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 양귀자 - 예스24

리뷰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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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행복한 삶… 293쪽 삶의 어떤 교훈도 내 속에서 체험된 후가 아니면 절대 마음으로 들을 수 없다. 뜨거운 줄 알면서도 뜨거운 불 앞으로 다가가는 이 모순, 이 모순 때문에 내 삶은 발전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우이독경, 사람들은 모두 소의 귀를 가졌다.296쪽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a**********s님 2024.09.22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우리는 크고 작은 액자 안에 우리의 지나간 시간들을 걸어놓으며 앞으로 앞으로 걸어간다.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언제나 최고의 셔터 찬스는 한 번뿐, 두 번 다시는 오지 않는다. 좋다고 느껴지면 망설이지 말고 무조건 셔터를 누르는...

q*******9님 2024.09.19 작성 추천 0
[도서] 한국이 싫어서 '한국이 싫어서' 새창이동

장강명 저 민음사 2015년 05월

리뷰 총점8.0

화자가 여러 남자를 저울질한다는(?) 점에서, 양귀자의 '모순'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모순'보다 '한국이 싫어서'를 더 빠르게 읽어내려갔다. 분량이 100쪽 가량 차이가 나서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이 싫어서'에 담긴 문장이 더 가볍고 부담이 없어서 내달리듯 읽을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닐지. (더 긴글은...

YES마니아 : 로얄 r******n님 2024.09.15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8.0

한다. 나에게 인생책이 되기엔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부분이 많고 주인공 안진진의 행보에 이해를 하지 못한 부분이 많지만 그럼에도 여타 책들보단 생각이 많이 들 것 같다는 느낌은 존재한다. 읽은지 사나흘이 지났음에도 문득문득 모순 속 장면에 생각을 가지게 되는 걸 보면 그렇다. 가랑비에 젖듯 서서히 아주 오래...

b******5님 2024.08.31 작성 추천 1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8.0

#모순 이 소설을 읽다보면 인기가수 이현우의 노래 에대해 나온다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이라는 노래는 1997년에 발표한 노래이다 이소설의 시대적배경은 1997년이다 1997년은 나의 첫째딸이 태어난 해이고 온국민이 IMF 사태를 겪던 힘든 시기였다 그 배경을 생각하면서 주인공 안진진의 가족이야기를 들으면서...

YES마니아 : 로얄 a****1님 2024.08.10 작성 추천 2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안진진이 느낀 사랑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은 무엇이었을까, 어머니의 인생이든 이모의 인생이든, 누가 더 낫고 누가 더 못한 인생은 없다. 어딘가 앞에서는 물러서지 않았는가. 결국 내가 받아들인 만큼만의 인생을 살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양귀자#모순#VORA

s*****3님 2024.06.30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지나도 여전히 읽어 볼 책의 목록에 그 이름을 올리고 있는 책들에는 어떤 이유가 분명 존재한다는 걸 알겠습니다. 지난 보름 동안 낯설고 흥미진진한 여행을 한 기분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이 벅차다면 이런 소설 한 번 읽어보시길.#모순 #양귀자 #장편소설 #쓰다 #책추천 #책스타그램#1일1독서챌린지...

YES마니아 : 플래티넘 i******u님 2024.06.30 작성 추천 13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여정들을 돌아보면 어떤 모순으로 차 있을까 궁금하기 때문이다. 작가의 말에도 얘기된 부분인데 이 책은 어떤 리뷰나 평가를 보지 말고 읽어야 된다고 느꼈다. 그래야 더 온전히 몰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다보니 한 해의 마무리를 이 소설과 함께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다. 이 책을 구입할...

h****6님 2023.12.31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8.0

비친 인생의 모순은 어떤 모습인지 만나 보시죠. <모순>은 한 여성이 자신과 가족 이야기를 통해 삶의 비밀을 이야기한 책이다. 이 책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25세 미혼 여성인 주인공 안진진이 서술자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시장에서 내복을 팔고 있는 억척스러운 어머니, 떠돌다...

YES마니아 : 로얄 s*****8님 2024.06.25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양귀자 작가의 모순에 대한 리뷰입니다. 모순이란 이 작품은 초판이 나온 지 15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생작이라고 고르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 것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과연 이 작품의 특별한 점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읽게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읽어보아야 제 마음에 차는리뷰를 남길 수 있을 것...

YES마니아 : 로얄 m*******n님 2024.06.23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모순 #양귀자 작가님 #베스트셀러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발견하게 된 책입니다. 처음엔 베스트셀러라는 말이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소설책이라고 같이 갔던 친구가 추천해줘서 처음 구매 후 읽게 되었어요. 제목이 모순이라는 단어 답게 소설책 내용 전반적으로 일란성 쌍둥이인 엄마와 이모사이의 미묘한 다름. 그 속에서...

d*********0님 2024.06.10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보며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추천도서 <모순>은 꼭 읽어야할책이며 내게는 슬픈소설이었다. 결말에서 안진진의 선택을 보면서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 걸까?라는 생각과 또 안진진이 그럴 수밖에 없는 주변 환경을 떠올려보았다. 양귀자 장편소설 모순 책은 현대 사회의 모순과 갈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

이달의 사락 b*******9님 2024.05.15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6.0

다양한 인간들의 군상을 주인공 안진진의 눈으로 바라본다. 가장 주된 인물은 어머니가 아닐까 한다. 어머니와 이모는 쌍둥이다. 같은 얼굴에 같은 성격, 마치 한 몸인 양 살아왔었다. 하지만 태어났지만 결혼을 기점으로 둘의 삶은 크게 달라지게 된다. 어머니는 성격 파탄자에 건달인 아버지와 살며 몸도, 마음도...

k******3님 2024.03.30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외친다. 이러한 외침의 출처는 어디에서 비롯되었던 걸까? 모순 글쓴이 <양귀자> 저 저 출판사 쓰다 예스24바로가기 닫기 인생이란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겠다. 같은 조건에서 나고 자랐건만 먹고 사는 일에 급급한 궁상맞은 엄마와 대비되는 우아하고 화초 같은 쌍둥이 이모. 인간의 결핍은 타인과 비교...

j******0님 2024.04.30 작성 추천 1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애석하게도 양귀자 작가님의 바램과는 달리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읽지 못 했다. 단숨에 흡입하듯 빨려들어 읽어내고야 말았다! 그럼에도 가슴에 남는 문장들이 많았고. 가슴을 후벼내는 장면들이 나에게 계속해서 말을 걸었다. 오랜만에 소설을 읽는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고, 소설이 주는 강렬한 메시지와 이미지들을...

YES마니아 : 골드 s*******0님 2024.04.22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양귀자 작가님의 모순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교다닐 적엔 잘 몰랐던 작가님인데 우연히 읽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이 너무 강렬하고 좋았어서 기억해두고 있었다 우연히 생각나서 책을 구매하려고 검색해보니 모순이 더 유명한 것 같았고 한 줄도 읽어보지 않은채로 구매했지만 후회는 없다 표지도 매번...

i*****2님 2024.04.06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모순』 양귀자 장편소설 쓰다. 출판 내 이름은 안진진. 내 가족 아빠, 엄마, 동생과 이모네 가족, 안진진의 남자인 김장우와 나영규의 이야기로 안진진의 삶을 하루일과를 쓰듯 담담하게 써내려갔다. 안진진은 K장녀에 아비소식모르는 홀어미 아래 나름 잘 자란 주인공이다. 쌍둥이 이모와 엄마이지만 둘은...

k****9님 2024.03.04 작성 추천 1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선택한 것이 또 한 번의 반전이라 느꼈고, 인간의 모순이 극적으로 드러났다. 안진진은 보여지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는 것도 행복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 사실 이모가 안진진보다 내 자식들을 더 사랑해서 미안하다는 고백을 보고, 이모가 주리와 주혁보다 마음으로 안진진에게 더 의지하고 더...

k******0님 2023.12.28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서점 곳곳에 양귀자의 "모순"이 눈에 띄어 읽기 시작했다. 책을 알게 된 시점도, 제목도, 작가의 이름도 왠지 올드해서 읽기를 미뤄뒀었는데, 이렇게 재밌는 책을 이제야 읽게 되다니... 읽기 미룬 과거의 내가 안타까울 따름이다. 1998년에 이 책의 초판이 나왔다는데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신선하고 통통 뛰는...

j****1님 2023.12.27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생긴다. 근데 중2 가을이와의 벽 앞에서는 자주 무너진다. 모순이다. "인생은 삶의 어떤 교훈도 내 속에서 체험된 후가 아니면 절대 마음으로 들을 수 없다. 뜨거운 줄 알면서도 뜨거운 불 앞으로 다가가는 이 모순, 이 모순 때문에 내 삶은 발전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우이독경, 사람들은 모두 소의 귀를...

k****a님 2023.12.26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모순의 벽과 맞닥뜨려지는 인간의 삶에 관한 진술이었다. 세상의 일들이란 모순으로 짜여있으며 그 모순을 이해할 때 조금 더 삶의 본질 가까이로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책이 주는 울림, 문장이 주는 메세지 처음부터 끝까지 휘몰아쳤다.

e*******e님 2023.12.19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양귀자님의 모순 리뷰입니다. 꽤 오래 전에 발간 된 소설인데 베스트셀러에 있는데다 주변 추천을 받아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주인공 안진진을 둘러싼 다양한 군상극을 들여다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여성 서사가 이토록 잘 쓰여지니 매력있게 다가왔어요. 주인공...

l*****7님 2023.12.07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10.0

양귀자 작가님이 이 책을 1998년 펴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2023년 현재 내가 읽었을 때도작가님이 그려낸 인물들이 생생했다. 책 속 여성들의 삶은 어쩌면 지금과도 크게 다름이 없다. 때문에 진진의 이야기에 더욱 이입하여 생동감 있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여행지에 책을 가져가 읽었는데, 그곳을...

l****c님 2023.12.05 작성 추천 0
[도서] 모순 '모순' 새창이동

양귀자 저 쓰다 2013년 04월

리뷰 총점8.0

미워하게 된다는 인간이란 존재의 한없는 모순…( p. 232)' '삶의 어떤 교훈도 내 속에서 체험 된 후가 아니면 절대 마음으로 들을 수 없다. 뜨거운 줄 알면서도 뜨거운 불 앞으로 다가가는 이 모순, 이 모순 때문에 내 삶은 발전할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우이독경, 사람들은 모두 소의 귀를 가졌다.(p. 296)'...

YES마니아 : 플래티넘 n******m님 2023.11.04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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