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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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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화면을 통해서 임지호라는 요리사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그저 풀로만 보이는 것들이 이 사람 앞에서는 귀한 식재료로 태어나니 자신을 알아봐주는 이를 만난 그들도 좋을 것 같다 여행을 떠나고 그 곳의 자연으로 들어가 식재료가 될만한 것들을 찾아내고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세월, 삶에서 묻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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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는 '먹는 것' 이 정말 중요한 일이 되었다.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는 사람도 있지만 무엇보다 음식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먹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한다. 건강은 '밥상'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그사람이 먹는 음식을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고 했다.더불어 우리가 건강한 밥상을 만들려면 부활되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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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과 거리만큼 독소가 쌓여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방랑식객 산당 임지호... 정말 매력적인 그의 요리가 또 다시 그리워지는 오늘이다. SBS 스페셜 화제의 인물 '방랑식객'을 책으로 만난다. 2009년 4월, SBS스페셜 [방랑식객] 1편이 방송되었다. 자연요리연구가인 산당 임지호를 주인공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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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가족을위해꼭! 봐야하는책... (문학동네) 방랑식객☆..★ 친정아버지의 병환을 시작으로 ....아이도 한동안 입원을 하였고.. 이어서... 저까지...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신세를 졌던... 정말 힘겹게 보낸 2011년 9월~10월.. 이런저런 이유로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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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랑식객이라는 스페셜 프로그램을 한적이 있다. 그중에 두어번 본 기억이 나는데 내가 놓친 부분도 꽤 많은 모양인지 그 전체적인 스토리와 레서피까지 엮어낸 책이 이번에 읽은 방랑식객이다. 산당이라는 식당을 운영했고 지금도 강남 어디에선가 하고 있다는 임지호셰프의 요리 철학과 인생 역정.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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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용기는 나지 않지만 그런 편견을 뒤로 하고 이번 방랑식객의 여행을 따라 다니다 보니 몸도 마음도 좀 가벼워진듯 싶다. 아무리 따라 하고 싶어도 나로서는 구하기 힘든 나물들이지만 어디선가 이름을 들어본 듯도 하고... 우리 주변에 이렇게 가까이 음식과 약이 되는 재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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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방랑식객, 2009년 4월에 방송되었던 프로라 한다. 방송의 형태는 [로드푸드 다큐멘터리]다. 주인공은 산당 임지호. 그 프로를 책으로 펴낸 이야기다. 로드푸드? 그동안 들어보지 못한 명칭이지만 그동안 몇몇 TV에서 본 방송을 생각해보면 부르는게 틀려서지 이 명칭의 형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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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제작팀 지음 언젠가 TV에서 머리가 희끗희끗하신 남자분이 가방 하나 달랑 메고 산이며들로..시골로 다니며 눈에 보이는 나물.잡초등을 채취하여 음식을 만드는 프로를 본적이 있었어요. 그 뒤로도 한두어번 더 보았는데 볼때마다 참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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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방랑식객 임지호 님을 만난 건 TV프로그램에서 였다. 다큐 형식의 은은한 프로그램이었는데 가방 하나 달랑 메고 곳곳을 다니며..산지와 들판에 자라고 있는 이름 모를 풀과 자연의 식재료를 가지고 뚝딱 뚝딱 음식을 만들어 내는 투박한 손길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댁이 산속에 있어 시댁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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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다. sbs의스페셜 프로그램 방랑식객을 본 적이 있다. 지역 주민들마저 못 먹는 재료라고 도리질 치던 재료로 뚝닥뚝닥 음식을 만드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랬는데 그 임지호 선생님께서 타계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그분의 책이라도 보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책으로나마 그 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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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식객]을 통해 보여준 그의 면모가 오롯이 배어 있는 음식과 상차림이었던 것이다. 산당 임지호 선생은전국 각지를 다니며 현지에서 즉석으로 식재료를 구해 자연친화적인 요리를 뚝딱 만들어내는 방랑 식객이다.이 책은 그가 방랑길에서 만난 이들과 격의없는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한 다음 주변 식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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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같다. 방랑식객이 집 떠나서 떠돌아다니면서 자연을 재료로 만든 여러 음식들을 소개하는 기행기다. 그 중 "음식은 보은이다"라는 카피가 가장 마음에 와닿는다. 나 역시 먼 훗날 은퇴하면 음식을 만들어 봉사하리라 마음을 먹었기 때문에. 내용이 그리많지 않아 마음먹으면 앉은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겠으나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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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한식보다는 양식과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져 있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나는 지금까지도 이런 식습관을 고치기가 힘들다. 밀가루를 밥보다 더 좋아하고 커피와 음료수를 물 대신 항상 달고 다니기 때문에 얼마전에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무척 고생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때 내 식습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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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식객’을 읽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다. 배곯던 시절에야 꿈도 꿀 수 없는 호화로운 먹거리 속에 살고 있다. 음식의 이야기가 사람의 마음을 붙잡는다? 이 책은 모 방송국의 스페셜 프로로 관심을 끌어 출판까지 갔나보다. 인간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에 대한 관심은 살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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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식객>은 TV 프로그램 이름이라고 한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각종 음식 재료들의 향연, 무엇보다 감탄했던 것은 마치 맥가이버처럼 주변의 재료들만 가지고 맛난음식을 뚝딱 차려내는 임지호님의 솜씨였다. 산나물이나 돌 위에 끼어있는 이끼 정도는 완전 애교다. 갯벌은 물론 심지어 돌까지 요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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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같은 요리사 임지호씨를 방랑식객이라는 텔레비젼 프로그램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참으로 내가 원하는 진정한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분이라 생각했고, 그의 자연주의 요리에 내 온몸이 자극을 받았다. 이 책은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책으로 옮긴 책이라 그때의느낀 신선한 충격과 책으로 소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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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방랑식객>을 우연히 시청한 적이 있다 처음부터 봤던게 아니라.... 보면서 저분은 누굴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말 그대로 그는 <방랑식객>이었다 발길 닿는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재료란 것도 없이 바로 주변에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요리하고 대접한다 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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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방랑 식객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이곳 저곳을 떠돌며 발견한 식재료들과 그에 얽힌 사람들과 나누는 따뜻한 요리 이야기들, 다 좋습니다. 그런데 너무 넘치면 모자란만 못하다고 합니다. 저는 SBS스페셜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책의 저자가 어떤 분인지 알 수도 없고, 책 날개의 저자 이력에서도 지은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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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음식을, 방랑 식객을, 아니 세상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그 매개체로 음식을 통한 공감과 소통을 이 책은 오롯이 담고 있습니다. ‘편식을 이해해야 편식을 고친다’ 편에서 채소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을 지닌 아이에게 다가가 그의 눈높이에서 자연을 이해하고 음식을 있는 그대로 대하게 만드는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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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식객’으로 잘 알려진 자연요리연구가 산당 임지호의 책 <방랑식객> 때문이다. 지리산과 제주도, 백두산을 거쳐 일본까지 다녀온 임지호가 풀어낸 우리 먹을거리 이야기가 나의 별스럽지도 않은 입맛을 다시금 당겨놓은 것이다. (SBS)에서 우리 풀과 재료, 사람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풀어냈던 임지호는 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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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책으로 나와 만나볼 수 있으니, 다행이랄까요? <방랑식객> 지은이 : SBS 스페셜 제작팀 출판사 : 문학동네 울 엄마 밥상에는 항상 나물들이 가득했는데... 엄마가 차려준 정성스런 밥상을 받으며 자란 나는, 나물이름도 잘 모르고, 나물 반찬도 잘 못하고... 조미료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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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식객 sbs 스페셜 제작팀 지음 문학동네 (신당 임지호, 민인식 sbs 시사다큐팀장, 박혜령 프로듀서) 첫장에 있는 곱게 웃으시는 할머니가 이쁘시다. 젋으셔서는 얼마나 더 고우셨을까? 보면서 얼마전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이 나서 괜히 눈시울이 뜨겁다. 추석이라서 더 보고 싶다. 풀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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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솜씨 마저 써바이벌이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보기에 화려한 요리가 아닌 진짜배기 우리 음식 이야기. 높은 모자와 근사한 요리복을 입고전쟁을 지휘하는 셰프와 연신 예스 셰프!!!를 목청 껏 높이는 새끼 요리사들은들려 줄수 없는 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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