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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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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SHIWAGI SHOKO 감수 / 함인순 영어포럼 2012년 06월
    리뷰 총점10.0
    [영어로 즐겁게 트위터] Kashiwagi Shoko 감수, 함인순 번역, 영어포럼, 2012 ` 영어공부가 삶에 도움이 되는가. 주위를 둘러보면, 영어가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도 있지만 영어를 못해서 피해보는 사람도 드물다. 외국인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에게는 물건을 팔기 위한 대화 능력은 필요하지만, 문학이나 사회과학...
    s****r 2012.06.27 작성 추천 1
  • 미깡 글,그림 예담 2014년 12월
    리뷰 총점10.0
    2015년은 2014년과 달라야지! 라는 마음의 다짐을 실천하는 첫 단추가 되어준 술꾼도시처녀들. 술꾼의, 술꾼에 의한, 술꾼을 위한 본격 음주 일상툰. 책 제목만 보더라도 뭔가 느낌이 있었는데, 표지에 적힌 문구가 거의 감동(?)이다. 안그래도 이 웹툰이 재미지다는 정보를 이미 입수했던...
    k*******i 2015.01.07 작성 추천 0
  • 혼다 테쓰야 저 / 한성례 씨엘북스 2013년 07월
    리뷰 총점10.0
    일드 '스트로베리나이트'의 원작소설. 형사 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의 그 다섯 번째 이야기 『감염유희』 '인비저블레인'에서 있었던 사건은 해결 되었지만, 수사 1과의 히메카와 레이코 반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의외의 카쓰마타, 일명 간테쓰와 하야마 노리유키의 조합이 나온다. 영화 예고 영상에서...
    k*******i 2013.08.23 작성 추천 0
  • 혼다 테쓰야 저 / 한성례 씨엘북스 2012년 12월
    리뷰 총점10.0
    흑백 표지 바탕에 붉은 포인트의 표지. 처음부터 굳어진 '스트로베리나이트 - 형사 히메카와 레이코'시리즈의 표지 컨셉이다. 『인비저블레인』. 무려 극장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개봉이라는 특수성 덕분에 스트로베리나이트의 네 번째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세 번째인 '시머트리'보다 먼저 출간되었다....
    k*******i 2013.08.22 작성 추천 0
  • 혼다 테쓰야 저 / 한성례 씨엘북스 2013년 02월
    리뷰 총점10.0
    일드 '스트로베리나이트'의 원작소설, 세 번재 이야기 『시머트리』 책의 두께로만 보자면 '딸기밤 치고는' 얇은 편에 속하지만, 그 내용은 충실하게 들어있어서 총 일곱 가지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히메카와의 추리력과 수사력이 빛나는 장편이 아니라고 서운해 할 필요는 없다. 특히 드라마를 봤던 사람들이라면 이...
    k*******i 2013.08.21 작성 추천 0
  • 김영하 문학동네 2013년 07월
    리뷰 총점10.0
    김영하 작가의 책은 '퀴즈쇼'가 전부였었고, 그 뒤로 찾아서 읽어봐야지~ 했었다가 많고많은 택배 속에 마음은 뭍히고 말았었다. 그러던 중 신작을 발표하심에 있어, 예스에서 미니북과 김영하 스타일 북을 주는 예약판매가 뙇!!! 사실.. 예판은 절판이 쉽게 되는 한정품이 붙어 나오는 만화책만 사는데 =_=;; 요즘...
    k*******i 2013.08.09 작성 추천 0
  •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양억관 민음사 2013년 07월
    리뷰 총점10.0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대작가를 모르지는 않는다. 이름은 알고 있었다. 상실의 시대, 노르웨이의 숲, 1Q84 등 그의 작품들 역시 유명하니까 모를 수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얼마전까지 유명한 대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읽은 적이 없으며, 그의 글이 어떤지 느껴본 적이 없었다. 그래도 때가 되면 만날 사람은...
    k*******i 2013.08.08 작성 추천 0
  • 크리스토프 앙드레 저 / 뮈조 그림 / 이세진 푸른숲 2013년 03월
    리뷰 총점9.0
    뭔가 사람의 특징(?)을 잘 분석해 놓았다는추천을 받아 이미 진즉에 사 놓고 얼마전에 읽은 책. 『안고 갈 사람, 버리고 갈 사람』 .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가끔 무 자르듯 싹둑-! 베어내어 다시는 연락도 안하고 쳐다도 안보는 나지만.. 그래도 사회 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내가 시달려야만 하는 인간들이...
    k*******i 2013.08.08 작성 추천 0
  • 정은길 다산북스 2013년 07월
    리뷰 총점7.0
    한 때 통장 10개를 갖고 있다던 현영의 재테크 책이 유행이 된 적이 있었다. 연예인으로서 꾸미기 좋아하고 화려한 그녀가 통장을 쪼개고, 아끼고 모아서 집을 샀고, 그녀의 이름으로 된 통장이 10개라며 굉장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었다. 그 뒤에는 방송인 김생민씨가 단벌로 시작해서 통장에 돈이 얼마더라 하면서...
    k*******i 2013.08.06 작성 추천 3
  • 무라카미 하루키 저 / 권남희 비채 2013년 05월
    리뷰 총점8.0
    무라카미 라디오를 처음만난건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였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이름정도는 알고있었지만 책에는 그다지 손이가지 않았는데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를 읽고나선 조금 궁금해졌다. 이 유명한 작가의 에세이가. 첫 번째 라디오는 이미 "무라카미 라디오"라는 이름으로...
    k*******i 2013.07.16 작성 추천 0
  • 무라카미 하루키 저 / 오하시 아유미 그림 / 권남희 비채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세 번째 무라카미 라디오,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여성잡지 앙앙anan에 1년 동안 연재한 글을 모은게 벌써 세 번째. 남성을 위한 혹은 독서가들을 위한 잡지가 아닌, 젊은 여자들이 타겟인 잡지에 에세이를 연재한다는건 참신한 생각이었던것 같다. 특히, 차라리 공통된 화제 따위 없다라고 생각하며 편하게 글을...
    k*******i 2013.07.15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9.0
    아마존 재팬에서 베스트 1위를 했었었고, 남자친구가 읽었으면 하는 연애소설 1위도 했었었고, 그리고 올 가을, 우에노 주리와 마츠모토 준 주연의 영화로 일본에서는 10월개봉 예정에 있는 『양지의 그녀』 책이 줄간되자 마자 읽긴 했었으나.. 다시 한 번 읽어본 『양지의 그녀』... 이 책의 매력은 바로 두...
    k*******i 2013.07.13 작성 추천 0
  • 최규석 글,그림 사계절 2011년 11월
    리뷰 총점10.0
    신월담 이후에 별점을 주게 만든 책. 최규석의 "지금은 없는 이야기" 최규석 작가의 책을 처음 만나는건 아니다. 뭐랄까.. 배꼽빠지게 재미진 것 보다는 씁쓸한 썩소가 입가에 남는.. 그런 알찬 내용들. 공룡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만 보더라도 '현실'을 살아가는 모습이 처절하게 나온다. 그런...
    k*******i 2013.07.12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9.0
    『킹의 몸값』 사실 제목만 봐서는 도통 무슨 이야기인지 감이 오질 않았다. 전화 수화기를 한 남자의 실루엣이 표지인 이 책의 뒷장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 유괴된 아이가 내 자식이 아니더라도 몸값을 지불할 것인가? 몸값을 지불하면 인생을 건 사업이 망한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나의...
    k*******i 2013.07.08 작성 추천 0
  • 누쿠이 도쿠로 저 / 한성례 씨엘북스 2013년 06월
    리뷰 총점10.0
    마흔아홉에 절필을 선언한 전설의 베스터셀러 작가 사쿠라 레이카. 그녀의 재능을 알기에 다시금 글을 쓰게 하고싶은 3년차 편집자 와타베 도시아키가 절필 선언 8년만에 사쿠라 레이코의 집의 문을 두드렸다. 업계에 떠돌던 그녀의 평판이란 아귀가 맞지 않는 톱니처럼 다들 제각각이라 그 부분도 확인하고...
    k*******i 2013.07.02 작성 추천 1
  • 윤해환 씨엘북스 2013년 03월
    리뷰 총점10.0
    셜록홈즈.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죠? 저도 무척 좋아하는데요. 이번에는 『트위터 탐정 설록수』를 통해서 제가 한 번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렇게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을 전 강아지가 주인공으로나오던 만화와 아이언맨이 중절모자를 쓰고 나왔던영화와 이사람...
    k*******i 2013.04.08 작성 추천 0
  • 시게마츠 기요시 저 / 이선희 예담 2013년 02월
    리뷰 총점10.0
    세월이 흐름에 따라 학교내에서 유행하던 것들이나 세간에 유행하던 것들이 변하거나 변질되거나 한다. 생각해보면 내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도 지금의 '왕따'라는 것이 존재 했었다. 하지만 오래가거나 유지되거나 거칠지 않았던 것 같다. 남자아이들 사이에선 그저 위축된 아이가 고개를 들고 다니지 않을 뿐이었고,...
    k*******i 2013.03.15 작성 추천 0
  • 타카하시 신 글,그림 학산문화사 2005년 06월
    리뷰 총점10.0
    내용을 이해하기 난해했던 '최종병기 그녀'와 아직 제대로 읽지 않은 '너의 파편'의 작가 다카하시신의 '좋은 사람'을 주말 내에 독파해 버렸다. 좋은 사람이란게 뭘까? 주인공은 그저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것이 있었다. 그것은 올곧은그의 철학이고 그의...
    k*******i 2013.02.2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9.0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1편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1권. 지난 번 서평으로 쓴 책은 두 번째 이야기이고, 일본에서는 세 번재 이야기가 나온다고 했었으니 나왔겠지? 드라마 덕분에 - 라고 쓰고 주연 남자배우 덕분에 라고 읽는다 - 제목을 알게 되었고, 원작 소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무것도 안보고...
    k*******i 2013.02.12 작성 추천 0
  • 미나토 가나에 저 / 김선영 비채 2018년 08월
    리뷰 총점9.0
    버얼써 사두고는 이제서야 읽은 미나토 가나에의 「고백」. 책 뒷면에도 또렷하게 적혀있는 "내 딸을 죽인 사람은 우리 반에 있습니다!"라는 문구는 언제 봐도 강렬하다. 책 읽기가 조금씩 미뤄졌던 이유 중에 하나는 영화로 이미 봤기때문이 아닐까 싶다. 일본영화라고 한다면 책의 내용을 절반도 제대로 못...
    k*******i 2013.02.07 작성 추천 1
  • 미치오 슈스케 저 / 한성례 씨엘북스 2012년 11월
    리뷰 총점10.0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홀가분해진 기분이 드는 지금! 오늘! 잡자마자 다 읽어버렸다. 늘 책 읽기를 시작할 때, 트위터랑 카카오스토리에 올리는데..오올..오늘은 반응이 꽤좋았다. 카카오스토리를 보고 충동구매를 해줬다는 말도 듣고. 그리고 그 다음 순서로당연한 듯...
    k*******i 2013.02.0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모리무라 세이이치의 '증명 3부작' 중에가운데 토막인 "야성의 증명"을 먼저 읽었다. 증명... 증명.. 과연 우리는 무엇을 증명해야 하며, 왜 증명해야 하는 것일까? 그저 화려하기만 한 책 표지는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는다. 무름병이라는 작물을 모두 못쓰게 만드는 병이 도는 어느 마을에...
    k*******i 2013.02.0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9.0
    나에게는 스무살 무렵부터의 좌우명 비슷하게 늘 품고 있는 말이 있다. 누구를 위한 인생인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저 문구를 만나게 되었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가슴속에 뇌리에 깊숙이 남아서 가장 최근까지자기소개 비슷한 곳에 늘 적어 넣는 말이 었었다. 회사를 오래 다니다 보니, 보이지...
    k*******i 2013.01.31 작성 추천 0
  • 양창순 센추리원 2012년 02월
    리뷰 총점10.0
    제목이 너무 와 닿았다. 더이상 상처받는 것도 지쳤고, 남들의 Down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과다하게 Up!된 나를 만들기에도 지쳤다. 여기저기에서 참는 것에 지쳤고, 그것을 포기했을 때, 이 책의 제목을 만났다. 읽고 싶고 읽고 싶었는데, 거의 한 달 만에 만났다. 작가는 정신과 전문의로 많은...
    k*******i 2013.01.29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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