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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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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도현 다산책방 2014년 06월
    리뷰 총점10.0
    뛰어난 시들이 정말 많으신 안도현 시인님의 백석 시인님에 대한 아주가득한 애정과사랑이 이 백석 평전에서 뿜뿜 나오는 것 같다. 백석 시인님의 생애와 삶을 복원하는 것이 아주 많이 힘드셨을 것 같지만 안도현 시인님의 최고의 글과 많은 자료로 완벽하게 되살려내신 것 같다.
    d*******s 2024.09.18 작성 추천 0
  • 백석 스타북스 2016년 07월
    리뷰 총점10.0
    유명한 백석 시인의 사슴 오리지널판을 이북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어색한 세로 읽기이지만, 그래도 예상보다 한자가 많지 않아서 읽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어디서든 간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o*********y 2024.07.26 작성 추천 0
  • 백석 스타북스 2016년 07월
    리뷰 총점4.0
    오리지날판이라길래 궁금해서 구매해봤는데요 백석의 오리지날판의 스캔본? 이라고 해야할까요 글자체 자체가 가독성이 떨어지는데다가 스캔본이라서 읽는데 좀 고역스럽네요 딱히 그렇게 메리트가 있어보이진 않지만 백석의 사슴 오리지날판이라는거 자체가 메리트 일까요
    YES마니아 : 로얄 w******h 2024.07.22 작성 추천 0
  • 백석 스타북스 2016년 07월
    리뷰 총점8.0
    백석이라는 시인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에는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스무살도 훨씬 넘어 삼십대에 접어들어서 국내에 상당히 많은 수의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 백석이라는 이야기를 어떤 기사와 그리고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접하게 되면서 백석이라는 존재를 알게되었다.
    w****y 2024.05.1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시 속 음식들은 서민적이고 전통적이다. 백석의 시를 읽고 있으면 그 시대 서민들이 무얼 먹고 살았는지, 어떤 정을 나누었는지 알 수 있으며 나 또한 배가 고파진다. ‘붕어곰’, ‘흰 밥과 가재미’, ‘떡’, ‘돌나물김치’, ‘시래기국’, ‘도토리묵’ 등. 전통음식이라지만 또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음식이라 금방...
    l******9 2024.04.30 작성 추천 0
  • 백석 저 / 고형진 문학동네 2020년 01월
    리뷰 총점10.0
    그림 같은 시를 소개합니다. 흰밤 넷성의 돌담에 달이 올랐다 묵은 초가지붕에 박이 또 하나 달같이 하이얗게 빛난다 언젠가 마을에서 수절과부 하나가 목을 매여 죽은 밤도 이러한 밤이었다 초동일(初冬日) 흙담벽에 볕이 따사하니 아이들은 물코를 흘리며 무감자를 먹었다 돌덜구에 천상수가...
    s*****m 2024.04.17 작성 추천 0
  • 백석 저 / 고형진 문학동네 2020년 01월
    리뷰 총점10.0
    수용하지 않아 일어난 표기의 혼란도 적지 않습니다.그래서 백석 시의 원본에서 방언과 고어는 살리고 맞춤법 규정에 위배된 표기와 오 ? 탈자를 바로잡은‘정본’이 절실히 요구됩니다.그렇게 만들어진 이 시집에‘정본’을 붙인 이유입니다. (4~5쪽) 김연수의 소설‘일곱...
    s*****m 2024.04.16 작성 추천 0
  • 백석 인콘텐츠 2012년 11월
    리뷰 총점10.0
    백석 시선집 시선집이라는 단어를 이번에 처음알게 됐어요. 읽어보니 좋으네요. 요런거 찾아서 읽고싶습니다. 몰랐던 단어들이 참 많다는걸 새삼 다시 느꼈고. 홍게닭이 새벽닭인것도 알게해주시고 너무 재밌었어요. 초반엔 내가 이해나 하겠어 했는데 어느새 재미를느껴요
    k*****2 2024.04.06 작성 추천 0
  • 백석 저 / 고형진 문학동네 2020년 01월
    리뷰 총점10.0
    그 뜻을, 단어 하나하나 완벽하게 알필요는 없을 것이다. 읽는 그대로 느끼는 내 감정을 온전히 느낄수 있는 시간이 너무 귀하다. 도파민에 쩔어 있는 나에게 꼭 필요한 정화의 순간 같은 거다. 많은 사람들이 백석의 시집을 침대 옆에 두고 자기 전 읽어봤으면 싶다.
    YES마니아 : 로얄 m*********5 2024.04.04 작성 추천 0
  • 백석 스타북스 2023년 07월
    리뷰 총점10.0
    동안 판금되었지만 백석이야말로 그 아름답고 모던한 시 세계가 오로지 북에서 활동했다는 이유만으로 일절 독자를 만나지 못하게 되었던 비운의 시인입니다. 출판, 표현과 그 향유의 자유를 막는다는 게 얼마나 어리석은 행태인지를 새삼 되씹게도 되며, 한편으로 이렇게나 낭만적이고 퇴폐적인(?) 아름다움을 노래했으니...
    이달의 사락 v*****7 2024.03.31 작성 추천 0
  • 백석 스타북스 2016년 07월
    리뷰 총점10.0
    백석 시인님의 '사슴' 오리지널판을 읽고 난 소감입니다. 1936년에 발간된 '사슴' 시집을 당시 출간된 형태로 보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은 쓰지 않는 말도 많고, 평안도 사투리도 많아서 이색적인 느낌도 있지만 사용된 시어의느낌은 너무나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j******1 2024.03.26 작성 추천 0
  • 이동순 일송북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궁금한 분들이라면 백석이라는 인물을 통해 확실히 배울 만한 삶의 자세나 방식에 대해 고려해 볼 것이며, 역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본 그런 인물이라는 점에서도 조금 독특한 그의 주관이나 철학, 삶의 방식 등에 대해서도 함께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백석이다> 특히 우리가...
    이달의 사락 m**********m 2024.03.26 작성 추천 0
  • 이동순 일송북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백석 시인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912년에 평북 정주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백기행. 식민지와 분단을 겪었던 우리나라의 배경을 조금씩 떠올려봅니다. 그런 힘든 시기에 어디서 어떤 학창시절을 보냈는지, 일본유학생활까지 겪은 백석 시인. 교사생활까지 하셨었네요. 살아오면서 썼던 작품들과 만났었던 사람들까지...
    s*****e 2024.03.23 작성 추천 0
  • 백석 스타북스 2022년 07월
    리뷰 총점10.0
    백석 시집 오디오북 리뷰입니다. 평소에나 학창시절에 배우거 좋아하던 백석 시인의 시집을 오디오로 들으면서 읽게 되어 편하고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시리즈를 더 듣고 싶어지네요. 편안한 목소리와 구성이 시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도와줍니다.
    YES마니아 : 로얄 l*****r 2024.02.26 작성 추천 0
  • 백석 스타북스 2023년 07월
    리뷰 총점10.0
    백석 전 시집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리뷰입니다. 처음엔 학교에서 접하게 된 시인인데,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시인들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시인으로 불리며, 윤동주에게 큰 영향력을 끼친 시인으로 알려지기도 해서 언젠가 제대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구매하기로 결심하고,...
    y*******1 2024.01.07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출간한송마리,송미경,송언,송재찬,안미란,오경임 등저/김중석 그림의 <[도서] 내 이름은 백석>을 읽고 쓰는 후기입니다. 제목이 내 이름은 백석이어서 1개의 소설만 실린 줄 알았는데 단편소설들 위주로 많이 실려 있네요. 내 이름은 백석.. 문장은 굉장히 쉬운데 던지는 메시지가 생각보다 더 좋았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2 2023.12.08 작성 추천 0
  • 이숭원 편저 태학사 2023년 08월
    리뷰 총점10.0
    백석을 안도현 시인이 참 좋아한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안도현 시가 백석 시를 참 많이 닮아 있었다. 백석 생각 통영 바다는 두런두런 섬들을 모아 하숙을 치고 있었다 밥 주러 하루에 두 번도 가고 세 번도 가는 통통배 볼이 오목한 별, 눈 푹 꺼진 별들이 글썽이다 샛눈 뜨는 저녁...
    YES마니아 : 로얄 t*****i 2023.11.17 작성 추천 0
  • 백석 스타북스 2022년 07월
    리뷰 총점7.0
    이념적 색체가 가미된시들을 제외하면, 백석은 어떤 이념과 제도로도 구속할 수 없는 자연주의자였음이 틀림없는 것 같다. 시골 고향과 여행지의 정겨운 풍경과 정취, 개인적 사랑과 삶의 아픔에서 비롯된 아련한 정서를 구수함이 느껴지는 옛 평안도 우리말로회화적, 청각적, 해학적 요소들을가미하여...
    YES마니아 : 골드 i*****1 2023.10.20 작성 추천 0
  • 백석 스타북스 2023년 07월
    리뷰 총점7.0
    이 외에도 백석의 시는 여러 지방의 언어를 보여주는 토속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같아요. 책은 총 3부로 되어 있어요. 1부는 첫 시집이자 유일한 시집 '사슴', 2부는 해방 이전의 시, 3부는 해방 이후의 시. 1960년대에 작품 활동을 중단했다고 하던데, 더욱더 많은 작품을 접할 수 없어서 아쉽네요...
    n*****9 2023.09.28 작성 추천 0
  • 백석 스타북스 2023년 07월
    리뷰 총점10.0
    백석의 본명은 백기행이며, 6개 국어에 능통하였으며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는 수준급이었다고 한다. 그의 시들을 보면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던 수많은 단어를 사전 속에서 발굴하여 사용함으로써 우리말 전반의 지평을 넓힌 작가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존재하는 백석...
    YES마니아 : 플래티넘 w***t 2023.09.18 작성 추천 0
  • 백석 스타북스 2023년 07월
    리뷰 총점10.0
    백석은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백기행이지만, 아호였던 백석을 필명으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1929년 오산고보를 졸업하고, 이듬해 조선일보 '신년현상문예'에 단편소설 <그 모母와 아들>이 당선되었고, 조선일보 후원 장학생으로 도쿄 아오야마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돌아와 조선일보...
    YES마니아 : 로얄 k*****2 2023.09.08 작성 추천 1
  • 백석 스타북스 2023년 07월
    리뷰 총점10.0
    백석의 시는 ‘여승’정도만 알고 있었다. 수능 단골 기출문제였기에 교과서에서 수능 문제집에서 배웠던 기억이 전부다. 시는 보통 그렇게 접하지 않는가. 교과서에서부터 시작해서 수능문제로 끝나는. 그러다가 우연히 어떤 계기로 시를 새롭게 접하게 되는 순간. 그 순간이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경험를 하게 되는 것...
    이달의 사락 e*****2 2023.08.27 작성 추천 0
  • 백석 스타북스 2023년 07월
    리뷰 총점10.0
    시가 흐르는 장면에, 그 분위기에 사로잡혔다 언제 한 번 백석 시집을 찾아 읽어봐야겠다 하고 미뤄두고만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왔다 백석의 시는 그렇다 본 적도 없는 장면을 추억하고 그 때를 그리워하게 한다 시를 읽다보면 시인이 묘사한 소소하고도 행복한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진 듯...
    s****w 2023.08.25 작성 추천 0
  • 백석 스타북스 2023년 07월
    리뷰 총점10.0
    둘 다 김해경과 벽 기행이지만서도. 백석은 사랑의 시인이다. 그리고 그의 시어들은 날뛰는 생선과도 같다. 삶에 직접 닿아있는 생생한 시어들을 골라서 시를 썼다. 비록 글밖에 몰라서 농사일을 제대로 못해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친절하고 다정한 그를 만나면 아마도 그의 품성을 다들 칭송했을 것이다....
    s****3 2023.08.25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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