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임
국내작가
종교 저자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 이화여자대학교 인문대학에서 기독교학 전공 독문학을 부전공했다. 동대학원에서 신약성서신학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1983년 여름 세계교회협의회(WCC) 장학생으로 독일로 건너가 1996년 2월 독일 괴팅엔대학교(Georg August Universitaet in Goettingen) 신학부에서 신약성서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과정 중 괴팅엔에 있는 쿰란문헌연구소와 예루살렘에 있는 성서고고학연구소(Ecole Bibilique et Archeologique francaise in Jerusalem)에 방문연구원으로 있었다.
박사학위를 마치고 귀국하여 감신대학교, 장신대학교, 한신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명지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강남대학교, 협성대학교, 목원대학교, 한남대학교, 배재대학교 등 교파와 지역에 관계없이 신약성서와 헬라어, 성서해석방법론, 예수의 생애와 사상, 복음서, 바울서신과 신학, 예수의 비유, 히브리서 등을 강의하였다. 2006년부터 세종대학교 교양학부(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로서 교목실장 역임하고, 성서개론 외에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해, 서양 종교의 이해, 동양 종교의 이해, 지구의 위기와 환경보호, 독서토론, 교양 독일어 등 교양 수업을 담당하였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목회와 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헌신하며(1998~ ) 총회 주제 해설을 쓰기도 하였다(2017~2020년). 주된 관심사는 유대교와 기독교,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 예수와 바울, 초기 그리스도교 등이다. 특히 쿰란의 지도자 의의 스승의 경건한 기도문과 그리스 신화와 성서에 나타난 신과 인간 이해 등에 관심을 집중하려고 한다.
지은 책으로는 『고린도후서주석』, 『쿰란공동체와 초기 그리스도교』, 『바울과 고린도교회』, 『신약성서개론』(공저), 『여성신학의 지평』(공저), 『화엄세계와 하느님 나라』(공저), 『3.1정신과 한반도 평화』(공저), 『초기 그리스도교의 사회사』(공역)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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