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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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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으로 떠난다. 3개월만 살아보기 위해... 낯선 곳에서 살기란 참 막막하고 어려울 듯도 한데 그녀에겐 기댈 만한 구석이 있었는데 '베키'란 친구가 그곳에 살고 있었던 것이다. 여튼 그녀는 숙소를 제공해주겠다는 친구의 말에 훌쩍 미국으로 떠났고 친구의 도움을 받아 잘 적응해가리란 기대와 달리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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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보스톤에서 무비자로 3개월을 꽉 채워 '여행'이 아닌 '삶'을 경험하고 온 저자의 이야기에요. 반페이지에서 한페이지의 짧은 에세이들이 담겨있는 책인데,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여행이 아닌 살아보기. 나의 여행이 누군가에게는 일상이잖아요. 누군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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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공감하고 행복했던 그녀의 여행기! 여행하고 싶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원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물론 짧게 일상을 벗어나 잠시 한숨을 돌리고 마음을 다잡는 여행도 좋지만 가끔은 여행지의 진정한 모습을 보고 싶고 느끼고 싶어서 오랫동안 그곳에서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곳이 있어요. 20살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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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도서를 좋아한다. 해외 각지를 여행하고(때로는 살았거나 살고 있는) 그 이야기를 담은 책을 보면 똑같은 지역이라고 해도 여행한 사람이 100명이면 100가지의 이야기가 탄생하기 때문에 같은 지역의 새로운 이야기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넓고 가볼 만한 곳은 너무 많다. 그중에서도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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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살아보기>는 어쩌면 예언과 같은 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난히 그녀에게만 까다롭게 느껴졌던 입국심사에서 미국여행기를 쓰기 위해 왔다고 말한 것이 실제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물론 순간순간의 자신의 마음을 글로 남기는 것을 좋아하고, 그런 기록이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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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느껴보는 것이라고 말하며 낯선곳에서 살아보기를 시도한다. 물론 현실적인 면을 생각해서 친구가 공짜로 숙소를 제공해준다고 해서 '보스톤'으로 떠나긴 했다. 살아보니, 가고 싶은 곳은 어떻게든 가게 되는 것 같다. 그게 누구에게는 빠르고 또 다른 누구에게는 느릴 뿐. 꼭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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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 미국 보스턴에서 3개월을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새로운 곳에 적응해가는 낯선 느낌은 모든 것이 익숙한 곳에서 집을 옮기는 정도로는 완전히 체험할 수 없을 것이다. 문화도 사람도, 언어도 다른 곳에서의 생활은 친숙한 것들로부터 철저히 나 혼자만이 떨어져 나온 세계이다. 내가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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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여러 나라를 여행 하면서 잠깐 머무르는 것 말고 오랫동안 머무르면서 살아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한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떠나 3개월 동안 머무르면서 쓴 책이다. 직장을 그만두면서 고민도 많이 하고 망설였지만 마음이 이끄는 대로 비행기 티켓을 끊고 미국으로 향했다고 한다. 전부터 글 쓰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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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봤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를 읽으면서 그녀의 미국 생활이 한 눈에 보였어요 그저 낯선곳에서 살아본다는 의미를 두기 보다는 그 곳에서 마음껏 느낀 삶이라는 시간에서 삶이란 무엇인지 자꾸 생각하게되고 자신과 마주볼 수 있는 그런 멋진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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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가지들 댕강 잘라내면서 가야지.'p258 이야기 하나하나 ... 상처난 사과에서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은 어떤때 동네커피숍에서 수다떨다가도 철학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는 것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한번 드니 멈출 수 없는 책이다! 망설이지 말고 싶고 그래서 괜히 자유로와 진것 같다^^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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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짬을 내는 것이 왜그렇게도 어려운지요?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어쩌면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어나고 싶은 단순한 욕심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내가 꼭 가보고 싶은 곳에서 지내는 며칠은, 때론 힘들고 지친 나를 위로하며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추억이 될 것이고 내게 또 다른 꿈을 꾸게하고 또 다른 여행지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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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그 곳에서 살아보기. 막연하게 꿈만 꾸었던 삶을 저자는 직접 실천에옮겼다.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는 나와 같은 나이의 저자가 어느날 문득..비록 백수의 삶을 살고 있었지만.. 여행인 아닌 살아보기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3개월의 이야기이다. 첫 장을펼쳐 프롤로그를 읽은 순간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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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 나는 여행을 참 좋아했다. 돈이 없던 시절인데도 불구하고, 과외와 알바를 해서 돈이 모이기만 하면 여행가는 그날을 꿈꿨다. 국내 여행도 좋아했지만, 해외를 더 좋아했고, 미지의 어떤 곳에 대한 열망이 꽤나 컸었다. 그런 곳에 들이는 돈은 전혀 아깝지 않았는데.. 30대 중반이 된 나는 오히려 여행가는 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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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했다.'낯선 곳에서 살아보기'는 낯선 곳으로 떠나 있던 그 시간 속에서 그 곳에서의 이야기와 느끼며,마주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에세이다.여행을 즐길 줄 아는 사람,윤서원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만 만끽하고자 했던 내 여행의 얼굴들이 어쩌면좋은 것들로만 덮어쓰기만 하려 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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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여행을 떠나는 것인데, 국내든 외국이든 낯선 곳에서의 며칠이 매너리즘을 극복하는 게 도움을 주는 건 겪어봐서 아는 일이다. 그런데 만약 단기간의 여행이 아니라 낯선 곳에서 장기간 산다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고 직접 행동으로 옮긴 사람이 있다.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의 저자 윤서원님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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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낯선 곳에서 혼자 살아간다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그 곳이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이라면 더 어색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행이라는 틀을 벗어나 같이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생활하며 오롯이 자신만을 바라볼 수 있는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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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을 여행하는 일보다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로 하는 일은 분명 용기를 더 요하는 일이다. 하지만 인생의 레시피가 단 하나가 아니듯 인생을 읽는 법도 펼쳐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으로만 정해놓을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적당히 자유로운 그녀의 삶이 살짝 부러워졌다. 서른 넷. 아무 것도 이루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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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형식의 자기소개서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사랑을 했고 기초공사 제대로 못하고 한 사랑이라 놓쳐버렸다. 지금은 한계를 모르는 여행 중독에서깨어나기 싫은 34 킬로미터 수준으로 머뭇거리며 가고 있는 당찬 저자인 주인공의 이야기다. 사랑이란 축복인 동시에 아픔이요, 인생에 운이란 잣대를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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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살아보기』를 처음 보았을 때 이 책은 뭔가 다를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 보다는 '살아가는 이야기'니까 좀 더 삶과 연관되어 공감 요소가 많지 않을까 했다. 하지만 딱히 다른 책과 다른 건 '말투' 정도랄까. 크게 생각을 벗어나지 않은 다른 여행 에세이와 별반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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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라는 반가운 책을 만났다. 반갑게도 작가는 현지인들처럼 조금 길게 체류하며 일상을 만들어보는 여행을 택했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그녀의 나이, 안정적인 일상을 버리고 '여행'을 선택한 그녀에게 남는건 무엇이었을까? 내 인생도 내 마음대로 움직이려면 연습이 필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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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느 여행작가들처럼, 너무 뻔하게 낯선 곳으로 떠나서가 아니다. 오히려 그녀는 무작정 떠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글을 쓰겠다고 백수가 되는 용기를 내어놓고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도, 어찌될지 모르는 앞으로의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라도 떠난 그녀의 ‘한 뼘 더 낸 용기’가 부러울 뿐이다.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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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고. 맞다. 그녀처럼 낯선 곳에 살고 싶다면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생각만 할 것이 아니라. 하지만 이런 그녀조차도 마음먹은 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많다. 대표적으로 사랑, 결혼이다. 이것을 못했다고 문제나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녀의 삶은 또 다른 곳으로 넘어가고 있다. 낯선 곳에 머물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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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행은 돈뿐아니라 용기를 모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아니면 도라는 맘으로 떠난 작가님처럼 나도 뭔가의 결정을 내리고 떠나야 할것 같은.. 언제쯤 용기가 모아저 진정한 여행을 떠날 수있을지;; 아직은 익숙한 곳에서 살아가는게 더 맘이 편하지만 언제가 낯선곳에서 낯선,설레는 맘으로 살아볼 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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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 다들 여행을 떠나는 이 황금연휴...근데 난 방콕이라니.. 서점에 갔다. 에세이 코너를 두리번하다가 순간 들어온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라던 책. 책 표지가 예뻤다. 그린색의 편안한 느낌. 요즘 여행 에세이가 많아 그냥 그런 여행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내용을 보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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