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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5,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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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읽지 하다가 한참을 떠돌다 찾아낸 재밌다고 해서 구매한 소설입니다. 저는 사랑 얘기 좋아해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ㅎ 인생에서 이런 사랑을 한다면 정말 후회도 없겠다 싶을정도로 따뜻하고 달달합니다. 이런 사랑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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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외계인 경민과 지구인 한아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경민은 캐나다 여행 후 변해 돌아오는데, 외모는 같지만 그 안은 외계인이라는 설정이 흥미롭다. 한아는 환경주의자로, 헌 옷을 수선하여 새로운 옷으로 탄생시키는 수선집을 운영한다. 이 둘의 이야기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환경 문제와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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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었지만 지구에 미련이 없어서, 외계인과 모종의 거래를 통해 온 우주를 여행하고 있는경민. 그리고 지구 밖에서부터 한아만을 바라보다 경민과 계약을 맺고 한아를 경민 대신 평생을 사랑해주는외계인. 어느 순간 경민이 외계인 이란 걸 눈치챘지만 결국, 진짜 사랑이라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된 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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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작가님께서 쓰신 "지구에서 한아뿐"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예전에 누군가가 추천해 주었는데 그때는 읽지 못했던 책입니다. 우연히 다시 발견하고는 구매해서 읽었습니다. 제가 별로 읽지 않는 sf 설정이 들어가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었습니다.그분께서 추천해주신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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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하나입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한아와 그런 한아를 사랑해서 지구로 날아온 외계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대체로 좋은 평을 많이 받고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아쉽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문체나 내용은 아름다우나 그들의 감정선이 이해가지 않고, 또 그 안 깊은 곳은 비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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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한<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저 | 소장리뷰입니다. 어쩌다가 상품권이 꽤 모여서 예전부터 카트에 담아둔 작품을 구매했습니다. 일반 장르소설을 읽고 싶어서 읽은 게 정말 오랜만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어쨌든 주변에서 이정도면 그냥 로맨스 소설이라고 추천해준 작품이라 기대하며 읽었고 정돈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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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SF물을 좋아하지 않는편인데도 불구하고, 정세랑작가님의 책이라 고민없이 구매해서 읽어본 책이다. 어떻게 보면 로맨스가 섞인 SF 장르인데 또 거기에 생각할 문제들이 들어가 있다보니 단순히 읽고 넘길수만은 없는 소설이었다. 나에게는 완결까지 다 즐겁게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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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한아뿐! 환경을 사랑하는 지구인 한아는 남자친구 경민이 의심스럽다. 경민의 입에서 초록빛이 쏟아져 나오고 플라스틱을 핥지 않나, 어느 순간부터 이상해졌다. 그러나 그런 남자친구가 이제는 사랑스럽다? 지구인 한아와 외계인 경민의 사랑 이야기이다. 술술 읽히는 SF 스토리가 흥미로웠고, 여러 구절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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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한아는 인간 경민에게서 느낄 수 없었던 안정감, 편안함, 따스함을 외계인 경민으로부터 느꼈고, 결국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다. 이로써, 우리의 진정한 사랑은 외면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내면에서 찾을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자세한 리뷰는 저의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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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장편소설로 외계인 경민과 지구인 한아의 아주 희귀한 종류의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2012년 출간 후 아쉽게 절판되어 중고책이 고가에 거래될 정도로 애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이야기를 난다에서 개정판으로 재출간한다. 이야기 곳곳의 내용과 문장을 세심하게 다듬고 표지는 채지민 화가의 그림으로 새로운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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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만 듣던 책을 한창 유행일 때 보는 것이 아닌 어느정도 열기가 식고 나서 보는 편이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책이라면 구미가 당길 법도 하지만 나는 별난 놈인게 확실하다. 이 책도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소재와 내용은 신선했지만 전반적으로 아쉬움이 남는다. 작가가 소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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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희귀한 종류의 사랑 이야기 『지구에서 한아뿐』. 창비장편소설상,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작가 정세랑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세상에 좋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습관처럼 계속 만날 필요는 없어, 멈춰도 돼. 이 사람이 아니다 생각이 들면 언제든 멈추는 거야.” _20쪽 “한아를 위해서라면, 우주를 횡단할 만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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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지구에서 한아뿐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지구에서 하나뿐인 여자친구 한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중의적인 제목의 언어 유희가 재밌었습니다. 갑자기 실종된 남자친구가 외계인이 되어 나타나는 이야기입니다. 자상해지고 너그러워진 남자친구의 새로운 면을 발견해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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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읽는 내내 내가 한아가 된 것처럼 사랑받는 기분이 들었다.완독 후에도 가슴속 설렘이 가라앉지 않아서 한동안 주위 사람들에게 이 책을 엄청나게 추천하고 다녔다.아직도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꼭 읽기를 추천한다.내가 느꼈던 한아와 외계인 경민의 사랑에 대한 벅찬 감정을 당신들과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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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작가님의 '지구에서 한아뿐' 입니다. 예전부터 베스트 셀러에서 많이 보던 책이고 이전에 정세랑 작가님의 책을 재밌게 봤어서 굉장히 기대를 많이했습니다. 술술 읽히는 책이기는 합니다만... 굉장히 아쉽습니다. 그냥 뻔한 러브스토리 내용이구요. 개인적으론 약간 유치하다고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평소에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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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노력하는 한아, 한아에게 무심한 공기같은 애인 경민. 경민은 오로라를 보겠다며 여행길에 오르더니만 돌아온 뒤로 애가 뒤바뀐 듯한 모습을 보인다. 사랑꾼도 이런 사랑꾼이 없었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이지? 그런 의심이 들던 차에 경민의 속에 외계인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외국 SF영화에서나 보던 끔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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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긴 하지만, 한아의 모든 것이 옳고, 한아를 중심축으로 돌아가고 있는 지구 이야기랄까? 어쩌면 한아 자신이 살고 싶어하는 망상 속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다른 등장인물들의 비중이 좀 더 있었다면 더 재밌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가볍게 유희의 목적으로 후루룩 읽기엔 좋았지만 깊이가 느껴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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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9 한아는 자신의 일이 단순히 오래된 옷들의 생명을 연장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서고 있음을 알고 있다. 개인의 기억과 공동체의 문화에 닿아 있는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자부심이 더해졌다. 환경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담겨 있는 대목이다. 요즘 내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일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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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서두를'이 모든 일은 결코 한아의 외모 때문에 벌어지지 않았다'라는 문장으로 시작 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남녀 주인공의 성별을 바꿔서 썼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이 너무 선인으로 그려져서 입체적이지 않다든가, 환경문제에 대해서 가르치려는 어조여서 불편했다든가 몇가지 마음에 안드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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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인상적이었다. 주인공인 한아와 경민, 유리, 그리고 주영과 정규까지 각 인물들의 삶의 모토와 살아가는 모습을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한아와 경민이 그려가는 러브 스토리가 메인으로 그려지다 보니, 주변 인물들 그 중에서도 정규의 이야기 같은 경우는 비중이 생각보다 적어서 아쉽기도 했다. SF 요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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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작가님의 지구에서 한아뿐 리뷰입니다. 인터넷에서우연히"그거 알아?내가너한테반하는바람에,우리별전체가네꿈을꿨던 거? 하지만 첫 번째로 널 보고 널 생각한 건 나였기 때문에내가온 거야." 이 한 구절을 보고 읽고싶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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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고등한 존재)와만 가능한 것일까? 한아가 보여주는 생활의 작은 부분들이 재미있는 동시에 너무 계몽적이고 훈계하는 느낌이 들어서 읽기 거북할 때도 있었다. 작가의 초기 소설이라 그런지 상상력 부분은 독특하고 이야기의 흐름은 아직 짜임이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다. 이거 너무 외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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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앞으로도 쭈욱 행복한 것으로...!!그 외 한아의 뚝심있는 친환경 라이프도 좋았고, 유리와의 찐우정도 좋았고... 여러 달콤한 문장들 (경민이 한아에게 그랬던나? "네가 나의 여행이야" 라고... ♡)도 내 가슴을 툭툭 건드렸다. 독특한 설정의 통통 튀는 소설, 재미있는 로맨틱 소설이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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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경민 의상학과를 졸업한 한아는 유학을 갈거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세상의 빈티지 시장을 돌아다니면서 구한 자투리천들과 의상을 가지고 환생이라는 옷수선집?을 연다. 업사이클링의 개념의 가게로 그녀는 열심히 환경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녀의 오래된 연인 경민은 캐나다로 유성우를 보러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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