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배

  우리 학교 도서관을 둘러 보다가 맨 끝쪽에 있는 책장에서 '하늘을 나는 배'라는 책을 찾게 되었다. 이 책이 마치 나에게 자신을 읽어달라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을 펼쳐보니 아무도 읽지 않은 새 책 같아서 빌려, 집에 와서 읽어 보았다. 이야기가  시작되는 부분을 보았을 때는 그냥 다른 판타지 책이랑 똑같을 것 같아, 별로 흥미가 나지 않았다. 하지만 읽으면서 이 책이 4명의 남매가 시공을 뛰어넘는 하늘을 나는 마법의 배를 가지고 역사  속으로 들어가 사건들을 해결하는 내용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나는 그 책에 반해 버렸다. 한번 읽기 시작하자 멈출 수가 없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학교와 집에서 2권까지 다 읽개 되었다.

 하늘을 나는 배는 4남매 피터, 실라, 샌디, 험프리가 나온다. 어느날 피터는 오래된 가게 진열장에서 나무로 만든 조그만 배를 보게 된다. 배가 마음에 들었던 피터는 그 가게의 신비스러운 노인에게서 그 배를 사게 된다. 돈이 다 떨어져 버린 피터가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자 배가 커지면서 피터를 집으로 데려다 주고, 피터는 이 배가 마법의 배라는 것을 알게되어 동생들에게 이 배에 대해서 알려 준다. 그리고 4남매는 여러나라로 모험을 떠난다.

  이 책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4남매 아이들이 이집트의 신이 되고, 마틸다를 자신들이 살고 있는 세계로 데려와 같이 지낸 일이다. 그리고 북유럽의 신 오딘을 찾아 간 일이다. 이집트의 신이 되었다는 내용은 아이들이 이집트의 돌무덤을 갔을때 존 닉컬스를 만나게 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집트 무덤에 하늘을 나는 배와 4명의 신 이야기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왜 자신들이 신으로 기록되어 있는지를 알아내려고 아메넴헤트1세와 우세르첸 왕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을 도우면서 하늘의 배를 사용하게 되어 신으로 알려지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메넴헤트1세와 우세르첸이 정말 실제로 있는 인물인지 참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니 아메넴헤트는 고대 이집트 제12왕조의 창시자 라고 나왔다. 하지만 우세르첸은 실제로 있었던 인물이 아닌 것 같다. 만약 우세르첸왕자가 정말 있었다고 하여도 왕자의 무덤에 하늘을 나는 배를 타고 온 4명의 신의 이야기가 써 있는 것은 실제로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옛날 이집트 사람들이 꾸며낸 이야기 라면 모를까......

 책의 끝부분에는 실라와 샌디, 험프리가 모두 어른이 되고 나서 마법의 배로 자신들이 모험을 떠난 일을 모두 피터가 자신들이 어렸을 때 들려준 이야기라고 생각하게 된다. 정말 어른들은 마법이 존재하지 않는 다고 믿을까? 이 책에서는 4남매가 자신들이 마법의 하늘을 나는 배를 타고 모험을 떠나는 것을 어른들이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부모님께 말하지 않는다. 게다가 피터를 제외한 3명의 아이들은  자신들이 모험한 일을 다 피터가 들려준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른들이 마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이해가 않됬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어른들이 마법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지 않는 이유는 어른들은 아이들 보다 현실적인 삶을 더 오래 경험해서 현실에 대한 것을 많이 알기 때문이다.하지만 나는 마법이 존재한다고 믿고 싶다. 비록 커서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마법은 굉장하니까....

  이 책을 읽을때 마지막 부분에 피터가 오딘에게 배를 다시 돌려주고, 배를 산 돈을 바다에 던져버리는 장면을 생각 할 때 마음 한쪽이 허전한 느낌이 들었다. 꼭 내가 하늘을 나는 마법의 배를 가지고 있다가 돌려 주는 것처럼 슬픈 느낌이 들었다. 항상 판타지 종류의 책을 읽었을 때 마법이 사라지거나, 주인공이 더 이상 마법이란 것을  믿지 않으면 마음의 한 곳이 뻥 뜷린 느낌이 든다. 대체 이유가 뭘까? 지금의 나로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

하늘을 나는 배를 읽을 때 나니아연대기와 같은점이 많다고 생각된다. 주인공들이 4남매고, 마법을 찾고, 첫째 이름이 피터인 것들이 같다. 정말 신기하다. 나니아 연대기는 내가 5학년 때 가장 좋아했던  마법 나라의 이야기이다. 

 하늘을 나는 배를 읽고 나니 나도 신비로운 모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내가 만약 하늘을 나는 배를 가지고 있다면, 부모님의 어릴시적을 보고, 노벨과 뉴턴같은 과학자들을 만나고 싶다. 
이책은 정말 친구들과 함께읽고, 자신들이 느낀점을 서로 나눠보고 싶은 책이다. 또한 뒷이야기를 써 보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하늘을 나는 배를 읽고 나서...-

난 이책을 집에서 심심해서 읽었다.옛날에 어떤 왕이 '내 딸과결혼하고 싶으면 하늘을 나는 배를타고 왕국으로 오너라'라고알렸어요.어느 지간에 셋아들이살았는데 먼저 첫번째아들과,두번쨰아들이 공주님과 결혼하고 싶다고 떠났어요.그래서 엄마꼐서 빵과 술을 주었어요.그리고 막내도 몇일있다가 아직도 하늘을 나는 배가 않나타는 말을듣고 막내도 엄마에게 가고 싶다고했어요.그래서 엄마는 말렸는데 막내는 고집이쌔서 간다고 결심을 하고 떠나서 엄마꼐서 빵과 물을 싸주었어요.가다가 늙은할아버지가 먹을 것을 달라고 햇 빵과 물을 줄라고했는데 빵과물이 갑자기 바꼈어요.빵은 2개인게 최고급빵이되서 5개로 되고 물은 비싼 와인이 됬어요.그리고 할아버지가 물었어요.'혹시너 하늘을 나는 배를 찾니?'라고 말하자 막내가 '네'라고했어요.그리고 빵과 와인을 먹고 할아버지가 말했어요.가다보면아주큰 느티나무가 있는데 거기다 십자가를 3개를 긋고 느티나무를 배고 1시간 정도 자면 하늘을 나는 배가 있을꺼다 라고했어요.그래서 가서 그렇게했더니 하늘을 나는 배가 완성됬어요.그리고 할아버지가 가다가 신기한 사람을 전부다 태워서 가라고했어요.그리고 막내는 타고가다가 아주 빨른사람을 봤어요.그사람은 한발로 가고 있었어요.왜그러냐고 하니까 나는 두발로걸어가면 지구한바퀴를 그냥도니까 그런다고 했어요.그래서태웠어요.그리고 가다가 빵을 가지고 먹는사람을봤는데 표정이이상해서 물어봤는데 배고프다고 했는데 빵을 먹으라고했는데나는 이빵을 1초에 다먹어서 배가 않찮다고해서 그사람도 태우고또 등등 태웠어요.그리고 왕국에 도착했는데 병사가 그냥 평민이라고 하니가 왕이 않된다고하고 왕이 쇠고기 15통 빵 30통을 먹으라고했는데 많이먹는사람이 1분도 않되서 다 먹었어요.그리고 이젠 와인 30통을 마시라고했는데 물을 많이먹는 사람이 다 마셨고 이젠 지구한바퀴를 1시간 에 뛰가고 했는데 많이뛰는사람이 2분만에 뛰었어요.이젠 왕이 졌다하고 결혼을 시켰어요.그래서 같이 맛있는 식사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