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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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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지 이틀만에 집으로배송와서 바로 책피고 살펴봤는데요! 스티커 붙일 동물들도 되게 많고 잔잔한 노래들으면서 스티커 붙이는데 이런 저런 생각도 하게 되고 뭔가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아무 생각없이 스티커만 붙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여러 생각 하면서 평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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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된 색이다. 최형준 신간에세이 [방랑기] 난 이런 글이 좋더라** 171그때 나는 “같이 집으로 갈까?”라고 묻는 말에“뭘 해줄 수 있죠?”라거나 “얼마나 걸리죠?”라고되묻기 일쑤인 꽃들 사이에서“부탁해요.”라고 대답하는 특별한 꽃을 찾는 중이었고,그러므로 길게 대답할 여력이 없었다.방랑기(放浪記)- 정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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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기"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작가의 여행 경험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멋진 수필집이다. 작가의 솔직하고 따뜻한 글쓰기와 여행을 통한 성장 과정들이 인상적이었다. 마음이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담백하게 위로와 격려를 주며,여행을 통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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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읽었던 책은 오늘 올라간 마녀프레임과 지금 소개해드릴 최형준 작가님의 '방랑기'에요 두 권 다 크기가 크지 않아서 한권씩 딱 들고다니기 좋았어요 ㅎㅎ 특히 방랑기는 그냥 후루룩 보기도 좋고 창밖으로 풍경을 보면서 더 책을 온전히 느낀 것 같아요 1997年 8月 8日 生 글과 사진을 만들고 가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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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주제로 한 이전 책 이후로 두 번째로 만나는 이 작가의 이번 주제는 '방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래서인지 어딘가 자유로움도 느껴지고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어깨에 힘을 최대한 빼고 생활적인 글쓰기 방식을 취했다고 적혀있는데,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는 훨씬 편안하게 다가온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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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꼬리를 무는 상상과 상념이 궁금해졌다. 최형준? 누구지? 유랑 출처 입력 흑백 필름 몇 롤을 챙겨 떠나는 모습을 보니 流浪 중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가능한 한 길고 지루한 휴가를 원하고 꿈꾸는 모습을 보니 저자는 流浪을 준비 중인지도 모르겠다. 여름 동안 꿈꾸던 자신의 휴가가 아닌 몇박 몇일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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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최형준 작가님의'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입니다! 표지에서부터 갬성이 물씬 ?? 저에게 사랑이란,, 흠,, 언제나 궁금한 존재인거 같아요 그래서 제목이랑 표지 보자마자 훅 끌렸답니다 약 200페이지가량의 수필집으로 작가님이 하트를 그리는 방법에 대해서 글로써 잘 풀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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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흔하게 말하는 '사랑'. 부모님의 사랑, 연인 간의 사랑, 친구 간의 사랑, 자신이 소중히 하는 것에 대한 사랑, 한 시대에 대한 사랑 등등 우리는 무수히 많은 사랑에 대해 언급하지만 '사랑'에 대한 본질이나 사랑 그 자체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해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랑이 주는 울림은 상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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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라는 단어를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해요. 그래서 이 책이 너무 와 닿았는데요. 우울보다는 낭만이기를 이 제목에 나는 낭만이라는 낱말 대신에 무엇을 넣을 수 있을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나의 하루는 어떻게 저의 될 수 있을까 하고 말이에요. 작가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나의 하루도 나의 일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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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되었습니다. 옛날부터 팔로우하던 최형준님 (@gudwns97) 의 첫 출판 소식을 접했다. 출판 전 제목을 투표했는데 내가 투표한 것으로 출판되어서 담긴 글이 더 궁금해졌다. '우울보다 낭만이기를'은 짧은 수필들을 모아 놓은 수필집이다. 그가 사소한 일상 속에서 느끼던 감정이, 켜켜히 쌓인 기억이 먼지를 벗고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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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실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그것은 우울의 연속일 것이다. 사막과 같이 먼지가 날리는 것 같은 건조한 삶을 살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촉촉한 낭만의 수혜를 누릴 수 있기를. 분명 당신의 주변에도, 언제든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낭만이 있을 테니까. : 출판사 서평 중에서. 우울보다 낭만이기를_최형준|작성자 부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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