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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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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연석 태학사 2020년 06월
    리뷰 총점8.0
    작품들이 창작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가사의 명칭과 형식 등에 대해서 마지막 ’마무리‘ 항목에서 정리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비록 작자를 알 수 없는 작품들을 포함시키지 못했다는 한계가 분명하지만, 그래고 370수에 이르는 적지 않은 기명 작가의 작품들만으로 문학사를 전개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YES마니아 : 골드 i*****n 2024.04.20 작성 추천 7
  • 기명균 보누스 2019년 04월
    리뷰 총점10.0
    연재한 가로세로 낱말퍼즐의 기명균 작가는 잡지 편집자의 빡빡한 스케줄에서 작은 숨구멍이라도 하나 만들어보자는 생각에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만들기 시작했다. 대학생에게 생소할 수 있는 낱말이라도 퍼즐을 만들다 보면 넓고 얕은 지식과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쌓여간다. 공가때 틈틈히 퍼즐을 맞춰준 대학생들 덕분에...
    k*******4 2019.05.02 작성 추천 0
  • 기명균 보누스 2019년 04월
    리뷰 총점10.0
    기명균의 낱말퍼즐’을 〈대학내일〉에 3년 가까이 연재했다. 어렸을 때 풀었던 스포츠신문 속 낱말퍼즐을 떠올리며 코너를 짰고, 그렇게 만든 코너에 어느덧 퍼즐 수백 개가 쌓였다. 대학생에게도 생소할 만한 낱말들로 퍼즐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레 넓고 얕지만 희소성 있는 지식과 이야깃거리도 함께 쌓였다....
    YES마니아 : 로얄 p********g 2019.04.19 작성 추천 0
  • 기명균 보누스 2019년 04월
    리뷰 총점10.0
    영어단어를 외우기는 해야 하는데 너무 외우기가 싫었던 시절 나를 구해준 것은 바로 퍼즐이었다. 어려운 단어라 할지라도 크로스워드 퍼즐로 되어 있으면 그것을 맞추는 재미로 하나씩 풀었던 기억이 있다. 일부러 그 책을 사기 위해서 서점에 들러서 난이도별로 다 모으기도 했었고 싱가폴에 갔었을 때 말레이시아로...
    이달의 사락 b***8 2019.04.11 작성 추천 3
  • 리뷰 총점10.0
    상식, 시사를 즐겁게 퍼즐로 풀고 자세한 해설을 통해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책이다. 모든 언어의 기본은 어휘라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외국어 어휘는 열심히 학습하면서 정작 모국어인 한국어는 다 안다고 생각하고 소홀히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상은 피상적인 언어생활에 머무는 경우가 태반이다....
    p*******n 2019.03.27 작성 추천 0
  • 정원윤 렛츠북(book) 2020년 10월
    리뷰 총점10.0
    30대 남성입니다. 불과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주식은 도박이다 라는 인식이 너무나도 컷는데, 요즘엔 적금넣는 사람들 없지요. 주식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교보문고에서 어슬렁대다가 제목이 눈에 튀길래 열어봤더니 너무나도 쉽게 핵심만 있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조금 더 할인이돼서 바로 집에오는길에...
    k******6 2020.10.27 작성 추천 0
  • 하태진 민트BL 2020년 07월
    리뷰 총점8.0
    하태진 작가 디스러브 리뷰.후기를 보면 호불호가 굉장히 심하길래 망설였는데 직접 읽어보자 싶어서 한권을 결제, 또 다음권을 결제. 결국 끝까지 즐겁게 읽었습니다. 연예계나 아이돌 소재로 된 소설이 취향이 아닌지 완결까지 못보고 주로 하차를 했는데 디스러브는 이틀에 나눠 완결까지 보았네요. 정의헌 성격에 대해...
    l********l 2020.10.28 작성 추천 0
  • 더듀 스칼렛 2017년 12월
    리뷰 총점6.0
    한 여자에게 미친 남자 이강후, 그런 그를 악마라고 부르는 여자 민유수. “네가 다른 남자의 눈을 쳐다보면 난 그의 눈을 파낼 거고, 네가 다른 남자의 손을 잡으면 난 그의 손을 자를 거다. 네가 다른 남자에게 마음을 주면…… 난 그의 심장을 도려내겠지.” 남자는 언제나처럼 잔인했다. 그런 남자가 ‘사랑’을...
    i*******9 2017.12.27 작성 추천 0
  • 강성현 라온E&M 2017년 09월
    리뷰 총점6.0
    칼리안은 마나를 끌어올려 근력을 강화했다. 손가락에 오라가 실리자, 벽을 타는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 순식간에 건물 꼭대기 지붕위로 발을 디딘 그는 눈앞에 확 트인 전경을 내려다봤다. 영주의 마차를 굳이 찾으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었다. 대로에는 단 한대의 마차만 미친듯이 달리고 있었으니까. 마부가 차를...
    i*******9 2017.12.26 작성 추천 0
  • 강성현 라온E&M 2017년 09월
    리뷰 총점6.0
    자작을 파악하려는 브루웰의 눈동자가 바삐 움직였다. 그리고 주변에 자작이 데리고 있는 기사들도 살펴보았다. 기가의 실력을 보면 그 귀족의 역량을 알수있다. 솔져를 영입했다면 제법 수완이 있다는 뜻인데.. 거한을 내리칠때, 기사의 몸에서 오라 기류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았다. 최소한 한명이상은 솔져를 영입했다는...
    i*******9 2017.12.26 작성 추천 0
  • 강성현 라온E&M 2017년 09월
    리뷰 총점6.0
    썬더 로쉬는 그가 현재 이곳에서 얻은 수확물 중 가장 값진 물건이었다. 정말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물같은 물건. 썬더 로쉬가 모습을 드러내는 날. 마법사들은 눈에 불을 켜고 이 유물을 얻기 위해 득달같이 달려들 것이다. 5서클 썯더 크레쉬를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였으니까....
    i*******9 2017.12.26 작성 추천 0
  • 강성현 라온E&M 2017년 09월
    리뷰 총점6.0
    칼리안은 동굴내부를 훑어봤다. 동굴내부는 그가 한달동안 살아온 흔적이 잔뜩 묻어 있었다. 그는 뜨거운 열기로 요리저리 흔들리는 모닥불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한달전, 토굴을 만들고 정신을 잃은 뒤, 그는 닷새동안 심한 열병에 시달렸다. 오라 연공법을 익히지 않았더라면 탈직으로 죽었을, 아주 위험한 시간....
    i*******9 2017.12.26 작성 추천 0
  • 류도하 마롱 2017년 06월
    리뷰 총점8.0
    외전이 나오면 언제나 구입해서 읽는 편이다. 이번 손님도 재미나게 읽어서 외전도 나왔길래 구입을 해서 읽어보게되었다. 본편에서 투닥거리며 지내던 두사람의 기억이 선명한데 외전에서는 왕과 왕후가 되어서 궁에서 지내는 이야기였다. 여주인 운영이 궁에서 적응해나가는 모습인 안쓰럽지만 남주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i*******9 2017.12.26 작성 추천 0
  • 북홀릭 라온E&M 2017년 02월
    리뷰 총점6.0
    난 라도스와프의 액트를 보며 머릿속으로 여러 경우들을 떠올려봤다. 혹여 라도스와프가 사전에 카밀라의 핸드백을 살펴봤을 가능성에서부터 시작해서 여타 투시마술에 주로 쓰이는 트릭 하나하나를. 하지만 그 어느것도 지금 라도스와프가 보여주고 있는 마술을 설명할 것들은 없었다. 다른 것은 둘째치고, 저 립스틱에...
    i*******9 2017.12.26 작성 추천 0
  • 북홀릭 라온E&M 2017년 02월
    리뷰 총점6.0
    내가 마법사 티란의 마력을 모두 가지게된 이야기? 아니면 환상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할뻔 했던 사건? 그러다 차라리 처음부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속편하겠다는 생각에 애초 내가 메디슨의 저택에 도착한 순간부터의 모든 이야기들을 전부 풀어냈다. 제시카는 몇번이고 탄성을 내뱉으며 내경험에 귀를 기울였다. 그러다...
    i*******9 2017.12.26 작성 추천 0
  • 북홀릭 라온E&M 2017년 02월
    리뷰 총점6.0
    티나는 당장이라도 눈앞에 죽음이 찾아온 것처럼 호들갑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내가 동요하지 않고 미소를 지어보이자 답답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타박하기 시작했다. 지금 웃음이 나오냐고 더이상 우린 갈곳이 없다고 한다. 왜 길이 없냐고 난 그녀의 타박에 어깨를 들썩이며 되물었다. 그리곤 곧바로 물가를 향해 걸어가선...
    i*******9 2017.12.26 작성 추천 0
  • 북홀릭 라온E&M 2017년 02월
    리뷰 총점6.0
    사실 그건 하루 이틀만에 결심한 것은 아니었다. 이전부터 종서형의 능력은 충분히 검증된 상황이고, 또 그라면 투명한 회사의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도 했었다. 해서 언젠가 내가 그 바닥에 뛰어들면 꼭 그를 영입할 것이라 생각도 했었고. 더군다나 최근 그는 피치 앤 피치로부터 퇴사압력을 받고 있던 상태. 나로선...
    i*******9 2017.12.26 작성 추천 0
  • 북홀릭 라온E&M 2017년 02월
    리뷰 총점6.0
    느닷없이 김준이 카메라를 향해 씨익 하고 웃어 보이더니 화면 속 어플 아이콘들을 하나씩 뽑아내기 시작했다. 정말 어플 아이콘들과 똑같은 디자인을 가진. 작은 정육면체 모양의 플라스틱들을. 저건 내가 마지막 임팩트를 위해 제안했던 CG장면인데.. 실제 그 연출은 CG엔지니어인 그가 직접 제안했던 것이었다. 아무래도...
    i*******9 2017.12.26 작성 추천 0
  • 북홀릭 라온E&M 2017년 02월
    리뷰 총점6.0
    넝쿨 식물에 가려진 벙커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벙커의 모습은 왠지 들어가기 꺼려질 정도였다. 하지만 달리 선택지가 마땅치 않은 터라 결국 잔뜩 녹이 슨 문의 손잡이를 잡아당겼다. 실제 벙커의 콘크리트 두께는 상상을 초월했다. 거의 1미커는 훌쩍 넘을 정도. 덕분에 마력의 폭풍이 휘몰아친다해도 큰 영향은...
    i*******9 2017.12.26 작성 추천 0
  • 북홀릭 라온E&M 2017년 02월
    리뷰 총점6.0
    난 또 다른 마술을 위해 캐서린의 앞에 있던 레몬을 요구했다. 멍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던 캐서린은 뒤늦게 아 하는 표정과 함께 레몬을 내게 건넸다. 사람들은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눈을 부릅뜨고 내 행동 하나하나를 주시했다. 어떻게 해서든 내 마술의 비밀을 한번 밝혀보겠다는 의지로. 심지어는 내가 레몬을 손에...
    i*******9 2017.12.25 작성 추천 0
  • 북홀릭 라온E&M 2017년 02월
    리뷰 총점6.0
    토마스에게서는 절제가 엿보였다. 과하지 않은 표정과 동작들. 일의 핵심만을 콕 집어서 설명하는 그의 스타일을 보고 있자니 왠지 유피디를 조금은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일에 관련된 면에서만. 오히려 웃음기 없는 얼굴은 유피디와는 전혀 딴판이다. 나는 그드마를 애청하고 있었다고 했지만 거짓말이었다....
    i*******9 2017.12.25 작성 추천 0
  • 북홀릭 라온E&M 2017년 02월
    리뷰 총점6.0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의심의 벽을 쌓는 경향이 있다. 특히나 그것이 상식을 무시하는 것일 경우. 마치 자기방어 기제가 발동하듯 우선은 눈앞의 현상자체를 거부하고는 한다. 하지만 그 견고한 벽은 의외로 간단히 무너지고는 한다. 바로 지금처럼. 그 벽을 지탱하고 있던 스스로의 오감. 즉...
    i*******9 2017.12.25 작성 추천 0
  • 북홀릭 라온E&M 2017년 02월
    리뷰 총점6.0
    난 무심코 마이클의 손에 들려있던 원고를 향해 손을 뻗었다. 그런데 그때 마이클의 손이 휙하고 뒤로 빠지더니 내 손을 피해버린다. 그는 왜 이원고에 집착하냐고 묻는다. 그질문이 나오리라고 짐작은 했었다. 영화 관계자도 아닌 내가 느닷없이 원작에 집착을 하는 것은 사실 누가봐도 수상한 일이니까. 해서 처음엔 나도...
    i*******9 2017.12.25 작성 추천 0
  • 북홀릭 라온E&M 2017년 02월
    리뷰 총점6.0
    느닷없이 일어난 변화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그렇다고 대표에게 인사도 없이 집에 갈수는 없는 노릇이고. 결국 난 급하게 휴게실 건너편에 있던 트레이닝 룸으로 들어가선 다시 문을 걸어 잠갔다. 남지연의 마력이 영향을 준것은 분명한데.. 그건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었다. 변화는 그녀에게 마력을 흡수한...
    i*******9 2017.12.25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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