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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글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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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글을 가득 담고 있다. 더불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방법까지 함께 포함하고 있어 마음의 위로뿐 아니라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느낌마저 든다. 살다가 문득 감당하기 힘든 순간들을 마주하게 된다면, 이 책에 담긴 지혜를 빌어 현명하게 상황을 넘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불어 힘든 순간 절대 자기애와 자존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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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다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림이나 글이 읽어주기에도 편해보이고. 우리집 아이들은 알파세대에요. 나다움 교육을 학교에서 그나마 한 세대라서 그런지 남자/여자 보다는 '나'가 우선인것 같긴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라는 사회를 접하고 사람들을 대하면서 생기는 여자다움, 남자다움에 대한 편견은 생겨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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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부터 무디어지는 일은 겨울 이 글들은 모두 사소한 불안이 쌓여 우울이 되고, 이것이 점차 나의 삶 전체를 갉아먹는 감정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하는 저자의 바램을 담고 있다. 표지의 이미지처럼 어쩐지 마주 보기보다 먼바다를 나란히 바라보고 조근조근 이야기를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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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이나 이별, 우울, 슬픔과 같이 감정들이 설명하는 바를 별로 믿지 않는다. 어딘가 테두리에 갇혀져 설명하는 느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가님의 글들은 다르다. 누군가에게 말하듯 풀어내는 이야기들이 어쩌면 당신일지 내 스스로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좋다. 있는 그대로의 느끼는 마음과 생각을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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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윤글님의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책에도 다정한 말이 많더라고요. 지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와 이런 글을 읽으면 큰 위로가 되더라고요. 일상에 위로가 필요하고 잠시 쉬어가고 싶으신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는 책이랍니다. 글쓴이 말처럼 그동안 우리 너무 애썼잖아요. 우리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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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자, 한 문장이 모이고 모여서 결국 깊은 마음 속을 건드려준 책. 어쩌면, 듣고 싶었던 말들이 여기 그대로 여실히 적혀있던 게 아니었을까. 요새는 참 좋은 사람들을 같은 시대에,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게 참 복이라고 생각한다. 혼자가 아닌 것 같아서. '우리' 라는 말이 참 좋다. 나 또한 구태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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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글 벚꽃이 눈처럼 하얗게 피었다가 비와 함께 꽃비가 내린다. 이토록 아름다운 봄에 내 마음이 너무 가라앉아 있다. 매년 봄마다 앓는 계절병이다. 남들은 가을 탄다는데 나는 왜 봄만 되면 이러는지. 이 와중에 도착한 윤글 작가의 [그냥 좀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는 친한 친구가 어느날 문득 찾아와 내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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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부터 나의 모습을 보는 느낌이었던윤글 에세이다. 결혼 전, 사람이든, 사랑이든, 세상이든 그 어떤 것들에 많이 치이다가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한 시간들. 『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에서는 힘겨운 것들로부터 온 감당할 수 없는 감정들로 무섭거나 두려운 이들에게, 자책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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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들보다 조금 더 차분해진 분위기를 풍기는 글들이 주를 이룬다. 작가의 이야기를 하면서도, 마치 이별로 아파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듯이 써 내려간 깊은 위로의 글들로 사람과 사랑으로부터 상처받은 독자에게 따스한 위로를 해준다. 사랑했던 사람에게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내게는 사랑에 힘들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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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다. 이 책을 쓰는 동안 어떤 사람이 내 브런치 글 중 하나에 댓글을 달았다. 그는 ‘모두들 가난을 숨기고 싶어하는데 너는 왜 가난을 드러내냐’고 물었다. 그에게 되묻고 싶었다. “당신은 가난이 왜 부끄럽나요?”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말자고, 부끄럽다는 인식마저도 사회가 강요한 것이 아니냐 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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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마수오와 수상한 도둑> ?여러분은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이라고 들어 보셨나요?'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생각과 작품을 현대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성에 부합하도록 다시 새롭게 써서 더 많은 아이들이 읽고,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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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해보는걸루! 4세 유아한글 시작을 어떤 교재로 시작을 해볼까 고민하다가 요즘 한글떼기 교재로 많이들 한다는 한빛에듀 재미있고 빠른 첫 한글을 선택했는데요- 만 3세부터 진행할 수 있는 워크북인데다, 아이에게 큰 부담없이 한글을 매일매일 접하게 해준다는 의미로 봤을 때 아이도 엄마도 재밌게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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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이 글과 안 맞았을 수도 있다. 다음에 다시 읽는다면 완전히 새로울지도 모른다. 오직 이것만을 기대하면서 메모해 둔다. '대니'를 비롯하여 등장인물들의 이름에 거부감을 느낀 면도있다. 그게 곧 소설의 제목이기도 하다. 아마도 의도가 있었을 것이다. 낯설게 보게 하려는 것이나 가짜로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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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예행 윤아해·조미자<밤밤이와 안녕할 시간> 아이건 어른이건 받아들이기 힘든 게 바로 이별인데 인생에서 처음으로 이별을 받아들이게 되는 순간은 꽤나 큰 충격이 아닐까 싶다 <밤밤이와 안녕할 시간>에서 주인공 아이 '나'는 키우던 강아지 밤밤이와 이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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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책이 오면 우리 아들보다 제가 먼저 읽어보고 괜찮은 책이고 재밌고 아들도 읽음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면 아들한테 권합니다. (아들이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에.. 제가 먼저 읽어 보죵.) 그런데, 왠일인지 "그래서 이런 의학이 생겼대요" 이 책은 엄마보다도 아들이 먼저 관심있게 읽고 엄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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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신화이야기> 김춘옥 글. 윤유리 그림. 풀빛 이 책은 김춘옥님이 글을 쓰고, 윤유리님이 그림을 그렸어요. 조근조근 다정하게이야기하듯이 글을 쓰셨고요. 신화마다 신화의 특징을 잘 이해할 수 있게 그림을 그려주셨네요.화이팅!!! 어떤 이야기나 체험을 다른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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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이야기(정인수 글, 윤유리 그림) <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된 <함께 사는 세상>시리즈중의 한권으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치르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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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라라 내마음》은 아이가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서할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예요. 준이와 자신을 존중할줄 아는 긍정적인 새 쑥쑥이의 충고를 통해 자존감은 무엇이고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준이의 마음속에는 마음나무가 있어요. 마음나무에는 쑥쑥이라는 이름의 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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