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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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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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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 스노우폭스북스 | 2020년 06월 22일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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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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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13 979118833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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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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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의 회장이다.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강연과 수업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간 뒤,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 가게, 한국 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 조립 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 식품점 등을 운영하며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던 2005년, 6억 원에 분납 조건OWNER F...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의 회장이다.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강연과 수업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1987년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간 뒤, 흑인 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 가게, 한국 식품점, 지역신문사, 컴퓨터 조립 회사, 주식 선물거래소, 유기농 식품점 등을 운영하며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던 2005년, 6억 원에 분납 조건OWNER FINANCING으로 식당 체인을 인수한 후 미 전역에 1,000여 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이후 영국, 캐나다 등의 연관 업체들과의 합병을 통해 전 세계 11개국, 총 3000여 개가 넘는 매장과 유통망, 임직원 10000여 명의 그룹사로 성장했다.

스노우폭스는 현재 총매출 1조 원을 이루고 나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외식 기업 이외에도 출판사와 화훼 유통업과 금융업, 부동산업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고, 글로벌 외식 그룹의 대주주로서 한국과 미국, 전 세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미국 중견기업인 협회 회장과 중앙대학교 글로벌 경영자과정 교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7년 동안 한국 사장학교를 통해 3,000여 명의 사업가 제자들을 양성했다. 현재 농장 경영자로도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자기경영 노트』, 『김밥 파는 CEO』, 『생각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과 2023년 4월 300쇄를 돌파한 『돈의 속성』, 등 다수의 장기 베스트셀러 작가다. 현재, 한국에는 스노우폭스 도시락 매장과, 스노우폭스 플라워 매장이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확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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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돈의 속성 서평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6 | 2022-08-23 | 신고

 

돈을 밝히면 돈이 주인이 되고, 돈에 밝으면 내가 주인이 된다.
돈에 밝기 위해서는 돈에 대해 치밀하게 공부하고 돈을 말하는데 어려움이나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 3년 연속 최장기 베스트셀러로 돈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이달 초에 개정증보판이 새롭게 나와 직접 구매해 읽게 되었습니다. 경제경영서 추천 리스트에 항상 있었기 때문에 제목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니 그동안 읽었던 책들이 '이 책을 조금씩은 인용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친근했어요.


흙수저로서 가난한 삶을 살았던 그가 자수성가형 부자가 되기까지 돈에 대한 철학과 통찰이 이 책 한권에 모두 담겨있는데요, 기존 75가지 이야기에서 견해가 바뀌거나 덧붙이고 싶은 부분은 각 이야기의 끝에 메시지를 넣었고 2021년에 쓴 11개의 이야기를 추가하여 개정증보판을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책은 더 두꺼워졌지만 부자 멘토로서 현실적이고 알찬 내용이 가득해서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어요.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이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 부르지만 부자가 부를 유지하려면 이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능력은 각기 다른 능력이다. 그러니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배워야 한다. -162쪽

전업주부로 사는 횟수가 늘어나면서 직장을 다니고싶은 욕망이 커지던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제 체력이 예전과 달랐고, 둘째 아이가 초등 입학을 하면서 그 욕망은 '집에서 돈 관리라도 제대로 해보자'로 바뀌었죠. 남편은 이따금씩 주말에도 회사에 나갈 정도로 일하는데만 정신이 팔려 본인 급여가 얼마나 되는지, 우리 집 재정상태가 어떤지는 돌아볼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그런 남편이 늘 답답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나서는 남편에게는 돈 버는 능력만 있나 보다고 마음 편히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3가지는 제가 꾸준히 공부해서 채우기로 다짐하니, 이 더운 날 돈 벌겠다고 특근 나간 남편이 고맙고 나름 잘 맞는 부부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이 모두를 혼자 스스로 해내야 한다. 남의 의견을 듣고 투자에 성공한 사람은 남의 의견을 듣고 망할 수밖에 없다. 스스로 거물이 되어 남이 당신을 자랑하게 만들어라. 세상의 권위를 존중하되 의심하는 태도를 끝나는 날까지 유지하기 바란다. -204쪽

투자 공부를 시작하고 자주 들었던 당부가 '남의 말 믿고 투자하지 마라'였어요. 그래서 저축이든 ELS든 보험이든 저 스스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아예 발을 담그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물려받은 재산이 많은 사람은 하나도 안 부럽고 불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보면 존경심이 마구 솟아나는 거 같아요. ㅎㅎㅎ
아직은 자산 형성의 결과가 미비하지만 투자는 내 판단으로 하자는 원칙만큼은 지켜나갈 생각인데요, 마침 제 생각과 똑같은 이야기를 너무나도 멋지게 표현한 구절을 보고 무척 반가웠답니다.

 

부의 속성
부자는 수입 규모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지출 관리에서 나온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줄여야 한다. 수입 중에서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다. -281쪽

저자가 돈을 대하는 마인드는 사랑하는 연인을 대하듯 조심스럽고 애정이 넘칩니다. 첫 이야기에서 돈은 인격체라며 의인화하여 표현한 대목이 꽤 인상적이었는데 책을 읽다 보면 그런 부분을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돈을 대하는 방법이 바르지 못하면 그 돈은 부자가 되기는커녕 나에게 해가 된다는 거죠. 따라서 돈을 번다하더라고 생명에 해를 입히는 영역(전쟁 관련 무기나 총기 회사, 마약, 채권추심, 공해 등)의 투자나 사업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돈에 대한 철학이 보수적인데요, 그중 지출 통제에 대해서는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심지어 이 파트의 소제목이 부의 속성이라는 점에서 지출 통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실패할 권리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흔히 책을 읽으면 저자에게 몰입되어 어디서 이런 대단한 생각이나 판단을 했을까 궁금해하며 지적 포로가 된다. 책에 나온 모든 글을, 사실을 넘어 진리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버린다. 그러나 아무리 유명한 저자의 글이나 위대한 학자의 이론이라도 모두 옳을 수만은 없다.
… 거인들의 등을 타고 가는 것이 아니라 거인들의 엉덩이에 깔린 것이다. 이럴 때 어깨를 펴고 무릎을 세우면서 거인과 함께 걷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그 책은 바로 '산책'이다. 산책을 통해 살아 있는 책을 접하는 것이다.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 책은 아무리 읽어도 죽은 책이다. -330쪽

첫 아이를 출산하고 난 후 몸조리를 도와주러 오신 친정엄마와 육아 문제로 자주 싸우던 때가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에피소드지만 그때는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커서 육아서를 열심히 읽어가며 갓난아기의 상황을 책에 맞추려 하니 엄마 눈에는 기가 찼던 거죠. 점차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의 상황이 각기 다르며 아이의 기질 또한 다르다는 걸 깨닫고 나선 아무리 훌륭한 책이라 하더라도 책이 아이를 키워주진 않는다는 걸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같은 맥락에서 부자 역시 책이 만들어주진 않는다는 것, 유명한 저자의 글이나 이론이라도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건 경계하라고 말하는 저자의 조언이 의외였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에요. 이는 곧 저자의 책을 읽을 때에도 무조건적인 수용보다 자신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길 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자가 강의한 북콘서트 영상을 찾아보면 그의 말에서 답을 찾고 싶어 모인 사람들에게 함부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거나 자신이 경험한대로 해보라고 권하지 않아요. 오히려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하게 대답하고, 본인이 신중히 고민하다 보면 답이 나올 거라고 얘기하죠. 결국 그가 진짜로 알려주고 싶은 부자의 길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거 아닐까요?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 할 때는 어부가 돼라
부자들이 부자로 살아남는 것은 남들과 동일한 상황에서도 남다른 두 가지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첫째는 부자라고 해서 위기가 올 것을 짐작하거나 알려주는 시스템은 없지만 위기가 발생하면 대처할 준비가 평소에 되어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실제 위기 발생 시에 이에 대처하는 더 나은 답을 갖고 있지 않지만 답이 보이면 실제로 실행한다는 점이다.… 즉,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이 탁월할 뿐이지 더 많은 정보와 자산이 위기 시에 이들을 돕고 있지는 않다.- 357쪽

우리는 흔히 부자는 남다른 정보 시스템으로 미리 위기 상황을 모면하고 그 위기를 이용해 더 큰 부를 축적한다고 생각하곤 하죠. 그러나 저자는 부자와 부자가 아닌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자기 판단에 따른 결정의 방향과 속도라고 말합니다.
그동안 꾸준히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결정을 한 결과로 이룬 부이기 때문에 자신의 직관을 강화시켜 어떤 상황에서도 답을 찾을 수 있더란 거죠.
즉 고급 정보나 지인이 부자를 만드는 게 아닌 자신의 능력이라는 것! 저자는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제가 느낀 이 책은 굉장히 올바른 책이에요. 성실하고, 노력형에 인내심이 있고 때때로 진취적이고 결단력까지 갖춘다면 어느 순간 달콤한 열매를 얻게 될 것이라는. 부자가 되는 테크닉보다 부자가 되기 위한 기초공사를 단단히 다져주는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조언들로 가득합니다. 무엇보다 돈이 평생 내 곁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돈에 대한 건강한 마인드와 돈을 다루는 능력을 배우기 원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3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39 댓글 30 접어보기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성공한 기업인이 이야기 하는 돈에 대한 철학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l*******n | 2020-10-28 | 신고

요즘, 서점가에는 주식에 대한 책들이 줄을 선다.

전세계적으로는 코로나와 국내적으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인해 동학개미, 영끌이라는 신조어가 줄줄이 나올정도로 주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2020년 지금 온라인 서점에선 뜨겁다.


이 책을 접하기전,  저자에 대한 기억은 인터넷 유튜브에서 우연히 간략한 영상을 본 기억 정도 였다.

유튜브 영상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자본증식의 가속도를 중력처럼 점점 돈이 돈을 부르는 현상을 중력으로 비유하여 표현한 부분이었다. , 근로소득이 자본소득을 잉태하여 증식의 가속을 불러일으키는 현상이었다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졋다라 표현으로 돈의 모으기가 산술급수적이 아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을 여러 비유를 통하여 설명하는데 정말 그런지 느껴보고 싶다. . 저자는 책에서  속성 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이 책의 제목인 돈의 속성. 자연계의 섭리를 이해하면 자연의 모든 현상이 이해되듯이 돈의 속성을 깨우쳐 통찰력을 얻어 지속적인 부를 이룰수 있다는 신념과도 같은 내용이다.


돈에 대해 75가지 주제를 열거해 책의 편집이나 구성이 여타의 다른 책들처럼 화려하지도 체계적이지 않고 평이한 수필집 같은 느낌으로 서술된다.


기업가 김승호 회장의 미국에서 식품점, 컴퓨터 조립회사 선물거래소, 식당체인 인수등 현재 외식 그룹의 회장의 밑바닥부터 현재까지 자기 삶에서 우러난 여러 실패와 성공의 체험을 바탕으로 체득된 기업가의 돈에 대한 회장의 철학을 담아냈다. 책 제목 "돈의 속성" 하면 재테크 이론이 체계적으로 서술 되어있을거라 예상되지만, 1987년부터 지금까지 사업을 해오면서 체득한 돈의 대한 회장의 철학이다.


저자의 돈의 철학의 첫 주제는 돈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듯,  온전히 돈을 대할때 부를 이루었음을 이야기 하며 책의 내용을 열어 젖힌다. 


 이책은 주식투자의 개론이 주로 이야기 되는 재테크를 30년 넘게 일해온 기업가의 철학으로 풀어낸 이야기 이다.  75개의 주제는 순서없이 이야기 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SNOWFOX Group의 회장이라 한다 외식기업, 출판사, 화훼 유통업, 금융업, 부동산 회사를 소유하고 잇으며 한때는 중앙대학교에서 5년간 3000여명을 가르치기도 한 경영자 과정 교수이력이 다채로웠고 미국 나스닥 상장도 앞두고 있다 했다


기업의 회장으로 경영으로 돈의 철학을 이야기 하기보단, 주식투자를 통하여 돈의 철학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제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저자의 일과는 대단하다 싶었다. 전세계의 신문을 두루두루 매일 같이 읽고 경제사이트를 



보고 거기에 부동산 사이트까지  일정은 압권이었다.

이정도를 해야 한 기업을 관장할 혜안이 생기는 걸까 싶었다.


이책 여기저기에 보면 저자의 정리벽이 어느 정도 있음을 알수 있다


이책을 읽기 직전  다른 저자의 책이지만 터틀 트레이딩이라는 주식책을 읽었는데 

뭘하든 정리 자료화는 중요한듯 하다. 


더불어 통장 쪼개기, 

레버리지 활용

포트폴리오 운용

등을 이야기 하며

자기 자신의 판단이 중요하다며 설명하면서 사기를 치는게 얼마나 쉬운지 예를 들어 보인다

참으로 재미있고 맞는 이야기라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구절도 있다.


더불어, 경영자로써는 아래와 같이 출구전략도 생각해야 된다고 이야기 한다.

이런 부분에서 이책은 주식만을 이야기 하지 않고 경영자로써 담아두어야 될 내용도 이야기 하며

 동시에 회사를 운용 할때는 무엇이 중요한지 언급하며 경영자로써, 투자자로써 무엇이 중요한지 짚어 주고 있다.


저자는 특히 주식종목을 선택할때는 1등, 2등을 선택하라 조언한다.


또한 가족에 관련된 회장의 돈의 철학을 이야기한다.

자녀에 관해서는

위와 같이 이야기 한다.  학원대신 보내는 대신 주식을 사주라는 책을 내며 한국에 주식열풍을 몰아치게 한 존리가 떠오른다. 사실, 본인도 지난 3월 100여만원 주식을 사서 가치투자를 했다고 생각하며 더불어, 두 아들에게 주식을 통해 재테크를 깨우쳐 주기 위해 미국 주식을 각 1주씩 사주기도 했다.

심지어 주식계좌 개설하러 은행에도 직접 대려가 직접 개설하게 까지 해봤다. 주식은 코카콜라를 사주려다 애비의욕심으로 다른것을 사주게 되었지만 아이들이 관심을 갖을 만한 코카콜라를 사주려 했던게 생각이 난다.


 저자는 아이들이 기업가가 되길 권하며 이스라엘의 경우는

위와 같다 한다. 당장 오늘 학원을 두서너게씩 보내는 아버지로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저자도 마찬가지로 snowfox를 주식상장 앞두고 있다고 한다. 저자의 꿈이기도 한듯하다.



더불어 한국 사회의 취직풍토, 교육관념을 비판한다임원 달기도 힘들고 빠른 명퇴를 걱정해야되는 곳을 왜 취직하려 하는지사업으로 성공할 확률이 임원 될 확률보다 42배나 되는데 도대체 한국인들의 교육관이 이해가 되지 않는 저자이다.


더불어, 가족과 관련하여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부를 축척하여 가족내에 돈이 많은 사람이 되었을때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를 말하는내용으로



 자산규모가 10억, 50억, 100억일때 어느정도까지 도와주고 어느선까지는 자제해야되는지...

이야기하는 부분은 독특했다.

위 두 부분의 내용을 읽고나선...잠시 이생각 저생각을 하게 되었다.

돈은 왜 벌어야 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잘~ 써야 되는지...

사실, 이책을 읽으며 감동? 까지는 아니지만, 마음이 못내 흔들렸던 부분이다...


부모에 대한 회장의 마음 씀씀이가.... 배우자를 배려하는 마음씀씀이가....

재테크 책을 선택하여 읽다가 불현듯 다가옴이 매우...이색적이었다.



또한 동업에 관한 이야기도 나온다 동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요즘 재테크 열풍이 불긴하는데 웬만한 이익을 내려면 동업을 하지 않고선 힘든 시대다.

이런 상황에서 특히 눈에 들어 왔다. 최근까지만 해도 부동산 관련 동업아닌 동업을 하며 힘들었고

또다른 부동산 동업 제안을 불과 몇주전에 받고 보니... 역시,

30여년 넘게 기업을 이끌어온 저자의 책안에 모두 담겨져 있는게 신기했다.

즉 돈을 벌어 가면서 ,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간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현명하게 처신해야

돈도, 사람도 잃지 않을수 있음을 지적한다.

상세히 설명해준다. 지킬것은 지켜야  지켜지는 소중한 사람과 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는 돈의 속성이자  삶의 규율과도 같을지다.


그리고 돈을 벌기위해서 중요한

정기적인 수입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책 여기저기에 서술되어 있다


지금 내가 다니는 직장의 급여가 얼마나 소중한 의미와 작용을 하는지를 재무제표나 회계에서 강조하는 현금흐름과 연관지어 설명한다. 매일 출근시간만 되면, 가기 싫었던, 그 직장의 월급이 얼마나 소중한지... 나의 투자 Seed Money 생성기... 더욱더 열심히 다녀야 겠다 ^^;;


그리고 근로 소득의 유한성을 알기에

자본소득의 중요성을 무척이나 강조 한다., 자본주의 사회의 요즘 중요시 되는 "돈의 중요 속성"이라 생각한다. 


돈의 중력의 힘으로 까지 비유되며 강조된다. 복리와 함께 주요 속성이라 생각한다.

복리와 함께 상호작용하여,  노동으로 부터의 자유까지 안겨주는,   자본소득이란 일꾼과 복리라는 시간 축적의 힘의 시너지가 만들어내는 막강한 힘으로 지속가능한 부의 축적의 밑바탕이라 생각한다.




또한 급하게 서두르며 단기수익을 쫓는 것을 경계 하라한다, 사실 모두가 원하는건 이것일 테지만.

어찌 보면 급하지 않아야 평상심도 생겨 투자시 올바른 판단도 가능하리라 본다.


행운을 조심하라고 하기도 한다. 왜냐면 마약같고 행운은 지속되지 않으며

마약같은 또한번을 기대하다 폭망하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말한다.



데이타 정리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정말 중요하다. 투자를 위해선 정보가 중요하고 그 정보를 자료화 함을 강조한다.


또한 기업가 답게 이책 여기 저기에서 여러분이, 또는 여러분의 자녀가

기업가가 되길 권한다.

삶의 주체가 되고 삶의 자유를 누리길 바라면서 추천한다.

기업가가 않되더라도 주식을 사던, 창업을 준비하던 사장처럼 생각하며 일하라 한다.


그리고 책을 많이 읽고 공부를 하라고 한다. 금융과 부동산에 대해서 공부 하라 한다.

재무제표를 통하여 문제회사를 걸러내거나, 가치평가를 해야 되므로

심지어 떨어지는 칼날을 잡으려 해도 재무제표와 같은 도구가 필요하단다.


 욕심을 부리지 말라한다. 과유불급, 그런말이 있다.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는 그런말인듯 하다.

저자의 사기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기를 당하게 된 이유가 무지와 욕심으로

사기 당한 저자의 아픔을 이야기 한다.


정갈한 음식의 섭취나 아침 기상후 이불개기와 같이 올곧은 소소한 일상을 강조하기도 한다.  이러한 밑바탕이 지속가능한 부를 이루는 또 하나의  "돈의 속성"이란 생각이 든다.

      

이상, 김승호 회장의 돈에 관한 철학개론에서 여러  인상깊었던 

부분들을 짚어 봤다.



저자가 수십년간 검증하여 알려주는 돈의 속성들을 기준삼아


저자와 같이

부디,  돈의 중력의 힘을 체득하는 그날이 오길 , 

우리 모두 경제적 자유 독립선언하는 그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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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인생은 진지하게 살려는 자에게만 답을 한다.
평점10점 | s******a | 2020-07-21 | 신고

요즘, 제목에 ""이나 ""라는 단어들이 들어간 책이 참 많다. 나 또한 돈 많이 벌고 싶은 욕심이 있는 인간인지라, 자연스레 그런 책들에 한번이라도 더 눈길이 가고, 내용에 관심이 가게 된다. 사유재산이라는 개념이 생겨난 이래, 인류의 역사는 부와 그 부로 생겨난 권력의 쟁취를 위한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더군다나 우리는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부에대한 욕망이 폭발적인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나 부에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 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한 살이라도 젊고, 어린 나이에 그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 가는 데 조금이라도 유리 하다는 것이 이제는 새로울 것도 없다. 돈에 대해 공부하지 않는 것은 순진한 것이 아니라, 그냥 무지 그 자체인 것이다. 그럼에도 제대로 경제 공부를 시켜주는 교육 기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보는 넘쳐나나, 그 정보의 진위 여부나 가치를 판단할 만한 기준을 갖추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다이어트 책을 읽었다고, 다이어트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듯, 돈에 관한 책을 읽었다고, 돈이 저절로 벌리는 것은 아니다. 재테크나 경제에 대한 서적을 읽고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너무 나의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로 위화감만 느끼거나, 저자의 경험담이 그저 본인의 자랑으로 끝나거나, 일반인이 이해하기 힘든, 또는 크게 알 필요가 없는 수치나 그래프등으로 페이지수만 채운 경우도 많아서, 나에게 적합한 경제 서적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돈의 속성이란 책은 유투브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워낙 서평이 좋은데다, 더 신뢰가 갔던 것은 책의 저자가 책 홍보를 위해 그 흔한 인터뷰 한 번 한 게 없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저자 자신이 여러번의 사업 실패 끝에 결국 성공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최상위 부자가 되었다는 사실도 책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해 주었다.

책의 메시지가 중요한 것이지만, 그것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누구냐에 따라, 독자가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물론, 돈을 모아 부자가 되는 방법을 소개 하고 있다.

수능 만점자가 교과서를 중심으로 예습, 복습 철저히 하고 자기관리 잘 했다는 말과 무엇이 다를까마는, 모두가 알고 있는 그 기본을 꾸준히 실행 하느냐, 아니냐가 부자가 되느냐 마느냐를 결정 하는 것이다.

일정한 수입원을 만들고, 신용카드를 잘라 쓸 데 없는 데 나가는 돈을 아끼고, 푼돈을 모아 종잣돈을 만들고, 그 돈을 끊임없이 투자 하되, 포트 폴리오를 잘 짜서 리스크를 줄이고, 결국엔 경제적 자립을 이룬 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라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단순히 돈을 벌고, 모으는 기술적인 방법론만 책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마치, 어느 정도 세상 풍파를 다 겪고 난 아버지가 자식에게 인생의 지혜를 담담하게 전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돈을 버는 방법 그 자체 보다는 인생을 대하는 기본적인 자세,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켜야할 도리, 끊임없는 자기관리의 중요성등을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어쩌면, 이런 기본 자세를 갖추지 않고, 단순히 돈만 벌겠다고 나섰다가는 부를 얻기는커녕, 인생 자체가 망가지는 우를 범할 수도 있다는 그런 교훈을 주려고 한 것은 아닐지....

 

저자는 돈은 인격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돈에대한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게 만든다.

 

품 안의 돈을 기품있는 곳에 사용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할 것이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돈도 더 많은 친구들을 옆에 불러들일 것이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돈도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 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모습니다. (본문 p16)

 

남보다 많은 돈을 빨리 벌기 위해 수 많은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다 결국, 패가망신하는 이들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우리 사회의 리더 역할을 해야 하는 기업 총수나, 국가 기관의 요직에 있는 이들이 권력을 이용하여 부를 축적하면서 행한 온갖 추잡한 비리가 밝혀질 때면, 국민의 공분을  사고, 그 댓가도 만만치 않은 것을 보면, 저자의 이런 정신이야말로, 앞으로 우리가, 또는 지도층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소위 흙수저라 일컫는 우리 보통의 사람들이 저자가 말하는 부를 얻는 방법을 그대로 실천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고, 능력이 다른데, 어찌 똑같은 방법으로 부를 축적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저자가 책에서 말하는 몇가지 내용은 반드시 새겨둘 만한 가치가 있다.

 

돈은 중력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 천만 원을 모을 때의 노력보다 그 천만 원이 또다른 천만 원을 만들어 낼 때의 노력은 처음보다 덜 든다는 것이다.

,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라고 제시한 체크 리스트는 참으로 유용하다. (본문 pp76~81)

한국은행에서 2018년에 발행한 "경제금융용어 700"이란 책자가 있는 지도 몰랐고, 저자가 제시한 경제금융 용어 90개중 내가 아는 것을 확인해 보고 정말 부끄러움을 많이 느꼈다.

당장 한국은행 홈피에 들어가서 이 책자를 다운받고, 매일 들여다보면서 용어를 이해하고 있다. 그런 상태에서 경제 기사를 읽는 것과 아닌 것이 천지차이라는 것을 몸소 깨닫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저자가 본인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수십가지 전세계 뉴스 사이트에 들어가 신문을 읽는 다는 대목에선, 이게 실제 가능한가? 의구심마저 들었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귀중한 시간을 쓸데없는 인터넷 기사나 정보에 허비 했는가를 생각하니, 이 또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혜는 기초학문으로 시작하니, 지혜와 지식 쌓는 일에 게을리 하지 말 것이며, 주식 투자시에는 투기가 아니라 가치에 투자 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하고, 돈을 다루는 네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도록 해야 부를 지킬 수 있다는 조언도 있고, 사업 하는 이에게는 사업 시작시 출구 전략을 만들어 두라는 팁 또한 유용할 것이다.

 

저자는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으로 책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이 네가지 습관이 당장 돈을 부르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한번 돈이 들어오면, 절대 줄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 이 습관으로 먼저 몸과 정신이 건강해 지고, 자기관리가 잘 된 상태여야만 돈을 벌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이리라.

 

첫째,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켠다.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본문 pp 278 ~ 281)

    

 

책을 읽고나니, 저자의 노력과 진심과 인생에 대한 내공이 느껴진다.

저자가 전한 다음의 한마디를 가슴에 새기면서, 오늘 하루도 허투로 보내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구체적으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은 다음 달이나 내년에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려야 한다. 돈을 벌고 투자하는 것도 노력하고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진지하게 삶을 살아야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이 인생이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지속적으로 해보자. (본문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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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돈을 어떻게 만나야 돈이 따르는가?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j****3 | 2020-07-18 | 신고
 

 

<돈이란>

지난 많은 시간을 보면 돈에 대해서 욕심만큼이나 다양하게 그 논란이 이어져 왔다. <공방전>에서는 돈의 효용과 폐해를 이야기 했고, <홍길동전>에서는 의적 활동을 한 홍길동을 통해 빈부의 차이를 줄이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돈은 그 용도에 따라 다양한 가치를 지닐 것으로 생각된다. 잘 이용되면 나라를 구하는 요소가 될 것이요, 잘못 이용하면 나라와 개인의 삶을 망치는 도구가 될 수도 있으리라. 이 책에서는 그 돈의 관점이 많이 소유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모양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가질 수 있을까? 스스로 그렇게 된 입장에서 많이 가질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있는 책이다.

 

돈은 마물(魔物)이다. 가지지 않으면 오히려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살 수도 있으리라 생각해 보기도 한다. 돈은 욕심과 지극히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돈을 많이 가지겠다는 원인이 대부분 욕심에서 비롯된다. 그러기에 무욕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소용에 닿지 않는다. 가지지 않으면 그만큼 잃을 염려도 없기 때문에 힘들지 않아도 된다. 가진다는 것은 지키는 부담도 가지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마음 편한 사람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는 사람이다.”란 말도 지키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입장에서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낫다. 물질적 풍요를 누릴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마물인 돈, 어떻게 하면 많이 소유할 수 있을까? 그 길을 안내받아 보고자 한다.

 

<이 책은>

책은 돈의 윤리적, 철학적 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돈이 자신에게 붙어 있게 만드는 일을 얘기하려고 한다. 돈에 대한 경험, 생각, 관점 등이 중심이 되어 물질적인 부자가 되는 방법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러면서 행함을 중요한 덕목으로 제시한다. 저자가 들려주는 얘기, 돈의 가치를 수용한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공감하고 실행에 옮길 때 분명히 물질적으로 넉넉한 사람이 될 것이라 한다. 그러면서 세속적 영역에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좋은 책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책은 돈의 다섯 가지 속성과 4가지 능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다섯 가지 속성으론 <인격체>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 등을 말한다. 4가지 능력은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 등으로 구분해 이해하고 각기 다르게 인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책은 이들에 대해 상세하고도 분명하게 얘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들을 풀어 많은 예화와 함께 독자들이 수용하도록 만들어 나간다. 수용하고 행한 만큼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라 강변한다.

 

소제목을 사용한 단편적인 내용들을 모은 책이다. 저자는 많은 실패를 하면서 외식 그룹을 일으킨 사람이다. 지금은 세계 11개국에 4,000 가까이 되는 매장과 만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곳의 회장으로 연 매출 1조 원 목표를 이루고 있다. 또 저자는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각종 강연과 강의를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의 내용은 그 강연과 강의를 모아 놓고 있는 것이기에 각 글들 간의 연결성이 부족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각 내용들이 <부자> 한 가지로 귀결되어 있기에 유기적으로 인식하면 되리라 생각된다.

 

 

<돈을 가지기 위해선>

돈은 인격체다. 이 글을 수긍하는데 가장 중요한 화두다. 글은 쓰고 나면 작가를 떠나 독립된 생명력을 갖는다고 한다. 법인도 소송을 하거나 받을 수 있고, 개인과 다투거나 협력할 수가 있다. 돈도 마찬가지다. 돈은 법인보다 훨씬 정교하고 구체적이다. 어울리기 좋아하는 돈도 있도 숨어 사는 돈도 있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붙어 있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게는 보복도 한다. 이런 돈, 존중해 주었을 때 존중도 받을 수가 있으리라. 존중을 한다는 것은 적절하게 활용한다는 뜻이리라. 저자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에 철저하다. 그것은 자신의 돈에게 존중하는 자세이기 때문이다. 일정하게 돈이 들어오는 것은 큰 힘이다. 무슨 일을 해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된다. 바탕이 튼튼해야 마음껏 싸울 수가 있는 것이다. 보급로가 튼튼하지 못한 싸움의 결과는 쉽게 무너진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나의 경제 전투에 보급로가 된다. 그러기에 후방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선 일정한 수입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돈은 돈을 끈다. 묘하게 돈이 돈을 빨아들이는 성향을 보인다. 그것은 자석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힘센 자석이 많은 쇠붙이를 끌 듯, 많은 돈은 자산이 된다. 그렇게 되기 위해 돈을 아끼는 마음이 중요하다. 남의 돈도 나의 것처럼 인식해야 한다. 그럴 때 돈이라는 것에 소중하게 다가갈 수가 있다. 또한 돈에 다가갈 때 너무 급하면 안 된다. 그것은 욕심이다. 그럴 때 손해를 볼 확률이 높아진다. 사기를 당할 수도 있다. 반복되어 운이 좋게 여겨질 때 그것은 실력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실패할 때 그것은 습관이다. 나쁜 습관은 고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길은 실력을 기르는 방법밖에 없다. 돈은 시간마다 다르게 흐른다. 그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자신의 거주지로 이끌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대인관계도 중요하다. 사람들에게 신뢰를 갖게 하는 것은 성공의 중요 포인트가 된다. 돈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이런 다양한 속성들을 펼치며, 궁극적으로는 노력하란 말을 하고 있다. 자기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 그것이 부자를 만든다.

 

돈을 모으는 방법으로 주식을 많이 얘기한다. 주식은 개인적으로 승부가 나는 개인 경제다. 그것을 잘 하기 위해서 3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을 경영자로> <보유한 재산이 품질 좋은 것>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림> 등을 말한다. 일반적인 생각으로 보인다. 돈을 위하는 당사자들이 그렇게 할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다. 가난은 지독하다고 말한다. 가난을 체험한 입장에서 돈에 대한 악착같은 마음이 될 수가 있었던 모양이다. 그것은 재산을 가지고자 하는 큰 동력이 된다. 또 지혜, 지식이 돈의 출납과 관계됨을 말한다. 지식, 지혜의 기본은 기초학문이고. 기초학문을 제대로 하면서 경제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고 돈의 흐름이 눈에 보이게 된다는 말이리라. 돈을 다루는 4가지 능력도 얘기한다. <버는, 모으는, 유지하는, 쓰는>이 그들이다. 이들이 돈과 관련된 지혜가 된다. 적절하게 조화가 될 때, 돈은 저절로 찾아온다고 본다. 흔히 보험을 투자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애기도 첨부하고 있다. 보험은 그냥 소비일 따름이다.

 

모든 돈은 결국 부동산이냐 주식이냐로 귀결된다. 선택의 문제고 지혜가 따른다. 적절하게 대처해 나갈 때 돈이 모일 수 있을 것이다. 종잣돈을 가지고 무엇을 해나갈 때는 절제가 필요하다. 자린고비 같은 언행도 따라야 한다. 그것이 행함이다. 통장도 만들고, 채워나가면서 그 채워지는 것에 기쁨을 맛보는 생활도 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투자도 해야 한다. 그 투자는 믿음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그 일에 지혜와 신뢰가 따라붙는다. 부동산은 쉽게 결정되어야 할 문제는 아니다. 무게가 크고, 쉽게 움직일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인내와 목돈이 함께할 수 있는 여건이 될 때 생각해 봐도 좋을 일이라 생각된다.

 

김승호(저자)의 투자 원칙과 기준도 들려준다.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에서 나온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

8. 1등 아니면 2, 하지만 3등은 버린다.

 

저자의 돈에 관한 생각이 집약된 조항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저자의 생각은 주위에 늘 돈에 대해 충고하는 말들로 이루어졌다. 급하게 번 돈은 또 그렇게 나간다고. 시간을 버는 기다림이 소중하다고. 다이어트를 하는 일도 천천히 식이요법 등을 사용해서 빼면 그것이 진짜가 된다. 그런데 약물이나 금식 등으로 뺀 몸은 또 금방 돌아간다. 이런 사실들을 저자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에 투자를 하되, 돈을 사랑하고 아끼는 투자를 하라고 한다.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는 말을 흔히 한다. 큰 부자도 하늘이 낸다. 저자는 그것을 운이라고 한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고 근면한 것은 부자의 한 요소일 뿐이다. 사업이 시작되고 확장된 것은 그 날 그 곳에 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즉 주어진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기에 주어진 부에 대해선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져야 한다. 큰 부자는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낭중지추처럼 가만히 있어도 드러날 뿐이다. 창업과 큰 부자를 꿈꾸는 사람들은 작은 회사로 가라고 권한다. 큰 회사에는 이미 드러낼 능력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자신이 드러낼 능력이 별로 없다는 말과 일맥상통하리라.

 

<저자의 마음은>

저자는 마지막으로 충고하고 있다.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할 때는 어부가 되라고 한다. 부자가 재산을 모을 때는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며, 이겨 내고 오래 견딘다. 그래야 모인다. 그리고 돈이 모이면 어부처럼 이곳저곳 돌아다닌다. 바람과 수온에 따라 어디든 그물망을 내린다. 그래야 모름지기 재미를 볼 수 있다. 또한 냉정과 신속이 함께해야 한다. 투자의 생명이 투자할 곳의 선정과 빠른 실행력이다. 유능한 어부가 어디에 그물을 던질 것인지를 생각하고 타인보다 빠르게 행함이 있다. 그럴 때 보다 나은 결과를 볼 수 있다 돈을 스스로 다가오게 만들 수가 있다. 자고로 돈을 스스로 다가오게 만든 여러 대상인들의 행적을 보면 반드시 선택과 행함이 있다. 그것은 돈을 돈이 되게 하는 마력이 있다.

 

정말 돈에 대해 다양하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이 겪은 일들이기에 명쾌하고 힘이 있게 들린다.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가?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에 맡겨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최선을 다하는 일에 바라보고, 이기고, 가지고, 지켜내는 삶을 보여주고 있다. 독자들이 저자의 말을 등불 삼아 그 길을 걷고자 작심하고, 땅을 캐고 어장을 누빌 때 결과를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2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27 댓글 14 접어보기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부에 관한 모든 것들이 담긴 인생 가르침으로 돌아오다.
평점10점 | g********1 | 2020-07-14 | 신고

 

 

 

 

30대 중반,주식에 투자했다가 큰 실패를 겪었다...돌이켜보면 그건 투자가 아닌 투기였다...나는 전 재산을 날렸고 다시는 그 곳에 얼씬 거리지 않았다.다시 주식을 시작한 건 5년 전쯤이다. (17p)

 

* 세상에서 누구보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태도로 부에 관한 지침을 알려줄 스승에게도 이런 면모가 있다. 사업실패뿐만 아니라 주식으로 전 재산을 날린 경험담을 고백한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하지만 정말 쉽지않은거다. 손도 못데어보고 물처럼 녹아 말라버린 내돈에 대한 좌절과 통탄이란 겪어본 사람만이 알것이다. 주식을 어떤 형식으로 투자해야 투기가 아닌 온전한 투자의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지 알려준다.

 

 

* 사람이 보이는 곳에서나 보이지않는 곳에서나 호칭으로 보는 사람의 태도에 관한 따뜻하고 섬세한 지도력이 느껴진다. 돈에 관한 것만 담은 것이 아니라 삶의 지혜가 망라된 세심한 부분을 그대로 배울 수 있다. 타인을 함부로 칭하는 것은 나를 함부로 대하는 태도일 것이다.

 

 

* 어느 정도를 모르는 지 금융 메타인지력을 높여줄만한 한국은행이 선정한 국민이 알면 도움될만한 90개의 용어를 일일히 기록해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어떻게 하면 금융문맹을 탈출할 수 있을지 지침으로 삼을 만한 내용을 단 몇페이지에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음표를 던져보지만 언제나 쳇바퀴를 도는 느낌이거나 원대한 신념따위가 있어야한다고 믿는 굳어진 마음이 가로막는다. 어려운 것 말고 가장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청소와 정리정돈을 통해 나비의 날개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의 시발점이 된다는 나비효과의 비유를 통해 얼마나 중요한 시작점이 되는 지 알려준다. 집의 물건들에 인사하는 법,환기를 하고 설레이지 않는 물건들을 다루는 법 등을 통해 일상을 점검하는 습관을 들일 소중한 기회들과 만남을 연결한다. 정리정돈을 통해 존중받는 부자로의 길을 이야기해준다.

 

 

 

* 생명보험,손해보험과 같은 실제 위험 관련 보험부터 보장성 보험,저축성보험,종신보험,개인연금보험 등 여러가지 보험들의 특성과 어떻게 운용되는지 핵심만 요약해서 알려준다. 그렇다면 보험을 어떻게 들고 관리해야할까? 250만원 직장인이 80만원 보험을 내면서 힘들어한다면? 그동안 알기 애매했던 보험에 관한 이야기가 알고싶다면 꼭 새겨야할 챕터라고 생각되었다.

 

 

1.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2.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3.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4.기록하고 정리하라.

5.장기 목표를 가져라.

6.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7.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돈만 많이 벌면 됐지? 요즘처럼 각박하고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여유부리는 소리라 할런지 모른다. 선한 일,악한 일 모두 되돌아 돌고 도는 것의 이치를 알게 되면 돈을 버는 법,부자가 되는 법에 격을 올려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비법이다. 좋은 돈이 선순환하여 나를 찾아오도록 하기에 알맞다. 품위없는 버릇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 초등학생들에게 예절을 가르치듯 기본기부터 다져가도록 이끌어준다.왜 도움을 청해야하는지,목표를 위한 희생은 필수이며,기록의 힘이 어떤 때 힘을 발휘하는지,장기목표를 가져야하는 이유,사랑으로 가득한 인간관계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부자가 되려면 시간을 잘 활용하는 방법까지 섬세하게 알려준다.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반드시 잘 되거야 믿기도 하지만 좌절할 때가 많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며,부자여서 행복을 보장받는 것도 아님을 일러준다. 곧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닌 도구라고한다.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고 가난해서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캄캄한 어둠을 해소해줄 도구일 것이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결코 당신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때도 가난한 것은 당신 잘못이다." 빌게이츠가 남긴 명언처럼 우리 삶에서 자존감을 지켜줄 부의 의미를 알고 지혜롭게 벌고 모으고 써야 할 것이다.

 

# 소목차들이 하나하나 의미있게 새겨진다.어른들이 가진 전형적인 꼰대스러움과 엄격함은 걷어내고 핵심만 정제된 상태로 전달되는 명료함까지 선물한다. < 돈의 속성 > 가슴속에 깊게 새겨지는 제목 자극적일 정도로 깅하게 어필했다. 최상위 부자가 말하는 돈에 관한 모든 것 그 이상 가르침으로 가득하다. 허영과 가식적인 모습이 아닌 아버지로서의 면모들이 곳곳에 묻어난다. 돈을 물려주기보다 부를 향한 방향성을 이해하고 꿰뚫는 지혜로운 보물을 물려주고 싶은 부모로서 일독을 권한다.

 

이 책의 가치를 받아들인다고 모두 부자가 되거나 경제적 자유인이 되지는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나이가 어린 청년일수록 공감하고 실행하면 부자가 될 것을 일깨워주며 누구라도 이전과 분명 차이나는 삶을 살 수 있으리라 확언해준다. 선명한 조언만큼이나 각 챕터들이 주옥같다.밑바닥부터 최상위부자가 된 과정에서 온전한 경험으로 얻어낸 부에 관한 태도를 이만큼 명료하고 내 것으로 각인시켜줄 책이 몇권이나 될까?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이 닿은 순간부터 부자나 돈에 관한 책은 거의 사서 읽지 않았다. 부와 삶의 의미를 확실하게 일깨워주는 저자의 책은 인생잠언같아서 소중하게 챙겨읽은 기억이 난다. 전작 "생각의 비밀",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을 두고두고 꺼내보며, 실행하다보면 다부진 작은 생활습관으로 다져진 단단한 나와 만나곤 한다. 삶의 작은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 부모님과 학교,사회에서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들 기본중의 기본을 탄탄하고 밀도있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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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북 리뷰] 예비 부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책!
평점9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a****z | 2020-06-25 | 신고

『돈의 속성』 (2020)

김승호 지음/스노우폭스

 

 

유튜브 강연을 통해 알게 된 김승호 회장님을 책으로 만난다 생각하니, 이 책을 받으면서 어찌나 마음이 설레던지. 직접 만나는 것도 아닌데, 굉장한 멘토가 나를 1:1로 코칭해주는 것만 같아서 설레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이신 김승호 회장님은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스노우폭스 그룹의 회장이면서, 한국과 전 세계를 오가며 각종 강연과 수업을 통해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지신 분이다.

 

이 책은 돈의 속성과 돈에 대한 가르침에 대한 75가지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때론 인생을 앞서 살아온 멘토 같이, 때론 아버지 같이 세세한 것까지 챙겨주는 조언들을 읽으면서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셨구나'라고 생각되었다.  

 

우선, 이 책을 읽기 전에 난 왜 이 책을 읽고 싶을까에 대해 생각했다.

1. 돈의 속성을 알고 부자가 되고 싶다.

2. 부자는 어떤 마인드를 가지는지 알고 싶다.

3. 책을 통해 변화하는 삶을 실천하고 싶다.

4. 당장 실천할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5가지 이상 적용해 보자

 

이제 본격적으로 돈의 속성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 보자.

 

[돈의 5가지 속성]

1. 돈은 인격체다.

   돈에 대해서 어떤 속성이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돈에도 감정이 있고, 인격체이니, 잘 다루라 

   는 말은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맞는 말이다. 결국 돈을 다루는 건 사람

   이고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2. 규칙적인 수입의 힘은 크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p26)

      아직까지는 직장생활로 규칙적인 수입은 유지하고 있지만,  직장을 그만둔다면  규칙적인 수입과

     도 끝인 셈이다. 몇 달뒤 쌀 살 돈이 없을 지도 모른다. 또한, 사업하는 사람들은 돈이 많이 모이는

     시기도 있고, 소득이 없는 시기도 있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분배해서 규칙적인 수입이 되도록 해

     야 한다. 나의 경우로 돌아와서, 나 역시 직장외에는 규칙적인 수입이 없기 때문에 투자와 제 2의

     직업을 준비하려고 한다. 그래서 퇴사하기 전 규칙적은 수입이 되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3.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을 다루는 사람에 따라 돈의 성품이 달라지는 것 같다. 고집 센 돈, 베짱이 두둑한 돈, 물러터진

    돈, 집에 있는 돈, 집 밖에 나가면 들어오지 않는 돈 등 말이다. 돈은 그냥 성실하게 모으면 되는 것

    으로만 생각했는데, 좋은 돈을 모르라고 한다. 그 돈은 사기를 당하거나 가족을 해치는 일은 하지

    않는다.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돈의 주인이 좋은 돈만 모으겠다고 마음먹으면 오히려 저절로 돈이 붙어 있게 된다.' (p245)

 

4. 돈의 중력성

    돈에도 중력성이 있어서 끌어당기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잡아 당기는 능력으로 주변의 돈에도

   영향을 주어 작은 돈이 큰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읽으면서 재산 증식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은 인상적이였다.

   예를 들어 월 100만원의 저축으로 1,000만원을 저축할 때는 10개월 동안 100의 시간과 노력이 들

   어 갔다면, 두 번째 1,000만원을 벌 때는 9개월, 시간과 노력은 처음 대비 95가 될 것이고, 이런 식

   으로 하다 보면 1억이 되었을 때의 노력은 처음 대비 20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재산 증식은 정

   수(1, 2, 3, 4, 5...)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배수(1, 2, 4, 8, 16...)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처음이

   어려울 뿐이지, 돈을 모으다 보면 결국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이 되는 것과 같다.  

 

5. 남의 돈에 대한 태도

  내가 존중받으려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p36)

 

내 자식이 귀한 만큼 남의 자식도 귀한 것이다. 돈도 마찬가지로 내 돈은 소중해서 아껴쓰면서, 친구가 사는 밥에는 비싼 음식을 시키거나 공공 자산에 대해서 함부로 하는 것은 남의 것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는 태도인 것이다. 

 

돈의 5가지 속성 이외에 깨닫게 된 좋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투자는 지식과 지혜가 합쳐져야 성공한다. 지혜가 없는 지식은 오만해지고 지식이 없는 지혜는 허공만 안게 된다. 지식은 어떤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나  미래를 말하고, 지혜는 어떤 현상이나 사물에 대한 이치이다. 어떤 분야든 대가가 된 사람들은 모두 지혜와 지식 수준이 남다르다. (p104)

 

=> 남의 말을 들고 남들에 휩쓸려 투자하는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인 것이다. 올바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지혜가 있어야 함은 당연한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책을 보면서 지식을 얻고 저자의 지혜를 구하고 또 생각하면서 나만의 지혜를 쌓아 가는 중이다. ㅎㅎ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p180)

1. 빨리 돈을 버는 모든 일을 멀리한다.  

2. 생명에 해를 입히는 모든 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투자를 하지 않는 일을 하지 않는다.  

4. 시간으로 돈을 벌고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5. 쫓아가지 않는다.

6. 위험에 투자하고 가치를 따라가고 탐욕에서 나온다.

7. 주식은 5년, 부동산은 10년

8. 1등 아니면 2등, 하지만 3등은 버린다.

☞ 다른 챕터에서도 나오지만, 빨리 부자가 되고 싶으면 빨리 돈을 벌면 안된다고 한다. 저자의 경혐으로는 50대에 부자가 되는 목표로 투자하되, 자신만의 투자 원칙에 따라서 돈을 벌으라고 한다. (그 외에도 이 챕터에는 좋은 말들이 너무나 많다.) 최근 돈이나 부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느낀 공통점은 가치 투자를 하되, 장기적으로 투자하라는 것이다. 이 원칙은 김승호 회장님 말씀과 다르지 않다. 나는 아직 특별한 원칙을 정하진 못했지만, 상기의 원칙들을 기반으로 투자할 것이며, 서서히 나의 투자 원칙도 수립하고자 한다.  

 

생각을 바꿔보면 약자가 강자의 밥이 아니라 강자가 약자의 밥이다.

결국 강자는 이미 가지고 있기에 강자가 아니며, 강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 강자인 것이다. (p225)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에서는 과거 현대나 삼성, LG 등의 굴지의 대기업도 작은 상점에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약자더라도 두ㄹ려워하지 말하는 것이다. 저자는 두려움이나 무서움이 없다고 했다. 나는 두려움이 너무 커서 시작도 못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타고나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면서 나 자신을 한탄하기만 했지만, 지금은 두려움이란 유리천장을 깨려고 노력한다.

 

쿼터의 법칙을 보면서 부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지침을 받았다. 쿼터의 법칙은 수입의 1/4만 소비하는 것이다. 나의 경우는 1/4를 저축하고 나머지를 소비하는데, 쿼터 법칙을 적용하기 위해서라도 투자를 게을리 하면 안될 것 같다. 또한, 읽으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부자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기사에서 주윤발이 전재산 8,100억을 기부하겠다는 소식을 보면서 소비는 줄이되, 좋은 일을 위해 사용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스를 실천하는 모습들이 내가 닮아가야 할 부자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까지 돈 관리란 개념이 없어서 허술하게 사라져 버린 돈들이 많았다. 다음의 4가지 습관을 통해 돈을 모으는 데 힘쓰고자 한다.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p278)

1.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2.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3.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4.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 제목에 비해 습관 4가지는 사소하다면 엄청 사소한 그런 행동들이다. 하지만 이런 작은 습관들을 

     실천함으로 당당한 자세와 신뢰를 주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한번 들어온 돈이 줄어들지

     않을 거라고 한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인상적인 말은 개인 독립 기념일이다. 저자는 6월 29일이 자신의 개인 독립기념일이라고 한다. 개인 독립기념일이란 말은 정말 어디에도 들어보지 못한 말이지만, 뜻을 아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면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 하는 말이 절로 튀어 나왔다. 개인 독립기념일이란 돈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은 날로, 각자 자신만의 개인 독립기념일을 만들라고 하신다.

 

나의 개인 독립 기념일을 만들기 위해 난 다음과 같은 일들을 실천하고자 한다.

 

1.  물건 정리하기 : 설레지 않으면 버리라는 곤도 마리에의 말처럼 안쓰는 물품, 옷 등을 정리해서 필

     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을 하거나 버려서 쓸데 없이 사거나 이중으로 사는 일을 줄이고자 한다.  

2. 자산 포트폴리오 만들기  :이런 건 해본 적도 없는데, 이번 기회에 내 자산이 얼마나 있는지, 어디

     에 분배되어 있고, 향후 어떻게 분배해야 할지 포트폴리오는 만들어볼 생각이다.

3. 100일 확언 쓰기 - 연초에 5년, 10년 목표에 대한 한달쯤 쓰다가 말았는데, 저자는 쓰다가 만

    확인은 진정으로 원하는 목표가 아니라고 하는 대목에서 정신을 확 깨우쳤다. 

    그래서 다시 확인 쓰기를 하되, 이번에는 나의 개인 독립기념일까지 예정해서 매일 쓸 것이다. 

4.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실천하기

5. 주식 투자를 위한 공부- 3개월 이상 실천하기

 

책을 읽으면서 돈에 대한 생각,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고, '나'라는 존재가 하나의 기업가라는 마인드로 부자로 가는 길을 실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75가지 중 70가지는 다시 봐도 좋을 조언들이 너무나 많다. (나머지 5가지는 나와 상관없는 것들이라서 제외했다.ㅎㅎ)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무조건 강추다.!

부자의 마음, 돈의 속성을 알고 모두들 부자되기를 바라며, 나의 개인 독립기념일을 이루기 위해  오늘부터 부지런히 실천사항들을 따라가야 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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