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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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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만나... 아이에게 붙여주었던 태명인 도담이 자신을 지켜 주는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다는 도담엄마 구보미작가의 책이다. 도서출판 지식공유에서 출판하였다. 아이를 작은 전사로 칭하는 엄마의 마음에 공감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엄마라는 이름을 선물한 작은 천사들... 그 작은 천사는 작은 전사로 성장하며 세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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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1권"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는 개인적인 감상을 토대로 작성하였고,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할 수 있으니 참고시 유의 부탁드립니다. 제목이 익숙하다 했더니 조O라에서 연재로 초반부까지 읽어본 작품이었어요. 복세편살을 의인화한듯한 맑눈광 여주와 말을 못하는건 아닌가 의심이 갈정도로 말 수가... -
산모로 버티고 버텼지만 31주 이른둥이로 도담이를 낳는다. 아이는 폐가 덜 여문 채로 태어나서인지 잔병치레가 많고 신경 써야 하는 것도 많다. 복직 후 워킹맘으로 살아가던 그녀는 자신의 왼쪽 유방에 이상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그렇게 병원에 머무르게 된다. 우연히 가입해뒀던 맘카페에서 글을 들여다보며 누군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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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맘앤파'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도담맘의 이야기예요. 저도 맘카페 활동을 이것 저것 많이 하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되더라고요. 저는 '훈민정음맘'으로 활동하고 있는데..무언가 비슷한^^ 워킹맘으로 살아가다가..(저도 워킹맘을 해본 적이 있어서~ 공감~) 어느 날 몸에 이상이 생겼다고 해요. 암을 치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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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엄마도 오랜 세월 아파오셨다. 도담이는 어리고, 도담맘은 아직 젊은 사람이지만, 나는 어른이고 엄마는 이제 나이가 있으시다. 사정이야 어찌되었든 이 책에 담겨진 마음은 어찌 다를수 있을까. 몇년을 병원 약국에서 약을 타다가 처방전을 들고 근처 약국으로 갔던 날, 꿋꿋하게 받아들이리라 생각했지만 너무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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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아, 엄마는 말이야 : lalilu 이 책은 도담이에게 남기는 엄마이야기를 담고 있다. 때로 엄마와 아빠의 말 한 마디가 아이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때가 있다. 그래서 어떤 말을 남기느냐에 따라 아이에게 있어 부모를 향해 평생에 기쁨과 감사로 고백되는 기억이 남기도 하고 평생 저주와 원망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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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했던 맘카페에 들어가게되는데 그 날부터 도담맘앤파로 자신의 이야기를 올렸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도담아, 엄마는 말이야'라는 책이랍니다. 처음 이 책을 보았을 때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뻔한 육아에세이인가 싶었어요. 그런데 다른 아이들보다 먼저 세상의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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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이름도 제목에도 도담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려 했던 책이었는데 책속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왠지 뭉클하고 남일 같지 않은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다. 책속에는 조산아로 어렵게 아이를 얻어 혹시나 무슨일이 생기지 않을까 노심초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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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라는 말을 묻는 도담이의 말에 나는 눈이 휘둥그래졌다. 나의 가치라. 나도 나의 가치를 생각하게 된다. 나는 우리 아이가 저 말을 내게 한다면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까? 항상 생각하는 데, 내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행복하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건 정말 어떠한 말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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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책은 아들 도담이를 생각하며 엄마의 마음으로 쓴 책이 맞다. 근데, 나는 읽는 내내 우리 부모님이 보였다. 본인이 힘듦에도 딸 생각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여전히 내어주니 말이다. 그럼에도 나는 우리 부모님이 아플 때 보다, 내 아이가 아플 때 더 마음이 쓰이는 걸 보면 죄송스러운 마음이 드는 한편, 이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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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에게 남기는 엄마이야기를 읽고, 어리고, 나약하고, 실수투성이인 아기였던 저를 먹이고, 씻기고, 안아주며 키워 주신 저의 어머니께서는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 저를 지켜봐 주셨는지 조금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은 자기 나름의 인생의 무게를 지고 살아갈 텐데요. 사랑하는 아이 앞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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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킹맘의 육아일기? 맘카페의 글들. 사랑이 넘치는 글들과 육아의 어려움이 잘 섞인 글들이 대부분이다. 식상하기도 하다. 조사과 유방암 진단. 특수 상황(?)에서 육아, 결혼생활을 맘 카페에 담담하게 적은 글들을 엮었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은 지난하다. 저자도 말했듯이 가장 약한 인간으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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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맘앤파'님은 맘까페에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담았다. 인생의 희노애락, 봄,여름,가을 ,겨울에 대해서, 소소한 이야기.일상이 담겨졌다.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지만, 내 삶에 있어서, 내 아이. 37살에 낳은 늦둥이 도담에게는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그대로 나타난다. 즉 내가 행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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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요 근데 여자주인공이 차분하고 똑똑한 느낌인 로맨스소설을 찾는다면 비추합니다… 어딘가 나사빠진 느낌이 많이 드는 여자주인공이었어요 저는 발랄해서 나쁘지 않았던거 같네요 남자주인공은 초반에 말이 없길래 실존하는거 맞나 했어요.. 언제 입열셈이지 싶었는.. 아무튼 저는 도담도담 1권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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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참신하고 재밌을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근데 1권씩 구매한걸 칭찬하고 싶네요 여주가 고딩때 이세계로 왔는데 정신연령이 7살이예요 순진한게 아니라 백치미 뿜뿜인데 읽고있으면 너무 오그라듭니다ㅠ 여주는 여자면서 양기가 가득하고 남주는 음기가 가득합니다 그래서 상성이 맞죠 남주는 마교의 주인인데 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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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손에 든 로설이라 기대를 많이 했으나 완독하기 힘들었다. 표지나 제목의 느낌이 무척 따스해서 좀 오밀조밀하고 도닥이는 느낌의 이야기일 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좀 재미없고 읽기 싫은 느낌이 강했다. 일단 말 다다다다 쏘아대는 남주 좋아하지 않는데, 니가 잘한게 뭐가 있냐는 둥 한 페이지 꽉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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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마지막에 진지했던 모습이 복선이였는지 2권에서도 갑자기 진지해져버린 상황이 좀 납득이 안갔었어요 질투심 때문인건 알겠는데 상황이 너무 급작스럽다는 느낌은 드네요 특히나 수의 속마음 부분이나 옥상 올라가는 부분은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어떤 언질이나 그런게 없었는데 수가 되게 힘들었다는 식의 속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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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소재에 끌려서 읽게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떡대수인지 모르고봤는데 공보다 더 커서 살짝 당황했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가끔 공의 대사가 예전 인소느낌이 난다는거에요ㅜ 그리고 공이 그냥 관심정도 있는거라 생각하고 가볍게 보고있었는데 좀 끝부분에서 갑작스레 너무 진지해져서 감정 흐름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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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선배공. 첫사랑이공. 사귀었었공. 이름은 차도운이공. 인기 많았공. 직장 상사공. 수아니면 몸이 반응 안하공. 후회공. 팔불출되공. 이름은 김현이수. 기관 출신이수. 가정 만들기가 꿈이수. 자궁이 생기는 약을 먹수. 공보다 더 자랐수. 같은 기관 출신 이웃과 살고있수. 아이를 셋 낳았수. 아들 둘 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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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임산부 명상 좋은 엄마를 꿈꾸는 당신에게 앤디 퍼미컴 임산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명상이란 굉장히 좋은 것이다. 마음챙김은 임신 기간 동안에도 굉장한 도움이 되지만 모두의 관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저자는 남자라서 임산부에게 어떤 것이 좋은지 모를 것이라고 말하는 임산부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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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모습과 공생의 관계에 대해생각해보게 합니다. 작은 계단 갈라진 돌틈 사이로 꼬마 흙덩이가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있었어요. 꼬마 흙덩이가 살기에는 좋지 않은 장소입니다. 꼬마 흙덩이의 동산에는 민들레, 작은 풀들, 개미 식구들, 나비까지 많은 친구들이 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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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 참 어감이 좋지요 사전적의미로는 부사로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이랍니다. 잘 사용안하는 단어인데 앞으론 종종 사용해야겠어요 표지에 등장하는 작은 아이가 꼬마 흙덩이에요 꼬마 흙덩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계단 틈 사이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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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 도담이와 무지개 도깨비 "엄마,도담이는 왜 울어??" 도담이랑 준기랑 앞머리 똑같네!!! 말해줬더니 ~~~~ "앞머리~~~~똑같아????" 하면서 만지는 똘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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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휴지는 쓰레기통에 버렸죠. 그랬더니 도담이는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왔답니다. 그후 도담이는 아주 따른 아이가 되었죠. 꿀밤대신에 이젠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을 느끼고 기분좋은 칭찬을 듣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집에서 항상 행동하던게 있어서 단체생활에서 규칙과 질서는 기본중에 기본이죠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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