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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1999년 06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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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0쪽 | 188*257*15mm |
ISBN13 | 9788952783141 |
ISBN10 | 895278314X |
얼리리더를 위한 5월의 책 : 디즈니 캐릭터 PVC 마그넷 증정
2024년 05월 01일 ~ 2024년 05월 31일
상시
엄마가 책 몇 권을 가지고 오셔서 읽으라고 하셨다. 그 중 눈에 띄는 책이 있었다. 책 제목이 '갈릴레오 갈릴레이'였다. 나는 갈릴레오 책을 여섯 살때부터 읽고 좋아했었다. 갈릴레오 책이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먼저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점은 갈릴레오가 망원경에 대한 소문을 듣고 직접 망원경을 만들고 유명해진 것이다. 갈릴레오가 열심히 연구하고 실패하고 그렇게 연구와 실패를 반복하다 자기 힘으로 유명해졌으니 뭐라고 할 필요도 없다.
나도 열심히 연구를 거듭하고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은 갈릴레오를 본받고 싶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나는 물리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존경한다.
나도 과학자가 되어 갈릴레이의 연구하는 정신, 도전하는 정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위대함을 본받아 다른 과학자들에게도 존경받고 싶다.
갈릴레오의 멋진 시도
어떤 일이 있어도 상대방의 생각을 끝까지 들어 줘야하고 남의 생각을 무시하면 안 된다. 사람들은 말할 수 있고 자기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갈릴레오는 억울하게 죽었지만 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렸고 지동설을 발표하고 여러 과학기기를 창조한 위대한 천문학자로 남았다. 아주 위대하고 본받고 싶은 인물로 남았단 말이다.
옛 천문학자라고 말하면 대부분은 갈릴레오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갈릴레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유는 남들과 다르고 수많은 노력을 해서 그렇다. 우리도 열심히 노력하고 한 가지 분야에 집중을 하면 그 분야의 위대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세계에도 갈릴레오의 업적을 물려받아 없었던 과학기기를 창조 하거나 더 발달 시켜 편리한 세상을 만드는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
나도 미래에 멋진 창조물을 만들어 이름을 널리 알려 멋진 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갈릴레오는 1564년 2월 15일에 피사에서 태어났다. 이때는 위대한 미술가, 음악가, 작가와 많은 학자들이 있었다. 아마 갈릴레오가 이때 학자들이 많아서 천문학자가 된 것 일 수 도 있다. 이때사람들은 모두 천동설을 믿었다. 하지만 갈릴레오는 천동설이 틀렸다는 것을 알아내 사람들에게 발표했다.
물론 코페르니쿠스는 천동설이 틀렸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할 수가 없어 발표하지 않았다. 코페르니쿠스는 발표하지 못했지만 남의 생각을 믿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주장했다는 것이 대단하다.
언제나 남의 생각이 옳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중요하다. 내 생각이 틀리더라도 자기의 생각이 맞는 것 같으면 자신의 생각을 발표해야 한다. 그래야 나의 자신감이 더 높아지고 나 자신을 더 의지 할 수 있다.
갈릴레오는 용기를 가지고 자기의 생각을 발표했다는 것이 대단하다.
갈릴레오의 용기가 없었더라면 이 시대의 사람들은 잘못된 생각을 가질 뻔 했다. 용기를 가지는 것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쉬운 것이 아니다. 갈릴레오는 이 용기를 가지기 위해 많은 고민과 결정을 했을 것이다.
국민들에게 옳은 것을 알려주려고 지동설을 발표한 갈릴레오는 대단하고 천문학자의 일을 다 한 것 같다. 갈릴레오처럼 국민들에게 옳은 것을 알려주는 사람이 진정한 천문학자이다.
어느 날 갈릴레오는 먼 곳에 물체를 볼 수 있는 망원경에 대한 소문을 들었다. 그래서 갈릴레오는 열정을 가지고 기존의 망원경 보다 1000배나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망원경을 만들었다. 갈릴레오는 배운 적도 없지만 자신의 불편한 점을 고려해 발달시켰고 돈도 쓰지 않았다는 게 훌륭하고 자신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려고 시도한 것이 멋지다. 시도는 멋진 것이다.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시도도 창조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다. 시도를 하면 더 발전 되어 더 나은 창조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갈릴레오는 망원경뿐만 아니라 물을 이용한 저울, 최초의 실용적인 온도계, 군용 나침반, 현미경, 최초의 천체 망원경을 만들었다. 갈릴레오가 이것들을 만든 덕분에 이 시대의 사람들이 편리하게 살 수 있고 세계가 더 발달 할 수 있었다. 갈릴레오가 없었더라면 전 세계는 조금 늦게 발전했을 것이다.
갈릴레오에게 가장 억울한 점은 지동설을 발표해서 옛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완전히 뒤집었다고 교황청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갈릴레오는 옛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뒤집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다.
교황청은 남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의 생각만 주장했다는 것이 잘못되었고 갈릴레오에게 벌을 줘도 미안해야 하는데 죽을 때 까지 집안에 갇혀 감시를 받으며 살게 했다는 것은 크게 잘못했다.
뒤늦게 갈릴레오의 잘못을 용서했지만 갈릴레오는 자기가 살아있는 동안에 지동설을 밝히지 못해 무척 안타까웠을 것이고 서러웠을 것이다. 또 죽을 때까지 집안에 갇혀 감시를 받으며 살 때 무척 괴로웠을 것이다.
교황청의 잘못 때문에 갈릴레오가 무척 괴로웠을 것이고 억울했을 것이다. 그래서 결정을 할 때는 신중히 해야 한다. 내가 내린 결정이 상대방에게 아픔을 줄 수 있다.
물론 교황청이 300년 뒤 잘못을 인정하였다. 교황청이 잘못을 인정해서 갈릴레오는 하늘나라에서 더 마음 편히 있을 것이다. 잘못을 했으면 우기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 하는 것이 좋다. 인정을 하지 않으면 서로 간의 갈등이 생기고 자신의 양심을 팔아먹는 것이다. 인정은 창피한 것이 아니라 자기의 잘못을 깨달아 더 발전할 수 있게 되는 멋진 것이다.
갈릴레오는 사람들이 은하계를 보았던 방식을 바꾸어서 우주에서 자신과 우주의 위치를 보는 방식을 바꾸고있었다 이것은 매우 흥미로웠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것은 매우 혼란스러웠다 갈릴레오는 고대부터 받아들여졌던 천지의 조화로운 견혜를 뒤집어 놓았으면 세상을 뒤집어 놓았다
<갈릴레이는 실험왕>
옛날 사람들은 달에 토끼가 산다고 믿었다. 요즘 사람들은 달에 토끼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달에는 공기도 없고 물도 없기 때문이다. 미국 우주 비행사가 증명해 주었다. 달에 토끼가 있으면 더 멋있을텐데…… 하지만 진짜를 아는건 중요하다.
갈릴레이는 실험왕이었다. 사람들의 틀린 생각을 갈릴레이가 직접 실험해서 틀린 생각을 고쳐주었다.
과학은 실험해서 증명하는 것이다. 학교에서도 과학 실험할 때 사실을 알게 된다. 과학은 재미있다. 나는 과학 수업 시간에 태양 관측 안경을 만들었었다. 태양 관측 안경을 끼고 태양을 보면 동글하고 빨갛게 보인다. 맨 눈으로 볼 수 없어서 태양 관측 안경으로 본다. 지금도 가끔씩 끼고 태양을 보면 신기하고 재미있다.
갈릴레이가 살던 때에는 유명한 사람이 말하는 것은 사람들이 다 믿었다고 한다. 꼭 유명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모두 맞을 수는 없다. 같은 높이에서 무거운 공과 가벼운 공을 동시에 떨어뜨려도 똑같이 떨어진다. 사람들이 안 믿어서 갈릴레이가 직접 실험하여서 증거를 보여 주고 싶은 것을 결국엔 보여 주었다. 또 갈릴레이가 직접 큰 망원경을 만들어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여 보여주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갈릴레이의 말을 믿지 않았다. 대신 그들이 믿고 있던 성경책 속의 말을 믿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은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실험을 하는 것은 다 재미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갈릴레이는 과학이 재미있어서 실험을 많이 하였다. 우리나라도 갈릴레이처럼 실험 잘하는 과학자들이 많이 나타나길 바래본다. 학교 수업 시간에도 실험하고 관찰하고 저절로 이해되는 과학 수업을 많이 하면 얼마나 좋을까?
책장에서 한 위인전을 집어 들었다. 그 위인전의 책제목은 ‘갈릴레오 갈릴레이’ 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미 알고 있지만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아버지 빈첸초 갈릴레이는 피렌체의 궁정 음악가로, 훌륭한 인품을 가진 분이셨다. 비록 가난했지만 훌륭한 아버지의 가르침 속에서 자랄 수 있었던 갈릴레이는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갈릴레이는 아버지를 무척 존경했고, 아버지께서도 갈릴레이가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힘이 돼 주셨다. 갈릴레이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변화를 무서워하고 새로운 생각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세상을 그럭저럭 살아가려고 한단다. 하지만 너는 결코 그런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진실은 자유로운 영혼이 어떤 의문에 대한 답을 끊임없이 구할 때에만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다. 네가 어떤 일을 하든 그것의 옳고 그름을 정할 때 세상의 권위에 기대지 않도록 해라.“
아버지의 말씀은 갈릴레이에게 큰 영향을 주어 훗날 갈릴레이의 학문연구의 기본정신이 되었다.
그는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권위에 기대지 않았고, 스스로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훗날 많은 발견과 발명을 하게 되었다.
내가 제일 인상깊었던 점은 갈릴레이가 이렇게 주장한 것이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 내용을 강의하지 말라는 것도 너무 심했던 것 같다.
첫째, 태양이 우주의 중심이며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 둘째,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 즉,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이 축을 중심으로 해서 돌고 있다는 것.
문제는 갈릴레이가 이 선언문에 서명을 했다는 것이다.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갈릴레오 갈릴레이께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이 법칙은 미래에 세상에 꼭 알려질 것이에요. 실망하지 마세요!”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인류 문명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던져 연구하고 노력하여 빛을 발한 위대한 과학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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