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8,000원 |
---|---|
판매가 | 7,2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품절
발행일 | 2003년 04월 30일 |
---|---|
쪽수, 무게, 크기 | 183쪽 | 413g | 182*240*20mm |
ISBN13 | 9788903268376 |
ISBN10 | 8903268377 |
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아인이에게.
아인아, 안녕?
요즘 거리두기 2.5로 집에만 있으려니 많이 힘들고 심심하지? 나도 그래. 나는 집에만 있기 너무 지루해서 책을 읽었어. 책 제목은 '엄마의 일기'야. 그런데 이 책 아주 재밌어. 그래서 너도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이 책이 어떤 내용인지 들려줄게.
처음에는 준이가 장난감을 어질러놔서 혼이 났어. 그래서 준이는 쿵쿵쿵 걸어서 방으로 들어갔지. 준이는 자꾸만 화가 났어. 왜냐하면 엄마한테 놀자고 해도 엄마는 아기를 돌봐야하기 때문에 준이랑 놀아줄 수 없기 때문이야.
엄마는 준이를 불렀어.준이는 고개를 홱 돌리며 말했어.
"엄마는 나를 주워왔지."
그러자 엄마는 아니라고 말하면서 성장책을 꺼내 설명을 해줬어.
내가 제일 감동 받은 점은 엄마가 설명해주신대로 준이는 엄마를 믿는 장면이었어. 엄마가 성장책을 설명해주는 장면에서도 나는 감동을 느꼈어.
아인아!
너도 이 책을 읽고 재미있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감동도 느껴봐.
그럼 답장 기다릴게.
2020년 9월 5일
친구 주원이가.
제목: 결손가정
<!--[if !supportEmptyParas]--> <!--[endif]-->
위해중세한국국제학교 6학년 인내반 최정우
돈은 많으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데 돈이 많으면 좋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내 또래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이런 질문 자체가 우습고 바보 같은 질문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한 가정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 가정에서 아빠가 도박을 많이 해서 빚이 많아 어쩔 수 없이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했다. 부모님의 이혼에 상심할 수 도 있지만 준이는 아무 일 없이 받아드리고 엄마와 동거 동락하게 된다. 사실 선택의 여지가 있었을까 싶다. 아빠와 살래? 엄마와 살래? 어렸을 때 바보 같은 질문처럼 준이는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엄마와 살아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슬프게도.
이 책에서 엄마는 동화 작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매일매일 늦게까지 글을 쓰기 때문에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 운동회 때에는 늦잠을 잔 이유로 음식 사먹으라고 돈을 준다. 가족이 참석해 응원해 주고 음식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야 할 운동회가 준이는 너무나 가기 싫은 날이 아니었을까? 며칠 있으면 우리 학교 운동회가 다가온다. 만약 내가 준이라서 우리 아빠도 올 수 없고, 엄마도 오지 못해 밥마저 사 먹으라고 했다면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을 것 같다.
이런 가정이라면 분명 준이가 왕따를 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준이는 왕따를 당하지도 않았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준이를 좋아하고 인기도 많다. 나는 사실 국제부를 다닐 때 잠시 왕따를 경험한 적이 있다. 나는 소심하고 자신도 없어서 항상 주눅이 들어 있었는데 친구들이 나를 놀리거나 말을 하지 않을 때도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어떤 친구도 나를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준이는 자신의 형편을 창피하게 생각하지 않고 당당하게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왕따를 당하지 않는 비법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는 나도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해야겠다.
오늘아침 독서시간! 책을 읽기 위해서 우리반 학급문고로 갔다. 우리반 학급문고에는 여러가지의 책들이 있었다. 거기에서 내 맘에 드는 책이 하나 있었다. 바로 엄마의 일기라는 책이였다. 왠지 이 책은 재미있고 따듯한 이야기가 담겨 있을것 같아서 엄마의 일기라는 책을 집어 들고서는 내 책상에 앉아 차근차근 읽었다. 여기에서 준이엄마는 준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하는지 등등 이런 내용으로 일기를 쓴다. 여기 엄마의 일기라는 책에서는 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들이 담겨있는데 왠지 정이 가고 푸근한 느낌이 든다. 여기에서는 준이가 나오는데 준이아빠와 엄마께서는 헤어지셔서 준이엄마와 준이 단 둘이서 산다. 원래 살던 집에서 더 작고 허름한 아파트로 이사를 가서 준이 엄마가 하루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준에게 편지도 쓰고 준이에게 미안했던점 등을 일기로 쓰는데 쫌 왠지 슬프기도 하다. 여기마지막 페에지에서 준이 엄마가 이런말을 한다. "부모의 이혼으로 이미 겪은 아픔들. 앞으로 겪어야 할 아픔들, 아픔으로만 남지 않고 준이 마음의 키를 키우는 거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른들 마음대로 상처 주고 이런 생각 하는 거 너무 이기적이지만 그래도 그랬으면 좋겠다."
왠지 준이에게는 좋은 말인 것 같다. 내 머릿속에 꼭 남을것 같다. 이 엄마의 일기를 읽고 나서 이 책이랑 비슷한 책이 있는데 엄마사랑해요라는 책이다. 그 책도 엄마랑 딸을 다룬 책인데 나는 그 책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엄마의 푸근하고 따듯한 정?을 느낄수 있어서 무지 좋아한다. 하이튼 이 책을 읽고 나서 엄마에게 부모님에게 잘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엄마가 싫을 때 엄마가 없었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을 해 보았다.
나는 엄마가 없었다면 내가 이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엄마가 싫다.
가끔씩 엄마 없는 아이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하지만 난 다시 생각한다.
여태까지 열심히 키워주시고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잔소리도 한다는 거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엄마가 없는 아이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빨래며 음식 준비는 누가 할 것인가?라고 생각하고 고민 할 텐데 나는 그런 엄마가 싫다고 하다니!!!! 나 스스로 부모님께 죄책감이 든다.
이 이야기에서 나오는 아이는 나랑 달리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아빠가 없다.
하지만 엄마의 노력으로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이다.
나는 엄마가 얼마나 소중한지 어렸을 땐 아무것도 몰랐다.
그래서 생각했다.
나는 부모님 걱정 시켜 드리지 않겠다고......
부모님의 은헤 직접 내 손으로 지켜 내겠다고...........
난 그래서 생각한다.
부모님이 나를 생각하는 마음은 나를 아끼는 마음은 누구보다도 더욱 크다는 것을 .............
나는 그래서 엄마가 좋다 아빠도 좋긴하지만 난 엄마가 좋다.
왠지 엄마와 있는 시간이 더 많아서 인가보다 하지만 요즘은 달라졌다.
엄마가 슈퍼를 하시기 때문이다.
나는 엄마의 슈퍼가 군산에 있으면 했지만 익산에서 아빠가 일하는 동네에서 가게를 하셔서 요즘은 엄마도 아빠와 같이 퇴근을 하셔서 요즘은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은 단지 동생2명 뿐이다.
나는 그래서 생각한다
그래도 우리 엄마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나를 생각한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엄마가 너무나도 좋다.
엄마 내가 엄마 사랑하는 거 알지?
사랑해~♡
예전에 엄마가 나와 내 동생을 키우면서 3년 동안 쓴 육아일기를 버고 운 적이 있는데 이 작가아줌마는 어떻게 이 일기를 썼나 궁금해서 이 책을 접하게 됬다. 1990년 1년 동안 쓴 일기를 묶어 놓아서 꽤 두꺼워 '이걸 언제 다 읽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차츰차츰 다 읽고 나니 끝나서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었다.
이 일기는 직접 작가가 쓴 일기를 엮은 것인데 이혼을 한 적이 있는 이혼녀이다. 하나뿐인 아들 준이(당시 4학년)를 위해 노력하는 아줌마이다. 아들 준이는 4학년 때 아빠랑 엄마가 이혼하는데 아빠가 도박을 너무 많이 해 아빠랑 이혼 할 수밖에 없었던 엄마를 어른처럼 이해해 주기도 하지만 가지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지려 할 때는 세살 먹은 꼬맹이 같이 어려보이는 아이다.
준이는 가끔 떼도 쓰지만 아주 본받고 싶은 어른스러운 때가 있었다. 바로 엄마와 아빠가 이혼한 후 집을 팔고 아주 오래된 아파트에 세들어 살 때 맨 처음 와서 집을 봤었다고 한다. 그 때 아줌마는 참 막막했다고 한다. 이상한 벽지와 정말 마음에 안 드는 이상한 구조, 낡은 문틀, 타일이 아니라 시멘트인 화장실 벽, 그나마 시멘트벽도 칠이 벗겨져서 얼룩덜룩, 고장난 변기, 게다가 껍질이 칠칠칠 벗겨지는 녹슨 연탄보일러, 부엌 한 쪽에 가득 쌓여있는 연탄재 등 남녀노소 상관없이 무조건 봤으면 다 기절할 것 같은 집이었다. 그 때 준이가 "난 엄마만 있으면 되."라고 말하는 장면을 읽을 때 가슴이 찡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주인공 준이는 나랑 거의 비슷한 나이었는데 엄마를 대하는 것이 너무 다르다. 준이는 엄마와 자신이 이렇게 된 처지를 잘 받아드리며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나는 엄마께 칭얼거리고 짜증만 부리고 잘못을 반성하라고 하면 반성하는 척만 했는데 앞으로 진짜 솔직해야겠다.
어른스러울 때도 있고 또는 3살배기 어린 아이 같은 준이를 난 정말 이해를 못 하겠다. 가지고 싶은 물건은 꼭 가지고 싶은 준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 손에 들어오게 하려는 욕심 때문에 엄마와 다투기도 한다. 나라면 내 의견도 주장하지만 엄마의 의견도 존중할 것 같다.
준이 엄마인 이 책의 작가 아줌마는 중학교 입학시험 칠 때 빼고 책 펴고 공부한 적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숙제를 거의 안 해가는 준이를 어른이 아닌 한 때의 아이로서 이를 이해하신 것이 나로선 굉장히 부러웠다. 우리 엄마는 그런 것은 절대로 못 참고 혼내지는 않지만 조금 신경질적으로 타이르시기 때문이다.
아줌마는 항상 자신이 불리하면 준이를 어른 취급한다. 우리 엄마도 나를 어른취급 하신 적이 있는데 작은엄마께서 허리디스크 때문에 평소 사이가 좀 좋지 않았던 사촌들이 우리 집에 머물러야 될 상황에 엄마가 어른대접을 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평소에 잘 만나지도 못했던 사촌이랑 함께 있게 되서 기쁘다고 말했었다. 지금 생각하니 참 잘한 일인 것 같다.
난 준이 엄마가 이혼한 건 백번 옳다고 생각한다. 준이도 아빠를 보고 배우니까 나쁜 길로 빠질 수 있고 준이 엄마도 준이 아빠 때문에 시달리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그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만약 우리 부모님이 이혼을 하신다면 어떻게 될까?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굳게 믿어야 겠지만 만약 두 분 의견에 따라 이혼을 하게 된다면 아마 따를 것 같다. 나는 부모님의 자녀라고는 하지만 제 3자 이며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하지 못할 이유라면 딸의 입장으로 두 분의 이혼을 극구 말릴 것이다. 그렇게 잘못된 의견을 비판하는 것은 제 3자가 행사할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준이는 장철한이라는 친구를 만나 사귀게 되는데 준이가 철한이를 집으로 데려왔을 때 이 작가 아줌마는 성심성의 것 대접했다고 한다. 그런데 준이가 철한이는 엄마가 없다고 말하자 아줌마는 철한이의 옷차림이 더러웠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줌마의 고정관념에서 비롯되어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라면 밤에도 놀고 싶어서 집에 찾아오는 철한이에게 주의를 주고 준이는 철한이랑 놀게 해주는 대신 정도껏 놀게 할 것이다.
준이가 빵집에서 도둑 누명을 쓰게 되었을 때 준이가 훔친 것도 아닌데 아줌마는 동네 이웃들에게 소문이 날 까봐 준이 앞에서 그만 말실수를 했다. 그 때 준이는 그게 제일 걱정이냐고 하며 힘없이 방으로 들어갔는데 그 때 나라면 누구 때문에 결손가정이 된지도 모르고 엄마가 그렇게 말했으니 엄마가 하늘만큼 땅만큼 미웠을 것이고 만약 내가 엄마라면 상처받은 준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독여 줬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엄마가 자식을 이해하고 존중해 주려고 얼마나 큰 노력을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엄마를 더 사랑하고(물론 아빠도) 엄마도 세상 누구보다도 나와 동생을 사랑한다는 것을 명심하겠다.
작가 아줌마가 쓴 일기를 보니까 일기는 좋은 추억거리도 주고, 내 생활도 뒤돌아보며 반성할 수 있는 좋은 친구인 것 같다.
2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