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경 - 예스24

신윤경

신윤경 Yoon Kyung Shin

국내작가

바이올린과 비올라 두 악기를 모두 전공한 신윤경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수학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7세 때 대구시립교향악단 협연 오디션에 발탁되어 데뷔할 정도로 어릴 적부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필라델피아 템플대학 예비학교에서 故 야샤 브로드스키 문하에서 공부했다. 10대 초반 다시 한국으로 건너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등 졸업했다. 이후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Academic Honors를 받으며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전까지는 바이올린을 전공했으나 비올라의 음색에 매료된 그녀는 바이올린 전공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한 뉴욕주립대학교 재학 중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복수 전공하게 되었고, 결국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 그 후, 줄리어드 음대에서 비올라 전공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신윤경은 슈비렐 국제콩쿠르에서 우승 및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인음악회 오디션, 스토니부룩 콘체르토 컴피티션, 뉴욕 트리니티 월 스트리트 ‘콘서트 엣 원’ 음악회 시리즈 오디션 등에서 우승하며 기념 독주 및 협연 무대를 가졌다.

솔리스트로서 오페라 이 필하모니아 포드라시카, 소피아 스테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토니부룩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원주시립교향악단, KT 체임버오케스트라,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상북도립교향악단, 국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화성시청소년교향악단, 서울뮤직소사이어티, 앙상블 라스 등과 협연했다.

바이올린 전공 당시 NEC 필하모니아, NEC 체임버오케스트라, 스토니부룩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에서 악장을 역임했고,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의 지휘 아래 독일, 브라질에서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다. 귀국 후 비올리스트로서 정명훈이 이끄는 원코리아 오케스트라의 수석,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연주에 참여했다. 또한, 세종솔로이스츠,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 솔리스티 앙상블, 서울뮤직소사이어티, 서울튜티앙상블의 일원으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신윤경은 또 프러시아 코브 오픈 체임버 뮤직 세미나, 뮤직엣멘로 인터내셔널 프로그램, 체임버 뮤직 실리콘밸리, 사라소타 뮤직 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 앙상블 디토의 ‘디프런트 디토’ 시리즈 등 다수의 실내악 페스티벌 및 연주 시리즈에 초청받아 연주했고, 카네기 와일 리사이틀홀, 링컨센터 엘리스 털리홀, 뉴욕 스타인웨이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삿포로 콘서트홀 키타라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연주 무대에 올랐다. 또한 다수의 콩쿨 및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NCM KLASSIK을 통해 첫 음반 를 발표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부교수로서 재직 중인 신윤경은 서울비르투오지, 화음챔버오케스트라, 그리움 앙상블, 프로젝트 솔로이스츠 단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매년 수십 회 이상 무대에 오르고 있다.

최신작: [LP] 임선혜 / 사무엘 윤 - 류재준: 교향곡 2번 (Jeajoon Ryu: Symphony No. 2) [LP] [CD] 신윤경 - 슈만 / 브람스 / 브루흐: 비올라 작품집 (Schumann / Brahms / Bruch: Late Viola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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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브림스톤 '브림스톤' 새창이동

더글러스 프레스턴,링컨 차일드 공저 / 신윤경 역 문학수첩 2013년 01월

리뷰 총점3.0

이국적인 분위기의 화려한 저택에서 기괴한 밀실 살인이 발생한다. 사건 현장에는 유황 냄새가 진동하고, 바닥에는 발굽이 찍혀 있다. 화재 현장이 분명하지만 타버린 건 사람의 시체뿐, 방 안의 다른 소품에는 그을음조차 없다. 너무도 기이한 방식의 살인에 사람들은 동요하고, 유명한 미술 비평가였던 피해자가 악마와...

h****s님 2013.04.05 작성 추천 0
[도서] 청소부 밥 '청소부 밥' 새창이동

토드 홉킨스,레이 힐버트 공저 / 신윤경 역 위즈덤하우스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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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전 독서동아리에서 독서토론을 했던 책입니다. 지금은 또 우연찮게 독서릴레이의 목록에 오른 책이네요. 두번 혹은 세번을 읽어도 그 감동은 찐하게 다가오고, 그때 마다 와닿는 밥 아저씨의 지침이 다르네요. 첫 번째 지침: 지쳤을때는 재충전하라. 두 번째 지침: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세 번째 지침:...

h*****2님 2012.02.25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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