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이 된 한나> 나는 내 동생이 학교 도서실에서 빌려온 책 중 아무 꺼다 골라보았는데 그것은 바로 이 책 '수상이 된 한나' 이었다. 나는 처음에 수상이 뭔지 몰랐다. 그래서 "수상"이라고 인터넷에 쳐보았다. 그랬더니 거기에서 '내각의 우두머리' 라고 나왔다. 그제야 나는 아! 한나가 수상이 되었구나. 라고 생각했다. 근데 한나가 수상이 된 것이 왜 책에 나왔지? 이렇게 생각해보았다. 나는 한나가 중요한 일이라도 했다 생각했다. 그런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한나네는 한나, 안드리네, 린네, 엄마, 아빠가 산다. 어느 날 한나의 아빠가 엉뚱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그것은 바로 한나가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정당! '미래의 소리당'의 어린이 대표로 나가는 것이었다. 며칠 후면 정당 선거가 실시되는데 ‘어린이가 나갈 수 있나 나가면 안 되나’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토론회를 하기위해 스튜디오로 모여 토론회를 시작했다.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안 된 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아!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났을 무렵 나는 나도 어린이이니까 당연히 된다고 했겠지? 라는 생각이 났다. 모든 어린이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거의 모든 어린이가 그렇다고 하겠지? 하지만 내 생각일 뿐이다. 아무튼 엄청난 반대와 찬성 속에 있는 한나는 한마디도 못하고 있다가 슈팅겔 아저씨께서 한나가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그래서 한나는 드디어 한 마디를 하고 그 토론회를 마쳤다. 이튿날 아침, 한나는 학교 앞에 있는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인 프레드를 보고 같이 반으로 이야기 하면서 들어갔다. 프레드는 어제 그 토론회를 보았는데 끝내줬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학교에선 한나의 인기가 폭발적이었다. 방송국에서도 찾아오고 말이다. 그리고 집에 돌아온 한나는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를 쌀쌀하게 말하곤 끊어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은 평소와는 달리 시끌벅적해서 커튼 사이로 창밖을 보았다. 창밖으로는 수십 대의 카메라가 있었다. 밥을 먹고 집을 나선 한나는 많은 기자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그래서 한나는 한마디를 하곤 국회로 향했다. 국회에선 찬성과 반대를 뽑았다. 169명 중 151명의 의원들이 헌법 개정에 찬성하였고, 18명이 반대하였다. 그래서 이번 비상 국회를 통해 헌법을 개정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였다. 와! 드디어 한나가 나갈 수 있구나! 나는 내가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았다. 얼마 후 수상을 뽑는 날이었다. 내가 이렇게 떨리는데 한나는 얼마다 떨렸을까? 한나는 떨리는 마음을 안고 지켜보고 있었다. 한나와 다른 제일 많이 표를 얻고 있는 당과 200표 밖에 차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선거 결과가 발표됐다. 미래의 소라당은 343표 차이로 선거에서 패배하였다. 다음 날 아침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바로 어느 작은 섬에 있는 투표함을 수거해 오는 것을 깜빡잊었는데 투표 결과가 발표 된 수 그 섬의 투표함을 열어보니 344표나 미래의 소리당에 투표해서 한 표차이로 한나가 수상이 되었다. 한나가 수상이 된 후 한나는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정부를 차렸다. 어른들은 자기들이 하고 싶은 데로 한다면서 어린이들이 정부를 한다고 하였다. 한나가 만든 부서 중 말다툼부가 제일 웃겼다. 왜나하면 말다툼부는 별로 좋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빗나갔다. 왜나하면 말다툼을 하면서로부터 스트레스 싸인것을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정부로 첫 국무회의를 열었다. 하지만 첫번째 국무회의는 완전 엉망진창이었다. 하지만 차차 결정되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국민의 소리도 좋고! 조금씩 조금씩 발전하는 한나 수상은 정말 멋져보였다. 그런데 어느날 레크(미래에 소리당을 만든 사람)가 전화가 와서 만나자고 해서 그날의 일정은 다 취소하고 레크의 집으로 찾아갔다. 레크라는 사람은 내기를 좋아한다. 그런데 원래는 주식같은 것을 했는데 이번에는 한나를 걸고 내기를 했었다. 한나를 걸고 어린이를 노르웨이의 수상으로 만드는 내기였다. 그 대가로 1억 크로네와 쿠바산 고급시가를 받았다. 나는 어린이 아니 사람으로 내기를 하는 그 자체가 이상했다. 다음 날 한나는 긴급 회의를 열었다. 그 때 거기에서 특종 한가지를 말했다. 완전 특종이었다. 그것은 바로 한나가 노르웨이 수상에서 물러나기로 했는 것이다. 그래도 한나는 이때까지 열심히 했으니까 그런 자격이 있겠지? 그래도 아깝다! 아무튼 다음날 한나는 학교에 갔다. 그때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냈다. 한나는 나에게 열심히 사는 법과 교훈을 주었다. 많은 교훈중 하나는 바로 "나 자신이 어떤지 생각을 해보고 나 자신에게 맞게 살아라!" 였다. 한나야! 안녕? 나는 이 책을 읽은 유림이라고 해! 너에게서 나는 많은 교훈을 얻게 되었단다. 고마워~ 내가 시간이 되면 다시 읽을께! 그럼 안녕! 2009년 9월 26일 - 이 책을 좋아하는 유림이가!^^ -

수상이 된 한나를 읽고 내가 이 책을 읽고 ‘아! 이렇게 해서 한나가 수상 됐구나.’라고 생각 했다. 만약 한나가 나라면 무조건 이유 없이 뽑아달라고 했을 것이다. 왜냐면 누구나 수상이 되고 싶어 하니까. 나는 처음 책을 읽을 때 “10살이 수상이 될 수 있나요?” 라고 엄마한테 묻자, 엄마는“모르겠다, 넌 아니?” 라고 물어 보시자, 나는 “아니오.” 라고 대답했다. 더욱더 궁금해 졌다. 나도 한나처럼 이렇게 어릴 때 수상이 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한나는 아주 성적이 잘 나오는 아이일까?’ 생각이 든다. 아주 이상한 부를 만드니까. 그래도 성공을 한 것 같다. 하지만 레크 때문에 수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진짜 치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레크를 안만나면 되는데 !’ 하지만 충격적인 발표를 하고나서 한나는 매우 편안한 마음이었다. 난 사람들이 편안한 마음이 좋다. 이제 한나는 학교를 편히 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 같은 마음으로....

TV에서 국회가 나오는 화면을 보면 어쩔 수 없이 눈살이 찌푸려진다. 자신의 지위, 체면도 상관하지 않고 고개를 돌리고 서로의 말을 들어 볼 생각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각 시와 도시를 대표한다는 사람들이 무조건 자신의 말이 옳다고 멱살을 잡고 싸우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가 있다. 그것도 싸움은 하면 안 된다고 가르치는 어른들이. 과연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 소중한 나라를 맡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그럼 이 나라는 벌써 신용을 잃은 나라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온 것처럼 공약을 내세워도 그것을 지키지 않는 당이 많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나라 노르웨이는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 아주 불행한 나라이다. 만약에 순수하고 티끌 하나 없는 어린이가 수상이 된다면? 어른들이 지금 지배하는 세상보다 더 깨끗하고 진실 되게 행동하지 않을까? 이건 무조건 안 된다는 편견에 파묻혀 있는 나라는 없을 듯싶다. 아이들의 생각은 편견을 벗어나 이것저것부 장관처럼 만들 수 없다를 할 수 있다로 바꿀 수 있다. 아직 편견이라는 한 방에 갇히지 않고 상상이라는 그 밖의 세상을 날고 있기에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다. 마음에 티끌 하나 없다면 모든 것을 다 이룰 수 있다는 말도 여기에 쓰라고 있는 거 같다. 책이기에 모든 것이 진실이 아닌 상상 속이었지만 한나의 정부는 쾌활하고 유쾌하며 정말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필요하기도 했다. 어른들은 웃음 실이나 학교에서 몸에 좋은 사탕을 나눠주어 아이들이 학교에 오게 유도하는 일은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것저것 부에서 만든 아침준비 기계. 그것도 역시 미래에나 가능한 일이다 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국민의 소리라는 것을 만들기까지 하는 국민 위주의 편하고 좋은 세상을 만들고 있다. 어른 정부에 무언가를 부탁하면 “죄송하지만 그건 좀 실행하기가 그렇습니다.”라고 어른들은 말한다. 그리고 그 의견 하나를 말 하는데 만해도 하급에서 상급으로 상급에서 더 상급으로 한 단계씩 올라가느라 시간이 수도 없이 걸린다. 하지만 한나의 정부는 조금의 시간이 걸리고 여러 가지 의견을 잘 들어주어 좋은 의견을 실행시켰다. 농업과 어업을 합쳐 식품 환경부를 만들고 그 밖 이런저런 부, 우리들이 심심찮게 하는 말다툼에 관한 부까지. 정말 괜찮다.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 재미있다. 우리 어린아이들에게는 거의 꿈의 정부다. 세상에 웃음 실이라니. 웃으면 나오는 엔도르핀! 이게 많이 나오면 건강해진다던데. 아이디어 하나는 정말 죽여주는 정부다. 한나의 정부는 조금 더 살기 좋은 노르웨이를 만들기 위해 정말로 노력을 많이 했다. 한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어려움도 있었지만 역시 한나에게는 하나의 추억일 것이다. 한나가 1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르웨이의 수상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한나의 순수함과 솔직함이라고 본다. 만약 한나가 어른 흉내를 내며 거짓으로 공약을 세우고 어른스럽게 정치를 했다면 국민들은 어린이나 어른이나 똑같구나. 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면 한나의 정부는 또다시 자신을 믿어준 국민들에게 신용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한나의 순수하고 솔직한 행동이 딱딱하게 굳은 어른들 마음을 녹인 것이다. 아직 한나는 어린이라서 실수를 해도 귀엽게 봐주는 어른들이지만 역시 한나의 기분 좋은 솔직함과 쾌활함이 없었다면 한나는 수상이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나는 비록 어리지만 훌륭한 어린이 수상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나는 그런 한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비록 레크가 큰돈을 걸고 한 내기라고 하더라도 미래의 소리당의 대표는 여전히 한나고 노르웨이의 수상도 한나이다. 그리고 한나가 노르웨이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훌륭하게 일 한 거는 변함이 없다. 즉 한나의 정부는 잘 했다! 과학 기술의 발달과 직업의 발달로 다양한 직업과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 많아짐에도 불구하고 한 반에 한 명은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정부에서 한 일을 보면서 나라면 저렇게 대처를 안 하고 이렇게 할 건데 라는 생각을 한 친구들도 많을 것이다. 어린 아이들의 순수한 시각으로 본다면 안되는 게 없다. 한나는 어린아이가 되고 싶어서 수상을 그만 뒀다. 하지만 난 어린아이가 수상이 되는 거는 상상 속이나 실제나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아이들이 당 대표로 나올 수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좀 더 재미있고 멋진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