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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8년 01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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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77쪽 | 424g | 197*245*15mm |
ISBN13 | 9788983397744 |
ISBN10 | 8983397748 |
2024년 04월 30일 ~ 2024년 05월 22일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줄거리 : 따가운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이었습니다.
장영실은 바람이 불지 않는 창고에서 부지런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장영실은 손재주가 뛰어나고 마음씨가 고운 아이였습니다.
그해 여름에는 비가 내리지 않아 들판의 곡식이 말라 죽어갔습니다.
느낀점 : 나도 장영실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신분의 벽을 뛰어 넘은 과학자
서면초등학교
4학년 1반
유 한 비
아저씨, 처음 글을 읽었을 땐 정말 놀랐어요. 아저씨께서 기생집에서 태어났다니...... 그래도 아저씨는 제주가 타고난 것 같아요. 그런데 기생집 아들이어서 공부를 못했다니 너무 아쉬워요. 정말 조선시대에는 신분차별이 심한 것 같아요. 그래도 서당 훈장님이 책을 빌려 주어 공부를 해서 다행이예요.
아이들이 아저씨를 놀려 너무 속상하고, 분했지요? 저도 지금 놀림을 받아 속상하고 울고 싶어요. 저라면 어머니께 따지고, 하루종일 울기만 할 것 같아요.
책을읽고 천자문등을 깨우친 아저씨가 너무 존경스러워요. 그리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사람들의 물건들도 뚝딱 고쳐서 또 한번 존경해요. 드디어 아저씨의 재능이 발휘된 것 같아요.
그런데 슬픈 일이 일어났어요. 아저씨께서 평생 관가에서 일해야 하는 것이예요. 얼마나 슬프셨어요? 어머니도 1년에 두번씩 만나니 아주 슬펐겠어요. 사랑하는 어머니도 자주 못보니...... 그런데 기쁜 소식이예요! 현감대감께서 세종대왕께 아저씨를 추천한 것이예요. 그래서 아저씨는 천민 신분에서 벗어 났지요? 저는 아주 기뻐요. 그 고생을 하면서 드디어 천민에서 벗어났잖아요.
아저씨 계서는 벼슬을 받아 쭉쭉 올라가고, 물건들도 만들었지요. 천문관측 기구인 간의, 간의대, 자동 물시계 자격루, 양구일구 등 이지요. 아저씨 께서는 참 많은 발명품을 만드신 위대한 과학자 이세요!
아저씨!
너무 억울한 일이 있었죠? 바로 임금님 가마 사건 이요. 아저씨 께서는 가마를 잘 만들었는데 비가와 어떤 사람이 기우뚱해 가마가 넘어졌어요. 그래서 곤장 80대를 맞고, 벼슬에서 쫓겨났어요. 저는 정말 화가 났어요. 아저씨가 가마를 잘 만드셨는데 괜히 한 사람때문에 가마가 넘어졌잖아요. 그럼 그 한사람을 벌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아저씨만 열심히 일한 벼슬에서 쫒겨나다니...... 저는 신하들이 너무 나빴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아저씨!
아저씨 께서는 벼슬자리에서 쫓겨났지만, 우리나라의 위대한 과학자로 우리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발전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구요. 역시 아저씨는 위대한 과학자 예요!
이 책은 우리나라 위인에 대해 궁금해 하던중에 노비에서 과학자가 된 사람이 있다고 해서 찾아 읽게 되었다.
장영실은 1390년 부산 동래구에서 태어났다. 처음부터 나와 같은 곳에서 이렇게 위대한 사람이 있었다니 하며 기분좋게 읽었다. 어머니가 관아에 속한 기생이여서 태어날 때부터 장영실은 관아의 노비 신분이었다.
장영실은 10살 쯤 부터 관아의 공방에서 연장이나 기계를 다루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매일 공방에서 놀다시피 지냈다. 그래서 발명이나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다.
동래현이 가뭄에 들었을 때 수차를 만들어 동래현이 가뭄을 이겨 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수차는 냇물에 두 뼘 정도 잠기게 하여 물레바퀴를 세워 갈라진 논까지 길을 만들어 장영실이 발을 구를 때마다 물이 흘러오게 하여 농작물이 죽지 않고 살아나게 했다.
수차는 지금의 물레방아와 비슷하게 생긴 모양이었다. 장영실이 20살 밖에 되지 않았는데 똑똑하게 큰일을 해내는 것을 보고 믿기지가 않았다.
나는 작은 일에도 힘들면 포기 하고싶고 짜증낼 때가 많은데 장영실은 어른이 포기 했는데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성공한 것을 보며 빨리 포기하는 나를 반성했다.
이 일로 장영실은 한양으로 올라가서 주사소에서 활자를 만들고 책을 인쇄하는 일을 하였다.
그때 우리나라가 중국 달력을 사용하여 안타까워 했던 세종대왕의 명령으로 장영실은 우리 달력을 만들기 위해서 베이징에 유학을 갔다. 그 곳에서 장영실은 중국의 하늘을 관측하는 혼천의를 보고 매우 놀라워 하며, 혼천의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다. 공부를 마치고 조선으로 돌아온 장영실은 대간의를 완성했다. 대간의란 혼천의에서 각도기 몇개만 따로 떼어 내어 만든 천문 관측기구이다. 또 혼상은 하늘의 모양을 새겨놓은 모형으로 관측 하려는 별의 이름을 알려 주는 기구이다. 이것들로 장영실은 우리 달력 칠정산을 만들었다.
장영실이 이것들을 만들지 않았다면 지금 우리나라 과학은 다른 나라보다 뒤떨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장영실은 자동으로 종을 치는 자격루 물시계를 만들었다. 이것 말고도 공중용 해시계인 앙부일구, 휴대용 해시계인 천평일구, 현중일구, 밤낮의 시간을 모두 알려주는 휴대용 천문시계 일성정시등을 만들었다. 이것은 다른나라 보다 200년이나 앞선 기술이라고 했다. 시계를 볼 때마다 별 생각없이 보았는데 장영실이 10년간이나 연구해서 만든것이라고 생각하니 대단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나는 얼마전 아버지와 함께 나의 고장난 시계를 한번 열어 본 적이 있는데 작은 시계안이 얼마나 복잡하고 어렵게 생겼었던지 놀랐던적이 있다. 이 복잡한 것을 600년 전에 그것도 우리나라가 200년이나 앞서서 만들었다는 사실이 놀랍고 자랑스러웠다.
또 장영실은 비의 양을 정확하게 잴 수 있는 도구도 만들었다. 바로 측우기이다. TV에서 보면 홍수나 많은 비 때문에 고생을 하는데 이때는 과학기술이 발달되지도 않았는데 이런걸 만들었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았다.
장영실은 어려서부터 똑똑하였고, 종으로 태어났어도 높은자리 까지 올라간 것을 보고 나도 어리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내꿈인 의사가 될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용기를 내었다. 가끔씩 다른친구들과 비교해서 부모님께 투정 부린적도 있는데 장영실에 비교하면 나는 정말 멋진 부모님을 둔것 같다. 도와주는 사람도 없이 혼자 실험하고 실패해도 성공을 위해서 에디슨 처럼 노력한 장영실을 보며 실패를 힘들어 하는 내가 부끄럽게 느껴졌다. 장영실이 발명한 것으로 후손인 우리가 잘 활용하고 도움을 받는것처럼 나도 훌륭한 의사가 되어 다른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장영실 같은 의사가 되고싶다.
관계 : 진아의 엄마예요
장영실이 만들어 낸 가장 훌륭한 발명품은 시간을 알려주는 해시계와 물시계였다. 장영실은 그밖에도 측우기, 수표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건들을 많이 발명했다.
물시계는 자격루라고 하며 맨 위에 있는 항아리에서 물이 아랠로 떨어지면 각각의 시간을 나타내는 열 두개의 나무 인형 가운데 제 시간에 해당하는 인형이 종을 쳐서 시간이 알수 있게 하고 해시계인 앙부일구는 선 위에 비치는 해의 그림자를 보고 시간을 알수 있게 했다.
느낀점 : 장영실의 지혜로운 과학지식과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본받아야겠다.
장영실 어머니는 관가에서 술시중을 드는 천한 관기라 주이 누구도 장영실과 놀아주는 사람은 없고 장영실을 놀려대기만 하였죠. 그런 장영실은 손재주가 좋았어요.
세월이 흘러 장영실이 10살이되는 날이 되었어요. 하지만 장영실은 기분이 좋지 않았지요. 왜냐하면 관기의 자식은 10살이 되면 관가의 노비가되어야 했지요. 장영실은 어머니를 다시 만날수 있을거라 믿고
씩씩하게 걸어갔어요. 장영실은 관가에서 모두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죠. 뭐든지 고장난 물건을 뚝딱뚝딱 고칠수 있었기 때문이죠. 어느 해 여름, 심한 가뭄이 들었어요. 비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장영실이 땅을 파 도랑을 만들어 먼곳에 있는 강물을 논으로 끌어올렸지요.
사또는 장영실을 무척 대견하였지요.
한편, 그 즈음에 세종대왕이 조선 4번째 임금님으로 올랐어요. 세종대왕이 "신분에 상관없이 학문이나 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찾아보도록하시오!"라고 말하자 이천이라는 사람이 장영실을 추천했어요.
마침내 장영실은 한성으로 올라와 대궐에서 잃게 되었어요. 어느 날 세종대왕은 장영실이 보고싶어 직접 찾아온거지요. 세종대왕은 장영실이 만든 물건을 보고 장영실에게 높은 벼슬을 내렸지요.
장영실은 세종대왕께 부탁해 어머니를 보러가게 되었죠.장영실은 매일 조금씩 별이 움직인다는 것을 알았죠.장영실은 우리나라 최초로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간의'를 만들었죠.
세종대왕은 장영실에게 글자를 많이 찍을수있는 활자를 만들으라고 했죠. 장영실은 20여 만 자가 넘는
갑인자를 만들었어요. 장영실은 둑길을 걷다 농부들의 말을 듣고 물시계를 만들 생각을 하였죠.
몇 번에 실패끝에 장영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를 만들었지요. 시간이 되면 인형들이 나와 종을 울려 시각을 알려주는 신기한 물건이었습니다. 이즈음에 나라안에 큰전쟁이 일어났어요.
장영실은 산속을 걸어다니며 철,금이 묻혀있는 곳을 찾아내었지요.
장영실은 빗물을 받아 양을 잴수있는 측우기도 만들었다. 세종대왕은 장영실에게 가마를 만들으라고 하였죠. 세종대왕은 가마를 타다 강한바람이 불어 가마꾼이 넘어져 세종대왕이 가마에서 떨어졌지요.
장영실은 이 일로 벌을 받고 쫓겨났지요.
이 이후로 장영실이 어딜로 갔는지 언제 죽었는지 아무도 모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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