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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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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게 길을 묻다> 김용규지음. 비아북 숲에게 길을 묻다 나를 살고 누구 죽는 존재의 발견 김용규 지음 비아북 숲을 스승으로 섬기며 글쓰기를 하는 저자는 숲의 철학자로 불리기도 한다. 교육과 강연을 주로 하는 저자 김용준은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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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이 책은 제목처럼 숲에게 우리 삶에 대한 방향 즉 길을 묻고 또 답을 구하는 책이라 하겠습니다. 저자는 30대 중반이던 1990년대 아내와 어린 딸을 외국에 보내놓고서 벤처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7년간 죽으라고 일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삶의 외양은 그럴싸했지만 내면은 늘 거북함을 안고 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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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사람은 길을 잃지 않는다. 오히려 길을 잃는 과정으로 내게 정해진 진정한 길을 찾게되기 때문이리라. 삶이 늘 곧은 일직선길로만 갈 수 없고, 그 과정에 조금씩 흔들리거나 둘러가게되더라도 결국엔 그대로 내 길을 찾아가게 될 것이다. 특히, 우리는 태어나는 것을 선택할 수 없다. 금수저니 흙수저니해도 그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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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통해서 삶의 방향을 찾게 되는 길이 시작됨에 기대함으로 책을 한장한장 넘겨보게 되었습니다. 책표지부터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길이라는 것이 돌고 돌다가 반복되는 삶의 연속에 화살표 방향으로 직진을 하다가도 굴곡이 있는 선으로 혼돈의 시간을 보내다가도 다시 길을 찾게 되는 숲에서 길을 묻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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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미련 없이 다른 이들에게 또한 돌려주는 것도 그의 몫일 것이다. 잠시 나그네로서 행복하게 살다가 다음 사람에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려주는 아름다운 삶을 꿈꾸어 본다. 이것이 단지 몽상이 아니라 생생한 현실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저자는 산 속의 나무나 들판의 풀이 자신의 의지나 바람과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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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선한리뷰 2020-010] 숲에게 길을 묻다 글쓴이 : 김용규 (여우숲 주인장) 출판사 : 비아북 추천사 : 구본형 (변화경영 사상가) 쪽수 : 279 발행일 : 초판 1쇄 2009년 4월10일 / 개정판 1쇄 2019년 11월15일 숲에 살며 숲에게 배운 지혜를 나누는 글. 읽다보면 숲처럼 삶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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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게 길을 묻다'는 숲의 모습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이다. 책은 태어나다, 성장하다, 나로서 살다, 돌아가다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와 풀이 어떻게 생겨나고, 꽃은 어떻게 피는지,생명의 탄생에서부터 성장 과정을 거치고 삶의 결실을 맺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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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이다.이때,'숲 철학자'김용규,숲에서 인간의 길을 묻고 찾는 '숲에게 길을 묻다'를 마주하곤 서문에서부터 마지막 책장을 덮을때까지 이 책을 읽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여타의 자기 계발서와는 달리 정답을 논하지 아니하고 그저 숲의 가르침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삶을 사랑하는 힘을 회복하는 그것이 '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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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망해서 숲으로 떠났다고 한다. 거기서 숲의 가르침을 통해서 자신을 사랑하고 나아가서 진정 타자를 사랑할 수 있는 힘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사람들과 나누고자 했다. 저자처럼 자연과 벗하며 사는 삶을 동경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힘든데...저자의 용기가 부러웠고 숲에서 어떤 생각들을 했는지 궁금했다. 책의 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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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저자는 새로운 길 위에 서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숲을 항상 좋아했던 저자는 그렇게 숲으로 갑니다. "내가 정말 나답게 살 수 있을까? 이 새로운 길을 끝까지 걸어가면 내가 닿고 싶은 곳에 닿을 수 있을까?" 숲은 한동안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숲이 내게 말을 걸었습니다. "숲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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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게 길을 묻다 책 소개에 “태어난다는 것은 내게 주어진 자리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라는 문구를 보았을 때 마음에 쿵하고 뭔가 울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그런 마음에서인지 책이 집에 도착했을 때 소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을 한자한자 읽어가면서 숲을 걷듯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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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생 경영 철학이 담긴 자기계발서『숲에게 길을 묻다』의 개정판이다. 숲 철학자 김용규가 들려주는 '숲에서 배우는 인생의 아포리즘'이다. 예전에 읽은 책의 개정판을 읽는다는 것은 그 책을 새로 접하는 계기가 된다.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완전히 같은 사람일 수 없는 것처럼,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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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을 찾고자 모색하는 책입니다. 또한 새로운 길 위에 서려는 이들이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와 희망을 얻을수 있는 책입니다. 그러니 이 책은 숲에게 길을 묻는 책입니다. 숲에서 엿본 삶과 죽음의 지혜를 우리 인간의 지혜로 삼자고 제안하는 책입니다. 그 지혜를 자기경영의 전략으로 삼아보자고 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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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짓기를 공부하시고, 숲해설가 자격증까지 따시며 나무를 사랑하셨던 우리 아빠가 또 너무 그리워졌기 때문일 수도.. 책 구석구석 귀한 지혜와 가르침이 넘쳐난다. 메모만 하고 넘기기에도 아까워 책을 덮고 한참을 되새김하여 가슴 속에 그 지혜를 새겨본다. 주어진 자리에서 내 삶을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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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게 길을 묻다 인생 경영 철학 김 용규 지음 비아북 출판사 숲 하면 시원한 여름날 그늘이 생각난다. 그 속에서 우리의 시원한 시간을 보낸거 같다. 어릴때 할머니 손을 잡고 동네 항령산 장대골절에 간 기억이있는데, 그때의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조용하고 쾌적한 부처님 오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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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숲은 일상생활에서 너무 지쳐서 쉬고 숲 어귀에 앉아서 깨끗하고 좋은 공기를 마시는 항상 나를 그자리에서 기다려는 곳인데 저자는 책에서 인생의 길을 묻는 다고 한다. 어떤 방법으로 숲에서 인생의 길을 묻고 그에 대한 해답을 들을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기대됩니다. 이책의 저자는 나이 마흔의 길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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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듯이 저자는 숲에서 인생의 깨달음을 얻었다. 나무가 자신의 줄기와 잎을 계속 간직하려고 아등바등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버린다는 것을 보고 나 역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연리목에 대해 읽은 부분은 새로웠다. 자신의 살을 깎아서 사랑하는 대상과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너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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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면 내 자식도 같이 자라는 것이지 나만 자라지 않는다. 숲은 많은 이치를 품고 있다.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숲에는 부모와 자식이 있고, 시간이 있고, 사랑이 있다... 그리고 인간에게는 휴식을 준다! 또, 썩어가면서는 영양분을 환원한다. 지금 숲의 이치를 보고 싶은가. 그럼, 숲에게 길을 묻다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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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게 길을 묻다의 책 내용을 회상했다. 》 숲에게 길을 묻다. 우리네 인생의 물음표들이 풀리지 않거나 때로는 우리네 인생의 행로에 대해 의문점이 들 때 우리는 지인이나 선인들에게 그 물음표를 던졌었었다. 나도 또한 그랬었고... 하지만, 경영CEO에서 에코CEO의 길로 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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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길목에서 3년 전 그만 둔 뒤 뜻을 같이 하는 사람 5명과 함께 숲 7만5000평을 샀다. 이 숲을 공동체, 생태 교육의 장소, 창작의 산실로 쓸 계획이며 그가 먼저 지난해 숲 속에 집을 지어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숲에 들어온 뒤 그는 이전과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한다. 숲을 삶의 스승으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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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다고 믿지만 사실은 길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바칩니다.' 제목부터 철학적인 것이..무언가 깊은 메세지를 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 읽었던 [월든]이라는 책이 생각이 났다. 그것과는 약간 논점이 다른 글이긴 하지만..자연의 섭리나 이치 속에서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아갈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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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게 길을 묻다>는 그 이유를 숲의 가르침에서 찾고 있다. 수많은 나무와 꽃, 풀, 곤충 등 모든 동식물들이 함께 살아 숨쉬는 숲이라는 곳은 태초의 신비와 비밀이 아직도 숨어있는듯 하다.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것만을 쫓아가다가 어느 순간행복한 삶, 희망이 넘치는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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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글픔입니다. 길가에 핀 풀한포기처럼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그런 삶이 부러움입니다. ‘숲에게 길을 묻다’는 자연에서 삶의 모습과 인생의 의미를 조명하는 책입니다. ‘인생경영’이라는 부제목이 참으로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사람이 모든 것을 다 얻고도 자기의 생명을 잃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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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춘천교대 도서관을 우리나라 어린이문학 자료의 메카로 만들고 싶어 하시는)교수님의 짧고 겸손한 소개로 시작되며 어린이 문학 전반에 관한 다양한 예와 설명으로 가득 메워져 있습니다. 교수님과의 첫 수업 이후 설레는 마음으로 사든 책이건만 첫 부분만 족히 열 번은 넘게 읽은 것 같습니다. 한 학기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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