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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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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작가 몰리 뱅은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으로 칼데콧 명예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작가의 신작 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 는 제목에서처럼 우리가 함께 쓰는 지구의 '천연자원의 소중함'과 '공유 경제 이야기'이다.공유경제 이야기가 우리 아이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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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공기는 나의 것이자 모두가 함께 쓰는 공공자원이에요. 오늘날 공공자원에 대한 문제에 대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는 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 옛날에 공동 풀밭 둘레에 마을이 생겼어요. 공동 풀밭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쓰는 공동재산이지요. 마을 모든 사람들은 자기 양을 데려와 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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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뱅 작가님의 새로운 책 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 ? ? 정말 유명한 책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이후로 처음 만난 책 태양이 주는 생명이야기 그 책에서 생명이야기를 이렇게 풀어 내는 작가가 있구나.. 물리적인 생명이야기를 이렇게 감성적으로 풀어 낼 수 있구나 했던 책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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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쓰는 물과 흙과 공기는 누구의 것도 아니고 공짜이지만 같이 써야하는 공유자원이죠. 하지만 이것들 없이는 하루도 아니 몇분도 생존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5분동안 숨을 안쉬면 살 수 없고 물을 안마시면 일주일을 넘기기 힘들다고 합니다. 사람들과 같이 나눠쓰지만 소중한줄 모르고 낭비하고 아껴쓰지 않을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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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만들 수는 없다. 하지만 무분별하고 무계획으로는 더 이상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은 이젠 누구나 공감하는 듯 하다. 책에서는 어떠한 해답을 제시하진 않는다. 함께 고민을 해보자는 말로 마무리를 한다. 책을 읽는 아이에게 이러한 자연보호 책을 통해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함으로써 자연이 주는 고마움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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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이 담겨있어요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씨앗공 만들기 영상 큐알도 있답니다 <흙이 꾸는 꿈> 이 한 권의 그림책에는 많은 것들이 담겨있어요 흙과 자연의 이야기, 버섯균, 사계절, 우리... 두루두루 모두 함께 하는 이야기에요 그림도 글도 차분하게 읽히고 이야기 할 내용들이 많아서 우리 아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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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싱싱한 상추에 달팽이 두마리가 함께 왔어요. 아이들 보라고 키우고있는 중인데~~~~ 요녀석들 똥을 똥을 진짜 어마어마하게 누네요 비오는날 방생 하려구요. 똥치우는것도 은근 일이네요. 우리가족 텃밭일기 책을 보면서 큰 아이는 텃밭 관찰 일기를 써보면 좋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까막눈 작은 아이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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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에는 정말이지 무한한 생명력이 숨겨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식물은 무척 좋아해도 잘 키우는 편이 아니라 집에 식물을 들이는 것을 주저했어요. 그림책을 읽고나니 아이와 함께 씨앗에서부터 식물이 자라나는 것을 꼭 관찰하고 싶다는 생각이 피어납니다. 우리의 모습과 같이 흙도 언제나 꿈을 꿉니다. 바로 숲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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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이라는 매개체를 우리는 자주 만나게 됩니다. 흙이 씨앗을 만나게 되고 동글동글 공이 되어 자신의 꿈을 찾고 있죠. 얼마나 설렐까요??^^ 버섯균으로 자연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격려도 해주고 있죠. 사람역시도 마찬가지란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네요. 나부터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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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있는 그런 숲... 혼자가 아니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그런 숲을 만드는 꿈을 꾸고 있었나보다. 흙의 꿈을 키우기 위해 책의 마지막에 씨앗공 만드는 방법을 덧붙여두었다. 책을 읽으며 그냥 지나쳤던 '씨앗공'이 단순히 책 속의 씨앗공이 아닌 진짜 흙의 꿈을 응원하고 공유하는 가장 첫 단계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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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었다. 흙보다 오래된 지구라니, 동시에 머릿속에 두어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흙이 얼마나 오래되었나와 지구가 얼마나 오래되었나 하는 궁금증이 동시에 떠오르며 조금만 고민해보면, 이 흙보다 더 오래된 지구가 맞다는 것이 생각나며 지구의 역사가 얼마나 오래되었나 확 와닿는다. 24시간으로 볼 때 자정이 되기 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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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짓는 흙부대 집 마음이 급해졌다. 하루 빨리 일을 내려놓고 시골에 내려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하지만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서두르면 일을 망치게 된다. 꼼꼼히 챙기고 알아 보아야 한다. 그동안 시골 빈집을 찾아 수도 없이 방황했다. 그러나 수중에 있는 눈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없었다. 결국 고향에 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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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도 만들고 어려움에 처한 빈수를 도와주기도 한다. 흙꼭두장군과 친구가 되어 왕릉의 비밀을 밝혀내고 결국 이별을 하게 된다. 이책이 25년이나 된 책이라고 한다. 역시 내용을 보니 오랜세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을듯 하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우리 큰아이에게도 역사에 별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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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가슴이 뜨거워 눈물흘리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한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자신의 상황과 흡사한 이야기이고 400년전에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서 더욱 끌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팔목수라'라는 괴이한 괴물. '능소화' 그리고 '응태'와 '여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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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과 함께 환경에 대해 얘기를 자주 해요. 이 책의 마지막 장의 임팩트가 강했어요. 나무, 물, 화석연료등을 마구 쓰면 당장은 괜찮지만 지구는 점점 아파지죠. 마지막 장에 [이제 우리는 옮겨갈 곳이 없으니까요] 이 글귀가 저의 가슴에 콱 박히더라고요. 소중한 환경 더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함을 가슴에 새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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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쓰는 물, 흙, 공기 ] 현재 자연파괴와 환경오염은심각한 수준, 모두들 심각한 수준이란것을 인지하고 있으면서 아이러니하게도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공동체의 삶에서 두개가 늘 조화를 이룰수는 없겠으나 분명 한번쯤 생각해보아야하고 방법을 찾아야하지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이 문제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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