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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학교에 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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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학교에 오지 마세요

박태희 글 / 변소연 그림 | 꿈소담이 | 2004년 07월 10일 리뷰 총점7.0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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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학교에 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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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58g | 153*220*20mm
ISBN13 9788956891460
ISBN10 89568914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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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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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박태희
박태의 선생님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학과를 졸업하시고, 현재 대구남양학교 교장으로 계십니다. 지으신 책으로는 장편 동화 『발가락으로 글을 쓰는 아이』,『까치섬을 찾아서』, 『울지않는 천사』,『파아란 잔디의 꿈』가 있습니다. 그외 수필집 『잠들지 않는 사랑의 둥지, 명상서 『나를 키운 내 영혼의 진주』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변소연
변소연 선생님은 응용미술학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어린이 책에 꿈이 담긴 그림을 그리고 계십니다. 그린 책으로는 <말과 결혼할 뻔한 욕심쟁이 부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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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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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2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장애를 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
부산부산반석6-* 김*아 | 2011-09-25 | 제8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부모님이 학교에 오시는 날은 몇 가지 정해져 있다. 학교에서 학예회 할 때나 운동회 할 때 또는 공개 수업할 때나 상담할 때. 대부분 부모님이 학교에 오시면 설레고 좋은데, 왜 학교에 오시지 말라고 할까? 그런 생각에 “아빠, 학교에 오지 마세요.”를 읽게 되었다. 읽어보니 이 책의 주인공 형수의 아빠는 장애인 이였다. 그래서 아빠가 부끄러워서 학교에 오지 말라고 한 것이다. 읽기 교과서 ‘바다를 건너온 향기’의 주인공이 베트남인 새엄마가 부끄러워 비가 내려도 데리러 오지 말라고 했던 것처럼 형수도 아빠가 많이 부끄러웠나 보다. 나는 살아오면서 장애인... 더보기
부모님이 학교에 오시는 날은 몇 가지 정해져 있다. 학교에서 학예회 할 때나 운동회 할 때 또는 공개 수업할 때나 상담할 때. 대부분 부모님이 학교에 오시면 설레고 좋은데, 왜 학교에 오시지 말라고 할까? 그런 생각에 “아빠, 학교에 오지 마세요.”를 읽게 되었다.
읽어보니 이 책의 주인공 형수의 아빠는 장애인 이였다. 그래서 아빠가 부끄러워서 학교에 오지 말라고 한 것이다. 읽기 교과서 ‘바다를 건너온 향기’의 주인공이 베트남인 새엄마가 부끄러워 비가 내려도 데리러 오지 말라고 했던 것처럼 형수도 아빠가 많이 부끄러웠나 보다.
나는 살아오면서 장애인을 제법 많이 봤다. 학교에서 장애를 가져서 특별반에서 공부하는 친구도 보았고, 교회에서는 지체장애인을 본 적이 많으며, 길거리에서도 구걸을 하는 장애인들을 봐왔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학생, 21살인데도 키가 작은 어른, 손이나 다리가 없는 사람 등등을 봤다.
형수의 아빠는 말을 못하는 청각장애인이다. 형수는 그런 아빠를 부끄러워하는데 아빠는 형수가 자신을 부끄러워하는 것을 알고 종이를 들고 다니시면서 수화를 하지 않고 할 말이 있으면 종이에다가 적으신다. 형수는 그런 아빠를 보니, 미안해져서 다시 수화를 하라고 한다.
내가 만약 형수의 아빠처럼 장애가 있다면, 이 책에 나오는 장애인들처럼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못 했을 것 같다. 사실 장애를 가진 사람들 중에도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오체 불만족의 오타다 히로유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 그리고 얼마전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장애인 최초로 비장애인과 함께 달리기 경기를 했던 블레이드 러너 등. 하지만 그 사람들이 그렇게 장애를 딛고 훌륭한 사람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장애인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사실 정말로 장애를 가진 건 그들이 아니라, 그들을 차별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내 마음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러지 말아요. 나 아버지 수화하는 거 하나도 부끄럽지 않아. 진짜 부끄러운 건 아버지가 아니라 정말 장애가 있었던 바로 내 마음이니깐.”이라는 형수의 고백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도 그 때문이다. 나 역시 그런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회 시간에 인권에 대해 공부하면서 사람들은 숫자가 많은 쪽이 숫자가 적은 쪽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보호하지 않는다고 했다. 장애인도 비장애인이 더 많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가 모두 형수와 같은 생각을 가진다면 마음속의 장애도 넘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부터 앞으로는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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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학교에 오지 마세요
경기고양능곡5-* 박*은 | 2008-09-16 | 제5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주인공은 형수이다. 형수는 다른 학교로 전핫을 왔다. 아이들은 별로 좋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그 중 힘센 친구 철호라는 아이가 형수를 악올렸다. 하지만 형수는 아무일도 하지 않았다. 형수가 그냥 학교를 나가고 다음날에도 오지않아서 성훈이가 형수네로 찾아가게 되었다. 형수의 아버지께서는 호떡장사를 하시는 분이였다. 그런데.. 형수아버지께서는 말을 하지 못하신다. 그리고 성훈이는 형수를 만나게 되었다. 형수를 만나자 놀이터로 가게 되었다. 형수는 자신의 가방을 가져다 주어서 고맙다고 했다. 그리고나서는 형수가 옜날에 이야기들을 말했다. 옜날에는 많은 형들을 만나 싸움도 하고 다녔다고 했다. ... 더보기
주인공은 형수이다. 형수는 다른 학교로 전핫을 왔다. 아이들은 별로 좋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그 중 힘센 친구 철호라는 아이가 형수를 악올렸다. 하지만 형수는 아무일도 하지 않았다.
형수가 그냥 학교를 나가고 다음날에도 오지않아서 성훈이가 형수네로 찾아가게 되었다.
형수의 아버지께서는 호떡장사를 하시는 분이였다. 그런데.. 형수아버지께서는 말을 하지 못하신다. 그리고 성훈이는 형수를 만나게 되었다. 형수를 만나자 놀이터로 가게 되었다.
형수는 자신의 가방을 가져다 주어서 고맙다고 했다. 그리고나서는 형수가 옜날에 이야기들을 말했다. 옜날에는 많은 형들을 만나 싸움도 하고 다녔다고 했다. 그러며 옜날에 있었던 일을 얘기했다.
그리고 나서 형수의 아버지께서 피자를 사주신다고 해서 따라갔지만 성훈이는 미안한 마음에 그냥 가버렸다. 그리고 형수 아버지께서는 형수에게 이제부터는 수화말고 글씨를 써서 대화하자고 했다.형수는 마음이 아파서 울며 그냥 수화로 대화해도 된다고 하면서 계속울었다..
다음 날 학교에 가자 철호가 시비를 또 걸고 말았다. 그러자 손이 철호 배꼽 위에까지 올라갔다가 내렸다. 그러고는 형수는 자신은 벙어리에 아들이라고 말을 하였다.아이들은 정말 미안하고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그리고 형수의 공책중에 어떤 그림이 있었는데 그 그림에 있는 사람은 바로 형수의 아버지이셨다.. 정말 마음 아프고 슬픈 이야기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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