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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의)한국의 美 특강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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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 오주석 솔/2005.5.25. 우리가 박물관이나 전시회에서 우리의 옛 그림을 감상할 기회가 종종 있다. 때로는 아이들의 학교 숙제를 하기 위해 같이 가기도 한다. 그림에 대해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어야 하는데 팜플렛이나 작품설명서를 통해 알게 된 사실만 적게 한다. 그림을 제대로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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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 둘째, 옛사람의 마음으로 느낀다. 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 옛날 그림을 보는 것이기에 현대인의 생각과 시각에서 벗어나서 감상할 필요가 있는 듯하다. 동양화는 서양화와 감상법이 다르다고 한다. 동양화 감상법의 몇 가지 방법이 있다. 1. 그림의 대각선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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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9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네요. 선생님의 강의 한번 못 들어본게 너무나 안타깝다. 11월 독서모임 선정 도서인데 나는 10년 전에 읽은 책이기도 해서 너무 반가웠다. 대부분 감상평이 좋았는데 그 중에서좋은 선배를 만나서 좋은 말을 들은 것 같다는 회원님의 평이 마음에 남는다. 우리 그림을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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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 오주석 어머니께서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아버지께서도 미술 작품에 대해 한감상 하시기에 나름 미술작품에 대해 일반인치고는 많이 접해봤다고 생각했다. 집에 나름 괜찮은 동양화도 있고... 그런데, 우리나라 그림에 대해선 아는게 거의 없다. 고등학교때 배운게 전부였던거 같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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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글귀, 구도, 느낌 등 한국 전통 미술이 가지는 힘을 다시보게 만들었다. 사실 그림은 잘 모른다. 서양미술사 같은 책도 잘 봐보질 않아서; 미술관련 책은 이 책이 처음이지만 우리 전통 미술이 이토록 위대할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하지못했다. 책을 한줄읽고, 그림을 한번 보고, 한줄 앍고 그림을 한번 보고,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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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은 강의 내용을 보강해서 펴낸 것이며, 옛 그림을 공부하면서 조상들이 이룩해낸 문화와 예술이 참으로 훌륭하고 격조 높은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의 구성은 강좌를 시작하며, 첫째, 옛 그림 감상의 두 원칙, 둘째, 옛 그림에 담긴 선인들의 마음, 셋째,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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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문인화를 시작하면서 나는 우리의 미를 알 수 있는 책이 좋아지게 되었고, 간혹 그런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이번에 만난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은 내가 가르치고 있는 학생의 학교에서 골든벨 책으로 선정되어 어렵게 구입해 읽게 되었다. 저자가 강연한 내용을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기에 딱딱하지 않고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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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입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분은 졸리다 하고 어떤 분은 신세계라 말씀하셔서 지난주 금요일 9일날 저녁부터 읽기 시작해 지금 완독하였습니다. 책만보는 바보를 읽고 난 후라 그런지 조선시대를 쭉 이어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나 이책을 읽고 든 생각은 조선시대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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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 오주석 솔/2005.5.25. sanbaram 우리가 박물관이나 전시회에서 우리의 옛 그림을 감상할 기회가 종종 있다. 때로는 아이들의 학교 숙제를 하기 위해 같이 가기도 한다. 그림에 대해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어야 하는데 팜플렛이나 작품설명서를 통해 알게 된 사실만 적게 한다. 그림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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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오주석 때문입니다. 그가 간송미술관 연구위원으로 있을 당시 "미술을 통한 세상 읽기-옛 그림을 읽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내용을 2003년에 <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이라는 책으로 펴낸 것을 접하고 부터입니다. 평소 창의성 교육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창의성 공부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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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세상을 떠난 오주석 님의 옛 그림 이야기를 책으로 만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옛 그림 읽기와 관련한 어른 책 중에 엄지 척!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책은 강의 내용을 보강해 내놓은 책이어서 직접 강의 듣는 듯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호암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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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2태극기,경복궁의미(조상의정신) p166점잖고비범한안목 셋째이야기.옛그림으로살펴본조선의역사와문화 -아름답고진신한조선의마음 키워드3)전통에서문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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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미술을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다. 요즘은 그림에 대한 책들이 자주 출간되어 일반 독자들도 올바른 미술 감상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준다. 전문가가 풀어놓은 작품 해설과 작가에 얽힌 이야기들은 그냥 보기만 했던 작품들을 감상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주는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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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오주석 교수의 강연을 옮긴 것으로, 옛 그림에 담긴 선인들의 눈길과 마음을 읽어본다. <송하맹호도> 전체적으로 구조를 보면 위쪽 소나무 잔가지의여백이 원을 그리고 있고,아래쪽 호랑이의 다리 여백이 원을그리며 커진다. 그 둘 사이에휘어진 꼬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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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이었고,그래서 선택하게 되었다.이후 난 이책을 사랑하게 되었다.몇십년동안이나책과 멀리하였다는사람들이 나에게"무슨 책이 좋아요?" 물을때도추천하고, 특히 외국으로 이민가거나, 외국에서 잠시 귀국하는 지인들에게도 꼬박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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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가 아름답다고 추상적인 단어로 아무리 말해봐야 듣는 사람이 느낄 수 없으면 무위로 돌아가게 된다. 고 오주석 선생님의 강연은 한국의 미가 왜 아름다운지 아래 작품들을 통해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런 글이 교과서에 실린다면,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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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그것은 기우였다. 오주석 선생이 했던 강연을 좋게 여긴 이들이 녹취하여 기록하고 출판을 의뢰하자, 선생께서 직접 다듬어 내놓은 것이어서, 이 책은 하나의 한국 고전 미술을 주제로 한 교양 강의 하나를 듣는 것 같다. 워낙 말씨가 재미나고 말재주가 좋으신 분이여서인지, 시작부터 쏙쏙 빠져든다.생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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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됐다. 그렇지만 미술관내에서 문외한으로 보이기는 창피해서 그림을 항상 뭘 아는 것처럼 같은 속도로 유유히 쇼핑하듯 둘러봤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 그림을 제대로 감상하고 있지 못한 사람의 대표적인 모습이라는 것을 이 책을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그림을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항상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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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그림이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직접본 그림도 있었다. 책을 읽으며 어느 그림도 자세히 정성껏 보지 않았음을 알았다. 그냥 그림 인지하고 화가를 기억하고 그게 다였나보다. 우리 그림 속의 이야기엔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 같다. 오주석님이 알려주신 그림 감상의 두 원칙은 "옛 사람의 눈으로 보고,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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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이었다. 이 책을 처음봤을 때는무엇보다 표지가강렬하게 눈에 들어왔다.쏘아보는 듯한 눈빛에 한올 한올세세하게 그려진 털을 가진,호랑이-김홍도의 송하맹호도- 가 보무도당당하게발자국을 떼어 내게 다가오는 듯한 느낌에, 압도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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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 오주석 / 솔 국립중앙박물관과 여러 미술관의 큐레이터(박물관의 학예 연구사)를 역임하였던 저자가 전국을 다니면서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과 옛 그림 읽기의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강했던 내용을 다시 엮은 책이다. 2005년 2월, 48세의 한창 젊은 나이에 지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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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오주석. 독서클럽에서 책 모임을 진행하면서 고른 책입니다. 해마다 몇 번씩 읽어 보는 책입니다. 정식으로 멋지게 소개해야지 하면서 미뤄 둔 책이기도 합니다. 독서클럽의 책 모임은 절호의 기회다 싶었습니다. 책을 꼼꼼히 읽어 와야 된다는 경고성 문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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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저 | 솔 | 730g | 175*215mm | 2003년 01월 30일 | 정가 : 20,000원 [그림 속에 노닐다]라는 저자의 수필을 읽고, 4월의 독서는 오주석 읽기로 정했다. 여러 책 중 어떤 책을 먼저 읽을까 하다가 아무래도 "특강" 먼저 본 후에,내용이 그나마 가벼워보이는 [오주석이 사랑한 우리그림]을 읽으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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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발표했듯이, 우리나라의 모든 미대에서는 아그리파나 줄리앙 등의 석고상을 그대로 옮기는 것으로 학생을 뽑는다. 오주석 교수님은 학생들이 모두 그런 것에 익숙해져 있으니 아무리 요즘 학생들이 이런 옛 대작을 흉내내려고 해도 할 수가 없다고 하셨다. 또한 보는 눈조차 주변의 것을 명상하듯이 감상하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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