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YES24 카테고리 리스트

YES24 유틸메뉴

Global YES24안내보기

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English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

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

검색

어깨배너

2월 혜택 모음
슈퍼특가
1/6

빠른분야찾기


공유하기
소득공제 따뜻한 책꽂이-01

너의 눈이 되어 줄게

이규원 | 청어람아이들(청어람미디어) | 2003년 05월 21일 리뷰 총점9.0 정보 더 보기/감추기
  •  종이책 리뷰 (1건)
  •  eBook 리뷰 (0건)
  •  종이책 한줄평 (0건)
  •  eBook 한줄평 (0건)
회원리뷰(1건)
상품 가격정보
정가 7,500원
판매가 6,750 (10% 할인)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구매 시 참고사항
  • 현재 새 상품은 구매 할 수 없습니다. 아래 상품으로 구매하거나 판매 해보세요.

절판

수량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1/4
광고 AD

너의 눈이 되어 줄게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5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33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722250
ISBN10 898972225X

관련분류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명)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모리 히로시의 『작가의 수지』, 하세 사토시의 『당신을 위한 소설』, 가지야마 도시유키의 『고서 수집가의 기이한 책 이야기』, 도바시 아키히로의 『굴하지 말고 달려라』, 사이조 나카의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마음을 조종하는 고양이』,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요괴를 빌려드립니다』, 아사이 마카테의 『야채에 미쳐서』, 『연가』, 미나미 교코의 『사일런트 브레스』, 기리노 나쓰오의 『일몰의 저편』, 하라다 마하의 『총리의 남편』, 안도 유스케의 『책의 엔딩 크레딧』, 고이케 마리코의 『이형의 것들』, 오타니 아키라의 『바바야가의 밤』, 미치오 슈스케의 『N』, 아라키 아카네의 『세상 끝의 살인』등이 있다.
저자 : 오오니시 덴이치로
일본 에히메현에서 1935년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다. 일본 아동문학가협회 회원이자 일본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이기도 하다. 그 동안 발표된 저서로는 <너구리와 인력거><바다 저똑><물소의 소원><우정의 우표는 해바라기의 품으로><벚꽃이야기><할머니의 공기><어서오세요. 잠자리나라입니다> 등이 있다.

만든 이 코멘트

저자, 역자, 편집자를 위한 공간입니다.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남겨주세요. 코멘트 쓰기
접수된 글은 확인을 거쳐 이 곳에 게재됩니다.
독자 분들의 리뷰는 리뷰 쓰기를, 책에 대한 문의는 1:1 문의를 이용해 주세요.

책 속으로

---본문 중에서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개들에게 고맙고 미안해
경기의정부동오초등학교5-* 최*경 | 2013-09-17 | 제10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개들에게 고맙고 미안해

‘너의 눈이 되어 줄게’를 읽고

동오초등학교

5학년 최보경

 

나는 개를 좋아한다. 그래서 길에서나 아파트 단지에서 지나가는 개를 보면 나도 모르게 관심을 갖고 바라보게 된다. 그러다가 자기 개를 막 다루는 사람을 보거나, 개에게 돌을 던지는 아이들을 보면 화가 나서 주먹을 꽉 쥐기도 한다. 요즘 사람들은 애완견을 많이 기르는데, 그냥 재미로 가지고 놀다가 막 때리기도 하고 싫증이 나면 버리기도 한다. 너무 책임감이 없는 행동들이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노조미와 기오코는 그런 사람들과 정반대로 눈 먼 강아지를 정성껏 키워주는 천사 같은 아이들이다. 노조미와 기오코는 냇가에 버려진 상자 속에서 눈 먼 강아지를 발견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하지만 어른들은 아파트 단지에서 개를 키우는 것을 반대한다. 아파트 자치회장인 사카모토 할아버지를 찾아간 노조미는 “앞 못 보는 사람은 맹도견이 도와주는데, 앞 못 보는 개는 누가 도와주나요?”라고 말해서 할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인다. 결국 어른들의 허락을 받아 아이들이 ‘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집도 지어주어서 강아지를 기른다. 나는 노조미가 했던 말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 말과 함께 ‘안내견 탄실이’라는 책에서 읽었던 안내견들의 이야기가 떠올라 개들에게 더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다행히 ‘단’은 아주 행복한 개가 되었다. 아이들이 단의 이야기를 그림 연극으로 꾸며 널리 알리자 신문과 텔레비전에도 단의 이야기가 나가고, 전국에서 사람들이 편지와 선물을 보내 주었기 때문이다. 사카모토 할아버지는 단을 정성껏 돌봐주면서 “너의 눈이 되어 줄게.”라고 말한다. 그 말에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 못 보는 사람을 안내견이 도와 준 것처럼 앞 못 보는 개를 사람이 도와준 것이다.

개는 아주 오랜 동안 사람 옆에서 사람을 도우며 산 동물이다. 지금도 안내견, 마약 탐지견, 폭발물 탐지견, 구조견 등으로 활동하면서 사람들을 돕고 있다. 그런 개에게 그 동안 사람들은 너무 불친절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요즘은 개를 위해 애완견 놀이터도 생기고, 애완견 카페나 애완견 해수욕장도 생긴다고 하니 개들에게 조금 덜 미안해진다.

너의 눈이 되어 줄게
부산부산개림5-* 손*범 | 2012-09-2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너의 눈이 되어 줄게"는 책제목부터 이야기가 끝날때 까지 나를 정말 감동시켰다.
 이 책의 주인공 노조미와 키오코는 아파트 주변 냇가에 버려진 강아지를 구한다.  하지만 그 강아지는 앞을 못보는 눈이 먼  개였다.  강아지가 제대로 서지도 못하고, 빙글빙글 돌다가 넘어지는 장면이 정말 안타까웠다. 노조미와 키오코는 불쌍한 강아지를 키우려고 마음 먹지만, 어른들의 반대에 맞서게 된다. 두 소녀는 이렇게 말했다. "앞 못 보는 사람은 맹도견이 도와주는데, 앞 못 보는 개는 누가 도와주나요?" 그 말에 어른들은 더 이상 반대하지 못했다. 나도 소녀들의 말에 가슴 찡한 전율을 느꼈다.  사람들의 필요에 의한 희생되는 많은 동물들의 아픔이 전해져 오는 듯했다.  노조미와 키오코의 따뜻한 마음이 어른들을 감동시켜 강아지는 아파트 단지 공터에서 살 수 있게 된다. 아파트 단지에 산다고  강아지는 '단'이라는 이름도 얻게 된다.  그리고 두 소녀는 사랑으로 10여 년 동안 강아지의 눈이 되어 돌보아 준다는 이야기로 일본 실화이다.  이 이야기가 널리 퍼져서 뉴스 기사에도 오르고 바른생활 교과서에도 실리게 된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단지 귀엽고 단순한 호기심에 강아지, 고양이 등 여러 애완동물을 키우게 된다. . 하지만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고 동물들이 조금 귀찮거나 병에 걸리면 신경을 쓰지 않거나  거리로 내버리고 만다.  그러나 진심으로 애완동물을 사랑하고 가족처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래서 요즘은 애완동물이라는 말 대신 반려동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도 동물의 생명을 하찮게 생각하고 심하게 학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거리로 내몰려 차에 치여 죽거나 사고로 한 쪽 다리를 절고,  굶주림에 허덕이는 동물들을 TV에서 종종 본다.  안타깝게도 동물보호단체나 구조대에서 보호할 수 있는 동물도 한계가 있다고 한다. 주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동물들의 실화를 보면 그 충성심이 대단하다. 동물들도 사랑받기를 원하고 사랑에 보답할 줄 아는 생명체이다.  더 이상 학대 받고 버려지는 동물들이 없기를 바라며 이 책의 내용처럼  강아지 단의 눈이 되어 함께 한 두 소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비록 강아지 단은 앞을 보지는 못했지만 노조미와 키오코의 사랑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의 눈으로는 보았을 것이다.

'너의 눈이 되어줄게'를 읽고..
서울서울방일5-* 김*하 | 2012-09-22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책을 즐겨읽거나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표지에 있다. 
표지에는 '앞 못 보는 사람은 맹도견이 도와주는데 앞 못 보는 개는 누가 도와주나요?' 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나는 그 글을 보고 이 책이 궁금하고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람의 지시와 명령으로 인해 조종받고 있는 개가 앞 못 보는 사람을 도와주고 보호해주는데 어째서 앞을 못 보는 개들은 사람들이 도움을 주고 보호를 해주지 않는 건지 모르겠다.

이 책은 정말로 일어난 사건을 '오오니시 덴이치로' 일본 작가님이 글로 쓴 것이다.
주인공인 구보타 노조미는 자신의 친구인 기오코와 아파트단지 옆 냇가 한복판에서 안에 무언가 들어있는 듯한 커다란 종이 상자를 보았다. 상자의 뚜껑이 조금 열리더니 그 안에서 무언가가 꼼지락대는 게 보였다. 두 아이는 상자를 건져내어 안을 보고 싶었지만 물풀이 무성했고, 물살도 급했기 때문에 힘든 일이었다. 그래서 아파트단지 자치회장인 사카모토 요시카즈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그 상자를 꺼내어 열었더니 안에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건강한 강아지와 다르게 움직이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 강아지가 낑낑거리며 울고 있었다.

그 강아지를 집에 데려와 기르고 싶다 말하자 노조미의 엄마는 아파트단지에서는 애완동물을 기를 수 없다는 법 때문에 안된다고 말하였다. 노조미는 뾰루퉁하게 있다가 강아지에게 우유를 주었더니 먹지 않자 코앞까지 들어주었더니 그제서야 꼬리를 흔들며 맛있게 먹자 노조미는 이상하다는 생각에 문뜩 그 강아지는 눈이 멀었다는 사카모토 할아버지의 말이 떠올랐다. 아이들은 할아버지에게 키우게 해달라고 부탁하여 아파트 아이들과 할아버지는 주민들에게 부탁하여 눈 먼 강아지는 아파트단지 옆 작은 공터에서 키울 수 있게 되어 신이 난 아이들은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그 강아지의 이름을 '단' 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단은 주민들과 노조미와 기오코가 다니는 시오미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고 집도 갖게 되었다.

냇가에서 주워온지 8년째. 되던  날 노조미와 기오코는 중학교 1학년이 되어 이사를 하게 되었고 너무 바빠서 단을 일주일에 두 번 정도밖에 만날 수 없게 되었다. 기모노를 입고 게신 할머니가 사카모토 할아버지께 여기가 단이 살고 있는 요시후지 아파트단지냐고 물었다. 할아버지는 단에게 먹이를 주실 줄 알고 기분 좋게 안내를 해 드렸다. 그런데 먹이가 아닌 눈병에 효험이 있다는 신사에서 받아온 부적을 꺼내어 단의 집 지붕에 붙이셨다. 할아버지는 감동을 받아 눈물이 나려는 것을 참고 할머니께 인사를 드렸다. 할아버지는 단에게 " 너는 우리의 보물이야.  너는 나의 자식이야. 단, 너의 눈이 되어 줄게. 단, 너의 친구가 되어줄게"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노조미와 기오코가 정말 자랑스럽고 또 답답함과 괴로움을 이겨낸 단이 대견스럽고  그런 단을  보살펴 주시고 아껴주신 사카모토 할아버지 또한 감사드린다.
내가 단을 보살펴 주지도 않았는데 정말 감동스럽고 기뻤고 노조미와 기오코 , 할아버지 그리고 주민들과 시오미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웠다.
우리는 일상에서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우리 동네에는 예쁜 강아지들이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것과 뛰어 노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그 옆에는 도둑 고양이들이 함께 무리지어 다닌다. 
그 동물들에게는 모두 생명이 있다. 그렇지만 어떤 동물들은 사랑을 받고  어떤 동물들은 스스로 살고 우리가 싫어하고 무서워한다. 앞으로라도 그 동물들에게 돌을 던지거나  나쁜 시선으로가 아닌  좋고 따뜻한 시선으로 대해야 겠다.  
앞이 보이지 않는 단
서울서울구일4-* 이*서 | 2012-09-18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노조미와 기오코가 냇물 수풀더미에 버려져 있는 상자를 건졌다. 나 같으면 신경도 안 쓰고 지나갔을 것이다. 상자 안에는 하얗고 조그마한 강아지가 벌벌 떨고 있었다. 아이들은 강아지를 키우게 해 달라고 어른들께 부탁하였지만 아파트 단지 내 규칙에 어긋나서 안 된다고 하셨다. 나는 안 된다고 하면 바로 포기했을 것이다. 그런데 노조 미와 친구들은 주민들 앞에 나가

"앞을 못 보는 사람은 안내견이 도와주는데 앞을 못 보는 맹도견은 누가 도와주나요? 앞 못 보는 맹도견 을 죽게 내버려 두라는 건가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어른들의 말문이 막혔다. 어른들의 입장에서는 버릇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른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노조미야 말로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인 것 같다.

노조미와 기오코는 연극 발표회에서 앞이 안 보이는 단을 주제로 공연하여 1등을 차지하게 되자 어른들은 결국 단을 키우는 것을 허락하게 된다. 노조미와 기오코, 친구들, 사카모토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아파트 단지 안 공터에서 단을 키울 수 있게 된다. 노조미와 친구들이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하는 모습에서 동네 주민들이 감동을 받아 허락해 주신 것 같다.

내가 만약 사카모토 할아버지였다면 나 역시 단을 보러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단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을 것 같다.앞을 못 보는 단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고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서 많은 사람들이 반성하고 동물 학대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생명을 보살피는 것이 가장 소중한 일이고, 약한 생명을 괴롭혀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리고 싶기 때문이다. 단은 앞이 보이지 않는 병에 걸려서 옛날 주인에게 버려졌을 것이다. 요즘 단과 같이 버려지는 동물들이 많다. 반려동물을 버리는 행동 때문에 반려동물들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구조되기 전에 어떤 일이 생길 수도 있고, 주인을 떠나고 며칠 동안은 사료도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너무 많은 개들이 버려져서 안락사로 세상을 떠나는 경우도 있다. 반려견 보호소에서는 관심을 받지 못하고 주인에게 받은 것처럼 따뜻한 사랑을 받지 못한다. 길을 걸어 다니며 좋은 주인을 만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상하고 나쁜 주인을 만나게 되면 동물 학대를 당할 수도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면 친구가 될 수 있고 성격이 활기차지고, 우울한 일이 생기면 반려동물에게 의지할 수도 있다. 그리고 반려동물과 뛰어 놀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다.사람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동물, 식물이 서로 도와 가면서 더불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과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 사람과 식물의 관계도 필요하다.

반려동물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존재이지 인간이 마구 버리고 학대해도 되는 존재가 아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내가 이 동물을 어떤 일이 있어도 마지막 순간까지 옆에 있으면서 사랑하고 보살필 수 있을 지 곰곰이 생각했으면 좋겠다.

반려동물을 소중하게
서울서울구일4-* 이*민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옛날에는 애완동물이라고 불렀는데 인간가 더불어 살아가며 존중받으며 살아갈 권리가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반려동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프랑스에서는 매년 휴가철에 약 10만 마리를 버린다고 한다. 모두 휴가철이 되면서 돌보기 어렵게 되어 버리는 것이다. 수원의 한 지역에서는 한 달에 평균 100마리의 반려견들이 거리로 나오고 있다는 신문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키우기 힘들거나 싫증이 나서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병이 들었거나 늙은 강아지들이라고 한다. 이 강아지들은 일정 기간 보호하다가 주인을 찾지 못할 경우 안락사를 시킨다고 하니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 강아지들은 주인을 찾지 못하면 안락사를 시킨다니 참으로 안타깝다. 이렇게 무책임하거나 동물 학대를 한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 ‘너의 눈이 되어줄게’라는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주인공 노조미와 기오코는 다섯 살 남짓 여자 아이인데도 사카모토 할아버지께 부탁해서 강아지 ‘단’을 키우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그러나 이전에는 아파트 단지에서 개나 고양이를 키우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어서 어른들이 반대했지만 앞 못 보는 사람은 맹도견이 도와주는데 앞 못 보는 개는 누가 도와주냐고 설득하여 단을 키우게 된다. 어른들 앞에 나서서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두 아이가 너무 멋져 보였다. 나는 이 두 사람은 불쌍한 동물을 도와줄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단을 키우도록 하게 해주신 사카모토 할아버지와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에게도 다시 한 번 고마움의 박수를 보내야 될 것 같다. 그리고 동물을 키우고 싶을 때는 먼저 자신이 동물이 죽을 때까지 열심히 키워줄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자신이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책임감이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동물에게 옷을 입히고, 향수를 뿌리고, 염색을 하기 전에 ‘과연 나의 사랑스런 반려 동물이 이런 것을 싫어하지는 않을까?’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걸리버 여행기’의 이야기처럼 만약 내가 거인국으로 가게 되어 광대로 살아가야 한다면 어떨까? 거인들이 나에게 이런저런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히고, 자기들 마음대로 나를 조정한다면 기분이 나쁠 것이다. 반려 동물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눈먼 개 ‘단’ 이야기를 전해 들은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단 이야기를 제작하며 호소한 내용 두 가지가 아직도 마음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생명을 보살피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일이며 약한 생명을 괴롭히거나 학대해서는 안 된다는 진리를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지켜갔으면 좋겠다.

회원리뷰 (1건)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리뷰쓰기

1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리뷰 총점9.0/ 10.0

한줄평 (0건)

1,000원 이상 구매 후 한줄평 작성 시 일반회원 50원, 마니아회원 1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eBook은 다운로드 후 작성한 리뷰만 YES포인트 지급됩니다.
클래스,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됩니다.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0/50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배송 안내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반품/교환 방법
  •  마이페이지 > 반품/교환 신청 및 조회, 1:1 문의,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맨위로
예스이십사(주)
대표 : 김석환, 최세라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11, 5층~6층(여의도동,일신빌딩) 사업자등록번호 : 229-81-37000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05-02682호 사업자 정보확인 이메일 : yes24help@yes24.com   호스팅 서비스사업자 : 예스이십사(주)
YES24 수상내역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인증획득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소비자피해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고객님은 안전거래를 위해 현금 등으로 결제 시 저희 쇼핑몰에서 가입한 구매안전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입사실 확인
EQUUS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