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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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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나무를 태우는 불](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나무를 태우는 불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드러난 설정과 줄거리가 결말도 두 사람의 관계도 전혀 예측되지 않아서 더 집중해서 읽었던 작품이에요. 루와 수온이의 관계를 추측하고 전개를 예상하면서 보는게 재밌었어요. 마냥 무겁지 않고 잔잔하면서도 두 사람의 따뜻한 사랑을 다룬 작품이에요. 잔잔하면서도 울림이... -
그루 작가님의 <나무를 태우는 불>을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그루님 작품은 거의 대부분 구매해서 읽은 터라 이 작품이 없다는 걸 깨닫고 바로 구매해서 읽었어요. 초창기에 아마도 오컬트적인 소재 때문에 건너뛴 것 같은데 지금은 오컬트 작품도 잘 읽고 있습니다. 귀신과 도깨비 박수무당 등등 소재에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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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나무를 태우는 불리뷰입니다. 책을 읽은 후 작성하는 리뷰이며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해주세요. 그루 작가님의 인터미션을너무 재밌게봐서 다른 작품들도 다 보는 중인데 개인적으로 오컬트를 정말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단권이라 좀 아쉽긴한데 다른 단권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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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 작가님의나무를 태우는 불 리뷰입니다. 사실 ㅂㅇㄷ 출판사의 작품은 옆동네 본가에서만 구매하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가끔 이렇게 깔끔한 가격의 단권 작품을 보면 네네에서 구매하고픈 충동이 들어요. 그 충동을 이겨내지 못한 자의 후기입니다. 예전 나례가 때 느꼈던 감정을 이 작품을 읽으면서 다시 되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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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출간된 그루 작가님의 나무를 태우는 불에 관한 리뷰입니다. 해당 리뷰는 나무를 태우는 불의 내용에 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사오니 이 점에 대해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온은 정말 오랜시간 사귀었던 애인인 형주와 헤어지게 되면서 복수를 하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근데 그 복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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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작가님의 나무를 태우는 불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 부탁드립니다. 소재가 특이한데 단권이기까지 하니까 좀 호기심에 읽어본 작품입니다. 전생의 이야기가 현생까지 이어진다 이런 설정을 좋아해서 그 부분은 흥미로왔지만 저는 단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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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딸 이름만큼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거라 믿었던 엄마에게 어느 날 물었다. "내 이름이 뭐야? 그랬더니 엄마는 "민물장어" 라고 대답했다. 그 말이 너무 슬픈데 또 너무 웃겼다. 내 글도 '민물 장어'처럼 슬프지만 누군가를 웃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마음으로 써 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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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미 작가의 글이 독자를 매료 시키는 매력이 있다. 글 속에 빠져 이야기의 전개가 궁금해 눈을 때지 못하고 계속 읽어 나가게 했다. 여러 단편으로 이뤄진 소설은 각각의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증을 남기는 열린 결말이다. 주변에서 있을 법하지만 없었으면 하는 이야기이다.ADHD 판정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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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양이를 태우다'라는 제목이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제목만으로 여러 가지 상상을 하게 된다. 고양이는 어떤 이유로 죽은 것일까? 고양이를 왜 태워야만 했을까? 여러 가지 궁금증을 가지고 이 책을 만난다. 표제작인 '죽은 고양이를 태우다' 포함하여 7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첫 이야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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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심히 범상치 않다. 《죽은 고양이를 태우다》라는 활자가 아주 재빠르게 마음에 꽂혔다가 이내 활자의 배경을 이루고 있는 고양의 이미지로 시선이 옮겨간다.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치 해를 연상케 하는 주홍빛 원형 이미지들이 엄숙함과 신비로움을 더한다. 반수연 소설가의 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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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양이를 태우다-김양미 소설 우리 사회에서 어렵고 힘들게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사회의 어두운 면을 다루고 있어서 자칫 이야기들이 무거울 수 있으나 작가의 탄탄한 이야기를 구성하는 문장력에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나 자신도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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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죽은 고양이를 태우다>깡패 용역업체 사람들은 일 하러 가면서 페르시안 고양이를 자동차로 치게 된다. 고양이 저주를 염려하며 다같이 장례를 치뤄준다. 그 과정이 유머와 진중을 넘나들며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했다.반려 동물의 장례식 절차 하나하나가 의미 있고 애도하기에 부족함 없이 진행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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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태우는 불 리뷰 입니다. 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어요. 그루님 작품들을 찾아보던중에 미리보기 내용만으로 끌려 보게 되었네요. 헌신했던 애인에게 버림받고 뛰어내린 수온은 박무당 루와 만나게 됩니다.루와 만나고 수온의 과거이야기가 풀리며 진행되는데 과거부터 이어져온 둘 사이의 인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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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까? <죽은 고양이를 태우다>의 가슴아픈 고양이죽음앞에 그저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동물의 장례를 치러주는 달수의 마음은 작가의 마음은 아니었을까? 동물을 키워보았다고 한 작가의 마음이 느껴진다. 먼지처럼 날아가 버릴 수도 있지만 티끌같은 문장들이 모여 책으로 나왔고 고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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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나무를 태우는 불을 구입 후 직접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평소에 그루님의 이야기를 소설이나 웹툰으로 접했었는데, 다 너무 좋더라고요. ㅎㅎ 이 소설은 단편인데 그루님의 글이라서 꼭 읽어보고 싶어져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수온이는 9년동안 헌신했던 애인에게 갑자기 차이게됩니다. 그래서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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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태우다, 내 애인 이춘배, 샤넬 No.5, 소설 속 인물, 케잌 상자, 방어 대가리의 7편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책제목이라 궁금했던 죽은 고양이를 태우다에서는 철거용역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나름 경쟁이 치열한 이 바닥에서 밀려나지 않으려면, 그리고 다음번 철거 오더까지 따내기 위해선 기한 내에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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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어놨던 것일까. 두번째 '죽은 고양이를 태우다'를 읽고는 예전 고속도로를 지나가다가 차에 치여 고통에 데굴데굴 하던 고양이를 봤던 기억을 떠올렸다. 앞에 가던 차들 중 하나에 치였던 것 같은데 정작 그 고양이를 친 범인이 그대로 가버려서 뒤따른 차들이 모두 그 고양이의 고통을 봐야했었다. 하필 장소도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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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읽히면서 생각이 많이 지게 만드네요 장애와 비장애 지금 말짱한 얼굴과 몸뚱이로 살고있지만 내가 장애는 아닐까...생각해봅니다정상인척 살아가는 많은 장애인들의 치료제가 되길 바래요 읽은 책 다시 읽는편 아닌데 다시 읽어도 또 새로운 느낌입니다 여행할 때 소장책 될 것 같아요 사람냄새 나는 화려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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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김양미 작가의 단편소설집이다. 아프고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느낌으로 무겁지 않은 느낌으로 전달하면서도 그 안에 예리한 시선을 넣어 이야기하고 있다. 정상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장애라는 것은 무엇일까? 책을 읽어 내려 가는 동안 주인공의 이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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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들었다. [죽은 고양이를 태우다] 어딘가 모르게 이상하게 이야기가 흘러간다. 깡패용역들의 이야기다. 시작은 이게 아닌데 일이 자꾸만 꼬여간다.. 험상굿고 무서운 문신에 덩치가 큰 깡패지만, 평소처럼 일처리를 하러 가는 길에 사건이 발생하고 만다. 고양이를 치고 만것, 어찌할바를 모르다,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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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태우다 2022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소설 부분 당선작을 포함하여 총 7가지의 단편 소설이 담겨있는 김양미 작가의 소설집 현대 사회 속에서 어디선가 일어났을 듯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진행되는 듯한 느낌으로 차분하게 읽어가게 되는 오늘의 소설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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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태우는 불 스포 없습니다. 지금은 무슨 작품인지 까먹었는데 그루님의 다른 작품 속에 여기 친구가 살짝 언급된다고 해서 궁금해서 봤어요! 음 단권이다 보니 이야기가 이게 끝인가싶긴 했는데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거 같기도 했구...그래도 그루님 글이랑 원래도 잘 맞아서 재밌게 봤네요! 외전이 한편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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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 작가님의 나무를 태우는 불. 단권이지만 내용이 알차게 들어있다는 느낌이 든 작품이다. 오래된 연인의 배신에 복수를 하지만 실패하고 박수무당인 루를 만나 다시 복수를 꿈꾸지만 루의 애정에 루가 계속 보이기 시작하고 루와의 전생의 기억들이 나오는데 전애인때문에 만났지만 진짜 인연을 만나게 되는 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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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태우는 불을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스포일러 및 줄거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원하지 않으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욤. 믿고 보는 작가 그루나루 그루그루님의 구작? 이네요. 제가 이 작품을 놓치고 있었다니...!!!!! 하.. 진짜 평생 후회할 뻔 했습니다.ㅠ 작가님 특유의 필체 감성 분위기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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