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국어시간에 선생님께서 훌륭한 위인 책을 가져오라고 하셨습니다. 위인들의 업적에 대해 모둠 친구들과 같이 알아보고 발표를 한다고 하셨는데 나는 누구를 할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 때 어머니께서 5만원 지폐를 보여주시며 신사임당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저처럼 그림을 잘 그리고 5천원 지폐에 율곡이이의 어머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너무 궁금한 마음에 우리집 책꽂이에 있던 신사임당 책을 천천히 읽고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어 가방에 넣었습니다.

신사임당은 어릴 적 이름은 인선이였습니다. 인선이는 어릴적부터 책읽기와 그리기를 좋아했는데 특히 꽃과 벌레를 관찰하고 그림으로 많이 그렸습니다. 어느 날 인선이가 그린 그림을 외할아버지께서 액자로 만들려고 마당에 말려두었는데 닭이 걸어와서는 그림 속에 벌레를 부리로 톡톡 쪼았다고 합니다. 벌레를 너무 잘 그려서 닭이 그림 속의 벌레가 진짜인 줄 알았나 봅니다. 저도 사람 얼굴이나 물건, 인형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림으로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제 작품을 보시고 부모님께서 항상 잘 그렸다고 칭찬을 해주셔 더 자주 그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마 어릴 적 인선이도 외할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칭찬을 많이 해주셔 더 열심히 그렸던 것 같습니다.

신사임당은 율곡이이와 일곱 딸과 아들을 훌륭하게 키웠고 ‘초충도’라는 아름다운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오만원 지폐에는 신사임당의 얼굴과 그림이 그려져 있고 지폐에 있는 최초의 여자 인물이 되었습니다.

저도 신사임당을 본받아 제가 좋아하는 그림도 열심히 그리고 제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신사임당이라는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오만 원 짜리 지폐에 나와 호기심이 생겨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1504년 강릉의 부평마을에서 여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뒤뜰에 검은 대나무(오죽)가 자라는 오죽헌에서 태어난 이 아이가 신사임당 입니다. 오죽헌은 검은 대나무 밭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

입니다. 신사임당의 원래 이름은 인선이 이였습니다. 인선이는 그림에 뛰어난 소질을 보였습니다. 자기가 그린 그림에 이름을 남기려고 스스로 사임당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사임당은 훌륭한 왕에게 존경받는 중국 문왕의 어머니인 태왕 부인을 본받겠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 입니다. 사임당이 19살 되던해 한양 사람인 이원수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남편 이원수는 한양과 강릉을 오가며 살았습니다. 그해 겨울 아버지가 돌아 가셨습니다. 사임당은 자신의 재능을 인정해주고 가르침을 주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버지는 47살에 세상을 뜨고 만 것입니다. 근데 사임당은 열심히 공부를 못하는 남편이 안타까웠습니다. 남편은 이른 새벽 항문을 배우러 간다 하였습니다. 하지만 3년 만에 글공부를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어느날 밤 사임당은 꿈을 꾸었습니다. 사임당은 동해 바닷가에 서 있었습니다. 갑자기 선녀가 바다에서 나와 아이를 건네주고 떠났습니다. 그 전날 오죽헌 방문 압에 용이 있어서 사임당은 놀라 꿈에서 깨 새벽에 사내아이를 나았습니다. 이 아이가 훗날대학자가 된 율곡 이이 선생입니다. 용꿈을 꾸고 나았다 해서 현룡 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율곡은 총명해서 3살 때부터 글을 읽었습니다. 율골이 5살 때 어머니가 병에 앓아 누웠 습니다. 어느 날 율곡이 없은 어머니가 빨리 낳아달라고 빌고 있었어요. 외할머니는 엄마를 닮아 효성이 깊다고 하였습니다. 사임당이 오죽헌에 내려와 살 때 시어머니께서 몹시 편찮다는 소식이 왔어요. 사임당은 다섯 아이들을 데리고 길을 떠나야 했습니다. 사임당은 대관령 높은 고개를 넘으며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시를 지었습니다. 늙으신 어머님은 고향에 두고 외로이 한양 길로 가는 이 마음을 돌아보니 북평은 아득도 한데 흰 구름만 저문 산을 날아 내렸습니다. 사임당의 자녀들은 어머니의 가르침을 받들어 모두 훌륭하게 자랐습니다. 맏아들은 진사시험에 급제 하여 남부참봉 이란 벼슬을 했습니다. 맏딸은 어머니를 닮아 예술적 재능이 많았지요. 지금 까지도 두 편의 그림과 한편의 시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은 성품이 곧아 강직하여 청렴한 선비로 일생을 마쳤습니다. 셋째 아들 율곡은 대학자이며 겨레의 스승으로 후세의 이름을 남겼습니다. 넷째 아들도 어머니를 닮아 거문고를 잘 타고 그림과 시의 능 했으며,특히 글씨를 잘 섰습니다. 그리고 임진왜란에서 큰 공을 세웠습니다. 저는 신사임당처럼 끊임없는 도전으로, 때로는 굳건한 의지로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여름방학 때 강릉 여행 중 오죽헌에 가게 되었다. 신사임당이 태어나고 자랐던 곳을 둘러보며 신사임당에 관심을 갖게 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읽고 나서는 신사임당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사임당은 얼룩진 치마에 진짜 포도송이처럼 탐스럽게 포도를 그리기도 하고, 하루는 풀과 꽃, 곤충을 그려서 그림을 말리려고 마당에 내놓았는데 닭이 나비가 살아 있는 줄 알고 쪼아 대기도 할 만큼 그림 솜씨가 뛰어 났으며, 신사임당은 혼인 후에도 친정에서 지내며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며 아프신 아버지의 병간호도 밤낮으로 정성껏 하고 시댁에 와서도 혼자 계신 늙으신 어머니 걱정에 늘 그리워하였다.

신사임당은 그림 솜씨가 정말 뛰어난 것 같다. 나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 한다. 신사임당처럼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그림 그릴 때 행복함을 느낀다. 장래희망에 화가 꿈도 있다. 그리고 신사임당처럼 부모님께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 아빠는 우리를 많이 사랑하신다. 내가 아플 때 간호를 해주시고 밖에 나갈 때 항상 차 조심 하라고 걱정해 주시고, 학교 다녀오면 반갑게 맞아 주신다. 그런데 나는 엄마 아빠 속상하게 해드린 적이 많다. 투정 부릴 때도 있고 화를 낼 때도 있다. 앞으로는 신사임당처럼 엄마 아빠를 많이 사랑해야겠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오죽헌은 신사임당이 형제들을를 낳고 신사임당이 살았던 곳이다.그리고 까만 대나무가 많아서 오죽헌이라고 한다.오죽헌을 다녀와서 신사임당에대해 더 알고 싶어 신사임당이라는 책을 빌리게 되었다.신사임당은 어릴 때 부터 그림을 잘 그렸다고 한다.그리고 신사임당은 동*식물을 거의 많이 그렸다고 한다.나는 그림을 잘 그리는 신사임당이 너무 부러웠다.나도 신사임당처럼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그리고 신사임당은 현룡을 낳았는데 용꿈을 꾸고 낳았다고해서 몽룡실이라고 한다.그리고 현룡의 호이름은 율곡 이이라고 한다그리고 신사임당이 형제들을를 낳았는데 재주를 골고루 나눠 줬다고 한다.내가 신사임당의 딸으로 태어 났다면 글쓰기를 잘 하고 싶다.그 이유는 글쓰기와 그림을 잘 그리기 때문이다.그리고 이 책을 읽고 본받을 점은 노력을 하면 끝도 잘 이루어 진다는 것을 느꼈다.신사임당은 부모님이 이끌어주는 대로 자신의 재주를 갈고 노력을 많이 했다.매일 그림을그리거나 글을 적는 것과 공부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신사임당이라는 책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다.신사임당은 정말 훌륭하신 분이다.다른 사람들도 신사임당을 많이 존경하고 있었으면 좋겠다.신사임당이라는 책을 또 읽어 보고 싶다.정말 재미있는 책이다.그리고 정말로 위대하고 멋진분같다.
위대해서 아마 오만원에도 신사임당이 있는거겠지

안녕하십니까? 저는 3학년3반 27번 박소영 입니다. 이 책을 왜 읽게 되었냐면, 책 표지에 그려진, 신사임당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그 그림을 보니, 신사임당은 참 현명하게 보여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신사임당은 어릴 때부 그림을 잘 그렸다고 나와 있었습니다. 심사임당이 어렸을 때, 어느 날, 심사임당의
아버지께서 방에서 글을 읽으시고, 있는데 무슨 일인지 집 안이 떠들썩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신사임당의 아버지는 깜짝 놀라셔서 밖을 내다 보셨습니다.
마당에서는 머슴이 싸리비를 휘두르며 닭을 쫓고, 돌쇠 어머니가소리치고 있었
습니다.“어이구, 저놈의 닭을 그냥. 그러니까 닭장 문을 닫아 놓으라고
했잖아요!”
마루 위에서는 신사임당이 울고 있었어요. 아버지는 밖으로 나가 신사임당에게
왜 우냐고 물어 보았습니다.“신사임당아 왜 울고 있니?”라고하자, 신사임당이
들고 있던 종이를 아버지께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신사임당이 말했어요.
“아버지, 닭이 제 그림을 쪼아 못 쓰게 만들었어요.” 그 그림은 나무 밑에
메뚜기 한 마리가 앉아있는 그림 이었어요. 그런데 닭이 그 메뚜기를 쪼아서
종이가 찢어져 버리고 만 것이었어요. 아버지는 신사임당의 머리를 쓰다듬
으며, 이렇게 말 했어요. “그림 속의 메뚜기가 진짜인 줄 알고 닭이 쪼아
먹으려 했구나. 닭이 속아 넘어갈 정도니 정말 잘 그렸구나.” 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특히 이 장면을 인상깊었 습니다. 무슨 장면 이었냐면, 심사임당이
시집을 가고 났을 때 이야기 입니다.신사임당은 남편이 공부를 게을리 하자,
안타까웠 다고 하였습니다. 어느 날, 신사임당은 남편에게 이렇게 말
했습니다. “서방님, 한성으로 올라가 열심히 공부하세요.” 다음 날, 남편은
마지못해, 길을 떠났습니다. 한참 길을가던, 남편은 아내와 자식들이 너무
보고 싶었어요. 남편은 그만 집으로 되돌아 오고 말았답니다. 하지만 신사임당은
다음 날, 새벽 남편을 돌려 보내고 말았 답니다. 그렇지만, 남편은 또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 날도 가다가 되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신사임당이
남편에게 “사내 대장부가 어찌 그렇게 마음이 약하세요? 저 때문이니, 제가
머리를 깍고, 중이 되겠 습니다.”라고 하면서,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르려
했습니다. 남편은 깜짝놀라 가위를 빼앗았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잘못했소. 당신 뜻에 따르리다.” 라고 말했습니다.남편은
새롭게 결심하고, 한성에 올라가서, 열심히 공부 했습니다. 힘들거나, 마음이
흔들리면, 아내를 생각하면서, 다시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그뒤, 남편의
학문은 놀랄 만큼 높아졌답니다. 라고 되어있는 이 부분이 저는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심사임당은 뛰어난 예술가, 그리고 참 휼륭하고, 현명한,
세상의 단 하나뿐인 어머니라고 생각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