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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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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총점8.0
    에이미는 죽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가장 무서운 일, 그들이 저지른 가장 지독한 일이었다. 시간은 부두를 사이에 두고 갈라지는 물길처럼 그 아이를 피해 움직였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도 에이미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노아는 구백오십 세가 되어 죽었더라.' 그들이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는 몰라도, 아이는 죽지...
    s********5 2020.02.1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문득 나타난 소녀’, ‘난데없이 나타난 자’, 천 년을 산 ‘최초이자 마지막이며 유일한 자’가 되기 전 그녀는 아이오와주에 사는 에이미라는 어린 소녀에 불과했다. 에이미 하퍼 벨라폰데가 그녀의 이름이었다. (1권 p.9)...
    u********0 2019.12.0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페이지를 열어 읽기 시작을 하면 결코 멈출 수가 없는 저스틴 크로닌의 패시지 3부작이겠다. 출판사에 따르면 내년 2020년에 2부가 나온다고 하니 그저 발매될 날만 손꼽아 기다리게 생겼다. 12명의 바이러스 실험체 중에 겨우 뱁콕 하나만 처리했으니 지난한 여정이 상상이 되고도 남는다. 1부작인 <패시지>가 이토...
    e*******l 2019.12.0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생각할 거리들을 매번 던져 주곤 했다. 이 책 저스틴 크로닌의 <패시지>는 엄청나게 스케일이 크다고 다시 한 번 말하겠다. 더불어 영상으로 소설 속의 그 장면들을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 매우 컸다고 할 것이다. 블록버스터급이 분명하여 미처 처리하지 못한 일이 있거나 급한 일이 있다면 읽지 말라. 일단 읽기...
    e*******l 2019.11.2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책을 처음 손에 넣었을 때, 조금 당황했습니다. 두께야 그렇다 치더라도 근래 보기 드문 작은 폰트가 페이지를 가득 메우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이 책, 만만치 않겠구나. 하지만 자간과 줄 간격이 읽기 좋게 되어 있어 노안이 시작되는 제 눈으로도 충분히 읽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활자가 주는 상상력에 금세 내가 글을...
    l*****3 2019.11.0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바이럴'이라 불리는 '뱀파이어'로 인해 멸망의 위기를 맞는 '인류' 1권이 현재 '바이럴'의 탄생과 인류의 멸망직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면. 2권은 백년후의 '생존자'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백년후라고 해서 그런지...'중세'와 '근대'의 중간 모습인데 말입니다. A.V 92년 '최후의 도시'라 불리는 '퍼스트...
    s*****o 2019.11.0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패시지'는 올해 '미국'에서 방송되었던 10부작 '드라마'의 원작 소설입니다. 원래 이런 스타일의 '아포칼립스'&'디스토피아'작품들을 좋아하고. 소설도 잼나게 읽었는지라.. 기회가 되면 드라마도 보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드라마'보다 소설로 먼저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패시지'삼부작의 첫번째...
    s*****o 2019.11.02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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