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생일선물

-악어랑 함께 살꺼야-

웅천 초등학교 4학년 6반 강주하 

나도 애미처럼 생일선물로 작은 금붕어를 받았다.

생일 전 부터 애완동물 중에서 강아지,고양이가 나의 생일선물이 되길 바

랬는데

나의 생일선물은 새끼 손가락만 하고 초라한 생일선물이었다.나는 정말      

 실망했다.

그때 그 기분을 표현할 수 없는 속상한 마음이 내 심장을 가득채웠다. 

하지만 어차피 키우고 싶다해도 엄마는 동물을 싫어하면서도 좋아하고

,

아빠는 사람만 살아야 한다는 마인드여서 금붕만으로도 만족을 해야 했다.

애미의 엄마,아빠도 그렇고 우리 부모님 친구 부모님도 동물은 절 때 않된다고 

하고 우리 의견을 않들어주니속상하다.동물을 키우는 친구를 만나면 어김없이 

자기 강아지 자랑밖에 없어 짜증이 엄청 난다.

강아지가 내 눈 앞에 뾰로룡 나타나면 그 친구의 코를 납작만두 처럼 눌러주고 싶더라도

강아지를 보면 나도 알수없게 빠져든다.

애미는 할머니라도 계시는데 내편을 않들어주는 가족이 밉다.

애미는 동물을 매우 사랑한는 소녀였다.생일선물로 개,고양이 같은 동물을 원 했지만 

생일선물로 작은 금붕어 한 마리가 들어있는 비닐을 주었다.애미는 매우 실망이 컷다.

마음이 돌로 가득차있는 거 같이 터벅터벅 올라갔다. 며칠 뒤 애미의 집에 이상한 

택배를 들고 있는 할아버지가 찾아오셨다.애미는 방으로 들어가고 상자를 열어보니

어머나 이게 무슨일이람! 정체모를 커다란 알이 있었다.

알이 점점 깨지더니 헉! 새끼 악어가 태어났다.

깜짝 놀라 알을 가지고 방으로 후다닥 올라갔다. 

엄마,아빠 아시면 큰일이 날 것 같다.그큰 악어를 부모님 몰래 키우기 힘들 것이고

애미의 앞날이 너무 궁금해진다.어느날 애미 친구가 큰 달마시안 강아지를 자랑할려고

왔다가 애미의 악어를 보더니 깜짝 놀라 애미의 집 밖으로 뒤쳐나갔다.

마음이 뻥 시원하고 코를 눌러줄 생각에 애미도 신이나고 나도 고구마를 먹고 사이다를

먹은 것 같이 시원 해졌다.악어가 숨길 수 없도록 점점 커지자.부모님에거 들켜버렸다 

애미의 부모님은 동물보호단체를 불러 악어를 동물원에 넣어버릴 생각이었지만 

할머니와 손을 잡은 애미는 꾀를 내 악어를 지켜내려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악어를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해 애미는 악어,할머니,애미는 함께 동물원에서 살게 되었다.악어는 

위험한 동물이다.악어랑 함께 사는 것도 억지일 것 같다.

부모님 마음도 이해가 가서 누구편을 들을까 생각이 든다.

애미야 네가 악어를 키우고 싶음 마음이 이해가 가는데 악어는 위험하고 키우기 힘든

동물이야.너의 부모님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알아 하지만 너에게도 문제가 있다?

생각해.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야지 계속 고집부리고 부딪치면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부모님과 대화를 해보면 어떻겠니? 그럼 문제가 한계단 차근차근 이야기 하면서

해결될 수 있어.너처럼 악어를 키우겠다고 하면 모든 부모님들은 반대하실거야.

악어를 키우겠다고 말하는 애들이 없어.이번 일로 인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면 좋겠어.

고집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면 좋겠고 악어랑 함께 사는 것은 내 생각으로는 고집에 

가까워.

 길버트는 동물원에 맡겨 놓고 에미가 자주 보러 오는 방법을 생각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애미는 동물을 아주 좋아하는데

생일선물로 금붕어를 받아서 키우게 된다.

그리고 지난번에 쓴 사랑스러운 동물그리기대회에서 악어를 그렸더니 진짜 악어알을 집배원 아저씨가 배달해 주었다.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악어알이 깨져 있어서 애미는 무척 기뻤다.

악어를 길버트라 이름짓고

함께 살게되는데

악어는 책상위에도 올라가고

목욕할때 엄마아빠 다리를 물기도 했다.

말썽을 피워서 엄마아빠는 동물원에 보낼려고 했지만 

할머니와 애미가 힘을 모아 결국 동물원에 가지 않고 함께 살게 된다.

집배원아저씨와 할머니 애미는 악어 길버트와 즐거운 날들을 보내면서 이야기는 끝이난다.

내가 악어를 키운다면 그냥 동물원에 보냈을 것이다.

애미는 악어가 귀엽고 사랑스러울테지만 나는 악어가 무섭기 때문이다.

사실 나도 악어 말고 다른 애완동물을 한마리는 키워보고 싶은데,

엄마가 키우지 못하게 해서 언제나 마음이 아프고 슬프다.

어른들은 왜 동물을 싫어 하는걸까?

애미의 엄마아빠처럼~

에미는 애완동물을 좋아합니다. 특히 강아지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강아지를 싫어 합니다.
어느날, 미술 대회 상으로 악어 알을 받습니다.
얼마 뒤에 악어는 깨어나 크게 자라납니다.
부모님은 그 사실을 알아채곤 악어 가죽을 팔려고 소방관, 경찰관 그리고 여러사람들을 부릅니다.
하지만 에미와 할머니는 그들을 막고 에미의 악어와 함께 나와서 동물원으로 가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 악어를 키우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