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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에세이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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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시와 에세이를 통해서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책이더라구요. 시는 쓰기 시작하는 것도 어렵지만 마무리를 짓기가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작가님이 시의 끝부분을 잘 매듭지으셔서 여운이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시어도 서정적이고 예뻐서 어떤 시들은 멜로디를 붙여서 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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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님의 시와 에세이, 편지글 등등이 실린 글입니다. 종교계 원로이자 구도자인데도 항상 자기 성찰을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큰 참사 피해자, 남북통일,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시기도 하고요.암 투병을 하시고 연세가 있으셔서 각종 통증에 시달리는 모습, 동료 수녀들과의 트러블에 고민하시는 모습, 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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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가르쳐주는 감성 모든 생명체는 싹을 지니고 있어요 적적한 조건에서 그 싹을 틔우고 얼마 후에는 꽃 피우고 추수의 열매를 맺지요 감성도 모든 생명체 안에 꿈툴거리는 새싹과 같아요 감수성, 감각, 감정 등이 적절한 조건 속에서 살아나 감상과 표현으로 이어지고 상처 난 감정이 치유, 회복되어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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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시로'라는 예명도 너무 시적인...ㅎㅎ 시와 글이 어우러져 시를 쓸 때의 감정이 더 가깝게 다가오니 작가님의 감정과 그날의 기분과 분위기가 오롯이 느껴지는 시집이네요시를 감상하고 이해하는데 첨삭된 에세이가 아주 큰 도움이 되네요~^^ 시 감상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친절한 시집이라니...밤에 잠들기 전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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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아 멋졌다. 나는 이 책이 에세이라고 알고 읽게 되었는데, 읽다 보니 에세이보다는 시에 더 가까운 것 같아 조금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시를 읽는 것도 오히려 그 여운을 길게 남겨주기에 오히려 좋았던 것도 있다. 시와 에세이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책을 발견한 것 같아 지도에 없는 보물상자 하나를 찾은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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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 어딘가 낯이 익은 것 같다는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 팔로우하고 있던 여행계정에서 본적이 있었나 보다. 사진에서 본 작가의 모습은 너무 해맑고 귀여운 모습이라 글에 풀어낸 이런 슬픔, 무거움을 가졌을거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웠다. 시 같기도 _ 소설같기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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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다. 왜냐하면 전혀 다르게 읽히기 위해 하염없이 <침묵 속에서 울고> 있기 때문이다. p.39 페르소나주,실비제르맹,1984books,독서카페,리딩투데이,프랑스문학,에세이,신간에세이,에세이추천,이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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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는 시의 제목으로된 에세이를 즐기면 되는 구성이라고 했다. 사실 전에 본적없는 구성이라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다.왜냐하면 시가 엄청나게 유머러스한 반면 시 다음에 등장하는 에세이는 엄청 진지한 이야기들이어서 쌩뚱맞지만 색다른 재밌었다. 덕분에 금방 책의 매력에 금방 빠져서 읽었던것 같다.제목없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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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작가님을 좋아한다. 헤세 작가님의 이름과 복숭아 나무의 탐스러움과 금빛 반짝이는 옆라인에 매료 당했다. 삶은 정말 자연과 계절과 닮은점이 많은 것 같다. 헤르만 헤세 작가님은 그걸 알고 자연속에서 휴식하며 관찰하고 성찰하셨으리라. 봄에 꽃이 피고 여름에 싱그럽게 진녹색 잎을 펼쳤다가 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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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이 책은 사랑과 청춘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때론 달콤하게 때론 힘겹게 그 시간을 지나고 있는 젊음의 향기가 배어나온다. 청춘은 아파도 아름답다. 각자의 젊은 날을 만날 수도. 예쁜 꽃 사진, 바다 사진이 들어 있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책이다. 따스함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마법 같은 시와 같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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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김옥림 시인님이 시를 쓰셨다. 이글들은 시와 에세이의 표현이다. 글에 글이 어울리고 이를 설명하는 글이 딱 맞게 써졌다. 정말 많은 명문장들이다. 예전에 스님의 좋은 글귀를 찾던 적이 있는데 그시절에 본 글과 더 많은 글이 있다. 앞으로 다른 곳에서 찾을 필요가 없다. 이 책 하나 하나 읽으면 된다. 책을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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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작가의 자전적에세이집이다. 188쪽 너는 괜찮니 . 이제야 정말 다 끝났구나 한번 안아 줘도 될까 열심히 걸어온 길을 후회하지는 마 닫힌 문을 너무 오래 슬퍼하지 마 지우려고 너무 애쓰지도 마 그때의 너는 누구보다도 빛났어 반짝였던 너는 기억해도 좋잖아 다른 건 아무래도 좋은데 나는 그게 너무 걱정돼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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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많이 되었고 에세지 뒷편에는 시가 있어서 시와 에세이를 동시에 읽는 즐거움이 있다. 고혜진 작가의 힘든 상황을 이해하는 건 아마도 살면서 나도 이런 비슷한 일을 겪어왔고 현재 겪고 있는 중이라서 그런지 이 책이 더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거 같다. 크고 작은 고통의 연속인 지금도 '이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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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의 발달로 세상 어디든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이 말이 공감될 수 없는 2020년을 살고 있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전 세계의 소식을 듣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우주는 다르다. 우주선을 타고 달이나 여러 행성들을 다녀오고 있지만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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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엔 무얼하면 좋을까?마음을 위로해주는 시와 그냥 보기만해도 내 마음을 담아 놓은것 같은 황경신의 글과 김원의 사진이 담긴 포토 에세이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책으로 필사!'이미 많은 비가 왔다. 지금도 충분히 어둡다. 알지 못하는 시간 속에서 새 한마리 날아올라 끝내 사라진다. 불러도 소용없다. 두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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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나에게 공감가는 좋은 시들이 이리많았나, 신현림님의 따뜻한 글과 함께 소개된 시 한 편 한 편이 마음 속에 잔잔히 내려앉는다. 따뜻하게, 예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내려앉은 시들은, 엄마인 나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엄마'가 되고 나서야 알게 되는 수많은 것들, 그 중 가장 큰 건 '엄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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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안해도 된다는걸요. ㅎㅎㅎ 장석주 시인의 에세이 <은유의 힘> 을 통해서 좀 더 시와 시인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객관식 문제의 정답을 찾으려 하기 보다는 주관식 문제의 해답을 찾으실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시는 은유들의 보석상자이기에 명쾌한 것만이 善 (좋은 것, 옮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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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시인 전윤호의 에세이다. 시와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요즘은 이렇게 시와 에세이를 병행한 책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한 권의 책에서 시와 에세이를 함께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집으로는 『이제 아내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순수의 시대』『연애소설』『늦은 인사』가 있다. 이 책은 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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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은 책『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의 작가송정연과『감동의 습관』,『명작에게 길을 묻다』,『사랑하는 이의 부탁』을 쓴 작가 송정림은 자매이다.이번 책은 두 작가가 엄마에게 시를 읽어주고,시를 통해 엄마와의 따뜻했던 기억과 함께 그들의 유년시절을 떠올리는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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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여정에 앞서- 라는 서두로 '시가 묻고 에세이가 답하다 10대, 너의 꿈에 오답은 없다'라는책에 대해 가장 푸르게 출렁이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자기 발견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합니다. 손택수 시인 또한 이 책을 통해 제 안의 청소년을 향해 여행을 떠나 보고자 출렁이는 꿈들이 넘실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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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답니다. 시 한 편을 읽고 이어지는 작가의 에세이를 읽으면서 책 쓴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으로 책이 읽혀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굉장히 재밌는 체험이었네요 ㅋㅋㅋ 시를 밑줄 긋고 분석하고 토 달고 하는 문학시간에 필기를 하면서도 ' 이건 내가 아는 그 시가 아니다. 문학 책속 교과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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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그림이 있는 에세이란 책의 소개과 함께 서정적이고 고요한 책표지에 끌려 책을 신청해 읽게 되었다. 우선 크로키, 수채화, 유화,수묵화 등의 다양한 삽화가 컬러풀한 색감 그대로 실려있어서 놀랐다.시집처럼 가볍게 읽을 수 있을 에세이라 생각했는데,336p로꽤나 두껍다. 저자는 췌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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