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14,000원 |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발행일 | 2018년 11월 09일 |
---|---|
쪽수, 무게, 크기 | 308쪽 | 328g | 128*188*30mm |
ISBN13 | 9791196493905 |
ISBN10 | 1196493901 |
2024년 09월 13일 ~ 2024년 10월 15일
2024년 09월 05일 ~ 2024년 11월 01일
그래제본소 : 월급 200만 원으로 10억 만드는 투자 공식
2024년 09월 19일 ~ 2024년 10월 07일
2024년 09월 12일 ~ 2024년 10월 16일
[클래스24] 『트렌드 코리아 2025』 이향은 저자 북토크
2024년 09월 06일 ~ 2024년 10월 24일
2024년 10월 01일 ~ 2024년 10월 31일
상시
8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나는 커피, 옷, 화장품 등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분명하다.
내가 왜 어떤 한 브랜드만 선호하게 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책인것 같아
이 책을 선택하여 읽어 보았다.
이 책은 표지부터 기분이 좋았다. 사진이 참 이쁘다.
책을 처음 열었을 때도 좋아하는 브랜드들의 사진이 여러장 나왔다.
사진을 보는 것 많으로도 무언가 설레이고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잡지를 보는 기분이랄까?
이 책의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싶어
프롤로그를 집중하여 먼저 읽어보았다.
책의 저자 박찬용 작가님은 1983년생으로 서강대 영미어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잡지의 에디터로 일했으며 현재도 에디터로 일하고 계신 분이다.
전공을 한만큼 영국과 미국의 문화에도 조회가 깊을 것 같고
잡지회사에서 일하셨으니 여러 브랜드에 대해 많이 생각하셨을것 같다.
프롤로그에서 작가님은
브랜드와 종교의 비슷한 점을 이야기 한 것이 인상깊었다.
"p.19 브랜드와 종교는 비슷한 점이 많다.
고유한 로고나 색깔로 대표적인 시각 이미지를 만든다.
페이스북의 로고나 무인양품의 미색처럼.
짧게 떨어지는 키 메시지가 있다.
'저스트 두 잇'이나 '씽크 디퍼런트'처럼.
아울러 브랜드라는 종교안에는 브랜드 스토리라는 경전이 있다.
그 안에는 부처처럼 하나의 주인공도 있고, 성경의 여러 인물들 처럼 다수가 등장하기도 한다.
...
무엇보다 브랜드에는 약속이 있다.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줄 거라는 약속.
그 브랜드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사면 삶이 조금 더 괜찮아질 거라는, 아주 은근한 약속"
이 부분에서 작가는 얼마나 브랜드에 대해 깊이 통찰해 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브랜드를 종교에 비유하여 해석한 점은 재미있고 또 쉽게 설득되는 면이었으며
그가 말하고자 하는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하였다.
사실 브랜드에 돈을 투자하면 지갑 사정은 얇아진다.
그런데 우리는 그 브랜드의 약속을 믿기도 한다.
지갑은 얇아졌지만 행복을 산 것(브랜드가 이야기한 더 나은 삶을 산 것)이다.
"19쪽. 이 책은 이른바 '브랜드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다.
할리우드 영화나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처럼,
성공적인 모든 이야기에는 공식처럼
비슷한 패턴과 목표가 있다.
이 책은 그 공식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
작가는 "브랜드가 만들어 내는 모든 이야기의 목적은 똑같다. 브랜드를 좋아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들 모두도 우리를 좋아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p.20. 다만 각 브랜드가 스스로를 좋아하게 하는 이유는 조금씩 다르다.
고가품 브랜드는 스스로를 좋아하게 만들어서 없어도 되는 물건을 갖고 싶어지게 만든다.....
브랜드 스토리로 약점을 가리는 곳도 있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온갖 불편과 낮은 내구성을 무마시키는 ....."
프롤로그 부터 내가 아는 브랜드의 다양한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매우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알고 있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 들이었으니까.
그리고 그 브랜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시각을 갖게 해주는 점. 그 브랜드를 내 가 왜 사용하고 있는지를
아하 하고 깨닫게 해주었다.
"p.21 매우 치밀하게 조직되고 조작된 이야기가 있는가 하면
자연 발생적인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오디션 시스템에서 나온 가수건 길거리에서 바로 나온 가수건,
좋은 가수라면 사람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는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브랜드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브랜드를 가수와 비유해서 설명한 부분도 재미있고 이해를 도왔다.
작가는 이 책의 쓸모를 '재미'와 '도움'으로 이야기 한다.
일단 스토리가 재미가 있다.
그리고, 작가가 준 정보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고,
당신이라는(독자) 브랜드 개발(당신구축)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하였다.
"p.22. 서양 기준으로 개인은 19세기에 노동자가 되었고
20세기에는 노동자 겸 자본가가 되었다.
21세기의 개인은 노동자 겸 자본가 겸 브랜드 매니저가 되어야 한다.
개인의 금융투자가 간편해지면서 이제 거의 모든 노동자가 자본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거기 더해 개인의 홈페이지나 다름 없는 블로그나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며
노동자 겸 자본가가 된 개인은
브랜드 매니저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볼 필요까지 생겼다.
당신의 인스타그램 사진부터가 당신이라는 브랜드 메세지다.
이 책 속의 사례가 당신 구축에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겠다."
저자의 프롤로그를 읽으며 저자의 논리에 감탄하며 배경지식에도 감탄하였다.
브랜드를 단순히 브랜드만으로 바라보는 나였는데
종교와 비유, 내 삶에 적용, 21세기 노동자, 자본가, 브랜드 매니저... 등
새로운 용어와 연결되면서 나의 지적 한계로 약간의 어지럼증을 느끼긴 했으나,
브랜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쓰며,
독자에게 도움을 주려는 작가의 진심이 느껴졌다.
또 뭔가 내가 더 지적여 진 듯한 기분도 든다. 우훗. ^^
내가 가장 먼저 펼쳐본 페이지는 1장의 3번째 챕터인
"나도 모르고 쓰는 기술, 스타벅스"였다.
나는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를 선호한다.
그래서 시간이 생기거나,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는
스타벅스에 간다.
아니면 마음이 복잡할 때, 글을 쓰고 싶을 때 가기도 한다.
작가가 종교에 비유한 것이 적절한 것이
우리가 교회, 성당, 절에 다녀오면
뭔가 힐링이 되고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것 처럼
이 곳도 그런 분위기가 분명히 있다. 그러고 보니 정말 그렇다!
작가는 스타벅스의 성공요인을 3가지로 꼽는다.
1. 제 3의 공간이라는 이미지.
이것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은 기술이다. (테크회사라고 표현)
무료 와이파이(규모, 일관성)를 제공한다.
우리가 어느 도시를 가서건 인터넷 사용인 콘센트 사용이 필요할 땐
스타벅스를 떠올리고 녹색마크를 찾는것이다.
나는 이 부분에 매우 공감한 것이, 나 또한 핸드폰 배터리가 다 닳았을때는
스타벅스에 가서 충전을 하기 때문이다.
작가는 커피의 맛만으로는 승부하기 힘든점을 이야기했다.
그렇기에 스타벅스는 적당한 커피맛과 적당한 인테리어에
무료와이파이와 콘센트를 투자하여
제3의 공간의 이미지를 브랜드 이미지에 구축한 것이다.
2. 소중한 기회와 시간을 주는 공간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다.
여러 사람이 모일 때에는 응접실, 회의실의 공간을
혼자일 땐 작업실, 서재, 대기실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 부분을 읽고 아하! 한 점은
스타 벅스에 가면 다양한 탁자와 의자, 테이블, 소파가 있다.
처음엔 그냥 다양하게 있나보다... 했다.
그런데, 내가 사용해본 결과
노트북 작업이나 책을 읽을 때는 높은 바의자와 높은 테이블에서 하는 것이
효율적이었고
친구와 대화를 나눌 땐 낮고 푹시한 소파와
낮은 테이블에서 이야기하는게 좋았다.
바꿔서 사용하면 왠지 모르게 어색한 기분이 든다.
높은 테이블은 충전이 가능한 콘셉트가 있으니,
노트북 배터리가 닳는 걱정도 없다.
그러고보면 내가 그냥 사용하고 있던
공간과 시설들도
브랜드의 치밀한 계획이 숨어있다니
브랜드에서 정말 배울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3. 모바일 결재라는 장치
나는 이 책을 읽기 며칠 전부터 이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다.
나의 페이스북에도 올린적이 있다.
내가 스타벅스에 왜 이렇게 자주 가게 되는가?
를 나도 곰곰히 생각해본 적이 있었다.
그건 바로 내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부터
정말 습관처럼 가게 된것 같다.
그 앱에는 바로 "사이렌 오더"라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어마하게 습관으로 만들어 버리는 기능이 있었다.
이것은 거리를 걸어가며 가까운 매장에 커피를 미리 주문하는
기능이었다.
이 기능을 이용하니, 주문이 빠르고 쉬웠다.
그래서 산책을 나가면
어느새 스벅 어플에 들어가 사이렌 오더를
습관처럼 누르고 있는 나를 발견한 것이다.
나를 편리하게 만들어 준 것일까?
아니면 이 브랜드를 더 자주 구매하게 만드는 것일까?
물론 두가지 다 이겠지만,
브랜드는 기업이 만든 것이고 기업은 이익 창출이 목적이니
후자의 목적이 더 크지 않을까?
작가는 스타벅스 뿐 아니라
몰스킨, 다이슨, 아이폰, 발뮤다, 루이 비통, 이케아, 무인양품, 유니클로 등
다양한 브랜드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책을 읽고 브랜드 스토리 브랜드 성공 요인을 분석하여
우리 삶에 적용하여 더 발전시킬 수 있다.
나 또한 스타벅스의 성공요인 3가지를 분석해
나의 직업에 적용할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고 노트에 적어 보았다.
나의 직업은 교사다. 이를 적용한
예를 들자면,
스타벅스가 인터넷을 제공한 것을 벤치마킹하여
나는 교실에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고 스타벅스가 10개 마시면 1잔은 무료로 주는 것을 벤치 마킹하여
1권을 읽을 때마다 별 스티커를 주고 10개를 모으면 사탕을 주는 것을 생각해 보았다.
발표를 스스로 할 때마다 별 스티커를 준다.
그리고 스타벅스가 계절이 바뀔 때 또는 이벤트(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가 있을 때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 처럼
나도 교실 환경을 계절의 변화, 이벤트가 있는 달에
변화를 주어, 아이들에게 설레임을 주는 공간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또, 스타벅스가 개인과 집단의 모임을 모두 존중한 것 처럼
나 또한 혼자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아이와 여럿이 함께 있는 것을 존중하는 아이 모두
성향이 다른 학생들로 존중하기로 하였다.
좋은 책 써주신 박찬용 작가님 감사하고, 정민문화사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예스 24 리뷰어 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