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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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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야기

류재수 글, 그림 | 통나무 | 1999년 06월 30일 리뷰 총점9.3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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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야기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640537
ISBN10 898264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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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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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

어린이 도서정보팀
백두 거인은 하늘에 둘씩 있는 해와 달을 활로 쏘아 하나로 만들고 조선을 침략하는 흑룡 거인을 물리치고 백두산이 되었다. 가뭄이 들자 백두 거인이 깨어나 비를 내리고 백두산에는 천지가 생겼다. 여러 색을 쓰지 않고 황토빛을 주로 쓴 그림이 웅장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우리 민족과 땅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추천평

백두 거인이 거대한 흑룡 거인을 물리치고 깊은 잠에 빠진다. 세월이 흘러 백두 거인은 거대한 산이 되고, 사람들은 이 산을 백두산이라고 불렀다. 서양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류재수 씨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 그린 책으로 이야기의 전개와 그림이 웅장하면서도 신비한 느낌을 준다. 우리 민족, 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한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5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백두산 이야기>를 읽고...
충북제천봉양6-* 윤*하 | 2009-09-24 | 제6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백두산 이야기>를 읽고.

난 이 책을 엄마가 빌려왔을 때 솔직히 말해서 '재미있겠다' 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읽어보고 나니 무척 흥미로웠다.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그림이 무척 멋졌다.

 이 책을 짓고 그린 류재수 아저씨는 이 책을 만드는데 4 년이나 걸렸다고 했다. 나는 처음엔 '무슨 이런 그림책 한 권을 만드는데 4 년이나 걸렸담?' 하면서 이상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이 책에 대한 내 생각의 책도 좋은 쪽으로 한장한장 넘어갔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은 이 순간에도 난 참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각의 내용은 다르다. '우와, 어떻게 이런 책을 만드는데 4년 밖에 안 걸렸을까?'로 말이다.

 그럼 내 생각은 이쯤에서 잠깐 멈추고 줄거리를 이야기 해야 겠다.

 중심 인물은 백두거인이다. 세상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해도 둘 달도 둘 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게 낮에는 지글지글 타버리고 밤에는 쩍쩍 얼어붙었다. 그러자 참다 못해 조선 백성들이 한울님께 빌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한울님이시여 제발 이 뜨거운 해와 이 차가운 달을 거두어 가셔서 하나씩만 남겨놓아 주소서..."

 그러자 이 말을 들은 한울님이 흑룡거인이라는 거인을 보냈다. 흑룡거인은 해와 달을 맨손으로 잡아 내던지려고 했다. 하지만 해는 너무뜨거워서 잡지 못하고, 달은 너무 차가워 잡지 못햇다. 그러자 이 것을 보고있던 조선 백성들은 실망을 금치 못하고 처음보다 더 애절하게 따님왕께 빌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따님왕이시여 제발 저희를 생각하시어 이 뜨거운 해와 이 차가운 달을 거두어 갸셔서 하나씩만 남겨놓아 주소서..."

 그러자 이 말을 들은 따님왕이 백두거인을 보냈다. 백두거인은 천 근 활과 천 근 화살을 준비해서 해와 달을 쏘았다. 해를 쏘았더니 해가 떨어져 바대에 빠지고, 달을 쏘았더니 달이 떨어져 바다에 빠졌다. 

그 후 조선과 모든 나라 백성들은 알맞게 따스하고 알맞게 시원한 낮과 밤을 보내게 되었고, 백두거인은 '조선이 날 필요로 할 때 다시 오겠다며 잠들었다. 하지만 그 때 부터 흑룡거인은 백두거인과 조선사람들을 무척 싫어하게 되었고, 옆 나라를 부추겨 조선을 공격하게 하였다. 그 때 전쟁과 백성들의  아우성소리를 들은 백두거인이 벌떡 일어나 전쟁을 끝내고 흑룡거인과 싸우게 되었다. 하지만 흑룡거인이 지고 백두거인은 조선이 위험할 때 다시 일어나겠다며 도로 잠들었다.

 그런데 지금 백두산이 있는 자리가 그 백두거인이 잠을 자고 있는 자리라고 한다. 내 생각으론 지금의 백두산의 분화구가 백두거인의 입 일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다시 위험해 졌을때 '퉤퉤 언제 내 입에 이렇게 물이 차고 물고기까지  살게 되었지?' 하면서 일어날지도 모른다.

  다시 말하지만, <백두산 이야기> 는 특히 그림이 아주 멋지다. 그림이 투박해서 언뜻 보면 색깔이 막 뭉쳐있는 것 정도로밖에 안 보이는데 자세히 찬찬히 보면 새로운 그림이 서서히 떠오른다. 마치 잊어버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느낌이라서 더 매력적이다. 그림책 특유의 짧은 글이면서도 긴 이야기가 숨어 있다.

 난 백두거인이 있어서 아주 든든하다. 아마 우리나라가 다시 위험해졌을 때 일어나 우리를 구해 줄 테니까.

 

백두산 이야기
충남부춘3-* 이*록 | 2007-09-27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백두산 이야기"는 옛날에 백두거인이 있었는데, 백두거인이 해를 두 개 가지고 있었다.  해 한 개를 화살로 맞히고, 달도 두 개여서 한개를 화살로 맞혀서 떨어뜨렸다. 사람들은 아주 좋아하였다. 백두거인이 땅 위에서 자고 있는데, 점점 몸이 굳어져서 백두거인이 백두산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요즘 백두산에 사람들이 많이 여행을 가고 있는데, 나도 백두산에 올라가 보고 싶다.

백두산 이야기
충남부춘3-* 최*리 | 2007-09-23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나는 영주덕분에 이 책을읽게되었다. 백두산이야기를 통해서 나는 옛날이 얼마나 힘이 들었는줄 알겠다. 나는 옛날에 대해서 잘 몰른다. 하지만 옛이야기 백두산을 읽으면 옛날이얼마나 힘이 들었는줄 알수있겠다. 그리고 나는 옛날에살지 않아서 얼마나힘들었는지도 고통스러 웠는지도 난 잘몰은다. 옛날사람들은 험한고통을 받았어도 지금은 시대가 밖여서 그렇게 험한 고통은 그렇게 만이닦쳐오지않는다. 나중에 일본군이 우리나라를 침략하려고한다면 백두산 이야기 책에있던 고통을받을수 있다. 그치많지금은 하나둘씩 군대를 가서 우리나라를 지켜줄려고 한다. 희생하는 사람도 있고그렇지만 우리나라를 지켰으니 좋은곳에서 다시 태어 날지도 모른다.  그런날이 언재올지모르지만 그런날이 온다면 아주 좋은 날일 것이다. 그때에는 옛날에 고통을 받은 사람도 힘들게 사람들이 살고 있다면 다시 좋은곳에 태어나 행복하게 오래 살면 좋겠다.
백두산 이야기
충남부춘3-* 서*석 | 2007-09-21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 세상이 처음 생겨났을 때는 하늘과 땅이 맞붙어 있었고,어두운 기운과 소용돌이만 가득했다고 한다. 어느 날 큰 틈이 벌어지면서 맑고 가벼운 기운은 올라가 하늘이 되고,탁하고 무거운 기운은 내려가 땅이 되었다고 한다. 도 하늘 나라의 천황닭이 꼬리를 치며 힘껏 우니 똥쪽으로부터 먼동이 트기 시작하고, 해와 달이 두개씩이나 생기고, 별들은 밤하늘을 총총 수놓았다고 한다. 그 때부터 동물, 식물, 사람이 생겨났다고 한다.땅 여기저기서 마을을 이루어 살고  조선이라고 부르는 넓은 들에도 여러 마을이 모여 나라를 이루며 살았다고 한다. 지금의 만주벌판도 그때는 다 조선땅이었다고 하는데,그들은 착하고 씩씩했다고 한다. 조선의 사람들은 부지런히 일했지만, 해와 달이 두 개씩이나 되어 낮엔 곡식이 말라죽도록 뜨거웠고, 밤엔 땅이 꽁꽁 얼어붙도록 추웠다고 한다.그래서 이 사람들은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 한울왕은 산하들에게 그들을 도울 자는 없느냐고 하였다. 그 떄 흑룡거인이 해와 달 하나를 없애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해는 너무 뜨거워 못 잡았고 달은 너무 차가워 못잡아서 그는 환울왕님께 야단만 맞았다. 사람들이 땅에 제사를 올리자, 백두거인이 나타나 해와 달을 화살로 맞추어 하나씩 떨어뜨렸다고 한다. 이 때부터 흑룡거인은 백두거인을 시기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흑룡거인은 환울왕 몰래 지상에 내려와 조선땅을 침략한다. 이를 본 따님왕은 백두거인을 불러 흑룡거인을 물리치라고 명령했다. 그래서 백두거인은 흑룡거인과 싸우게 된다. 그 싸움은 백두거인의 승리로 끝나고, 세상을 구한다. 백두거인이 깊은 잠에 들어 백두산이 생겨났다고 한다. 이 거인은 힘도 세고, 남을 도울 줄 아는 매우 착한 거인이다. 나도 이 거인처럼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백두산 이야기
충남부춘3-* 이*림 | 2007-09-21 | 제4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책은 교훈이 뭔지 잘 모르겠다, 백두산노래도 부르는 음이 힘들다.. 근데 난 이 책의 느낌은 생각해도 다지 않는다. 하지만 내용은 기억을 할수 잇을것 같다. 노래 가사는 정말 흥미롭다, 백두산 이야기는 두껍고 읽기 힘든 책인줄 알았는데 힘들긴 커녕 읽기가 쉽고 내용도 흥미롭고 재미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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