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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 세기의 재판이야기

박원순 | 한겨레신문사 | 1999년 10월 30일 리뷰 총점8.8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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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9쪽 | 520g | 154*225*30mm
ISBN13 9788984310162
ISBN10 898431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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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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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1956년 경남 창녕 태생으로 서울대에 들어갔으나 학생운동으로 구속, 제명된 후에 다시 단국대 사학과에 입학했다. 1980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대구 지검 검사를 거쳐서 변호사가 되었다. 80년대와 90년대에 수많은 양심수 사건을 변론하며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법조제도개혁위원,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것도 그 시대 ... 1956년 경남 창녕 태생으로 서울대에 들어갔으나 학생운동으로 구속, 제명된 후에 다시 단국대 사학과에 입학했다. 1980년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대구 지검 검사를 거쳐서 변호사가 되었다. 80년대와 90년대에 수많은 양심수 사건을 변론하며 대표적인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법조제도개혁위원,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것도 그 시대 박 변호사의 발자취이다. 90년대 초반에는 영국 런던대학 정경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이후 미국 하버드법대에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1994년부터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거쳐,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를 역임 하면서 진보적인 사회운동의 영역을 나눔과 기부로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998년에는 한국여성단체연합회에서 주는 여성운동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에는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리핀 막사이사이상(공공봉사부문)을 수상하였다.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선을 시작으로 제35~37대 서울시장을 지냈으며 2020년 7월 세상을 떠났다.

지은 책으로는 『경청』, 『정치의 즐거움』, 『희망을 걷다』,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다』, 『NGO,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 『박원순 변호사의 일본시민사회 기행』, 『성공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 『세상은 꿈꾸는 사람들의 것이다』, 『독일사회를 인터뷰하다』,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 프리 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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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진실의 승리를 가르쳐주는 재판의 기록
99/12/26 조창완(chogaci@hitel.net)
인생의 항로라는 것이 우스워서 나도 두 번의 재판에 관여해본 적이 있다. 한번은 내가 살던 집의 전세금 반환에 관한 것이고, 하나는 회사와 관련된 것이었다. 나에게 재판정의 인상은 필요이상의 권위로 뭉친 법원과(그들 역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것도 사실이지만) 자기 이야기를 쓰면 소설 한권은 되고 남을 듯한 수 많은 사람들의 주장이다.(물론 그것은 인생담이지 소설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재판이라는 과정은 결코 정당하게 무엇이 평가받는 자리는 아니다. 여러 가지 사례를 봤지만 재판은 법령에 익숙한 사람들이 갈등이 생긴 사람들에게 그 법령을 적용한 후에 결정을 내주는 역할을 한다. 솔로몬 같이 현명한 사람도 없지만 솔로몬 같은 권위 역시 없는 것이 법관이다. 그들의 인생을 봐라. 고액의 임금을 받는 다지만 세상의 갈등을 들어주다가, 끝나간다. 거기에 실수로 잘못된 죄를 주장하거나 잘못된 판결을 내렸을 때는 적지 않은 고통을 겪어야한다.

그들이 성장했을 때의 모습은 무엇인가. 나는 적지 않은 책을 읽었지만 법관이나 변호사가 쓴 책중에서 읽을 만한 책을 본 적이 없다. 설혹 그들중에 괜찮은 글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 글은 자신의 직업에 관한 것이기 보다는 자신이 특별한 관심사들이 중심이 된 것이 대부분이다.

박원순 변호사의 책은 나의 그런 선입견을 깨줄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을까하느 호기심에서 선택됐다. 박변호사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적지 않은 이야기들을 접했고, 직접 인사는 안했지만 발치에서 적지 않게 본 분이다. 물론 그분의 인생은 인권변호사나 시민운동가로서 어느 법관에 못지 않은 족적을 가진 분이고, 인격적으로도 훌륭하신 분으로 알려졌다.

이 책은 '세기의 재판이야기'라는 부제를 담고 있는 책 답게 역사적으로 유명한 재판을 모두 다루고 있다. 우선 가장 먼저 다루는 것이 소크라테스다. 그리스 철학자로서 젊은 이들을 기만하고 타락시켰다는 죄로 독배를 마신 인물. 책에서는 당시의 시대상황과 주변 인물들을 통해 죽음을 달게 받았던 소크라테스를 설명하고, 악처 크샨티페를 옹호한다.

두 번째 인물은 가야바 대제사장이나 로마총독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다. 책은 예수의 사형 과정과 이 사형의 책임이 빌라도에게 있는가, 유대인에게 있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 인물은 오르레앙의 처녀 잔다르크의 재판에 관한 것이다. 프랑스를 구했지만 무능한 샤를 7세로 의해 포로가 되고, 코숑주교의 연출로 재판 받아 마녀로 화형 받은 인물. 결과적으로 영국의 손아귀속에 프랑스를 구했으며 나중에 앙드레 말로가 '그대를 기억할만한 무덤도 초상화도 없지만 영웅의 진정한 기념비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음을 알았던 이여!'라고 추앙한 그녀의 어처구니 없는 재판 과정을 검증하고 있다. '유토피아'의 저자로 알려진 토마스 모어의 기록이 다음이다. 법통을 지키지 않다가 헨리 8세에 의해 참수당한 토마스 모어의 기록이다. 이후에도 마녀사냥이란 명목으로 희생당한 여인들, 지동설로 인한 재판과 그 재판이후의 모습으로 더 유명한 갈릴레이, 드레퓌스, 로젠버그, '채털리부인의 사랑'의 외설성으로 비판받은 로렌스 등이다.

다른 재판도 유명하지만 드레퓌스 사건은 지식인들의 양심에 관한 문제등으로 더욱 알려진 재판이다. 이 사건의 주역 드레퓌스는 1900년대를 앞둔 프랑스군은 독일과의 격전에서 처참한 패배를 책임질 희생양을 찾다가 착하디착한 장교 드레퓌스를 간첩혐의로 몰아 넣는다. 유태인이기도 한 드레퓌스에 대한 프랑스의 조작은 점입가경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가장 극적인 주역은 언론이다. 그는 모든 불명예를 안고 1895년 2월 21일 적도 해안의 악마도로 유유형된다. 이후 당시 사건 담당자가 물러나고 다른 인물이 부임한 후 간첩혐의의 주역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사건에 이의를 제기한다. 이것에 위기를 느낀 관련자들은 전임 담당자가 사실을 주장하자 그까지 궁지에 몰아넣는다.

하지만 진실의 신은 살아있었고, 언론인 클레망소가 프랑스의 양심에 호소하며 드레퓌스를 변호하는 글을 썼다. 하지만 이 사건의 종장을 찍은 것은 작가 에밀 졸라다. 그는 '나는 고발한다'는 제하에 글을 썼고, 마크 트웨인 등 외국에서도 비판이 빗발쳤고, 여러 우여곡절을 거치고 1906년에야 무죄가 선고된다. 그리고 졸라가 그 글을 쓴지 100년이 되는 1998년 1월 12일 시라크대통령은 에밀 졸라의 저택앞에서 기념 팻말 부착식을 거행한다. 진실을 말하려는 지식인들에게 이 사건은 가장 중요한 귀감이 된 사건이다.

책의 장점은 저자가 선입견이나 자신만의 신념에 의하지 않고, 세기의 재판들을 그대로 풀어내는 것이다. 따라서 종교적인 특색이 거의 없고, 있는 그대로를 실증하려는 자세가 확실하다. 이 책에 소개된 인물들은 인류역사에서 적지 않은 의의를 갖고 있는 인물이어서 작은 전기(傳記)의 모음으로 읽어도 좋을 듯하다.

반면에 약점은 각 이야기들을 연결하는 공통선이 없고, 지나치게 무디다는 느낌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예수를 두고 벌어지는 논쟁은 지나치게 무뎌 선과 악의 판단 경계까지 사라질 수 있는 위험을 내포한 것 같다.

책 속으로

--- p.50
--- p.56
--- p.133
--- p.229-230
--- p.22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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