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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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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정도로 고수인 조훈현 9단이 쓴 바둑입문책 2권 입니다. 그의바둑 스타일은 세심하면서도 날렵한 굳힘인데 평소 그를 존경하고 또 바둑을 배우고 싶던 저로서는 구입 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우선 이 책은 바둑입문 책으로서 바둑을 처음 배우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내용면애선 초보자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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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사진이 결합하여 1980년대 아프가니스탄의 고달픈 현실을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 프랑스 태생의 사진작가가 [국경없은 의사회]를 따라 아프가니스탄으로 의료봉사를 가서 촬영한 사진과 그 여정을 만화로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미리보기를 하면 알겠지만, 만화의 한 컷에 사진이 담겨져 있어서 조금 작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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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조훈현. 전 국민이 그에게 열광하던 시절이 있었다. 천재라는것은 그래서 천재이다. 한 분야의 선구자. 스포츠에서는 박세리,박찬호가 그 예가 되겠다. 골프라는 부자스포츠라고 인식되던 분야에서 박세리키드라는 신예 젊은 골퍼들이 세계에서 활약하고 추신수같은 메이저리거들이 박찬호라는 천재에게 열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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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습니다. 조훈현 선생님 팬이라면 아주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이창호 9단 팬들도...중반부부터 계속 등장하시니^^(사실 전 이창호 9단 팬이지만, 바둑에 대해 점점 알아갈 수록 조훈현 9단이나 서봉수 9단, 조치훈 9단 등등 여러 기사들의 인품이나 업적에 존경심이 자라고 있어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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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그가 어떻게 바둑에 입문했는지, 일본 세고에 문하에 유학했는지, 한국과 세계바둑계를 평정했는지 차분하게 알려준다. 조 국수의 에세이가 20%이고 조카인 김종서의 서술이 80%이다. 비록 중졸이 최종학력이지만 어려서부터 만화, 무협지, 소설을 엄청나게 탐독했다는 초절정 바둑고수의 글솜씨가 놀랍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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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조훈현 / 인플루엔셜 “바둑 일인자는 어떻게 생각할까?” 나는 중학교 때, 학교 외부 활동으로 바둑부를 6개월 정도를 해본 경험이 있었다. 그 당시에는 집중력이 바닥이라서 지루한 일에는 정말 못 참아서 안절부절못하던 시기이다. 매주 기원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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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은 이름만 어렴풋이 들어봤던 정도였기 때문이다. 엊그제 학교 도서관에서 뭐 볼 책 없나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다. 이제는 바둑에서 컴퓨터가 인간을 이기는 세상다. 알파고가 나오기 이전, 바둑 고수의 생각법은 무엇일까? 마치 드라마 미생과 같이, 조훈현 기사는 자신의 바둑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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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고에겐사쿠는조훈현을열한살때집으로들어와살게한다.조훈현은9년을함께살게된다.그리고그가세고에겐사쿠의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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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판 위에서는 두 명의 대국자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그들만의 기싸움이 벌어진다. 이것은 기력을 다투는 것과는 별개로 순전히 정신적인 싸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승부의 첫째 조건은 뭐니뭐니 해도 기백이다. 표정도 자세도 행동도 자신만만해야 한다. 아무리 대단한 상대를 만났다고 해도 기가 죽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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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찾는다!!! 조훈현은 우리가 후회 없는 나만의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나만의 생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확신을 가진 ‘나만의 결정’을 내리고 ‘나만의 인생’을 찾기까지, 그 과정은 기약이 없는 길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일 수 있다. 분명 ‘생각’은 인생을 바꿀 수 있지만, 어떻게 바뀔지 장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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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호젓함.조훈현이 바둑기사로서 최고로 이름을 날리던 서른 일곱에 자신의 제자인 열다섯살 이창호 9단에게 모든 타이틀을 다 빼앗겼을 때도 절망하지 않고 다시 바닥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의 놀라움이었다. 심지어 그렇게 지고 돌아오는 날에도 같은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그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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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강수지는 사건 위주로 전개하고 있고, 조훈현은 1단부터 10단까지의 단락을 나누어 거기에 작은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를 모아 썼다. 내 개인적으로는 조훈현의 자서전이 좀 더 읽을 거리가 많았고 마음에 와닿았다. 이 분은 세상엔 해결하지 못할 문제란 없고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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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가 사놔서 원래 집에 있었던 책인데. 표지가 너무 대놓고 "나는 노잼이다!"라고 말하는 거 같아서 안 읽고 처분해버렸었다. 바둑 얘기 해봤자 못 알아들으니까. 그리고 얼마 후, 요새 시끄러운 우병우 관련 뉴스를 유튜브에서 보다가 누군가댓글에 "당신은 재주가 덕을 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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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결코 한 방향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받은 혜택의 빚을 갚는 것이자 우리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 조훈현 고수는 바둑인이지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가를 이룬 고수이기에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에는 큰 어른이 적기에 그의 생각을 일부라도 듣고 싶어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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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최고의 승부사,조훈현 국수의 생각을 정리한 글이다. 바둑 올림픽에 해당하는 1989년도의 잉창치배 1회 마지막 5국,밀리는 전황에서 순식간에 살아날 수 있었던 129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묻기로"초읽기에 몰려 있던 순간에 어떻게 그런 수를 생각해낼 수 있었습니까?" 조훈현 국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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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않는다. 그래서 삶이 재밌다. 각설하고 조훈현 하면 바둑이다. 세계를 제패할 때 뉴스와 신문에서 연일 보도됐다. 참고로 본인은 국민학교 시절 바둑부였다. '단수'를 외치고 집 따먹는 재미로 두었었다. 시간이 흘러 군대에서 어느정도 짬밥이 되어 바둑을 두는 특혜를 얻었다. 아련한 기억들이 새삼 솟아난다. 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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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 승패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중요한 것은 결과가 어떠하든 최선을 다하면서 내 갈 길을 가는 것이다. - 개인의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 올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 바로 생각이다. - 나는 그저 생각 속으로 들어갔을 뿐이다. 내가 답을 찾은 것이 아니라 생각이 답을 찾아 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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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전성기였던 시대에 살았기에 조훈현, 조치훈, 이창호, 이세돌 정도의 이름은 어느정도 알고 있다. 내가 어렸을 적에 그 이름들은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가 한창 유행일 때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날린 임요한 같은 위치의 스타였었기 때문이다. '바둑삼국지'라는 만화를 통해 '쿤켄' 조훈현이 어떻게 바둑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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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2월 조훈현은 제자인 이창호에게 마지막 남은 대왕 타이틀까지 빼앗기고 20년만에 타이틀도 없는 무관의 신세로 전락하지만 그후로 이상하게도 유난히 마음이 평화롭고 홀가분 했다고한다. 지키려고 할때는 그렇게 힘들었던 것들이 막상 다 잃어버리니 자유로웠다는 것이다. 밑바닥까지 떨어졌으니 이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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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씩 책을 내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비록 우연일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5년 후에도 책을 쓰시게 된다면 굳이 바둑이야기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며 무엇에 관심이 가는지. 조금은 더 사적이고 솔직한 글을 쓰셔도 조훈현 기사님의 팬들은 좋아할 것 같다. 다음번에는 인간 조훈현의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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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 깊었던 구절.. 본문 내용 중에.. 非人不傳不才勝德 초읽기에 몰려 있던 순간에 어떻게 그런 수를 생각해낼 수 있었습니까? 나는 대답한다. 그건 지금의 나도 알 수 없다고. 나는 그저 생각 속으로 들어갔을 뿐이다. 내가 답을 찾은 것이 아니라 생각이 답을 찾아낸 것이다. 거장들의 바둑 대결은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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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했었고 그 상황에서 이렇게 책을 접했지만. 정갈하게 정리된 내용들이 참 마음에 들었다. 세고에 선생님에게서 체득한 유산, 열살 때 들어온 이창호가 열다섯에 본인의 자리를 넘보는 호랑이로 자라면서 겪었던 혼란,좀더 나은 바둑의 미래를 위한 생각등을 정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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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천할 수는 있을 것 같은, 그러나 실제로는 잘 지켜지지 않는 내용들을 '고수'의 입장에서 이야기해준다. 저자는 특히 한 곳에 몰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흔들리지 않는 내면의 단단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거친 프로의 세계에서 풍파를 겪으며 살아 남은 고수 다운 내공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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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유학을 다녀왔다. 평생 조훈현을 포함해 단 세명만의 제자밖에 받지 않은 세고에 선생에게서 9년간 사사했다. 조훈현은 세고에 선생님으로부터 인품을 기르는 법을 배웠다고 본다. "살면서 제일 중요한 건 사람의 도리를 지키는 것이야" (세고에 선생님) "사람이 되려면 인격, 인품, 인성을 모두 갖춰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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