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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고딕

실비아 모레노-가르시아 저/공보경 | 황금가지 | 2022년 05월 31일 리뷰 총점9.9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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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534g | 140*210*23mm
ISBN13 9791170521600
ISBN10 117052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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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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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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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1981년 멕시코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2004년 캐나다로 이주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에서 과학기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때 쓴 논문인 「마그나 마테르: H. P. 러브크래프트의 작품 속에 그려진 여성 및 우생학」은 온라인에 공개되어 있다. 크툴루 신화 관련 앤솔러지 『그녀는 그림자 속으로 걸어갔다』(세계환상문학상 수상작)을 비롯해 여러 앤솔러지를 편집하였으며, 인디 출판사인 인스머스 프리 프레스의 발행... 1981년 멕시코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2004년 캐나다로 이주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에서 과학기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때 쓴 논문인 「마그나 마테르: H. P. 러브크래프트의 작품 속에 그려진 여성 및 우생학」은 온라인에 공개되어 있다. 크툴루 신화 관련 앤솔러지 『그녀는 그림자 속으로 걸어갔다』(세계환상문학상 수상작)을 비롯해 여러 앤솔러지를 편집하였으며, 인디 출판사인 인스머스 프리 프레스의 발행인이기도 하다. 2020년 출간된 대표작 『멕시칸 고딕』은 출간 즉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이듬해 로커스 상, 영국환상문학협회 공포소설상(어거스트 덜레스 상),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등을 수상하였다. 그 외 작품으로는 『소음에 보내는 신호』, 『비취와 그림자의 신들』, 『아름다운 것들』, 『벨벳은 밤이었다』, 『모로 박사의 딸』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소설 및 인문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더글러스 애덤스의 「더크 젠틀리」 시리즈,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켄 그림우드의 『다시 한 번 리플레이』, 피츠 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핍 본 휴스의 『페트록의 귀환』,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 칼렙 카의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애거서 크리스티의 『커튼』,...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소설 및 인문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더글러스 애덤스의 「더크 젠틀리」 시리즈,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켄 그림우드의 『다시 한 번 리플레이』, 피츠 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핍 본 휴스의 『페트록의 귀환』,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 칼렙 카의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애거서 크리스티의 『커튼』,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릭 시먼의 『더 패스』,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의 『피터팬과 런둔의 비밀』, 『피터팬과 그림자도둑』, 『피터팬과 마법의 별』, 라디카 자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마이클 코디의 『루시퍼의 눈물』, 딘 쿤츠의 『살인예언자 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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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50년, 멕시코시티 사교계의 명사 노에미는 파티를 즐기던 중 아버지의 호출을 받는다. 영국인 사내와 결혼한 사촌언니 카탈리나가 보낸 기묘한 편지 때문이었는데, 거기에는 독살과 유령에 대한 내용이 두서없이 적혀 있었다. 아버지의 강권에 못 이겨 노에미는 사촌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광산 마을인 엘 트리운포로 향하지만, 곧 도일 가문의 저택 ‘하이 플레이스’의 어둠이 그녀를 덮친다.

출판사 리뷰

우생학, 식민주의, 가부장제에 대한 비판과 고딕 장르의 매혹적인 조합!
로커스 상·영국환상문학상·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수상
《뉴요커》, 《배니티 페어》, 《NPR》, 《워싱턴포스트》 등 선정 올해의 책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오래된 저택, 폐쇄적인 가족이 감춘 비밀, 젊은 여성 방문객…… 『제인 에어』, 『폭풍의 언덕』, 『레베카』 같은 손꼽히는 고전을 통해 익숙해진 요소들을 라틴아메리카라는 무대와 결합한 화제작 『멕시칸 고딕』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장르소설 전문 독립 출판사 대표이자 편집자이기도 한 멕시코계 캐나다 작가 실비아 모레노-가르시아의 작품으로 2020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뉴요커》, 《배니티 페어》, 《NPR》, 《워싱턴포스트》 등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이듬해 로커스 상, 영국환상문학상,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1950년의 멕시코를 배경으로 젊은 대학생 노에미가 외딴 폐광촌의 저택과 이곳에서 몇 대를 거듭하여 살아온 영국 출신 가문의 타락한 역사와 맞닥뜨리며 겪는 기묘한 체험이 박진감 넘치게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우생학과 식민주의, 가부장제를 향한 비판 의식도 선명하게 드러난다. 현재 『멕시칸 고딕』은 훌루(Hulu)에서 판권을 획득하여 드라마화를 준비 중이다.

샬럿 길먼의 『누런 벽지』와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가 만났다. 우생학과 식민주의와 유령들의 오싹한 한숨이 새로운 감각의 고딕 스릴러를 조형한다. 여기서 ‘다락방의 미친 공주’를 구출하는 건 또 다른 용감한 공주다.―김용언(《미스테리아》 편집장)


“그 집에 갇힌 여자는 어떻게 됐을까?”
심리 조작, 의심, 과거의 망령과 맞서는 강렬한 여주인공



부유한 사업가의 영애인 22세의 꿈 많은 대학생 노에미 타보아다는 한 통의 편지를 계기로 낯선 마을로 떠난다. 한 해 전에 버질 도일이라는 영국 남성과 갑작스럽게 결혼하고 나서 소원해진 사촌언니 카탈리나가 보낸 편지였는데, 남편이 자신을 독살하려고 하며 집 안에서 유령을 목격했다는 혼란스러운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노에미의 아버지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타보아다 가에 의탁하여 자란 카탈리나로 인해 혹여 집안 전체가 스캔들에 휘말리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딸을 보내기로 한다. 염원하던 대학원 진학 허가를 조건으로 호기롭게 떠난 노에미였지만, 몰락한 광산 마을인 엘 트리운포에 자리한 도일 가의 저택 ‘하이 플레이스’는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도는 곳이었다. 더욱이 버질의 아버지이자 한마디 말로 가문 전체를 쥐락펴락하는 하워드 도일은 노에미를 보자마자 짙은 피부색을 운운하며 우생학을 찬양하고, 버질과 그의 사촌 플로렌스는 정신적으로 몹시 쇠약해진 카탈리나의 증세를 대단치 않은 것으로 치부한다. 도일 가에서 유일하게 노에미를 도와주는 인물인 프랜시스는 속내를 완전히 드러내지 않는다. 하이 플레이스에 머무는 나날이 길어질수록 노에미는 환각과 악몽에 시달리게 되는데, 그 근원인 도일 가문과 저택에 얽힌 깊은 어둠의 전모가 서서히 드러난다.

『멕시칸 고딕』에는 장르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집, 정신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놓인 여성, 매력적이지만 비밀을 감추고 있는 수상한 남자 같은 요소들이 빠짐없이 등장하지만,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주인공 노에미가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이 작품을 “고딕이란 형식에 신선한 피를 수혈하는 소설”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학업 대신 결혼을 권장하고 스캔들에 휩싸이는 것을 대단한 불명예로 여기는 아버지 밑에서 자유를 추구하던 노에미는 무시무시한 과거를 지닌 가부장 하워드 도일이 지배하는 하이 플레이스에 뛰어든다. 그러나 카탈리나와 마찬가지로 노에미가 저택에서 유령을 목격하고 몽유 증세까지 보이자, 도일 일가는 교묘한 심리적 압박으로 노에미로 하여금 끊임없이 스스로를 의심하게 할 뿐 아니라 실질적인 위협을 가한다. 그러나 행동과 정신이 강제당하는 위기 속에서도 노에미는 쉽게 굴복하지 않는 인물이다. 자신뿐 아니라 과거의 해묵은 망령이 지배하는 저택에 사로잡힌 모든 이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노에미의 모험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본 독자들에게 결국 짜릿한 카타르시스로 보답한다.


공포의 저택에 서린 피와 눈물,
착취에 기반하여 세워진 공간에 담긴 식민의 역사



스페인을 비롯한 여러 열강에 이어 세계 주요 은 생산국의 하나였던 멕시코로 19세기 초에 유입된 영국 광산 회사들은 고지대의 마을을 장악하여 채굴을 진행하고 토착민들을 악조건 속에서 일하게 했다. 『멕시칸 고딕』의 배경인 몰락한 은광 엘 트리운포는 한때 광산 개발을 하려던 영국인이 유입되어 ‘작은 콘월’이란 별명까지 붙었던 실제 마을 레알 델 몬테에서 영감을 얻은 장소이며, 그만큼 식민 지배를 경험했던 멕시코의 상처를 작품 전반에서 찾아볼 수 있다. 멕시코의 독립 후 버려져 있던 땅의 가치를 알아본 도일 가문은 영국인 일꾼을 데려와 광산을 개발하고 거기에 토착민까지 끌어들여 하이 플레이스를 축조했다. 혁명과 수차례의 전염병을 거치며 무수한 생명이 사라지자 자연스레 광산도 몰락했지만, 같은 일꾼임에도 영국인과 토착민이 묻힌 자리에는 격차가 있었다. 오싹한 독서 경험을 선사하는 『멕시칸 고딕』에서 무엇보다도 무서운 건 유령들보다도 그러한 존재의 근원에 있는, 세대를 거듭하여 축적된 거대한 악의일 것이다.

이 소설의 제목은 ‘멕시칸 고딕’인데 영국인들이 들어와 살면서 착취한 마을을 배경으로 삼았으니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부분도 라틴아메리카가 품은 역설적 유산이라 하겠다. 이 소설의 제목을 ‘탈식민시대 고딕’이라고 붙일 수도 있었지만 그랬으면 너무 장황하고 덜 매력적으로 들렸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멕시칸 고딕’은 옛 마을의 흔적을 찾아 멕시코 곳곳을 누비고 다녔을 당시 내가 느낀 먹먹한 감정이 잘 담겨 있는 제목이다.

어떤 장소에 대해 알려면 땅부터 봐야 한다. 나는 이달고의 땅에서 유령들의 존재를 그야말로 ‘절절히’ 느꼈다. 머리에 침대보를 뒤집어 쓴 유령은 우리 조상들의 죄로 인해 남겨진 유령에 비하면 훨씬 덜 무섭다._「독자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50년대의 분위기와 서스펜스가 흘러넘치는 시대 스릴러.―《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브론테 자매의 여주인공이나 세라 워터스의 캐릭터가 살 법한 으스스한 빅토리아 저택을 1950년 멕시코의 외딴 산골로 옮긴다면? 이게 『멕시칸 고딕』이다.―《벌처》

러브크래프트와 브론테 자매가 라틴아메리카에서 만났다!―《가디언》

강한 여성들에 대한 소설. 한번 집으면 내려놓는 게 거의 불가능한, 오싹하고 사람을 홀리는 미스터리. 마치 초자연적인 힘이 페이지를 넘기게 하는 것 같다.―《워싱턴 포스트》

『제인 에어』나 『레베카』 같은 고전 팬에게 딱 맞는 서스펜스 넘치는 작품.―《팝슈거》

작가는 부패, 희생, 재생과 같은 멕시칸 민담의 요소를 엮어 흑마법이라도 건 듯 내내 독자를 이끌어 가며 본능적이고 심장이 뛰는 결말까지 달리게 한다. 『레베카』와 같은 고딕 소설 팬들을 신날 것.―《커커스 리뷰》

모레노-가르시아의 에너지 넘치는 고딕 장르 탐험은 기분 좋은 방향으로 완전히 미쳤다! 챕터를 넘길 때마다 더 거칠고 기이해진다.―《퍼블리셔스 위클리》

작가는 장르의 장치들을 탁월하게 활용하는 동시에 하나하나 다시 생명을 불어넣었으며, 노에미는 아주 흡족한 주인공 캐릭터다. 『멕시칸 고딕』은 세상의 진정한 공포에 다가가, 뛰어나고 열정적이며 충동적인 여주인공으로 하여금 그 공포와 맞서 싸우게 한다…… 마술적이고 오싹하며 모든 면에서 전복적인 이 작품은 음울하고 매혹적인 동화이다…… 모레노-가르시아의 글은 세련되고 흡인력 넘치며, 부패해 가는 화려함과 조용하고 친숙한 예의범절 속에 도사린 가부장제의 극심한 유해함을 작품의 분위기에 기교 있게 담아 냈다. 정말로 무시무시한 책이다. 인종차별적이고 제국주의적인 악의 순환을 조명하지만, 그럼에도 눈부시게 희망적이기도 하다. 그러한 악한 시스템이 위험에 빠뜨리는 순간에도, 갈색 피부의 여성들이 그 자신과 서로를 어떻게 구해 낼 수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 주기 때문이다. 모든 페이지가 대단히 만족스러우며 기이함과 엄습하는 위험이 넘쳐흐르는 흠잡을 데 없는 걸작.―《북리포터》

탈식민적 관점에서 고딕 장르를 재해석한 모레노-가르시아에게 영향을 준 작가는 능히 짐작할 만하다. 대프니 듀 모리에, 에밀리 브론테, 메리 셸리, 앤 래드클리프까지. 이러한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모레노-가르시아는 통제를 벗어난 과학, 성적 욕망과 같은 원초적인 두려움을 다루지만, 여기에 더해 오래되었으면서도 시의적절한, 보다 정치적인 색채가 가미된 공포를 선보인다. 노에미의 발길을 따라 조마조마 읽어 나간 독자들은 잘 짜인 미스터리에서 비틀린 호러라는 전환을 경험하며 그림 형제 동화에 나올 법한 악몽과 맞닥뜨리게 된다. 하지만 『멕시칸 고딕』은 서구 동화들의 결말을 완전히 뒤집는다. 독자들을 마지막으로 충격에 빠뜨리면서 모레노-가르시아는 믿을 수 있는 여자 주인공을 창조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주인공 노에미는 더 정당한 미래를 위해서 도일 가만이 아니라 당대의 가부장제와 싸우는 인물이다.―《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순식간에 지독하고 거의 환각 같은 악몽으로 치닫는 환상적인 고딕 미스터리. 심약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독특하고 영화 같은 공포 소설.―《북페이지》

『제인 에어』, 『드라큘라』, 『레베카』, 앤 래드클리프의 『우돌포의 비밀』, 1958년의 고전 SF 영화 「물방울」의 영향이 느껴지는 매시업…… 무시무시하지만, 이 초자연적 탈출극은 단순한 현실도피가 아니다…… 작가는 탁월한 페이스 조절로 도일 가문에 느끼는 노에미의 공포가 커질수록, 싸우느냐 혹은 도망치느냐 갈등하는 그녀의 페미니스트적 결의 역시 고조시키며 탁월하게 페이스를 조절한다…… 독창적이고 영리하며 고딕이란 형식에 신선한 피를 수혈하는 소설.―《NPR》

실비아 모레노-가르시아의 우아하고 신랄한 신작 공포 소설 『멕시칸 고딕』의 중심에 있는 것은 초현실이다. 『레베카』와 『제인 에어』 같은 고전 고딕 소설의 영향(용감한 여자 주인공과 충격적인 비밀이 숨겨진 오래된 저택)이 담겨 있을 뿐 아니라, 대단히 지적인 톤과 통찰력 있는 글솜씨 덕에 현실을 떠나 기이한 세계로 넘어가는 독창적인 탈출구처럼 느껴진 작품이다.―《뉴욕 타임스》

고딕 환상 소설을 거부할 수 없는 다크한 매력이 넘치는 페미니스트 소설로 재창조했다…… 대단히 소름 끼친다. 고딕 소설의 클리셰와 공포 소설의 으스스한 장면들이 결합해 매혹적이고 전복적인 이야기가 탄생했다. 잡으면 단숨에 아주 빨려들어 읽게 되는 책.―《배니티 페어》

장르의 새로운 고전으로 불릴 만하다…… 의심, 신경증, 사전적인 어둠과 비유적인 어둠을 갖춘 점에서 분명히 고딕 소설이며, 바탕으로 하는 특정 문화와 시대상으로써 이야기를 풍부하게 살려 멕시코라는 지역적 특성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독자가 가장 끔찍한 것을 봤다고 생각하는 순간, 작가는 또 한 번 기교를 부려 그로테스크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낸다.―《시카고 리뷰 오브 북스》

기분 좋게 오싹하다. 고딕의 형식에 충실하고 징그럽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그로테스크하며, ‘힘’과 이에 대한 캐릭터들의 반응을 고찰한다. 이 책을 읽을 땐 불을 켜라. 그리고 주인공인 노에미가 그러했듯이 악몽에 시달리기 시작할 수 있다는 걸 알아 둬라.―《복스》

브론테 자매, 대프니 듀 모리에, 셜리 잭슨을 사랑하는 고딕 팬, 그리고 카먼 마리아 마차도의 초현실적인 페미니즘 소설 팬을 위한 필독서.―《버즈피드》

멕시코의 역사와 어느 가족의 숨겨진 비밀에 깊이 뛰어드는 『멕시칸 고딕』은 완벽한 여름 공포 소설이다.―《너디스트》

추천평

샬럿 길먼의 『누런 벽지』와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가 만났다. 우생학과 식민주의와 유령들의 오싹한 한숨이 새로운 감각의 고딕 스릴러를 조형한다. 여기서 ‘다락방의 미친 공주’를 구출하는 건 또 다른 용감한 공주다.
- 김용언 ([미스테리아] 편집장)

어떻게 흘러갈지 종잡을 수 없는 근사한 작품으로, 으스스하고 영리하며 풍자적이다. 시크하고 솔직한 캐릭터 노에미 타보아다는 미스터리, 스캔들, 유령이 넘치는 이 세계로 안내하는 탁월한 여행 가이드다.
- 빅터 라발 (『블랙 톰의 발라드』의 작가)

정말로 무서웠고, 강렬한 방식으로 내 안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세라 게일리 (『일회용 아내』의 작가)

나를 무섭게도 하고 매료시키기도 했다. 실비아 모레노-가르시아는 장르를 넘나드는 마법사라는 게 또다시 증명됐다. 오늘날 기대가 되고 존재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작가의 한 사람.
- 찰리 제인 앤더스 (『All the Birds in the Sky』의 작가)

오래된 저택과 가족의 비밀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내가 그랬듯이!) 젊은 여성들의 꿈을 집어삼키는 ‘하이 플레이스’라는 장소는 1950년대 멕시코의 화려한 사교계에서 몰락한 은광에 이르는 이 대단히 환상적 소설에서 하나의 캐릭터로서 작용한다. 실비아 모레노-가르시아는 사랑과 배신에 대한 이 예측할 수 없는 전개의 소설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양제 추 (『The Night Tiger』의 작가)

강렬하고 분위기 있으며 아름답게 쓰인 이 소설은 방심할 수 없는 전개로 독자들을 어두운 비밀이 넓게 드리운 1950년대 멕시코로 데려간다. 마음을 사로잡고, 서스펜스와 몰입감 넘치는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 채널 클리턴 (『The Last Train to Key West』의 작가)

전복적이고 매혹적이며 만족스러운 유령의 집 이야기. 이런 이야기가 내게 필요할 줄 몰랐다…… 정말로 책을 손에서 뗄 수 없었다.
- 앨릭스 E. 해로 (『The Ten Thousand Doors of January』의 작가)

강렬하고 아름다운 괴물 같은 소설. 모레노-가르시아는 고딕 플롯을 면도칼처럼 날카롭게 다듬어 두 배로 위험하게 만들었다.
- A. J. 해크위스 (『THE LIBRARY OF THE UNWRITTEN』의 작가)

(장면이) 너무 강렬해서 때로 눈을 돌려야 했다. 능수능란한 자신감으로 고딕 소설의 모든 클리셰를 갖고 놀며 더 현대적이고 본능적인 공포와 엮어 낸다.
- 비비언 쇼 (『The Last Train to Key West』의 작가)

메리 스튜어트의 로맨스 미스터리가 건강함을 한 스푼 넣은 러브크래프트적 공포와 결합한 듯한 느낌을 준다. 모레노-가르시아는 거장이다.
- 젠 라이언스 (『The Ruin of King』의 작가)

세련됨과 불길함이 넘친다. 고딕 걸작.
- 그웬다 본드 (『Stranger Things: Suspicious Minds』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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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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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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