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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제본소] 나는 오늘도 버섯을 관찰합니다](https://image.yes24.com/images/00_Event/2024/0426YesFunding/bn_event_753x100.jpg)
품목정보
| 발행일 | 2005년 03월 04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558g | 185*234*20mm |
| ISBN13 | 9788955601381 |
| ISBN10 | 8955601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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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어린이 > 1-2학년 > 1-2학년 그림/동화책 > 1-2학년 창작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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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어린이 > 어린이 문학 > 그림/동화책 > 창작동화
이 상품의 이벤트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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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7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옛날에 아주 작은 나라가 있었다. 젊은 임금님이 다스리고 있던 나라였다. 그 임금님은 결혼을 하려고 나라안에 방을 붙여 처녀들을 모아 만나지도 않고 볍씨 한톨씩을 나눠주었다. 신하들은 한목소리로 예의가 아니라고 했지만, 왕은 뜻을 굽히지 않았었다. 3년후, 다시 그 처녀들을 불러 모으자 볍씨를 잊어버린 자, 볍씨를 먹어버린 자, 볍씨를 병에 넣어 보관한 자 등 여러 사람이 있었다. 임금님은 모두에게 빙그레 웃으면서 답변을 주었다. 어떤 자는 황소를 한마리 끌고왔다. 임금님은 놀라서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그 여자는 볍씨를 미끼삼아 새를 잡고, 새를 키우자 너무 탐스러워 어떤 사람이 어린 강아지 한마리와 바꾸자고 해서 바꾸고, 또 강아지를 키우니 집을 잘 지켜서 어떤사람이 아기돼지와 바꾸자고 해서 또 바꾸고, 돼지를 키우자 또 잔칫집에서 어린 송아지와 바꾸자고 해 또 바꿔서 그 송아지를 키워서 데려왔다고 하였다. 그러자 임금님이 "이 황소는 어디에 쓰실것이십니까?" 라고 물어보자, 그 여자는 " 우리마을에 자손이 없어 늙어가는 노부부가 계신데, 그 노부부는 황소가 없어 농사를 어려워하니 이 황소를 줄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임금님은 바로 그 처녀를 왕비로 맞이했고, 현명한 왕비와 왕 덕분에 나라는 부강해지고 평화로워졌다고 한다.
나는 볍씨 한 톨 가지고 소를 얻는 것이 참 신기하면서 놀라워했다. 볍씨 하나로 현명한 사람을 고른 왕도 똑똑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는 볍씨 대신 사과를 주었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을 해보았다. 그 현명한 왕비는 어떻게 하였을까? 나는 이렇게 생각 해보았다. 사과를 팔아서 돈을 마련한 후, 병아리를 사서 닭으로 키워서 알들로 닭을 번식시키는 것이다. 이것도 역시 괜찮지아니한가? 이렇게 여러가지 상황을 설정해보면 재미도 있다. 다른상황으로도 해보자.
이렇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읽는것이 좋다. 이런 이야기를 읽으면서, 인격을 높이면서, 현명한 왕처럼. 아니, 훨씬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독서교육 담당교사가 대신 올립니다.
오래전부터 우리방 책장에 “생각하는 사과나무” 란 책이 있었다.
책 표지가 참 예쁜 책이다. 그래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엔 여러 가지 동화들로 가득차 있었다.
나는 이 책의 동화중에 “철조망을 만든 목동” 이라는 제목의 동화가 가장 맘에 들었다.
책 내용은 조셉이라는 어린 목동이 있었다.
조셉은 가난해서 학교에도 다니지 못하고 이웃에 있는 목장에서 양치기 일을 했다.
조셉은 책읽기를 무척 좋아한다. 양들이 풀을 뜯어 먹을 동안 조셉은 풀밭에 엎드려 동화책을 읽고 했다.
조셉이 책을 앍고 있는 동안 양들이 울타리를 빠져 나가 목장 옆에 있는 채소밭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아 주인아저씨에게 몽둥이로 혼이 났다.
조셉은 양들이 장미가시가 있는 넝쿨쪽으로 나가지 않고 철사로 둘러쌓인 울타리 밑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보고 한가지 꾀를 낸다.
철사로 장미 가시처럼 붙여 울타리를 만들었다.
그후로는 양들이 울타리를 빠져 나가지 않았다.
조셉은 가시 돋친 철조망을 만들어 큰 부자가 되었다.
조셉은 참 영리한것 같다. 나는 책읽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조셉은 책읽는 것을 좋아해서 저런 꾀도 나왔나 보다.
엄마가 책속에는 장남감도 있고, 돈도 있다고 항상 말씀하시는데 정말 그런거 같다. 2학기부터는 열심히 책을 읽는 민준이가 될 것이다.
우리방 책장에 “생각하는 사과나무” 란 책이 있다.
이 책엔 여러 가지 동화들로 가득차 있었다.
나는 이 책의 동화중에 “아버지의 유산” 이라는 제목의 동화가 가장 맘에 들었다.
책 내용은 옛날 어느 마을에 게으른 두 아들 때문에 골치를 앓는 아버지가 있었다.
아버지는 어떻게 하면 두 아들이 사람 구실을 할수 있을까, 궁리하고 있었다.
내가 나이를 많이 먹어 죽게 되면 구 후에 내 아들들은 어떻게 살까?
세월이 많이 흘러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기전 아들들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다고 말을 한다.
첫째 아들에게는 아버지의 방에 있는 책속에 있다고 잘 찾아보라고 하고, 둘째 아들에게는 저 넓은 밭에 묻어 놓았으니 잘 찾아보라고 한다.
첫째 아들은 책속을 찾다가 책이 좋아져서 공부를 하게 된다. 그래서 과거에 급제를 하게 되고, 둘째 아들은 열심히 괭이로 밭을 일구었고, 가을이 되자 씨앗들은 몇천배, 몇만배의 곡식이 되어 아들을 부자로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아버지의 유산은 나오지 않았다.
두 아들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아버지께서 남기신 유산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어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잘산다는 내용이다.
나도 무엇이든지 열심히 해서 꼭 네가 이루고 싶은 꿈을 이루어야 겠다.
<소의 임자는 누구일까?>에서 마호사다가 현명하다.
그리고 <철조망을 만든 목동>에서 조셉이 요셉같아서
나는 엄마께 읽어 드릴 때,
"요셉도 아닌 조셉"이라고 했다.
나는 조셉이 몽둥이에 맞았을 때 아팠을 꺼 같다.
나는 <지혜로운 아이 이항복>에서 항복이가 너무 생각 주머니가 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걸어가세요>에서 아이가 재밌는 생각을 했는데 그것도 지혜였다.
<장님의 등불>에서 장님도 헬렌켈러처럼 아주 생각이 좋은 장님이다.
<목동과 임금님의 지혜 겨루기>에서 목동이 무척 지혜롭다는 걸 알았다.
<아주 아주 작은 모자>에서 모자가 귀엽다.
<바보네 당나귀>에서 바보가 귀엽다. 바보네 당나귀를 빌린 사람이 당나귀한테 잘 못해주고 다시 돌려주니까 다음에 빌릴 때에 당나귀가 이번에는 안 간다고 했다. 그러니까 나는 커서 뭐든지 빌리는 거는 예쁘게 다루어서 돌려주어야 겠다.
이 책은 참 재미있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좋은 마음씨를 기르고 나쁜 습관도 고치고 생각 주머니도 커졌다.
나는 그리고 이 책 제목이 왜 “생각하는 머리”도 아니고 “생각하는 사과나무”인지 모르겠다. 그걸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 이렇게 글이 많은 책을 내가 다 읽다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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