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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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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시간

서로를 책임지는 느린 존재들의 이야기

안희제 | 오월의봄 | 2021년 05월 03일 첫번째 구매리뷰를 남겨주세요. | 판매지수 48 판매지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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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92g | 115*188*12mm
ISBN13 9791190422703
ISBN10 11904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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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 (1명)

문화인류학을 공부하며, 질병과 장애를 중심으로 자신과 타인의 몸, 그리고 사회를 고민하려 노력한다. 《비마이너》, 《시사IN》, 《홈리스뉴스》 등에 글을 쓴다. 《난치의 상상력》, 《식물의 시간》, 《아픈 몸, 무대에 서다》(공저), 《우리는 이어져 있다》(공저) 등을 지었다. 문화인류학을 공부하며, 질병과 장애를 중심으로 자신과 타인의 몸, 그리고 사회를 고민하려 노력한다. 《비마이너》, 《시사IN》, 《홈리스뉴스》 등에 글을 쓴다. 《난치의 상상력》, 《식물의 시간》, 《아픈 몸, 무대에 서다》(공저), 《우리는 이어져 있다》(공저) 등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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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 p.197

출판사 리뷰

내 몸 하나 책임지지 못하는 내가
식물들을 돌볼 수 있을까?

아픈 몸을 가진 한 명의 인간과
작고 연약한 식물들이 꾸리는,
묵묵하지만 평화롭지만은 않은 일상에 관하여


‘아픈 몸을 가진 내가, 내 몸 하나 책임지기 힘든 내가 이 식물들을 제대로 돌볼 수 있을까?’ 화훼 단지에서 작은 마삭나무 한 그루를 데려온 날부터 조금씩 반려식물들을 들이게 된 저자가 식물과 지내는 사계절의 일상에 대해 적었다. 실내 생활에서 식물의 비중이 그 어느 때보나 커진 코로나19 시대, 식물과 인간이라는 전혀 다른 존재가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공존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크론병이라는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아프고 약한 몸으로 살아가는 한 명의 인간이 자신처럼 작고 연약한 식물들을 돌보고 그 삶에 개입하게 되면서 느낀 소회와 통찰들을 풀어내고자 했다. 저자와 반려식물들은 느리고 연약한 그 모습 그대로 관계 맺고, 교감하며, 서로를 돕는다. 저자는 작고 사소하다고 치부되는 그 어떤 삶도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자신의 반려식물들 덕택에 깨닫게 되었다고 털어놓는다.
그 복잡성을 고민하고자 택한 방편이 ‘식물의 시간’을 섬세히 파악해보는 것이었다. 우리가 포착하지 못할 뿐 식물은 자신만의 고유한 시간 리듬에 따라 매순간 부지런히 움직이고 성장한다. 반려인간으로서 식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우려면 느리고 불투명한 그 시간을 오롯이 함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어쩌면 이는 생산성이라는 단일한 시계가 인정하지 않는 천차만별의 시간들에 다가가는 시도일지도 모른다.

한 손바닥만큼의 책임
시작은 2019년 가을이었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학교를 쉬던 와중 아빠 손에 이끌려 가게 된 화훼 단지에서 작고 아담한 청마삭 한 그루를 만났다. 그때껏 식물을 길러본 적도,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던 나였지만 그 작은 나무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더 멋지고 화려한 다른 나무들이 많은데도 도돌이표처럼 마삭나무 앞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녀석을 데려온 날부터 고민이 시작되었다. 별생각 없이 데려온 나무는 나를 불안과 혼란에 빠뜨렸다. 마삭나무는 분재였기에 다른 화분보다 물이 훨씬 더 잘 빠지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흙이 너무 많은 영양소를 흡수하는 것을 방지해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 유지시키려는 의도다. 분재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주는 것이 중요해서 편한 점도 있지만, 한편으론 그렇게 물이 잘 빠진다는 사실이 나를 무척 불안하게 만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나무 곁으로 달려가고, 수시로 물을 주고, 외출하고 돌아와서도 나무부터 살피는 나날이었다. 겨우 손바닥만 한 나무 한 그루 돌보는 일인데도 생활의 리듬을 완전히 바꿔야 하다니. 하지만 부담이나 걱정도 잠시, 나의 발걸음은 점점 더 자주 화훼 단지를 향했다. 어느새 집은 각종 화분들로 복작거렸다.
식물들이 잘못되진 않을까 하루하루 벌벌 떨며 물을 주고, 아침저녁으로 식물들과 흙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나는 점점 내가 정말 작은 존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어쩌면 내가 책임질 수 있는 영역은 겨우 한 손바닥만큼일지도 몰라.’

내가 알지 못했던, 식물의 시간
집에서 하는 작은 원예는 정해진 매뉴얼이라고 할 만한 게 따로 없다. 대규모 농장에서는 ‘조온습’(조명, 온도, 습도)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식물을 속여 빠르게 길러내지만, 집에선 식물과 흙의 상태를 관찰하며 식물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가늠해보는 것 정도가 가능하다. 심지어 그마저도 어려울 때가 더 많다. 식물이 잘 자라는지 확인해보려면 흙을 파보는 것이 가장 좋은데, 섣불리 그렇게 하면 식물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안절부절한다.
나는 아픈 사람이다. 크론병이라는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매일같이 면역억제제를 먹어야 하는데, 그 약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몸이 약하다. “아프고 약한 몸으로 살다보면 조금씩 몸의 속도가 느려지는 걸 느끼게” 된다. 걷는 속도도 느려, 신호등을 미리부터 기다리고 있지 않으면 제시간에 횡단보도를 건너지 못할 때가 많다. 식물과의 일상이 더없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건 그 때문이다. 약하고 느린 인간으로서 작고 연약한 식물들에게 이입하게 되는 날들이 적지 않다.
나의 반려식물들은 내 몸 하나 책임지기도 버거운 내가 나 아닌 여러 생명과 삶을 책임질 수 있다는 것, 또한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우리는 느리고 연약한 그 모습 그대로 교감하며 서로를 돕는다.
식물과 지내는 일상에 익숙해지니 어느덧 새로운 시간 감각이 생겼다. 식물의 시간은 ‘50분 수업, 10분 휴식’ ‘버스 도착까지 2분’ ‘지하철을 놓치게 만든 10초’ ‘유튜브 광고 5초’ 같이 촘촘히 분절되어 있고 예측 가능한 시간과는 다르다. 씨앗이 발아하고 새싹이 돋아내는 때는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하다. 가을에 심어 봄에 날 싹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가진 돈을 다 쓴다 해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것이 식물의 성장이다.
“식물은 아주 느리게 움직인다. 일정 수준을 넘기면 성장 속도도 아주 느려지고, 겨울이 되어 잎이 다 떨어지기라도 하면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알 수 없다. 하지만 나는 그 느림을 인정하고 그것에 익숙해지기로 했다. 겉으로는 이렇다 할 변화가 없어 보여도 나름대로 관찰하며 기다리고 물을 주는 것이 식물의 시간을 경험하는 나만의 방법이다. 섣불리 판단하거나 포기하지 않으면서 식물의 시간에 적응해가고 싶다.”

플랜테리어 너머의 삶
바야흐로 ‘플랜테리어’의 시대다. 실내 공간에 화분을 두는 일이 별로 생경한 일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식물을 염두에 두고 인테리어를 기획한다는 발상은 어딘가 새롭다.
흥미로운 건 플랜테리어용으로 선호되는 식물들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 물이나 햇빛이 충분치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들이다. 그런데 이 ‘플랜테리어용 식물들’에는 불편한 진실이 있다. 사실 여기엔 인간이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라는’ 식물이 플랜테리어에 적합하다는 함의가 내포되어 있다.
플랜테리어용으로 흔히 선호되는 다육이를 두고 사람들은 이런 말들을 주고받는다. “그냥 들이기만 하면 돼. 물도 거의 줄 필요 없고 엄청 편해. 너도 한번 길러봐.” 이런 사고방식이 묘하게 익숙한 건 왜일까. ‘다육이’의 자리에 ‘고양이’를 넣어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나는 너무 자주 본다. “산책시킬 필요도 없고, 개처럼 훈련시킬 필요도 없어. 독립적이고 엄청 편해. 너도 한번 길러봐.”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면’ 혹은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 식물이든 동물이든 굳이 들일 필요가 있을까. 나 역시 언젠가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었던 적이 있었다. 누군가에게 로즈메리를 추천하며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이라고 이야기했던 것이다. 내가 그 말의 무게를 깨닫게 된 건 로즈메리를 죽게 만든 뒤였다. 그때 나는 로즈메리의 쓸모에만 집착했지 로즈메리에게 어떤 환경이 필요한지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반려동물이나 반려식물을 들일 때 가장 먼저 숙고해야 할 것은 얼마나 책임을 다할 수 있느냐다. 식물이 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결심이 되어 있는지. 인간의 좁은 앎에서 비롯된 오해처럼 식물에게 필요한 건 그저 물이나 흙, 햇빛 따위가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충분히 관심을 기울일 ‘반려인간’이다.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 나는 생각보다 많은 식물들을 떠나보냈고, 내 무지에 대한 책임을 식물들은 언제나 ‘죽음’이라는 형태로 떠맡아야 했다.”
마치 사물처럼, 인간이 아무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잘 자라는 식물은 없다. 식물을 자신이 머무는 공간 가까이에 두고 보고 싶은 마음,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만들고 싶은 마음 자체가 그릇된 것은 아닐 테지만, 적어도 식물을 인테리어의 요소로 치환하지는 않으면 좋겠다. 인테리어 소품처럼 두고 가끔 훑어보는 것이 전부라면, 그게 굳이 생명이 있는 식물이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인간뿐 아니라 식물 역시 그 나름의 방식으로 쾌적하고 즐거운 삶을 누려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풍요로운 삶이란 인간만의 것이 아니니까. 그러려면 내가 먼저 식물에게 ‘반려인간’이 되어야 한다.”

인간의 욕심이란
이런 이야기를 건네는 나조차 미관에 대한 집착으로 나무를 죽음에 이르게 한 적이 있었다. 그 나무와 보낸 2주일 남짓의 시간은 지금까지도 내게 가장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 사철 내내 푸릇한 나무를 보고 싶은 마음에 소나무를 들일까 하다 너무 비싸서 차선책으로 고른 진백이라는 향나무였다. 분갈이부터 다듬기까지 그 기회에 익혀보자는 심산으로 정면을 정하고, 그 모양에 따라 가지와 잎들을 쳐냈다. 그다음 날에도 여지없이 가위질을 이어갔다.
나무껍질을 벗기고 유독성 물질을 발라 뽀얀 흰색을 덧입히니 마침내 근사한 사리舍利가 연출되었다. “수백 년에 걸쳐 말라 백골화된 노목의 모습을 인공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인 사리는 특히 소나무나 향나무 분재에서 높이 평가받는다. 하지만 말 그대로 멀쩡한 껍질을 일부러 벗겨내 유독성 물질을 발라야 하는 만큼 자칫하면 나무를 죽일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작업이기도 하다.
길게는 몇 주의 기간을 두고 찬찬히 진행해야 하는 일들을 나는 단 며칠 만에 끝냈다. 그러나 결과물에 급급한 나머지 나는 내가 그 모든 과정을 불과 일주일 만에 끝내버렸다는 사실조차 잊었다. 결국 진백은 분갈이와 쉴 새 없이 이어진 가위질, 유독성 물질을 견디지 못하고 생을 다했다. 죽은 나무가 담긴 화분을 정리하며 보니 뿌리가 분갈이를 하며 잘라주었을 때 이후로 거의 자라지 않은 듯했다. 나무가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결과물에만 취해 있었다니.
“왜 나는 처음의 그 작고 어린 나무의 모습 그대로 아끼지 못했을까.”

분재 혹은 가로수라는 딜레마
분재는 식물의 삶보다 인간의 취향을 앞세운다는 점에서 사실상 플랜테리어와 다르지 않다. 미학을 추구한다는 명목으로 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식물을 미용하는 것이 분재다. “식물에 대한 전족” 같은 표현은 어떤 면에서 분재의 본질을 적확하게 건드린다. 나 역시 이런 주장에 공감하기에 분재를 사 모으는 일을 한동안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분재를 사지 않는다고 해서 고민이 해소되는 건 아니었다. 길가에 심긴 가로수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한없이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전에는 무심히 지나쳤던 가로수들이 식물을 기르는 요즘 유독 눈에 띈다. 가로수들이 관리되는 방식은 분재와 별반 다르지 않다. 밝은 가로등 옆에서 장시간 빛을 받아 단풍이 늦어지고 이로 인해 수명도 짧아지며, 가지와 줄기들이 주기적으로 잘리고, 자신의 크기에 걸맞게 뿌리를 뻗을 공간조차 갖지 못한다. 아스팔트 같은 자재들이 사방에서 나무를 옥죄기 때문이다.
“공간은 부족한데 몸체는 거대하니 때로 뿌리가 인도까지 뻗어나가 보도블록이 솟아오르는 일도 흔하다.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을 우리는 ‘가로수 보호틀’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 보호틀이 보호하는 것은 보행자이지 가로수가 아니다.”
‘분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폭력적인 형태로 세상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말도 안 되는 환경에서 살고 있는 가로수들이 잘 보여주듯 말이다. “인간이 점유한 공간에서 식물은 언제나 부차적인 대상”일 뿐이다.

봄을 기다리지 않을 도리는 없지만
식물과 관계 맺는 방식을 고민하며 글을 썼지만,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여전히 더 많다. 나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수많은 가로수들은 말할 것도 없고, 당장 집에 있는 반려식물들과 올해 겨울을 어떻게 나야 할지조차 잘 모른다.
식물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고민하게 되는 건 절체절명의 순간에서다. 극한의 기후가 지속되는 겨울이나 여름 혹은 내가 자주 아픈 가을 같은 때 말이다. 오히려 그럴 때 식물들과의 미래를 더 섬세하게 그려보게 된다. 여전히 봄을 기다리지만, 막연히 기다리기만 하는 대신 적극적으로 나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봄 아닌 계절이 얼른 지나가길 바라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잘 안다. 그래서 내가 물을 잘 조절해주지 못하는, 식물들을 제때 볕에 내어놓지 못하는 서투른 날들, 나와 식물과 에어컨과 보일러가 안전하게 함께하기 위해 더욱 부지런해져야 하는 날들을 고민한다. 그런 고민들을 놓지 않는다면 어설픈 반려인간과 반려식물들의 시간이 조금씩 조율되고, 우리가 서로의 다른 시간을 좀 더 존중하고 이해하게 될 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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