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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집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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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서 떠나라 라는 동명의 연극을 대학로에서 보고 놓친 대사들을 찾아보고 싶어서 구입하게 된 책입니다. 솔직히 이만희 라는 분을 잘 몰랐는데 이 기회에 알게되었네요! 연극으로 공연됐던 극이 더 있다는 사실도 이번에 알게되었어요. 돌아서서 떠나라 라는 극을 보고 나서 사게 된 책이라 그 작품에 더 애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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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책을 우연하게 읽게 되었다. 평소에 유명한 작가들이 쓴 대작도 좋아하지만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쓴 글도 푸풋한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중 제일 맘에 들었던 희곡 이지금 작가의 <냐옹>에 대한 리뷰를 쓰려고 한다 ‘은은한 달빛의 차가움이 따뜻함으로 빛나는 판타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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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서편제의 작가의 희곡집이 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사보았는데 뮤지컬과는 또다른 깊이가 느껴졌다. 서편제는 예술과 현실 사이의갈등과 회한에서 오는 감동이 있었는데 (장면적 화려함도 빼놓을 수 없는 감동적 요소) 됴화만발은 천년 고독을 지니고 살아갈수밖에 없는 상상 검객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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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키스가 사랑에 관한 고독을 말했다면 됴화만발은 영겁을 살아온 검객의 고독을 이야기한다. 미친키스는 제목 그대로 미친듯한 열정을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다. 조광화표 이야기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 젊은날에도 이런 때가 있었지싶어 푹 빠져 읽었다. 심심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정신이 번쩍 들 것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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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즐거운 기분으로 장진을 다시 만났다. 장진 희곡집을 얼마간 읽지 않았다. 중간정도를 펼치자 ‘웰컴 투 동막골’이 나왔다. 슬슬 읽었다. 중간부터 읽기 시작해 끝까지 읽고 말았다. 어!!이런.. 중간부터 보면 처음을 알 수 없짢아!! 처음부터 읽기 시작하면서 낄낄거렸다. 참...라스트 홀리데이라는 영화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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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희곡집으로 글을 읽는 건 처음이었다. 물론 희곡집 자체를 읽어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잘 안 날 정도로 오래됐었다. 처음에는 좀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았지만, 이 다섯편의 희곡을 정말 순식간에 읽어치워버렸다. 어떻게 저런 글들을 그리면서 만들어낼 수 있을까.. 정말 희곡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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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희곡집이 나온 사실을 이달에 들어서야 알게 되었다.. 돈이 없던 관계로 고심하던 끝에.. 구매를 결정하고 학교에서 돌아와.. 책을 손에 받아 들었을 때의 기분이란.. 참으로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다..^ㅡ^ 책에는 희곡집이라는 이름답게 실제 연극의 내용이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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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의 희곡집이라 소장가치를 보증한다. 연극으로 보지 않은 것들도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싶기도 하다. 얼마 전부터 생각하는 건데 장진의 이야기에는 도둑과 자살이곧잘 등장하는 것 같다. 둘 다 그다지 밝은 세계의 소재는 아닌데도 장진의 손을 거치면 유쾌해지니 신기하다. 책의두께는 두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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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을만한 책을 고르다가 발견한 어린이 희곡집. 동화나 그림책은 많이 봤어도희곡은 처음이라 고민이 되었지만 책표지의 귀여운 복숭아형제에 끌려사보았다. 제목은 복숭아형제의 대모험이었지만 책 속에는총4개의 작품(지각대장 최순이, 다같이마트, 복숭아형제의 대모험, 감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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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알려주는 친절한 희곡집. 우리는 살면서 많은 실수와 우여곡절을 경험합니다. 희곡집 쿵푸 아니고 똥푸는 그 과정을 딛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어른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큰 감명을 줍니다. 내가 배우가 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소리내어서 읽어보세요. 그 감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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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가) <줄리엣과 줄리엣: 희곡집 에세이>가 나온다고 했을 때 이 연극에는 어떤 뒷이야기가 있을지, 작가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뭘지 궁금해졌다 에세이 첫부분은 연극 <줄리엣과 줄리엣> 대본이 실려있다 내가 화면으로 봤던 직설적이고 날 것의 느낌이 그대로 담긴 그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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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본 작품의 스핀 오프를 좋아한다. 작품의 주인공이나 주요인물은 아니지만 궁금한 인물들과 이야기가 생기곤 한다. 때로는 이 인물이 주인공이면 어떨까~싶은 작품들도 있는데 스핀 오프는 주로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의 맥락은 유지하면서 원작에서는 보지 못한. 그러나 존재했을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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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희곡집 에세이는 대본과 에세이를 결합하여 왜 이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하였다. 고전 명작을 재해석한다는 건 위험 부담이 큰 작업이었을 것이다. 그것도 퀴어 소재라니 창작은 존중되어야 마땅하지만 과연 몇몇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만으로 만족했을지 궁금하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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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곡집 에세이> 한송희 / 더퀘스트 코로나19 전만 하더라도 가끔 대학로에 들러 연극을 보곤 했는데, 딱 그 시기를 기점으로 대학로 자체를 가지 않게 되었고 아직까지 나의 거리두기는 끝나지 않았나보다. 그 사이 호평과 함께 인기를 끈 연극이 바로 이 줄리엣과 줄리엣이다. 제목을 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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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이라는 작품에 더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공연이 다시 올라오길 꿈꾸며- 꿈이 아니에요, 줄리엣.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줄리엣과줄리엣희곡집에세이 #더퀘스트 #한송희 #희곡 #시나리오 #포토에세이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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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과 줄리엣 희곡집 에세이 이 책은 두 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는 희곡 대본. <줄리엣과 줄리엣> 다른 하나는 에세이 먼저 첫 번째 글인 희곡 대본에 대하여는 이미 글을 남긴 바 있다. http://blog.yes24.com/document/17236971 이번 글은 이 책의 두 번째 부분인 에세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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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과 줄리엣 희곡집 에세이 그동안 무척이나 궁금했었다.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두 가문은 대체 왜 싸우는 것일까? 셰익스피어는 그것에 대해 일언반구 말이 없다.그저 두 가문에 속한 사람들은 만나기만 하면 싸운다. 단지 로미오와 줄리엣만 만나서 딴 짓을 했지, 다들 싸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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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125년 전 인종학 연구를 위해 일본에 갔다 돌아온 동학군의 머리뼈를 전주시 녹두관에 안장할 거라는 기사로 시작된다. 동학을 소재로 한 연극을 올리고픈 극단은 이번만큼은전봉준이 아닌 이름 없는 농민군을 주인공으로 삼고 싶어 한다. 고심 끝에 그들은 동학군 이야기로 극의 방향을 잡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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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긴 책입니다. 직접 소리내어 읽으면 어린이의 언어발달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에요. 특히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지도할때 각 역할을 맡아 연극으로 만들기 좋은 자료로 쓸 수 있습니다. 어린이 희곡집은 찾기 어려운데... 선물같은 책을 읽은 것 같아 좋아요. 소재 자체도 가볍고 재밌어서 어린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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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고 싶어? -p. 32 희곡집은 이렇게 간결한 지시문과 대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직접 공연을 보고 나서 읽은거라 그런지 장면들을 생생하게 다시 복기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걷는사람 희곡집 3에 수록된 오세혁의 보도지침, 지상 최후의 농담, 괴벨스 극장, 전선의 고향, 분장실 청소 중 텍스트적으로도, 직접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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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연 중인 연극을 보고 희곡집이 있으면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혹시나 하고 검색해봤더니 출간되어 있어서 그 날 저녁에 바로 구입했던 작품이네요. 출고에 이틀 정도 소요되어서 어제 오늘 다 읽었는데 연극 공연만으로는 알아낼 수 없었던 정보들이 주석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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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만, 본 문고본에서는 미시카의 이러한 부분들도 역사적인 맥락으로 이해하고, 가감없이 실었다. 무엇보다도 좌파적 색채의 이와나미에서 극우 미시마 유키오의 희곡집을 내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와 같이 니편내편 식의 극단은 일본은 덜하다는 생각도 든다. 11월은 미시마가 1970년 할복한 달이다. 완전히 춥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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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의 값 :잎이와 EP사이>는 청소년 희곡이다. 희곡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기에즐겁게, 또 살짝 부담스럽고 조심스럽게 읽게 되었다. 희곡은 많은 것들이 축약되어 있고 설명이 생략되어 있어서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상상해야 하고 생각해야 하고 짐작해야 한다. 작가가 원하는 것, 전하고 싶은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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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완벽하게 설명해낼 논리 체계를 꿈꾸던 이수에게 닥친 사건발생일의 그 일은 환상처럼 벌어진다. 열등감과 우월감 속에서 자신을 찾기를 바라는 청소년들의 자아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든 늘 자신을 찾기를 바라는 청소년들의 맘을 엿보는 계기가 될 희곡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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