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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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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캣 조아라 2020년 12월
    리뷰 총점7.0
    난나에 대하여 2권 리뷰입니다. 스포가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이 작가님 다른 소설이랑 세계관을 공유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뒤로 갈수록 서브 캐릭터들 이야기가 메인이고 정작 주인공의 서사는 곁다리인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어요. 다만 드물게 여주랑 남주랑 헤어져있는 사이 여주가 실제로...
    YES마니아 : 플래티넘 s*******y 2022.02.16 작성 추천 0
  • 머스캣 조아라 2020년 12월
    리뷰 총점7.0
    난나에 대하여 1권 리뷰입니다. 스포는 딱히 없어요. 설정이랑 키워드, 캐릭터 성격 같은 건 잘 찾아볼 수 없게 특이하고 독특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그걸 푸는 방식이 어수선하고 산만한 느낌이라 아쉬웠어요.. 여주랑 남주의 혐관이나 천재적인 마법 재능으로 오만하던 여주가 남주의 재능을 보고 생전 처음으로 충격...
    YES마니아 : 플래티넘 s*******y 2022.02.16 작성 추천 0
  • 무라트 툰젤 저 / 오은경 아시아 2011년 08월
    리뷰 총점8.0
    난나의 이야기를 듣는다. 이난나가 이 땅에 발을 디딘 그 순간부터 사랑은 이 땅에 숨겨진 비밀스런 씨앗이 되었다는 것이다. 서로가 첫눈에 사랑의 올가미 속으로 빠져드는 연인인 아시아와 제밀. 이교도의 여인을 사랑하였다는 죄 아닌 죄로 추방을 당한...
    m******i 2011.10.13 작성 추천 0
  • 무라트 툰젤 저 / 오은경 아시아 2011년 08월
    리뷰 총점7.0
    난나는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색다른 소설이었고 이슬람권의 문화를 조금이나마 알게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읽기를 희망했다. 터키에 대해서 거의 알지못함에도 터키작가의 소설을 읽는것은 두번째이다. 터키와 이슬람문화가 관련있다는 것조차 몰랐다. 터키사람들은 왠지 백인종에 가까워 보이는...
    7*****8 2011.10.08 작성 추천 0
  • 무라트 툰젤 저 / 오은경 아시아 2011년 08월
    리뷰 총점8.0
    <이난나 사랑의 여신>이 처음으로 이슬람 문화 관련 글들을 아직도 낯설지만 그 독특한 매력이 넘쳐나기에 매번 즐기게 된다. 오스만제국 또한 격변의 시기를 거쳐야만 했던 19세기를 배경으로, 신분도 살아왔던 삶도 많이 달랐던 '제밀' 그리고 '뷜랄'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가끔씩 그들의 과거, 현재가...
    c*********n 2011.10.05 작성 추천 0
  • 무라트 툰젤 저 / 오은경 아시아 2011년 08월
    리뷰 총점10.0
    난나의 첫 인상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오스만 제국에서는 종교가 다른 이민족과 혼인을 할 수가 없는데 유력한 호족의 아들인 제밀이 큰 무대에 가서 유학하고 돌아오고 나서 이미 결정된 술타나와 별 감흥 없이 결혼한 후에 이방 민족의 딸 쉬메이라를 만나 폭풍 같은 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래서 아버지에게서 먼...
    j*****3 2011.10.03 작성 추천 0
  • 무라트 툰젤 저 / 오은경 아시아 2011년 08월
    리뷰 총점8.0
    난나를 굳이 제목으로 내세운 까닭은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목숨을 내놓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이난나의 닮은꼴의 여성들이 이 소설에 무수하게 등장하기 때문인 것 같다. 주인공 남자 두 명은 모두 허락되지 않는 사랑을 하고 있다. 제밀은 야르오스만의 시파히인데 시파리란 봉건 기사와 유사한 지방 영주를...
    h******8 2011.09.21 작성 추천 0
  • 무라트 툰젤 저 / 오은경 아시아 2011년 08월
    리뷰 총점8.0
    난나. 우리나라엔 예로 부터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강인한 이난나는 쫓겨나도 열번은 쫒겨 났을 것이다 반면 일부다처제가 문제 될 것이 없는 문화에서 제밀과 빌랄의 아내들은 여인들은 그 흔한 질투도 하지 않고 오로지 남편의 무사안위만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칠거지악을 부르짖던 우리의...
    t*********8 2011.09.20 작성 추천 0
  • 무라트 툰젤 저 / 오은경 아시아 2011년 08월
    리뷰 총점7.0
    '이난나'를 내적 배경으로 하는 소설을 읽게 된 계기는 순전히 이 유혹적이고 야릇한 표지 덕분이다. 게다가 쉽게 접할 수 없는 터키 역사소설이라는 점에서 웬지 도전하고픈 욕심도 난다. (새로운 색깔의 책에 도전하고픈 욕구가 마구 샘솟는 요즘..) 얼핏 느끼기에는 이 책의 주인공은 이난나와 같은 여자일 것 같은데...
    m******7 2011.09.20 작성 추천 0
  • 무라트 툰젤 저 / 오은경 아시아 2011년 08월
    리뷰 총점6.0
    난나는사랑과 풍요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오스만 제국이 끝날 무렵인 19세기초이난나처럼 아픈 사랑을 이어가는 두 남자의 애절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터키 문학은 첫만남이기에 설레면서도 역사와 관련된 소설, 낯선 문화에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어렵게 느껴지면 어쩌나 걱정이...
    k*****5 2011.09.19 작성 추천 0
  • 무라트 툰젤 저 / 오은경 아시아 2011년 08월
    리뷰 총점8.0
    난나라는 소설의 제목이 참 낯설었다. 그런데 수메르 신화에 나오는 사랑과 풍요의 여신을 뜻하는 말이라고 한다. 신화속에서 이난나는 남편을 구하기 위해 저승으로까지 갔다 하니, 그녀의 사랑은 얼만큼의 크기였을지 가늠하기가 힘들다. 우리 인간들을 비롯하여 모든 생명체들은 혼자서는 살수 없다. 더불어 살아야...
    s*****y 2011.09.19 작성 추천 0
  • 무라트 툰젤 저 / 오은경 아시아 2011년 08월
    리뷰 총점7.0
    난나처럼 여성처럼 말이다. 이난나를 통해 바라본 터키의 문화는 낯설지만 그 문화권의 여성들은 낮설지 않다. 가부장적인 남성들이 지배하는 문화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힘겨운 모습은 역사 속 우리나라의 여성들과도 다르지 않아 담담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운명에 굴하지 않는 여성들은 인상적이다. 그래서...
    d****a 2011.09.18 작성 추천 0
  • 무라트 툰젤 저 / 오은경 아시아 2011년 08월
    리뷰 총점8.0
    난나를 통해 오스만 제국 말기의 내밀한 사회변화와 인간적 투쟁을 세밀하게 포착해 그 안에 생동하는 투쟁과 사랑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이슬람 문화권에서 살고 있는 남자들은 능력만 되면 부인을 세명이나 얻을 수 있다고 알고 있다. 허나 이난나 책 속에 등장하는 두 주인공중 한명인 제밀 영주는 자신이 반한...
    q******5 2011.09.16 작성 추천 0
  • 무라트 툰젤 저 / 오은경 아시아 2011년 08월
    리뷰 총점6.0
    속 이난나는 자신의 남편인 두무지를 구하기 위해 저승으로 내려가 천신만고 끝에 남편을 구해내지만 남편 두무지는 자신을 사랑하는 누이 때문에 일 년 중 절반만을 지상에 머물기로 결정한다. 이난나 이야기는 수메르 신화가 전승된 경로를 따라 메소포타미아와 터키를 거쳐 그리스로 전해졌는데 그리스 신화에서 사랑과...
    s*********3 2011.09.1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기억이 잘 아나나 좋다는 것을 알뿐이다. 심오하지만 쉽다. 그래서 결론이 좋다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 멀게만 느껴지는 명상들이 삶에 대한 태도의 개선으로 연결되는 것들을 아주 쉽게 이야기 하고 있다. 명상과 기도를 자주하고 관심이 있으면 꼭 읽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o 2024.08.16 작성 추천 0
  • 이종우 김영사 2022년 11월
    리뷰 총점6.0
    방송에서 거침없는 의견이 좋았는데 책을 저술하셨기에 반가 윘습니다. 거시 경제에 대한 명쾌한 전망으로 주식에서 네비게이션을 만난듯 반갑습니다 힘겹게 큰 산의 정상에 올라 산 아래를 보듯 주식 전망에 대한 시원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가슴이 시원해 집니다 최고의 이코노미스터의 책입니다 저자의 거시적...
    h******o 2023.12.04 작성 추천 0
  • 비콕스 비하인드 2019년 05월
    리뷰 총점8.0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예쁘고 빛이 난나고 할수가...나한텐 그런말 했던 적 없었잖아." "잠깐만 울어요?" 이장면 너무 웃겨서 하이라이트 쳐놓고 웃고싶을때마다 보려고요 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인간이 아니기때문인이 아니면 성격 자체가 원래 쫌 엉뚱했떤것인지, 핀트가 어긋난 공과, 환장하는 수의 알콩달콩 반쯤은...
    i******7 2019.08.11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퓰리처상 수상작가의 유혹적인 글쓰기 잘쓰려고 하지마라 메러디스 매런 편저 김희숙 윤승희 옮김 생각의 길 언제부터 글을 썼다란 생각을 했을까 곰곰히 되짚어보게 됩니다 대학시절 논물을 쓸때..아니 좀더 어릴적이겠죠 추억의 일기장을 보면서 키득키득 내가 이런 말도 썼나할때가 있었는데 아마...
    f******n 2013.12.22 작성 추천 0
  • 나는북 글 / 미키빈 그림 애플비 2012년 05월
    리뷰 총점10.0
    난나의 베이커리.. 애플비 만들기왕 이랍니다.. 이번에 새로이 나온 신간...ㅋㅋ 만들기 시리즈는 늘 행복하게 만들어요..ㅋㅋ
    w*****1 2012.07.12 작성 추천 0
  • 나는북 글 / 미키빈 그림 애플비 2012년 05월
    리뷰 총점10.0
    두아이들이 같이 수족구에 걸려,, 너무 심심해 하던 그날,, 똑똑 하고 택배가 왔답니다,,^^ 아이가 딱 보더니 내꺼네^^하면서 너무 좋아하는 애플비책... 포장을 뜯어보니.. 만들기왕 베이커리가 들어있더군요,ㅠㅠ 전 내심 기차 좋아하는 아들 기차가 오길 기다렸는데 그래도^^ 책보면서 좋아하네요^^ 베이커리를 만들수...
    t********d 2012.07.0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트라우마가 '못난나'를 더욱 강화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그런 심각한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장기간의 심리 치료가 필요할지 모른다. 그러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고작 한 권의 책으로 도움 받을 수 있을까? 내가 그런 독자들을 도울 수 있을까? 감히 말하건대, 나는 그럴 수 있다고 믿는다. 이...
    h*****2 2010.10.16 작성 추천 0
  • 원두커피 2007년 09월
    리뷰 총점8.0
    블루마운틴, 헤이질럿, 모카자바.. 이런식으로 원두커피를 사먹다가.. 코스타리카 따라쥬, 인도네시아 만델린...이런 명칭이 붙으니 커피를 선택하는데 벽에 부딪힌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설명을 잘 읽고..여러가지 검색을 거친후 비교적 무난할 것 같은 코스타리카 따라주를 선택했어요. 커피를 기다리다...
    YES마니아 : 골드 p*******2 2007.10.29 작성 추천 2
  • 정채봉 까치(까치글방) 1999년 01월
    리뷰 총점6.0
    하지만 잡히게 되고.. 난나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기억상실증. 어떻게 생각하면 식상한 내용일지 모르지만 이 글이 지어진 당시로서는 그리 식상하지 않았을 꺼라 생각된다. 난나는 흙냄새를 맡으며 드디어 기억을 되찾게 되고.. 앞으로 난나가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궁금해진다. 하지만 아마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욱더...
    s****s 2002.07.15 작성 추천 3
  • 정채봉 까치(까치글방) 1998년 12월
    리뷰 총점8.0
    도시락 속에는 하얀 찔레꽃잎이 가득 담겨져 있었던 것이다.배가 고픈 오빠를 생각하고는 비탈을 오르내리며 찔레꽃잎을 따 담아 온 옥이. 찔레가시에 손톱 밑을 얼마나 찔렸을까. 난나는 벌떡 일어났다. 팽나무 사이로 멀리 신작로를 돌아가는 옥이가 보였다. 멍멍이가 졸졸 힘없이 뒤따르고 있었다. 난나는 처음으로...
    YES마니아 : 로얄 y*****4 2000.12.08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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