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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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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꿈월드입니다. 누군가는 제게 왜 결혼을 안하냐고 그렇게 살다간 혼자 늙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요.. 그것이 꼭 나쁜 일일까요? 1028." 혼자가 혼자에게 " 입니다. 나도 어릴땐 누군가와 함께 있는게 좋았다.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것을 같이 먹고.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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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사랑해서 이 책의 제목에 끌렸고 기대하고 읽어내려갔으나, 기대했던 내용과는 사뭇다른... 혼자가 혼자에게 하는말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내용들 때문에 조금 당황스러웠다. 책의 제목, 목차나 소제목과도 연결이 안되는 의식의 흐름 기법의 글이어서... 이런 스타일의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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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로 강이 되고 바다가 된 우리가, 당신이, “당신도 찬란했다면 나도 당신 덕분에 찬란했다고”시인 이병률은 그렇게 적는다. 삶 속의 우리를, 당신과 나, 뭉친 혼자 속의 혼자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삶과 달리 詩는 얼마든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 詩로 억겁을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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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 였다.어느 한 문장이 좋았다고 꼽기가 어려울 만큼 좋은 글들이 많았다. 선물 하고 싶을 정도로 좋은 책.중간 중간에 작가님이 직접 찍으신 사진들이 같이 들어있는데,그 덕분에 글이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생동감 넘치게 표현을 잘 하셔서 읽다보면 마치 소설 처럼 내가 글 안으로 빠져 들어가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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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라는 제목부터 끌리는 책이죠? 책을 좋아하고 즐겨 읽는 편은 아니지만 시집이나 에세이 쪽은 가볍게 생각없이 읽을 수 있어서 그나마 많이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이책도 산문집이라서 생각없이 그냥 읽기 좋구요, 읽으면서 뭔가 느끼게 되고 나를 되돌아 보기도 하고 다른 이야기에 힐링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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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 책의 리뷰는 내가 다 도배하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 자체를 한 4번째 사다보니 자꾸만 리뷰를 쓸 수 있도록 불이 들어오네. 요즘 예스에 다소 열심히 하지 않은 나는 몰려있는 리뷰가 너무 많다. 포인트 사냥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써야하는데 요즘은 왜 이런게 관심이 가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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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병률 작가님을 너무 좋아하는 1인이에요. 혼자가 혼자에게라는 책은 진짜 개인적으로 제게 와닿는 책이네요. ㅜ 저에게 꼭 필요할 말들.. 누구나 한번 쯤을 생각해 봤을 말들... 이런 것들이 모여 치유가 되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가끔 읽으면서 저에게도 돌아보게 되면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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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 제목에 끌려 구입한 책이에요. 작가님 전작들도 읽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글의 분위기는 예상을 했었고 비슷비슷해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가끔씩 이런 사색을 위한 글이 끌릴 때가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바라보는 관점이 서로 다를 수도 있지만 그 다름으로 또 하나의 공감대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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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란 제목을 이해하고 느끼게 되었다고 할까... 이병률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참 제목을 잘 지으시는거 같다. 그래서 작가이신거지... 제목만 봐도 그 내용이 떠올려지고 고개가 끄덕여진다고 할까? 이책을 읽기전에 바로 읽었던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읽을때도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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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에 있어 혼자 일 때의 외로움을 크게 느낀다. 허나 우린 그 외로움이 온전히 나로 채워져야 한다는 걸 모른다. 다른 사람을 만나 그 외로움을 채우려 하고 해소하려 한다. 허나 온전히 나로서 견고히 서있을 수 있을 때 오로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책 중간중간에 있는 사진들은 마음이 차분해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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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느낌이라서 좋다. 흐린 날에, 혼자 방에 조용히 앉아 잔잔한 노래와 약간의 술을 더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이번 산문집은 혼자라서, 혼자니까 느낄 수 있는, 누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나만 가질 수 있는 것들은 오직 혼자여야 가능하다.’ ‘왜 혼자냐고요. 괜찮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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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 입니다. 그래서인지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와 조금 비교가 되는 글이기도 했습니다. 결이 확연히 다른 글이 아니라 그렇게 더 느겨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르다면 사람이 있는 글과 오로지 혼자인 것의 차이일까요.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한 동경이 있는데 이 작품을 보며 더한 갈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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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니지만 혼자같이 살아온 세월이 어언 10년째!의식주를 혼자 해결한다는 것을 잠시나마 기뻐하며 받아들였던 우매함을 그때는 몰랐었다.하지만 그냥 이대로 살아가야겠다고다시금 맘을 다잡게 영향을 준 요소들 가운데 이 책이 자리잡고 있다. 속된말로 인생은 독고다이 아니던가?순응하며 살리라!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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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제목이라 구입한 책입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이제 혼밥이나 혼술 등 혼자 하는게 이상하지 않은 사회에서 그래도 아직은 혼자가 어색한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산문집이라 어렵지 않게 쉽게 술~술~ 읽히고요, 혼자여도 좋다고 혼자여서 할 수 있는 것들을 담담하게 그려내는 이병률 작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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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이병률시인의 산문집.혼자있는것과 함께라는 주제를가지고 사랑과 인생에대해 이야기를 풀어놓앗다.예전에 읽은 끌림이라는 책도 이렇게 시처럼비유가 많앗을까, 갸웃하면서 읽엇는데사진과 글의 분위기는 아련하면서도 작가특유의 표현이 돋보여서 나름 괜찮앗다고생각한다.하지만 시인이기에 표현력이 난해한 구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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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지만 혼자 방에 있을 때도 많다. 혼자 책을 보거나 혼자 영화를 보거나 혼자 영어공부를 한다. 온전히 혼자 살아본 적도 있지만 누군가 나를 찾아와주고 행운처럼 다가왔던 사실이 감사하기도 했다.우연히 기차표 2장이 1장이 되어 혼자 여행하게된 작가처럼 사람은 늘 혼자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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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인 것 같은 요즘, 가장 위로가 되었던 책이다. 처음엔 이 책의 제목을 보자 왠지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쓰여있을 것 같아서 고르게 됐다.아니나다를까 지친 나를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때론 냉정한 조언을 해주는 진정한 친구처럼, 어쩌면 친구보다 더 위로가 되는 책이었다.가장 위로가 되었던 부분-'어딘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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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만 콕박힌 생활을 하는 나에게 딱 맞는 제목의 혼자가 혼자에게... 글과 함께 사진들도 하나같이 맘에 든다. 내가 여행을 하는 느낌이랄까~ - 시선을 의식하는 사람인가,아닌가. 누구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인가, 아닌가. 외로움을 견디는 사람인가, 외로우면 그걸 참지 못해 기어이 누굴 찾고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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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작가의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를 읽었습니다. 이병률 작가에 대해서는 평소에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이 작가의 시집을 읽어본 적도 없지만 지난번에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산문집이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되었고 이번에 신간이 나왔다고 하여 지난번의 기억으로 이 책도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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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가 혼자에게' 왜 혼자냐고요.괜찮아서요.. 당신이 지금 있는 그 곳..바람은 잘 통하고 있나요?... '혼자 여행을 한다는 건 나를 보호하고 있는 누군가로부터,내게 애정을 수혈해주며 쓸쓸하지 않게 해주는 당장 가까운 이로부터, 더군다나 아주 작게 나를 키워냈던 어머니의 뱃속으로부터 가장 멀리,멀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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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 리뷰입니다. 작가님의 다른 책을 굉장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 망설임 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이런 에세이류가 굉장히 넘쳐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작가님은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본인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글을 쓰시는 것 같아요. 조용한 카페에서 따뜻한 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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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로서 혼자 여행을 떠나는 일, 그렇게 자연스럽게 오랜 시간 동안 ‘혼자’에 주파수를 맞춰온 그가 써내려간 혼자의 자세와 단상은 세상에 점점이 흩어진 수많은 혼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작가가 써내려간 담담한 문장과 예민하게 포착한 장면, 그리고 특유의 시선을 담은 사진을 통해 ‘나만 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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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있었다, 그러나 혼자라는 단어가 주는 외로움, 서글픔,두려움, 불안함 등. 이런것들이 가라앉은 감정들이 아니라는걸 느끼게 해주었다. 스스로를 들여다보기도 하고, 어깨를 두드려줄 수도 있고, 충만함을 찾으려 닥달하지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들속에서, 타인속에서 자신이 아닌 나란 존재에게 손 잡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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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한가득 들어와 있는 상태다.” 이국의 노스텔지어를 가득 담은 사진 곁에 저런 문장이 놓여 있다면 떠나야만 하지 않겠는가. 이 책을 먼 곳에서 읽었다. 출장은 여행과 다른 것이지만 낯선 공간에서 낯선 시간을 아껴가며 책을 읽었다. 혼자인 시인이 던지는 글을 혼자인 채로 들었다. 다음의 먼 곳에서 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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