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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민들레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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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강력추천 교과서 한국문학

옥상의 민들레 꽃

교과서 한국문학 박완서 1

박완서 원저/이경아 그림/방민호 편저/조남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05월 10일 리뷰 총점8.7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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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민들레 꽃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20g | 153*224*20mm
ISBN13 9788937842979
ISBN10 893784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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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4명)

경기도 개풍(현 황해북도 개풍군) 출생으로, 세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울로 이주했다. 1944년 숙명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교사였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작가 한말숙과 동창이다. 1950년 서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중퇴하게 되었다. 개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박완서에게 한국전쟁은 평생 잊을 수 없을 없는 기억이다. 의용군으로 나갔다가 부상을 입고 거의 폐인... 경기도 개풍(현 황해북도 개풍군) 출생으로, 세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서울로 이주했다. 1944년 숙명여자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교사였던 소설가 박노갑에게 영향을 받았으며, 작가 한말숙과 동창이다. 1950년 서울대학 국문과에 입학했으나 전쟁으로 중퇴하게 되었다. 개성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서울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박완서에게 한국전쟁은 평생 잊을 수 없을 없는 기억이다. 의용군으로 나갔다가 부상을 입고 거의 폐인이 되어 돌아온 `똑똑했던` 오빠가 `이제는 배부른 돼지로 살겠다`던 다짐을 뒤로 하고 여덟 달 만에 죽음을 맞이하고, 그후 그의 가족은 남의 물건에까지 손을 대게 되는 등 심각한 가난을 겪는다.

그후 미8군의 PX 초상화부에 취직하여 일하다가 그곳에서 박수근 화백을 알게 된다. 1953년 직장에서 만난 호영진과 결혼하고 살림에 묻혀 지내다가 훗날 1970년 불혹의 나이가 되던 해에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裸木)』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그 이후 우리의 일상을 세심하게 관찰하여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까지 뼈아프게 드러내는 소설들을 발표하며 한국 문학의 한 획을 긋고 있다. 박완서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적절한 서사적 리듬과 입체적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다채로우면서도 품격 높은 문학적 결정체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작가는 우리 문학사에서 그 유례가 없을 만큼 풍요로운 언어의 보고를 쌓아올리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그녀는 능란한 이야기꾼이자 뛰어난 풍속화가로서 시대의 거울 역할을 충실히 해왔을 뿐 아니라 삶의 비의를 향해 진지하게 접근하는 구도자의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

한국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다룬 데뷔작 『나목』과 『목마른 계절』,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 『아저씨의 훈장』, 『겨울 나들이』,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을 비롯하여 70년대 당시의 사회적 풍경을 그린 『도둑맞은 가난』, 『도시의 흉년』, 『휘청거리는 오후』까지 저자는 사회적 아픔에 주목하여 글을 썼다. 『살아있는 날의 시작』부터 여성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작가는 행복한 결혼은 어떤 형태인가를 되묻게 하는 소설인 『서 있는 여자』,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등 점점 독특한 시각으로 여성문제를 조명하기 시작한다. 또 장편 『미망』, 『그 많던 싱아를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등에서는 개인사와 가족사를 치밀하게 조명하여 사회를 재조명하기도 한다.

『배반의 여름』은 1975년 9월에서 1978년 9월까지 발표했던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조그만 체험기」, 「흑과부黑寡婦」,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등에서 볼 수 있듯이 박완서가 그리는 모성의 힘은 실로 놀랍다. 성균관대에서 열린 ‘2006 호암상 수상자(예술상) 초청 강연회’에서 박완서는 이렇게 말했다. “내 문학의 뿌리는 어머니”라고. 박완서 특유의 수다스러움으로 풀어내는 모성의 힘은 힘센 것들만이 권력을 쥐고 판을 치는 현대산업사회에서 뒤로 처진 자들의 아픔을 진정으로 위무해준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에는 1987년 1월에서 1994년 4월까지 발표되었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가족의 죽음을 다루고 있는 작품이 네 개나 있는데 그중「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은 남편의 죽음을,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은 아들의 죽음을 담고 있다.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은 특이하게도 처음부터 끝까지 대화체로 되어 있는데 담담하게 이어가는 주인공의 목소리에서 가슴이 메어지는 슬픔을 느낄 수 있다.

『저녁의 해후』에는 1984년 1월부터 1986년 8월까지 발표했던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 「해산바가지」, 「애 보기가 쉽다고?」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여기에서 나타나는 하층민들의 인간애는 가진 자들의 야만성과 대비되어 더욱 빛을 발한다.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은 1979년 3월에서부터 1983년 8월까지 발표한 작품들을 수록했다. 이 책에서는 특히 속물성과 위선이 난무하는 현실에 대한 비판이 두드러진다. 젊은 것들의 무관심과 조롱 속에서 외롭게 늙어가는 노인들의 모습을 담아낸 「황혼」, 「천변풍경泉邊風景」과, 출세한 자들의 허위를 그린 「내가 놓친 화합(和合)」, 「그의 외롭고 쓸쓸한 밤」 등이 그것이다.

『미망』은 조선조 말기에서 6ㆍ25 전쟁 직후까지 그 파란만장했던 시대를 한 개성 상인의 가족사를 통하여 재창조한 대하소설이다. 민족의 수난사와 더불어 고난과 격동의 시대를 험준한 산을 넘듯 숨가쁘게 살아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박완서 소설 문체가 도달한 궁극적인 경지를 보여 주고 있다.

“아직도 글을 쓸 수 있는 기력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작가는 사람과 자연을 한없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느낀 기쁨과 경탄, 감사와 애정을 담아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펴냈다. 「친절한 책읽기」라는 제목으로 신문에 연재했던 글도 함께 실어 노작가의 연륜과 성찰이 돋보이는 글을 선보였다. 1993년부터 국제연합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1994년부터 공연윤리위원회 위원, 1988년부터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 가을의 사흘 동안』으로 한국문학작가상, 『엄마의 말뚝』으로 제5회 이상문학상, 『미망』으로 대한민국문학과 제3회 이상문학상, 『꿈꾸는 인큐베이터』로 제38회 현대문학상 등을 받았다. 2006년, 문화예술인으로서 처음이자 여성으로서도 처음으로 서울대학교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평소 입버릇처럼 "전쟁의 상처로 작가가 됐다."고 고백해왔던 그녀는 전쟁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은 경험으로 글을 써왔다. 여러 편의 장편소설과 수필집, 동화집을 발표하고, 2010년 8월 수필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마지막으로 2011년 1월 22일, 담낭암 투병 중 별세했다. 경기 구리시에는 '박완서 문학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했고, 2006년 서울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타계 이후 문학적 업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그 외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아주 오래된 농담』 『그 남자네 집』, 소설집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저문 날의 삽화』, 『너무도 쓸쓸한 당신』, 『친절한 복희씨』,『기나긴 하루』, 산문집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한 길 사람 속』,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등이 있다.
상명대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 HILLS 10기를 졸업했다. 작품으로는 『흥겨운 우리 춤, 신명 나는 마당놀이』, 『닥나무 숲의 비밀』 등이 있다. 상명대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다. 한국일러스트레이션 학교 HILLS 10기를 졸업했다. 작품으로는 『흥겨운 우리 춤, 신명 나는 마당놀이』, 『닥나무 숲의 비밀』 등이 있다.
1965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4년 『창작과 비평』 제 1회 신인 평론상을 수상하면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문학 평론집으로 『문학사의 비평적 탐구』(2018),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2007), 『행인의 독법』(2005), 『문명의 감각』(2003), 『납함 아래의 침묵』(2001),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2000)가 있다. 200... 1965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1994년 『창작과 비평』 제 1회 신인 평론상을 수상하면서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문학 평론집으로 『문학사의 비평적 탐구』(2018),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2007), 『행인의 독법』(2005), 『문명의 감각』(2003), 『납함 아래의 침묵』(2001),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2000)가 있다.

2001년 『현대시』로 시창작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으로 『숨은 벽』(2018), 『내 고통은 바닷속 한방울의 공기도 되지 못했네』(2015), 『나는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2010)가 있다. 2012년 『문학의 오늘』에 「짜장면이 맞다」를 발표하면서 소설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 『대전스토리, 겨울』(2017), 『연인 심청』(2015)이 있으며 창작집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답함』(2015)이 있다.산문집으로 『서울문학기행』(2017), 『명주』(2002)가 있다.

한국문학 연구서 『이상 문학의 방법론적 독해』 『일제말기 한국문학의 담론과 텍스트』 『한국 전후문학과 세대』 『채만식과 조선적 근대문학의 구상』, 산문집 『서울문학기행』 『명주』 등 다수를 펴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48년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3년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3년『동아일보』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계간지『소설과 사회』의 주간과 월간지『문학사상』의 주간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문학과 정신사적 자취』『지성의 통풍을 위한 문학』『삶과 문학적 인식』『우리 소설의 판과 틀』『풀이에서 매김으로』『한국문학의 저변』『한국문학의 사실과 가치』『1990년대 문학... 1948년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3년 서울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3년『동아일보』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다. 계간지『소설과 사회』의 주간과 월간지『문학사상』의 주간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문학과 정신사적 자취』『지성의 통풍을 위한 문학』『삶과 문학적 인식』『우리 소설의 판과 틀』『풀이에서 매김으로』『한국문학의 저변』『한국문학의 사실과 가치』『1990년대 문학의 담론』『비평의 자리』등의 평론집과,『한국 지식인소설 연구』『한국 현대문학의 자계』『한국 현대소설 연구』『한국소설과 갈등』『한국 현대소설의 해부』『한국 현대문학사상 연구』『한국 현대문학사상 탐구』『그들의 문학과 생애, 이기영』『소설신론』『한국현대작가의 시야』『한국 현대문학사상의 발견』등의 학술서가 있다. 연암문학상, 현대문학상, 김환태 평론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있다.
논술 :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같은 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제1회 창비신인평론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대 국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 『문명의 감각』을 비롯한 많은 책을 쓰고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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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궁전아파트에서 할머니 두 분이 떨어져 자살한다. 아파트 값 하락을 염려한 주민들이 대책 회의를 하면서, 사고 방지책으로 쇠창살을 달자는 의견을 내지만 부결된다. 어린 ‘나’는 자살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민들레꽃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어른들이 회의를 방해한다며 회의장에서 쫓아낸다. 지금보다 어릴 때 ‘나’는 가족의 사랑이 거짓임을 알고 죽으려고 옥상에 올라갔으나, 옥상에 핀 민들레꽃을 보고 자살을 포기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따뜻하게 반겨 주는 가족들의 사랑을 확인했던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추천평

“교과서 한국문학은 초등학교 때부터 한국 소설을 많이 읽고 많이 써 보는 것이 논술 능력을 끌어올리는 지름길임을 일깨워 준다.”
- 조남현 (감수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국 대표 작가들의 대표 작품으로 구성된 교과서 한국문학은 문학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논술하도록 하는 대한민국 대표 논술 도서이다.”
- 방민호 (논술 집필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9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당신의 민들레꽃이 되어드릴게요
서울오류남6-* 전*라 | 2022-09-12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작가 박완서!

나는 박완서씨가 50대 중반 쯤 되는 아저씨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여성작가인

것을 알았다. 책에 실린 사진 속에 작가의 미소는 활짝 핀 해바라기 같았다. 궁금증이 더 생겨서 검색해 보니 연세가 많으셨고 지금은 돌아가시고 계시지 않았다. 그 미소와는 달리 작가의 삶은 비극이 많았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었기 때문에 작품에도 그 시대가 많이 나타난다는 정보였다.

<옥상의 민들레꽃>에는 사람의 생명보다 아파트값에 집착하는 동네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기적이다. 부족할 것이 전혀 없는 두 할머니는 왜 스스로 삶을 포기하셨을까. 결국 사람을 살리는 특효약은 사랑과 관심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또 주인공 '나'도 삶을 포기하려고 했을 때 '나'를 살린 것은 민들레꽃이었다. 동전만한 흙 속, 나쁜 환경에서도 예쁘게 피어난 민들레꽃. 그 꽃은 '나'에게 용기를 주었고 반성하게 했다.

두 할머니도 민들레꽃이 필요했다. 생명의 소중함과 용기를 주는 노란 민들레꽃. 가족들이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사람들은 살아갈 의미를 잃어버린다. 특히 할머니와 아이에게는 더 많은 관심과 대화가 필요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의 할머니가 떠올랐다. 할머니는 얼마 전 사랑하는 이모할머니와 사별하셨다. 평생을 함께 했던 이모할머니를 잃으셨으니 그 마음이 어떠실까. 할머니는 우리를 만나도 예전처럼 활짝 웃지 못하시고 외로워 보이셨다. 그 슬픔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럴 때 손녀로서 내가 할 수 있는 효도는 무엇이 있을까?

할머니와 팔짱끼고 산책하기, 먼저 말걸기, 많이 웃겨드리기, 함께 목욕탕에 가서 등 밀어드리기...,만날 때마다 또는 전화로 우리 모두는 할머니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드려야겠다. 할머니는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지금까지 읽었던 소설 중에 가장 여운이 남는 <옥상의 민들레꽃>. 나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낀다. 그리고 작가 박완서에 대한 정보도 유익했다. 그 분이 남기고 간 많은 작품들을 앞으로 차근차근 읽어봐야겠다.

'옥상의 민들레 꽃' 을 읽고
경기용인매봉초등학교4-* 안*주 | 2022-09-08 | 제1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저는 우연히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몇 장 읽다 보니 책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아주 잘 사는 아파트에서 2명이나 자살하여 아파트 값 하락을 염려한 주민들이 주민 회의를 열었는데 대부분의 주장은 자살하는 것을 억지로 막는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어린 '나'는 알고 있었습니다. 해결책은 민들레 꽃이라고...... 주인공은 자신의 주장을 말하려 했으나 아이라는 이유로 회의에서 쫓겨났습니다. 사실 주인공도 예전에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옥상에서 자살하려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밑을 내려봤더니 죽은 꽃들 사이에 민들레 꽃이 하나 피어있었습니다. 그 순간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민들레 꽃조차 살아 남으려고 애쓰는데 자신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은 다시 자신의 집으로 내려가고 엄마께서 주인공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첫째, 민들레 꽃이 사람을 살렸다는 것, 둘째, 엄마께서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저는 민들레 꽃 한 송이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예쁘기만 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꽃은 아주 행복한 추억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저는 꽃 하면 옛날에 행복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저는 엄마나 아빠께서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가 많았었는데 주인공도 그렇게 생각했다는 사실이 공감 되었고 부모님께서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생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하자면 우리에게 주어진 나의 행복이요, 나의 기쁨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돈보다 소중한 희망이 있습니다. 그 소중한 기회를 버리면 안 되겠죠?

옥상의 민들레 꽃
경북포항항도초등학교6-* 이*준 | 2017-07-29 | 제14회 YES24 어린이독후감대회

(돈으로 못 사는 고양이)

 

  돈으로 생활용품도 사고, 장신구도 사고, 책도 살 수 있다. 요즘은 오직 돈과 명예만 있으면 생활이 편리해진다.  돈이 필요로하는 것은 맞지만, 사람보다 더 할까? 돈이 많은 물건들을 살 때와 급할 때 매우 필요한 중요한 물건이지만 절대 그것이 사는데 필요한 1순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주인공 또한 아파트의 가치보다 할머니의 자살 원인을 먼저 생각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생각했다.

 

  내가 살고있는 유명한 아파트인 궁전 아파트인 궁전 아파트는 이번 사건까지 두 번이나 자살 사건이 일어났다. 그래서 아파트 사람들끼리 모여서 회의를 한다. 엄마는 아이인 내가 이곳에 온 것을 부끄러워 한다. 사람들은 할머니의 자살 얘기를 꺼내면서 알려지지다가  궁전 아파트의 값이 내려가면 어떡하나는 말을 반복한다. 나는 민들레 꽃을 심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사람들응 어리다며 끝까지 말 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렇게 사람들은 집에 두고 온 아이들이 불안하다며 회의를 어설프게 끝낸다.

 

  주인공의 해결책은 희망찬 민들레 꽃을 심자는 것이었다. 주인공은 어렸을 때 자신도 죽고 싶다며 옥상으로 올라갔는데 그 때 조그마한 흙에 심어져 있는 민들레를 보고 희망을 잃지 않았다. 주인공은 희망을 잃으면 안된다는 것을 옥상의 작읜 민들레 꽃으로 표현 한 것이다 ..또 어른들이 얘기할 때 계속 아파트 가치에 대한 말만 했다. 사람들은 할머니의 자살 원인과 해결책보다 돈이 문제인 것이다. 현실 또한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필요한 돈만 밝히고, 욕심을 가진다. 가지고 있고, 키워야 하는 희망도 돈 때문에 버린다. 그들은 돈으로 더 큰 희망과, 졸부같은 삶을 원하는 것이다. 그들이 과연 돈으로 성공했을까? 당연한 것이겠지만 , 성공한 졸부라는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 한번에 모든 것을 원하면 안된다. 옥상의 거친 바람을 맞고, 흙의 양 또한 작았지만 자라난 민들레 꽃이 화려한 나무가 될 수도 있다

 

  몇몇의 돈에 의지하는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대부분의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한다 돈을 통해 사람, 행복, 물건들 말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작은 희망으로 키워낸 행복과 사람이 가치 있을까? 아니면 돈을 통해 얻은 행복과 사람이 가치 있을까?  경험해 보지 않아도 답은 희망이다. 그 사람들이 원하고, 무엇이든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돈으로는 이 희망을 사지 못한다. 하지만 희망을 통해서는 돈을 얻을 수 있다.

 

희망을 주는 민들레꽃
경북영천신녕4-* 심*진 | 2012-09-11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삶의 희망을 주는 민들레꽃
꼬마에게
안녕 만나서 반가워!
난 윤진이야
책장을 넘기니 자살이야기가 나와서
놀랐단다. 그나저나 참 큰일 이네
좋은 아파트로 소문난 아파트에서 살
아도 행복하지 않아 자살을 하다니
근데 넌 자살을 막아 줄 수 있는게
민들레꽃 인지 어떻게 알았어?
미안해 내가 너의 가슴 아픈 일을
되살려 버렸구나.하긴 나도 너 처럼
어버이날 때에 카네이션을 드렸더니
좋아하는 척만 하시고 달지는 않았지
너가 나의 말동무가 되어줄래?
민들레꽃 처럼 조그만 흙 속에서도
버티고 있다는 것을 생각 하면 죽으
려고 하였던 자신이 창피해지기 때문
이지 내가 맞추었지?
자살 대문에 쇠창살을 달려고 하였던
것을 반대하고 나선 너 처럼 나도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
려 주고 싶어 쇠창살이 아닌 어여쁜
민들레꽃을 심은 아파트는 희망이 보
였기 때문이야 이번일로 너희 아파트는 예전 보다도
포근한 느낌이 들었는걸 예전에는 딱닥하기만 했던 궁전 아파트가
두려운 느낌이 아닌 상쾌한 느낌이 들어서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거 같아
앞으로는 길거리에 피어이있는 곷들을 보면 절대로 꺽지 않을께 어렸을때에는
너무 예뻐서 꺽어 버렸는데 마지막 삶의 희망을 준다니 ......,
이때가지 아무 이유도 없이 그냥 예뻐서 꽃을 꺽었는 내가 
부끄러워지네 그래도 요즘은 집에서 꽃들 뿐만이 아닌 나무에 물도 주고
기르기도 한다고 너의 이야기를 읽고나서 하루라도 빨리 식물을 길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다닥 키우기 시작 했어
생각 보다도 빨리 빨리 자라더라
이미 선인장이 꽃리 피고 져버렸지
자연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정말 많은 것 같아
그런데 사람들이 환경을 더럽히고 있으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냐
너도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그럴 거라고 믿어
목숨을 구해 주었잖아
다음 번에는 기쁜일로 만나자 안녕!!
-곷이 좋은 윤진이가-



옥상의 민들레꽃
경기의정부녹양6-* 신*섭 | 2012-08-23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옥상의 민들레꽃 이것은 자살에 대한 부분이었다. 뭐 주요내용이 자살이 많았지만 조금 파들어가보면 말하는것이 다른사람을 필요없고 창피하다고 생각하지말고 잘 해주자는 내용인것같았다.

내용은 궁전아파트의 할머니자살사건으로 시작되었다. 궁전아파트는 잘사는 사람들이 많이사는 아파트이다. 모두들 그래서 궁전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다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다이아몬드는 좋은거야라는 고정관념처럼, 그래서 궁전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억지로 행복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주 큰 문제가 생겼다. 궁전아파트에 사는 할머니 2명이 자살을 한것이다. 그것때문에 어른들이 모여서 회의를 했다.어떻게해야 궁전아파트사태를 해결할수있는지 하지만 그들이 걱정한건 집값뿐이었다. 나는 이부분을 보고서는 쪼금 사람들이 너무 냉정하다고 생각도 들었고 너무 무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그방법에대하여 엄청난 생각은 하였지만 마땅한 방법은 없었다. 하지만 방법은 있었다. 바로 아이한명이 알고있었다 그아이는 어머니가 자신을 부끄러워 한다는 것을 알자 자기도 죽으려고 옥상에 올라갔다. 하지만 아이는 옥상에서 자그만한 민들레꽃을 보았다 시멘트위에서 한줌의 먼지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그것을 보고 아이는 살고싶어했다.이글을 보고 생명의 소중함도 느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을 무시하고 비하하고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것을 없애야되겠다. 하나하나 소중하게 하고 모두다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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