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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히노 에이타로 저/양경수 그림/이소담 | 오우아 | 2016년 05월 25일 | 원제 : あ,「やりがい」とかいらないんで,とりあえず殘業代ください。 리뷰 총점9.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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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460g | 145*210*20mm
ISBN13 9788954640749
ISBN10 895464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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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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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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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저 : 히노 에이타로 (Hino Eitaro,ひの えいたろう,日野 瑛太郞)
1985년에 태어나 도쿄 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공학계 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취직하기 싫어 대학원에 다니던 중 웹서비스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회사를 설립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망했다. 결국 끔찍하게 싫어했던 취직을 하고 말았다. 경영자와 회사원 양쪽의 입장을 다 경험하면서 현대 노동 현실의 모순을 깨닫고 ‘탈사축脫社畜 블로그(dennou-kurage.hatenablog.com)’를 ... 1985년에 태어나 도쿄 대학 공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공학계 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취직하기 싫어 대학원에 다니던 중 웹서비스를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회사를 설립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망했다. 결국 끔찍하게 싫어했던 취직을 하고 말았다. 경영자와 회사원 양쪽의 입장을 다 경험하면서 현대 노동 현실의 모순을 깨닫고 ‘탈사축脫社畜 블로그(dennou-kurage.hatenablog.com)’를 개설했다. 블로그는 한 달에 50만 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명해졌고, 지금도 그는 블로그를 통해 노동 환경에 대한 의견을 계속 발신하고 있다.
‘그림을 그릴 때가 제일 행복해요!’ 각종 SNS에서 ‘그림왕 양치기’라는 예명으로 직장인, 대학생, 아기엄마 등 일반인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다양하고 재치 있는 그림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불교를 현대적으로 색다르게 재해석하여 작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전시를 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이다. 지은 책으로 그림에세이 『실어증입니다, 일하기싫어증』, 삽화를 그린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그림을 그릴 때가 제일 행복해요!’
각종 SNS에서 ‘그림왕 양치기’라는 예명으로 직장인, 대학생, 아기엄마 등 일반인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다양하고 재치 있는 그림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불교를 현대적으로 색다르게 재해석하여 작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전시를 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이다. 지은 책으로 그림에세이 『실어증입니다, 일하기싫어증』, 삽화를 그린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가 있다.
페이스북 @kyungsoo.yang
인스타그램 @yangchikii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자 목표다. 지은 책으로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십 년 가게』 시리즈를 비롯해 『어떤 은수를』,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마음을 맡기는 보관가게』, 『14살부터 시작하는 1일 1논어』 등이 있다. 동국대학교에서 철학 공부를 하다가 일본어의 매력에 빠졌다. 읽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책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는 것이 꿈이자 목표다. 지은 책으로 『그깟 ‘덕질’이 우리를 살게 할 거야』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십 년 가게』 시리즈를 비롯해 『어떤 은수를』,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마음을 맡기는 보관가게』, 『14살부터 시작하는 1일 1논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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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더럽고 치사해도 꾹 참고 일해야 하는 모든 '야그너'들에게 바치는 책
도서1팀 김도훈 (사회 정치 담당 / eyefamily@yes24.com) | 2016-06-22

제목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터치했거나 책을 펼쳤다면, 요즘 일하느라 힘들고 지쳐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괜찮다. 혼자만 그런 것은 아니니까.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공감을 얻고 화제가 된 만큼 제목과 일러스트가 무척 재미있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그리 가볍지 않다. 야근이 당연해져 버린 이상한 노동 방식에 대한 비판은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철저하게 우리들의 이야기다. ‘저녁이 있는 삶’은 저 세상에서나 가능한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취업만 되면 다 된 것인 줄 알았는데 더욱 치열하고 잔혹한 정글을 마주하게 된다. 그저 일하고 돈을 벌고 싶을 뿐인데 왜 이렇게 힘들어야 할까?

사실 생각해보면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란 제목이 통쾌하게 하지만 실제 회사에서 할 수 없는 말이기 때문에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누가 이렇게 대놓고 당돌하게 말할 수 있을까? 노동자를 언제든지 쓰고 버릴 준비가 되어 있는 회사란 ‘슈퍼갑’과 혹여나 잘릴까 전전긍긍해 하며 일하는 ‘힘 없는 을’의 관계가 바로 한국의 현실이 아니던가. 저자는 회사를 어디까지나 ‘거래처’라고 생각하라고 말한다. 회사라는 배가 침몰할 것 같다 싶으면 갈아탄다는 마음가짐을 지녀야 한다고. 물론 ‘거래처’를 쉽게 바꿀 수 있다면야 무슨 문제가 있으랴. 당장 한 달치 월급이 없으면 삶이 송두리째 휘청거리는 사람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단지 노동조합에 가입하는 것만으로 낙인을 찍는 분위기에서 회사에 자신의 요구사항을 당당하게 말하는 건 그야말로 잘릴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당연한 이야기가 당연하지 않은 세상이라서 책과 현실의 괴리감은 더욱 커 보인다.

그렇다고 이대로 살 순 없는 노릇이다. 언제까지 부당한 노동 현실에 대해 참고 일할 겐가.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는 게 정상이다. 변명은 비겁한 것이 아니다. 잘 살려고 일하는 것이지 일하려고 사는 건 아닌데 왜 사생활을 희생하고 몸과 마음을 축내면서까지 일해야 하나. 우리는 결코 일하기 위해 살지 않는다. 일보다 소중한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을 우선시하며 일할 수 있는 방식을 추구할 자유가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한다는 책의 메시지는 큰 울림을 선사한다. 하지만 회사가 바뀌지 않는다고 일하는 사람도 변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나아질 것이 없다. 일을 더 했으면 돈을 더 받는 게 당연한데 당연한 일들이 당연하지 않은 것에 대해 침묵한다면 이놈의 이상한 세상은 더욱 진화할 것이다. 목소리를 낼 용기가 없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아보라. 회사 책상에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살며시 이 책을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이젠 다른 사고방식으로 일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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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현대판 직장인들의 위로서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7 | 2016-06-07 | 신고

아마도 97년 IMF 이후에 자기계발서 들이 수도 없이 나온 것 같다.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성공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10대부터 70대까지

계속 공부에 미쳐야한다고 하고, 또 어느 책 에서는 미쳐야 성공한다고 하고,

청춘이니까 아파야 한다고 하고, 아파도 아픈척 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책을 읽는 순간은 의욕이 생기는 것 같다가도 어느순간 그렇게 살다보면 고달프다.

행복해야 행복한 것 아니겠는가?

 

이 책은 그런 면 에서 참 고맙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한때 매월 도서비로 10만원씩 지출하다 도서정가제 이후로 책을 정말 심사숙고하고 사는편인데,

이책은 리뷰를 볼 것도 없이 바로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사실 신간이라서 리뷰가 없었던 것 같기도하고.. :-)

 

 

책 내용이 엄청나게 참신하다기 보다는, 누구나 회사생활을 하면서 몇 번씩은 생각했거나

되뇌었을만한 말들, 그리고 사회 부적응자로 낙인찍힐까봐 그 누구에게도 하소연 하지 못한

맘속으로 수없이 되뇌었었던 불만들을 이 책에서는 아주 통쾌하게 풀이해주고 있는 동시에

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라는 마음에 안도가 된다.

각 우측 페이지 하단에는 짤막한 메모형식으로 직장인들이 한마디씩 인터뷰 했던

내용들을 읽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다.

 

 

회식에 자주 빠졌던 나.. 그러다보니 다음날에 왜 회식을 나오지 않았냐고 추궁하는 선배들을

피할수 없었고 그들의 마지막 말은 ‘사회생활 그렇게 하면 안돼!’ 라는 말이었다.

한때 그것때문에 내가 ‘사회 부적응자’ 가 아닌가 하는 마음에 많은 시간 힘들어했었고

고민을 했던 나였건만 사람들하고 얘기하면 얘기할수록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것을 알았고, 또한 회식 불참으로 나를 추궁하고 사회생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던 그런 사람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를 생각해서 그런말을 했다기보다는

그냥 그들의 눈에 내가 맘에 안들었던 것 이고 회사생활을 먼저했던 사람으로써의 자기가

그간 당해왔던(?) 시간들을 너도 당해봐야 하지 않겠냐는 의미로 들렸다.

 

 

사회생활에 좀더 내공이 쌓(였다고 착각하는)인 지금은, 동료든 상사는 어디까지나

타인이라는것이고, 타인에게 잘보이기 위해 사는 것은 인생 최대의 낭비라고 생각한다.

물론, 누군가를 위해 사는 삶은 고귀하지만 그 대상이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고 그것이 합당하다면 말이다.

 


책에 나온 용어들 중 ‘사축’ 이라는 용어가 참으로 신선했다.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가축이라고 하지 않는가? 어떻게 보면 정해진 시간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우리는 스스로 직장이라는 곳에 속박되어 살아간다. 가축도 먹이를 먹고

우리도 한달에 한번 먹이(월급)을 받는다.

끊임없는 세뇌교육을 통해 어느 순간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더 충성된 사축으로써의

삶을 살아간다. 헌데 똑같은 부품에 똑같은 공정을 거친 제품들도 각자 성능의 차이가 있는데

하물며 유전자의 특성이 다르고 살아온 환경이 다른 사람들을 획일화된 틀에 가둬놓는 것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이 틀에 벗어나려고 하면 그들에게는 사회 부적응자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저마다 그런 낙인을 받지 않으려고 스스로의 욕망은 억누른 채

스스로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거라며 스스로를 위안하는 동시에 ‘우리는 어른이고 사회인’ 이라는

역할의식을 강요받으며 살아간다.

 

 

유교문화에서는 튀면 안 되는 것이 관례이다. 단체생활에서 튀는 행동은 일명 ‘문제아’ 로

낙인찍히고 그렇게 되면 절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재의 구조이다. 다행인 것은

현재 세계 IT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남들과 같은 삶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과 통찰력으로 남다른 성공을 통해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서서히 우리나라에도 남들과 동일하게 살면서 그곳에서 1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하지 않는 유일한 것을 하는 것에 대하여 점점 더 호의적인 시선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쯤 돼서 우리가 직장에 대해서 요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우리는 늘, 우리 삶을 영위하게 해줄 수 있는 회사에게 감사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며 입사를 했고,

회사생활을 했고, 또 그 말이 맞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 반대로 회사라는 게 직원이 있어야

운영이 되는 것 이고 그렇다면 회사역시 직원들 덕분에 성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회사에서 나름 성공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분들이 회사생활을 했던 일들

(내가 아는 어떤 임원분은 사원시절 상사의 연락을 받고 바로 출발을 하기 위해서 퇴근하자마자

샤워 후 다시 외출복을 입고 거실 쇼파 에서 잤다고 한다. 그래야 전화 받고 바로 출동 할 수 있게..

당연히 가정은 사모님이 전적으로 하셨다고 한다. 심지어 자녀들 아픈것 조차 사모님이

전부 다 알아서 하시고 회사생활 하는데 신경 쓰일까봐 그분께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고 한다.)에

대한 경외함을 느끼기보다는 측은지심이 느껴졌던 나에게는, 어찌 보면 나에게는

그러한 열정이 없음에 아쉬움이 드는 동시에 나는 절대로 임원이 될 수 없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각자의 생각과 그것의 결정으로 인해 행복하면 된 거 아니겠는가?

 

그분은 그 시절의 고생을 지금 명예와 돈으로 보상받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분이 지금 행복한지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나는 현재 내 삶을 즐기고, 가정을 돌보는 남편,

평범한 직장인으로써의 내 삶이 행복하다.
물론 어느 날 신(新)이 나에게 그분과 같은 인생을 줄테니 살아보겠냐고 물어본다면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NO!' 라고 말하겠지만 말이다.

 

 

이 책을 읽었다고 사실 그렇게 생각이 달라진 것은 없다. 삶이 달라질 것은 더더욱 아니다.
아직까지도 그랬듯이 회사는 나에게 있어 기본적인 삶, 내가 사랑하는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필요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내 인생에 있어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기 때문에

앞으로 감사한 마음을 갖고 다닐 것 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책에서는 보람 따위는

개나 줘버리라고 하지만, 그래도 소중한 내 삶의 많은 부분을 보내는 회사에서 일하는 그 안에서

늘 보람을 느끼면서 재미있게 일하려고 노력하고 싶다. 물론 나를 위해서..

허나 딱 거기까지 일 뿐 회사를 위해 내 건강까지 상해가며 일을 할 거라는 생각은 없다.
회사에서 원하는 것은 사지 멀쩡하고 몸 건강한 나(私)라는 직원이 필요한 것 일 테니 말이다.

어쨌거나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이 중심에서 경영자와 직원들은 항상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서로가 갑을위치에 있다면 갑의입장에서는 구태여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인생이 고귀한 만큼 다른 사람의 인생도 고귀하다는

생각을 한다면 서로 Win-Win하려는 문제는 의외로 쉽게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

직원은 사업주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업주 역시 직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기를

바라는 것은 나 혼자만의 세상물정 모르는 욕심일까?

 

아쉽게도 앞으로의 사회는 점점 더 삭막해지는 구조로 변해가고 있으니 더 좋은 세상을

바라는 건 그저 나 혼자만의 욕심으로 만족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울러 내가 CEO가 된다면 적어도 함께 일하는 직원만큼은, 적어도 내가 버는 수입이

좀 적어질 지라도 직원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회사를 경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내가 그 자리에 있게 되면 또 다른 생각을 취할 수 도 있겠지만

항상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천하를 얻는 것 보다

값진 것 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산다면 이시대의 사회인.. 아니 이시대의 많은 회사원들이

좀더 일하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런 일터가 되기를 바래본다.

 

 

동시에 내 인생은 더욱 고귀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존재이고, 한번밖에 살수 없는 나만의 인생이기에..
아무쪼록 이시대의 사회인들.. 힘내고 행복했으면 한다. 이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의 경제가

돌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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