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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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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 강의와 인간적인 면을 다룬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개인적 심경과 고민을 담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언론과 가진 마지막 심층 인터뷰를 통해 정치적인 생각과 시민들에 대한 메시지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그의 삶과 정치 경험을 통해 리더가 어떻게 국가와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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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둔 노무현 대통령을 3일간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딱딱한 인터뷰 형식을 떠나 인간 노무현의 깊은 심경을 생생히 밝히고 있다. 이 책에 담겨있는 인터뷰는 정치인 노무현이 언론과 가진 마지막 심층 인터뷰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오연호 대표기자 나눈 3일간의 인터뷰는 '인물연구 노무현'을 전제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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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 조금 알게되었다. 시민은 권력을 위힘하고 지배를 거부해야 한다고 애기하신 이야기가 가장 생각난다. 현재의 정치나 미래의 정치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정치를 하려고 하는 사람은 이 책에 있는 말처럼 자신만의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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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인물연구 노무현〉을 보완, 재구성하였으며, 봉하마을에 내려간 이후 언론과의 심층 인터뷰를 하지 않았던 노 전대통령의 행보에 비추어 봤을 때,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는 정치인 노무현이 언론과 가진 마지막 심층 인터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딱딱한 인터뷰 형식을 떠나 '인간' 노무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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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인터뷰를 읽으면서 느낀건 이번에 대선 출마를 결심한 안철수에 대한 걱정이었다. 문국현에 대한 정치보복이 오기전부터 노무현은 정치 경험 없는 후보들이 정치판에서 버티기 힘들 거라 예상하고 있었다. 안철수의 말 그대로 구태의연한정치 경험이 없는 건 믿음직스럽지만노무현은정치판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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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가을 청와대에서 퇴임을 앞둔 노무현 대통령을 3일간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봉하마을에 내려간 이후 언론과의 심층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2007년 가을 오연호 대표기자와 〈인물연구 노무현〉을 위한 3일간의 인터뷰 이후 한두 텔레비전 다큐프로그램에 등장하였고 일부 정치학자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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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 마지막 인터뷰 ' 이 책이 2010년 첫 책이 될 줄이야.. 작년부터 사 놓고 읽어야지 읽어야지 해놓고서는 어느새 책장 한곳에 자리잡고서는 멀뚱멀뚱 나를 쳐다보고 있잖아 '바보 노무현 ' 전 대통령이. 어제밤부터 쉴새없이 읽어내려갔어. 그리고 오늘까지 붙잡고 놓지 못하고 있어 읽다보니 눈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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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를 보내다->2장 노무현은 왜? ->3장 바보가 쓴 정치학 교과서->4장 진보의 미래 그리고 마지막에는 고 노무현 제16대 대통령 연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마다 이렇게 사진과 각 장의 제목이 적혀있습니다. 책 중간중간에 이렇게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사진들이 있습니다.. 사진 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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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퇴임을 앞두고 기록된 인터뷰, 이 인터뷰가 진행 중일 때만 해도 이것이 마지막 인터뷰가 될 줄은 대통령도, 작가도 알지 못했다. 때문에 마지막 인터뷰이나 마지막 인터뷰 같지 않은, 그래서 어쩌면 더 진솔한 인터뷰가 될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사실 이 책은 이미 수년 전 출간 된 적이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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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노무현과 마지막으로 만난 인터뷰(2007년이니 아직 그가 대통령직에 있을 시점이다)에서 1)바보 2)대통령 3)정치인 4)정치학자 5)사상가 6)인간 이 여섯 얼굴을 지닌 노무현을 만나 보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다른 한편으로, 그는 일생을 두고 노무현을 총 여덟 차례 정도 만났는데, 이는 시계열적으로 들여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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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노무현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자서전부터 시작해서, 그의 동지들이 쓴 책들을 여럿 읽었다. 그리고 드디어, 이 책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를 읽었다. 왜 지금 이 책인가? 이 책은 노무현 대통령과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기자의 인터뷰이다. 대통령의 살아생전 대통령으로서의 마지막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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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노무현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면서도 그래서 또한 궁금한게 많고, 질문할게 많고 비판할 것도 가지고 있던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기자.(오연호 기자는 이후 조국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으로 '진보집권플랜'이란 좋은 책을 내놓기도 한, 오마이뉴스 창립자이다) 좋은 인터뷰어와 솔직하게 말을 하는 인터뷰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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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해왔던 인터뷰를 정리한 책, 노무현,마지막 인터뷰. 부모님이 봉하마을에 여행차 들르셨다가 사람 사는 세상 가게에서 이 책을사오셨다. 각박해져가는 현실 속에서 표현의 자유 하나 제대로 부르짖지 못하는 이 나라에 회의감을 느낀 지 오래. 표지의그가 참으로 그리웠다. 사무치게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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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성공 요인은......” 대통령 노무현이 링컨의 성공 요인에 대해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솔직히 말해 당시 인터뷰에서는 반쯤은 농담처럼 받아들였다. “또 하나의 성공 요인은 죽어버렸다는 거죠.” p. 164-5 이 책은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오연호가 2007년 임기 말을 보내고 있던 대통령 노무현과 인터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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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국회에 입성한 노무현은 노동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 이해찬, 이상수 의원과 함께 ‘노동위원회의 3총사’로 불렸으며, 그해 11월 제5공화국 비리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와 최초로 텔레비전으로 중계된 5공 청문회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5월 광주 자위권 발동' 연설 때 명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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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했던 사람이 있었던가..노무현대통령은 적어도 우리정치현실에서 이상주의자가 아니었나 싶다. 현실의 대통령에 머물지 않으려 했기에 임기중엔 그다지도 욕을 얻어먹었던게 아닌가.. 왜 그땐 몰랐을까라는 감정에서 이젠 한발짝 물러나야 할듯 하다. 그의 생각과 정신은 입에서 입으로 글에서 글로 차곡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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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학자,민주주의 연구가,사상가 노무현으로 변해가고 있는 이유를 파헤치고 싶었다고 한다. 오연호자신도 이게 마지막 인터뷰가 될지는 몰랐겠지만 지금은 마지막 인터뷰가 되어버린 이 인터뷰가 참 귀하다. 그때는 돌아선 지지자중의 한 사람이였지만...이제서야 노무현의 진짜 가치를 조금이나마나 알게 되어 이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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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 것이다. 부끄럽다.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를 내가 아껴가며 읽은 이유는, 끝나버리면 어쩌나 가슴 졸이며 보는 영화처럼, 한 장 한 장이 아까웠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오연호 기자의 인터뷰가 벌써 끝나버리면 어쩌나 조바심 났기 때문이다. 그만큼 대화는 생생했고, 읽는 동안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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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비극의 씨앗이 되었지만 말이다.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만 해도 노무현이라는 인물을 다룬 많은 책들 중 한 권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그런데 노무현 대통령의임기말년에 이루어진인터뷰를 바탕으로연재되었던 <인물연구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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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에서 그는 이런 절박한 상황과 그의 선택에 대해서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 이 대목에선 그의 실수 혹은 무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결정을 내려야 하는 입장에서의 과감한 승부는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더 눈에 띄게 마련이다. 곧 그의 선택도 현실의 충분치 못한 여건에 눈을 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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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마지막 인터뷰>는 인터넷 언론인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기자가 임기 말 레임덕에 시달리고 있던 노무현 대통령을 2007년 가을 세 차례에 걸친 인터뷰를 정리해서 내놓은 책이다. 이 책에서 인터뷰어 오연호 기자는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 정치가, 사상가 그리고 마치 그의 별명처럼 되어 버린 바보 노무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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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정권은 탄압으로 안타깝게 서거하고 말았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은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노무현 정신으로 기억될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이 동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작은 비석의 글귀로 끝낸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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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마지막 인터뷰>는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인 오현호가 퇴임 막바지 시기인 2007년에 청와대에서 노전대통령과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는 내용이다. 아마도 오현호대표는 살아생전 마지막으로 집중적으로 노전대통령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행운아닌 행운을 누린 사람이라고 해야겠다. 자신도 밝혀듯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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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님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잠시 주춤 그에 대한 실망감을 느끼고 있을때 난, 경향신문 기자에게 항의 메일을 보낸적도 있었다. 그는 비록 떠났지만 결코 우리들의 마음속을 떠난지 않을것 같다. 아니 꼭 붙잡아 놓아야 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다. 행동하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지만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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