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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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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정일,박원순 등저 휴머니스트 2010년 05월
    리뷰 총점8.0
    민주주의란 어떤 모양을 가져야 하는 가를 잘 말해주고 있다. 진정한 민주주의가 되려면 작은 뿌리 하나부터 민주여야 한다. 나무 위에 꽃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뿌리를 깊이 박지 못한 나무는 물을 주고 가꿀 때만 아름다울 뿐이다. 그 손길을 거두면 오래 버터내지 못한다. 앞에서 경제관료들의 이야기를...
    f*****7 2012.01.27 작성 추천 0
  • 도정일,박원순 등저 휴머니스트 2010년 05월
    리뷰 총점6.0
    나올 수 있을때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기만 하다. 무슨 시대의 살아있는, 혹은 우리가 지켜온, 지켜야 할 같은 웅장한 수식어들은 되려 민주주의를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된다. 희생으로 일궈낸 그런 역사를 생각 안한다는 것보다, 민주주의는 지금의 사람들이...
    i*****u 2010.07.04 작성 추천 0
  • 도정일,박원순 등저 휴머니스트 2010년 05월
    리뷰 총점10.0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지고 피땀 흘려 겨우 이뤄낸 민주주의의 시계바늘은 한순간에 수십년 전으로 되돌려지고 만 것일까? 10 여년간 잊고 지냈던 민주주의에 대해서 우리는 다시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도정일, 박원순외 지음, 휴머니스트, 2010년 5월)”는 이 시대에 다시 화두...
    a*****7 2010.06.20 작성 추천 0
  • 도정일,박원순 등저 휴머니스트 2010년 05월
    리뷰 총점10.0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 선거의 계절, 일면식 없는 아주머니들의 성의 없는 인사와 누군지도 모르는 교육감과 교육위원들의 명함만 대여섯장을 받고 슈퍼맨이된 정치인들의 시끄러운 확성기 소리에짜증이 높아지는 더운날 과연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e*****a 2010.06.01 작성 추천 0
  • 심용환 위즈덤하우스 2019년 03월
    리뷰 총점10.0
    심용환 작가의 책을 여럿 읽었지만 이 책은 내용의 깊이나 주제의 선명성이 두드러짐에도 불구하고 유독 알려지지 않아서 참으로 아쉽다. 민주주의, 기억, 정의의 문제를 유려한 문체로 엮은 수준 높은 역사작가의 선명하고도 날카로운 의식이 돋보인다.
    YES마니아 : 골드 t******2 2024.03.28 작성 추천 0
  • 최태현 창비 2023년 09월
    리뷰 총점10.0
    사회에 민주주의가 어떠한 상황에 놓여져 있는지, 이 사회는 많은 역사, 문화, 정치, 제도 등으로 건설이 되고 있으며, 이 속에서 일어나는 차별, 억압, 배제 등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에 다양한 사례(실화, 영화, 경험 등)을 제시함으로써 어려운 정치이야기를 조금 쉽게 풀어내고자 한다....
    w*******5 2023.10.05 작성 추천 0
  • 김민철 창비 2023년 05월
    리뷰 총점8.0
    민주주의, 민주정, 민치정. 민주주의를 이해하기 위한 단어의 뜻부터 시작해, 민주주의를 반대한 사상가들의 논리를 따라가며 왜 민주주의의 발걸음이 멈춰서는 안되는지를 이야기하는 흐름이 인상적이었다. 민중에 의한 정치는 무지한 자들의 모여 위험한 작당을 하는 것이라 이야기하며 거부되기도 있지만, 흔히 말하는...
    YES마니아 : 로얄 a******7 2023.06.09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민주주의의 위기는 신자유주의의 바람을 타고 거의 모든 나라가 처한 화두가 되었다. 책 ‘민주주의 (운영) 룰’의 4장은 민주주의 다시 열기로 끝을 맺는다. 민주주의를 짓밟는 도둑정치와 비선 실세의 속박을 촛불혁명으로 가까스로 벗어났으나 본격적인 개혁에 민주당은 거대 의석수에도 손놓고 지냈음이 정산되는...
    이달의 사락 s********d 2022.07.22 작성 추천 0
  • 손석희 창비 2021년 11월
    리뷰 총점10.0
    Jtbc뉴스룸의 앵커, 손석희를 신뢰하고 응원할 수 밖에 없었던 순간들, 장면들, 아픔들이 단숨에 읽혔다. 시청자를 사랑한 대한민국 언론인'브랜드' 손석희 앵커로 역사의 페이지에 기록될 충분한 증거들이 '장면들' 속에 촘촘하게 박혀있다. 대한민국은소중한 언론인 '손석희'를 지켜야 할 무거운...
    u****n 2022.03.30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10.0
    수 있다는점이다. 이번에 다시 읽기를 하며재작년 처음 읽었을 때 다소 어렵게 느껴지거나 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이해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가부장제 사회는 고양이(남성)와 쥐(여성)가 섹스를 하는 사회입니다. 그러니, 폭력이 발생하죠. 잡아먹히고, 패고, 맞고 ... 성산업,...
    a*******5 2020.05.29 작성 추천 5
  • 리뷰 총점10.0
    고민했다. 그러나 대통력 탄핵과 선거가 다가오면서 다시 관성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정치권이 알아서 개혁하고 후보를 정할 테니 시민은 투표나 하라는 거이다. 1987년의 악몽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시민이 주인이 되어 새로운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촛불 이후, 우리는...
    b******7 2017.05.2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그리스인 이야기 1>-시오노 나나미- 민주주의가 궁금해서 봤더니 영화 300를 다시 보다. - 목적: 이 책은 민주주의의 시작에 대한 궁금증으로 읽어보았다. 로마인 이야기 1을 읽는 와중에 저자가 글을 참 재미있게 쓴다고 생각하였고 같은 저자가 그리스인에 관한 글을 썼다니 재미는 보장된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n******o 2017.05.22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그들 입장에선, 어떤 이로 보였던 것일까.. 착찹한 심정이 다시금 떠오른다. 그리고 다시 책을 계속 읽는다. 이 책에서는 삼성을 잠시 다루고 있다. 나는 삼성이 대한민국의 자랑, 세계속으로 뻗어가는 기술의 회사라고 배우며 자란 세대이다. 그럼에도, 더 올바르고, 정직한 회사가 상속세니, 기업의 ...
    a*****8 2017.05.1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9.0
    세대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를 이런저런 형식을 통해 글로 풀어나가고 있다. 오랜 세월, 민주주의를 따르는대한민국이었지만 그것이 진실한 민주주의였는지 아니면 표방했던게 아니었는지 지난 세월을 되짚어보는데 충실하다, 또한이번 대선을 통해 새롭게 시작되는 민주주의가 과연 어떠했으면 하는지에 대한...
    w*********3 2017.05.0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수 없었기에...) 다시, 민주주의 책 제목에는 이 전에 민주주의가 있었다는 것과 그 민주주의다시 가야한다는 두 가지 명제가 전제 된 것 같다. 그렇다면 진정한 민주주의가 이 나라에서 정말 있었는가? 우리나라 역사에서 민주주의 역사의 과정과 민주주의라고 말할 수 있는 역사는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w*******8 2017.05.0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행방불명 47명, 중경상자 2,800명이나 되었다.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지도자가 이렇게 몰상식하고 비 도덕으로 국민을 대했으니 정통성을 인정 받기는 만무했을 것이다. 전두환은 현재 86세로 회고록까지 쓰며 떵떵거리고 잘 살고 있다. 이런걸 보면 권선징악은 소설에만 존재 하는 것 같다. 6월 민주 항쟁 1987년 6월...
    m******0 2017.05.05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46. 한겨레 기자들이 쓴 다시, 민주주의를 읽었다. 책을 읽고난 뒤 흥분된 감정을 추스르며 많은 포스트잇을 붙여가며 읽어낸 우리 현대사와 최근의 국정농단사태의 최종의 결론이 아직도 진행중이며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펼쳐 내고 다양하고 많은 참여의 방법에도 놀라움과 하면 뭐가 바뀌나 하던...
    o****5 2017.05.0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후에도 다시 한 번 반민주세력의 집권연장이 이루어졌고 우리가 알고 있듯 수많은 국정농단과 헌정유린이 있은 후에야 겨우 깨어있는 시민들의 힘으로 그 비극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앞에는 황폐화되고 형해화된 민주주의가 남아있습니다. 얼마 안남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과 함께...
    YES마니아 : 로얄 d*****a 2017.05.04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의문스럽습니다. 시민 쿠데타. 진정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는 개간이 되어 행복한 나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책을 읽어보니 저역시도 반성해 봅니다.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 진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부디 대선 전 꼭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
    y*****0 2017.05.0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가려냈고 처벌을 시작했을 뿐이다. 광장에서 다시 각자의 방으로 일상으로 돌아왔다. 겨우 다쳤던 마음의 한 부분을 치료하고 있는 중이다. 너덜너덜해진 영혼을 집으로 데리고 들어온다. 한 시간이 넘는 뉴스를 본다. 나의 관심이 세상 속으로 가닿지는 못하더라도 확인을 한다. 오늘은 어떤 일들과 말들이...
    s*****m 2017.04.24 작성 추천 4
  • 리뷰 총점7.0
    민주주의 정치가 잘되며 너도 나도 잘 살수 있는 나라가 되어우리 아이들이 잘 살수 있는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상막하고 남을 누르면 내것 내가족 만을 챙기는 이기적이고 무서운 세상이 안되었으면 한다.정말 많은 사람이 욕심으로 갖고 또 갖고 못가져서 울그락 불그락내가 가지려고 다른...
    b*****i 2017.04.23 작성 추천 0
  • 진병춘 트러스트북스 2017년 03월
    리뷰 총점8.0
    가르치지 않는 것일까?) 많은 국가들이 민주주의를 국가의 이념으로 채택하는 과정에서 내란 혹은 그에 상응하는 유혈 항쟁의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런데 간혹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가만히 앉아서 미국이 가져다준 선물 내지는 뚝 떨어진 감을 줍듯 된 것인 양 비하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유시민의 후불제 민주주의를...
    h*****m 2017.04.17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9.0
    민주주의를 꿈꾸는 진보주의자로서 중심이 되는 소신을 갖게 된 과정이 그의 인생 이야기에 녹아들어 있다. 그는 운동권 학생에서부터 정치인이 되기까지, 어떤 위인 못지않게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옥살이도 했다. 험난하고 고통스러웠지만, 그러던 와중에도 옳은 것은 옳다고 굳건히 믿고, 끝까지 밀고 나가는 신념을...
    p********1 2016.05.23 작성 추천 0
  • 최장집 저 / 박상훈 개정 후마니타스 2010년 06월
    리뷰 총점10.0
    글을 살펴보곤 하는데, 여전하시더라. 다시 한 번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민주주의와 마주설 수 있기를, 그리고 젊은 사람들의 신세대 의식, 개인주의적 사고가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공동체의 문제에 열정을 가질 수 있는 통로와 대안의 부재가 더 문제라는 것을 책을 읽으며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흔히...
    w********s 2015.03.22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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