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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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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버 보스마 저 / 조행복 책과함께 2024년 01월
    리뷰 총점10.0
    최근 이른바 글로벌 히스토리global history의 흐름을 받아들인 역사책들이 잘 번역되고 있는데, 윌버 보스마의< 설탕>은 흥미롭게도 설탕을 중심으로 인류의 역사를 검토하고 있다. 설탕과 같이 소수만이 맛볼 수 있던 희귀품이 어떻게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 음식에 들어가고 그 과정에서 많은 부작용을 낳게...
    YES마니아 : 플래티넘 w********3 2024.02.14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10.0
    그림책으로시작하는생태전환교육석유는 46년, 석탄은 122년, 천연가스는 64년이면 대부분 고갈될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그럼 초등학교 5학년인 내 딸의 노후에는 지구에서 그동안 주었던 에너지 자원들이 거의 고갈이 된다. 이 책의 거의 마무리 단계를 읽으며 아이에게 엄마까지는 에너지 자원이 괜찮을것 같은데 가인아...
    o********g 2023.06.2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원동력이 되어서 형성된 인류사와 세계사, 지구사, 우주사 등 매우 폭넓은 범위에 걸친 화학이야기를 통해 방대한 화학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다.방학이라 쉬면서 오랜 시간 책 한 권에 푹 빠져 화학 지식이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꾸는 장면을 쉽고 재미난 이야기로 만날 수 있어 유익했다. 중고생들이 읽어도 좋은 ...
    2****6 2023.01.11 작성 추천 0
  • 디르크 브로크만 저 / 강민경 알레 2022년 11월
    리뷰 총점10.0
    자연은 협력한다. 디르크 브로크만 지음/강민경 옮김독일 아마존 과학, 기후학 분야 베스트셀러“복잡계 과학자의 생생한 통찰이 담긴 멋진 책”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교수의 한 줄 평이다. 디르크 브로그만 교수는 독일 베르린 홈볼트 대학교 연구소와 우리나라 질병관리청과 같은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의...
    y*****1 2022.12.15 작성 추천 0
  • 엘리즈 루소 글 / 로베르 그림 / 허보미 북멘토 2022년 01월
    리뷰 총점10.0
    어린이 에코 시민 가이드엘리즈루소 지음로베르 그림허보미 옮김“우리는 환경 오염이란 말을 거의 매일 들으며 살아가요. 여기서 잠시 환경 오염에 얽힌 몇가지 오해와 진실에 대해 살펴볼까요? “ 20P아이들과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할때 가장 난감한것이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이야기 하는 것보다 아이의 입장에서...
    j*******0 2022.02.1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이 책이 지구사이지만 '평평한 지구사'는 아니라고 일갈했다. 맞는 지적이다. 사료의 분포도와 논증의 지형도를 보고 나면 마치 비서구 = 아시아, 아프리카, 제3세계 = 개발도상국 = 반둥회의 참여국인 것 같이 프레임이 짜여져있다. 쿠바,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이란, 아프가니스탄, 에티오피아, 앙골라 등 모두...
    YES마니아 : 플래티넘 s******n 2020.05.26 작성 추천 4
  • 로라 B. 와이스 저 / 김현희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3년 08월
    리뷰 총점10.0
    아이스크림이라는음식에 대한 세계 각국의 역사를, 수많은 도판과 함께 재미있게 들려주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잘 모르고 관심이 없던 분야인데도, 내용이 쏙쏙 잘 이해되고 재미가 느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한 책이기도 하다. 특히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 갖가지 응용 레시피는 굉장히 흥미로웠으며,...
    i******2 2019.04.30 작성 추천 0
  • 프레드 차라 저 / 강경이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4년 04월
    리뷰 총점10.0
    문화 속에서 어떤 모습이었는지, 흥미진진하게 수많은 도판 및 사진 자료 등과 함께 소개하는 향신료의 지구사는 향신료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다. 음식 재료라는 소재로 웬만한 이야기책 못지 않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i******2 2019.04.30 작성 추천 0
  • 윌리엄 루벨 저 / 이인선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5년 01월
    리뷰 총점10.0
    지구사는 빵에 대해 막연하게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는 입장에서, 새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한 책이었다. 특히 빵을 굽거나 밀가루를 가공하는 등의 기술적인 측면이 정말 재미있었는데, 화덕을 만드는 기술이 빵의 발전과 맛에 정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화권에 따라 같은...
    i******2 2019.04.30 작성 추천 0
  • 헬렌 세이버리 저 / 이지윤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5년 11월
    리뷰 총점10.0
    차의 지구사는 차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여러 문화권과 시대에 따라 시대의 아이콘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정도로 다양한 면모를 보여왔다는 것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특히 도판이 많아서, 생소한 차 문화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좋아하는 차의 원료나 가공법, 마시는 법이 다르다는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i******2 2019.04.30 작성 추천 0
  • 하이문 그림 / 오창길 저 / 자연의벗연구소 기획 / 조승연 감수 북센스 2018년 10월
    리뷰 총점10.0
    인간은 모든 생명체 중에서 오직 혼자만이 암 유발물질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낸다. 인간이 만든 발암물질들은 지난 몇 세기 동안 우리 환경의 일부가 되었다.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 ? ? 지난 몇 세기 간 인류의 가장 중요한 화두에 오른 환경문제. 이런 문제들은 개인에게만 닥치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s****8 2019.02.15 작성 추천 0
  • 윌리엄 루벨 저 / 이인선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5년 01월
    리뷰 총점6.0
    평소에 빵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빵의 지구사' 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바로 구입했다.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기대했던 빵의 역사적인 면에서도, 세계의 여러 빵에 대한 정보도 30% 부족한 느낌이었다. 빵 자체가 오래 보존되기 힘든 물질이라는 건 알지만, 역사적인 부분은 너무 작가의 가정에 의한 부분이 많아서...
    k***********1 2019.01.09 작성 추천 0
  • 윌리엄 루벨 저 / 이인선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5년 01월
    리뷰 총점5.0
    빵을 너무너무 존경하기에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빵들을 알아보고, 국내 또는 해외에서 찾아보고 직접 먹어보기로 기대했는데... 엥... 첫 번째 챕터를 넘기자 빵의 역사와 빵이 태어날 수 밖에 없는 지형적 원인, 그리고 비옥한 초승달 지대 등등이 나오면서 이것은 총균쇠.. 아니 빵균쇠인가 라는 생각이 들며 조금은...
    l******n 2017.09.17 작성 추천 0
  • 콜린 테일러 센 저 / 강경이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3년 04월
    리뷰 총점8.0
    얇은 분량이지만 음식사에서 다루어야할 핵심은 다 다루고 있다. 이 책이 서술하는 내용은 커리라는 음식이 세계화된역사인데 한편 근대 제국주의의 역사이기도 하다. 이런 저런 생각의 가지가 자라날 여지를 준다. 이 책에 의하면, "커리는 향신료를 넣은 고기, 생선 또는 채소로 만든 스튜다. 밥과...
    m******n 2016.08.19 작성 추천 3
  • 헬렌 세이버리 저 / 이지윤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5년 11월
    리뷰 총점10.0
    되는 가벼움그럼에도 차의 세계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담고 있는, 표지도 예쁜 책!다 읽고 나니 비로소 소장하고 싶어지고(물론 나는 샀다) 그런 마음에 양장본임이 고마워지는 책「차의 지구사」라는 제목은 <차의 세계사>라는 책이 이미 있기 때문일까?하지만 <차의 세계사>는 차의 세계사를 폭넓게 다루지 못한...
    d*********4 2016.07.20 작성 추천 0
  • 메리 호프만 글 / 로스 애스퀴스 그림 / 이효선 밝은미래 2015년 06월
    리뷰 총점10.0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환경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보게 되는거 같아요.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 보호해야 한다~ 했지만 사실상 피부로 와 닿은게 없어서 크게 생각해보지 않았던것이 사실인데, 요즘처럼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활동도 못하고, 집에만 있어야 할때면 실질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해야할것...
    YES마니아 : 로얄 e****6 2016.05.31 작성 추천 0
  • 윌리엄 루벨 저 / 이인선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5년 01월
    리뷰 총점9.0
    이야기만이 가득할 뿐이다. 하지만 <빵의 지구사>는 인간의 기준에서 통용되는 역사를 '빵'에 대입시켜 쓰여진 책이다. 빵이라는 간단한 글자가 가지는 의미는 제각각이다. 어떤 나라에서는 한 끼 식사가, 어떤 사람은 식사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의 한 축이라 생각한다. 예시로 밀가루에 ...
    s*****9 2016.05.26 작성 추천 0
  • 윌리엄 루벨 저 / 이인선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5년 01월
    리뷰 총점8.0
    - <빵의 지구사> 소개글 中 - 이 책의 소개글에서 언급하는 것 처럼, 빵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등장해서 같이 성장해 왔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서점에 가면 살 수 있는 제빵 책 안의 요리법도 갑자기 툭 하고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빵의 삶을 통해 축적되어진 역사라고 합니다. <빵의 지구사>는 기원전,...
    d*****h 2016.05.24 작성 추천 0
  • 헬렌 세이버리 저 / 이지윤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5년 11월
    리뷰 총점10.0
    휴머니스트의 신간 글로벌 히스토리 시리즈중 .."차" 를 읽어 봤습니다. 평소 차에 대한 관심도 많았고 그 다양한 차들의 역사가 어떤지 호기심에서였어요~ 작가는 헬렌 세이버리 라는 음식 전문 저술가네요~ 각양각색의 차에 대한 어려운 점을 콕 찝어주기도 하고 웰빙시대에 적합한 음료수가 차가 아닐까...
    d***e 2016.05.16 작성 추천 0
  • 콜린 테일러 센 저 / 강경이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3년 04월
    리뷰 총점8.0
    알고있었는데 실제로 커리와 카레는 다른것인가 라는 생각에 커리의 지구사를 손에 잡았습니다. 커리의 정의는 콕 찝어 말할 수 없을 만큼 세계화되고 현지화 되어 저자는 향신료를 넣은 고기나 생선, 채소로 만든 스튜로밥과 빵, 옥수수 가루를 비롯한 탄수화물 음식과 함께...
    w****0 2016.05.09 작성 추천 0
  • 윌리엄 루벨 저 / 이인선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5년 01월
    리뷰 총점8.0
    아르's Review ​ 따끈한 빵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눈에 띄는 제과점에 들어가서 쟁반과 집게를 들고서 먹고 싶은 빵을 집어 든 후 계산을 하고 나오는 것으로 내가 원하는 빵을 쉬이 얻을 수 있기에,그저 쉽게 구할 수 있는 간식 혹은 간단한 식사쯤으로만 생각했을 뿐,빵에 대해 그...
    p********1 2015.02.24 작성 추천 0
  • 윌리엄 루벨 저 / 이인선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5년 01월
    리뷰 총점9.0
    한국인이라면 '밥'이라고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상당부분 빵으로 대체된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도 워낙 빵을 좋아해서 자주 많이 먹고요. 그런데 어떤 음식이든 주식이라면 길고 긴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적 요소를 깊이있게 담아내고 있을 수밖에 없지요. 그런만큼 빵의 역사를 살펴보면 서양사의...
    g**e 2015.02.17 작성 추천 0
  • 윌리엄 루벨 저 / 이인선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5년 01월
    리뷰 총점8.0
    <빵의 지구사>는 문화·역사적 측면에서 빵을 바라보았다는 측면이 흥미로웠던 동시에 특히 부자의 빵, 빈자의 빵에 대한 내용과 국내 빵의 도입·발전에 대한 내용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사람들은 갈색보다는 흰색을, 딱딱한 것보단 식감 좋은 부드러운 빵을 선호해왔습니다. 지금처럼 잉여자원이...
    r*****6 2015.02.15 작성 추천 0
  • 윌리엄 루벨 저 / 이인선 역 / 주영하 감수 휴머니스트 2015년 01월
    리뷰 총점10.0
    <빵의 지구사>는 나름 빵에 대해서 많은 내용을 실은 책이다. 양장본에 손에 쥘 수 있을만큼의 작은 판형이지만 내용도 알차고 빵의 역사부터 맛있는 빵과 세계의 빵 그리고 요즘 만들어지는 빵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이다. 특집으로 실린 한국 빵의 역사와 다양한 빵 요리법, 용어해설은 빵에 대한 상식을 더욱...
    c******d 2015.02.14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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