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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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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대장 솔뫼 아저씨의 자연학교’(솔뫼 글, 최창훈 그림, 사파리 펴냄)는 씨앗 속에 담겨있는 생명의 고귀함과 중요성에 대하여 알려주는 책이다. 작은 씨앗하나가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울창한 나무가 되어가는 신비로운 과정을 만날 수 있다. 이책의 저자 솔뫼 아저씨 송상곤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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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지않고 호기심을 가지게 만드는 산대장 솔뫼아저씨의 자연학교... 한참 모험 좋아하고 탐험 좋아하는 초1 우리딸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답니다^^ 글이 많긴하지만 세밀화로 자세히 설명해주니 본문 내용이 조금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그림을 보는것만으로도 훌륭한 설명이 되네요 아이랑 공원에 갈때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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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요. 산대장 솔뫼 아저씨의 눈으로 보았던 것들, 그리고 그 내용이 자연의 섭리가 담겨있다는 것을 책을 보면서 알아볼 수 있어요. 갖춘꽃, 안갖춘꽃, 암수갖춘꽃, 암수안갖춘꽃, 암수한그루, 암수딴그루 등 생물시간에 나오는 꽃의 분류도 이 책에서는 공부의 연장으로 보여지지 않아요. 그냥 우리 곁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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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고 있답니다. 산대장 솔뫼 아저씨와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소웆한 나무들과 많은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정말 놀랐답니다. 항상 옆에서 우리를 도와주는 나무에 대해서.. 또~ 그 나무의 존재를 확실하게 배우고 알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저 뿐만 아니 라..저희 아이들도 나무의 소중함을 배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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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대장 솔뫼 아저씨의 자연학교를 읽고나서 <나무는 내 몸의 일부야> 이 책은 "산대장 솔뫼 아저씨의 자연학교 <지구를 살리는 나무>"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무는 내 몸의 일부라고 느끼는 바이다.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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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본 순간 혹시 이게 진짜 나무가 아닐까 살짝 고민하게 만들었던 책표지, 그리고 숲의 풍성함을 보여주는 그림들, 이어 나무와 숲의 모든것을 담고있던 내용들까지 사람들이 알아야하고 아이들이이것만 알고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내용들로 꽉 차여있는 참 좋은 자연학교를 만났다. 사람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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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이쁘고 싱그러운 <산대장 솔뫼 아저씨의 생물학교>란 책을 읽고 있으니 어린 시절이 자꾸 떠올랐다. 어릴 때부터 나는 과일 대장이었다.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엔 온가족이 수박 한덩이로 더위를 잊곤 했다. 그런데 이 수박을 먹을땐 무엇보다 순발력이 필요했다. 여러 개로 조각낸 것 중에 제일 가운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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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 주시는 것이라고나 할까요? 솔뫼아저씨의 체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어서 더욱 친근하고 쉬운 설명, 가깝게 느껴지는 말투들에 책을 읽고 직접 산책하고 여행하면서 만나는 생물들에 솔뫼아저씨의 자연에 대한 애정처럼 멋진 기분과 마음을 배우고 실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 한정되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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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인것 같아요. 솔뫼 아저씨의 머리말에서 어렸을 때 포도씨나 수박씨를 삼킨 다음 배 속에서 수박이 자라는 건 아닐까? 라는 걱정은 엄마인 내가 어렸을 때도 또 내 아이가 했던 질문이기도 하기에 "맞아 맞아" 공감하면서 읽었네요. 포도씨를 엄마 몰래 마당가에 심어보기도 하고 가장 좋아하는 과일인 딸기씨가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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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에 대한 도감이랑 책이 꽤 있지만 산대장 솔뫼 아저씨의 산속 체험을 책 속에서 꼭 만나고 싶었는데, 정말 책이 재미있네요. 또 굉장히 유익하고요. 생물학교 교장 선생님이신 산대장 솔뫼 아저씨는 25년간 경남 영축산에서 흙집을 짓고 3대째 대를 이어 약초와 식물, 자연의 생태를 연구해 오신 분이시라니, 책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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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자상하게 설명해주듯이 써나간 솔뫼 아저씨도 감동이지만 <안녕? 거꾸로 여덟팔나비>의 김정선 작가님의 그림도 정말 감동입니다. (<안녕? 거꾸로 여덟팔나비>는 제가 손가락에 꼽는 훌륭한 어린이책 중 한 권이거든요.^^) 생물학교의 생명 이야기라고 했지만 먼저 모든 생명을 품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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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은 산대장 솔뫼 아저씨가 25년간의 자연관찰 노하우가 있기 때문인거 같아요. 특히나,, 이 책의 어투는 아저씨가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다른 책과 다른 차별성이 느껴지고, 더 쉽과 재미나게 느껴집니다. 집에서 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집에서 우리 아이가 키우고 있는 화분속 꽃과 요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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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있는데 25년동안 우리 토종 식물을 지키고 연구하신 솔뫼 아저씨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우리도자연을 보호하고 사랑과 관심을 가져 우리 나라에 더 많은 토종 식물을자생하게 하는데 도움을 줘야 되지 않겠는가? 진작에 울 딸이 책을 만났다면 씨앗의 혼돈은 없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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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다. 얼마간의 고저 속에서 그녀는 그저 지나간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는 우리가 과거의 한 순간에 그렸던 미래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 현재에 서서 또 다른 미래를 그리고 있다. 이후 그 미래를 현재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 박솔뫼 작가는 우선 그것을 어딘가에 써두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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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덟 개의 단편소설 중제일 좋았던 소설 -우리의 사람들 -건널목의 말 -농구하는 사람 -이미 죽은 열두명의 여자들과 -펄럭이는 종이 스기마쓰 성서 -자전거를 잘 탄다 -매일 산책 연습 -영화를 보다가 극장을 사버림 책을 다 읽었지만 아무 내용도 떠오르지 않아서 목차를 다시 펼쳐봤다. 역시나 아무 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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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뫼의 상상력이 그것을 가시화한다. (245p) 이제 열심히 늙어갈 수밖에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주 조금밖에 없다. 하지만 “옆으로 뛰는 어린 사람을 응원하고 어딘가로 잘 도착할 수 있을 거야 분명 제대로 도착할 거야 확실하게 말하고”라는 문장을 읽었을 때, 내가 누군가에게 걸고 싶은 말이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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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 작가의 [미래 산책 연습]은 부산 미문화원에 직접 방화를 한 스무 살 안팎의 젊은 여성 네 명 중 한 명인 윤미와 중학교에 다니고 있던 수미를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미래까지 모두 같은 프레임 안에 넣고 이야기는 진행 됩니다. 수미의 가족은 울산에 살다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수미의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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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 작가의 작품. 특유의 화법이 있다고 말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박솔뫼스러운 낯설면서도 낯설지 않은 어법. 으레 문장은 짧아야 하고, 화자와 배경은 명확해야하며 이른바 플롯을 그대로 따라가는 '소설은 이래야만해!'라고 생각한 기존의 상식을 깨주는 신선한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짧은 순간에 머릿속으로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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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박솔뫼 작가님의 책을 접한 적이 있는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움의 연속이었다.마치 외국어로 된 소설을 외국어를 배운지 얼마 안 된 사람처럼 한 문장 넘어가기가 한 페이지 넘어가기가 참 힘들었다.그동안 다른 것들에 치여 진정한 독서를 하지 못한 탓일까,나는 힘겹게 독서를 시작했다.소설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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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뫼 책을 찾게 되는 이유는 읽을 때의 어질한 감각과 왠지 모르게 파아란 색감 때문인 것 같다. <우리의 사람들>에서도 잘 드러나는, 이질적인 것 같은 이야기들이 겹쳐지고 펼쳐지면서 하나의 글이 되는 모습은 박솔뫼의 책에서 여러 번 본 모습이다. 그리고 마침 해설에서 "여기서 우리가 보는 것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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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뫼 소설가의 소설의 공통된 특징은 ‘사건의 부재’라 말하고 싶다. 흔히 소설은 발생하면 그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사건’의 발생 직전이나 직후의 상황에 처한 인물들을 그린다. 그러나 박솔뫼 소설가의 소설 속 인물은 ‘사건’과 무관하다. 소설은 마치 릴케의 <말테의 수기> 속 주인공처럼 먹고 자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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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 작가님의 책은 처음이다. 하긴 최근에 읽은 소설들이 죄다 낯선 작가의 처음 읽는 책들이었다. 책 표지의 푸르름과는 달리, 소설은... 내 느낌에 이 소설집의 빛깔은 죄다 잿빛이었다. 처음 읽기 시작할 때는 도무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수가 없었다. 한 문장이 너무 길고, 이야기는 빙글빙글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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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양질의독서캠페인 #함께읽는책 끝없이 반복되는 도시 위에서 멈춘 듯 흘러가는 네 청춘의 시간! 일본에서 학교에 다니다 한국으로 온 우미와 우나 자매, 사수생 배정, 그리고 고등학교를 중퇴한 '나'. 네 사람은 대구에 살고 있으며 모두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배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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