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동균
국내작가
경제경영 저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 및 케임브리지대학의 메그나드 데사이 경, 로손 교수, 그리고 제프리 하코트 교수 문하에서 정치경제학 및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을 수학했으며, 포스트 케인지언 및 제도학파의 시각에서 투자이론, 화폐이론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해외의 저명한 저널에 영문으로 발표하였다. 가장 최근 논문으로는 포스트 케인지언 시각에서 투자의 금융 제약과 금융 주기 문제를 다룬 “A financial frontier model with bankers’ susceptibility under uncertainty”(Metroeconomica-Wiley, 2023), 화폐와 권력의 문제에 대한 사회 철학적 분석을 담은 “A Theoretical Socio-economic Investigation into the Nature of Power in Money”(2021)가 있으며, 기타 논문으로는 “A Theory of the determination of Interest Mark-Up”(2020), “Bank’s Lending and Bank’s Profit Frontier”(2020) 등이 있다. 한글 역서로는 “케인즈 경제학을 찾아서”(마크 헤이스), “포스트 케인지언 경제학에의 초대”(존 킹), “권력의 법칙”(프리드리히 폰 비저), “자본주의와 자발적 예속” (프레드릭 로르동) 등이 있으며, 영문 역서로는 “Sacred Money”(Bernhard Laum, Heliges Geld), “The State Theory of Money”(G.F. Knapp, Staatliche Theorie des Geldes), “The Theory of Money” (F. von Wieser, Theorie des Geldes), “Money and Society (Wilhelm Gerloff, Geld und Gesellschaft) 등 이 있다.
저자는 또한 현재 일본,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사무소를 운영하는 금융 자문회사 Emerging Asia Capital Partners의 파트너로 근무하고 있으며, 과거 약 30년간 해외 대형 투자은행에서 인프라, 에너지, 전력 및 자원 사업의 사업 개발 및 금융 자문에 종사했다. 최근에는 러시아 및 동구권 최대 투자은행인 러시아 국영 대외무역은행 (VTB Capital)의 싱가포르 지점에서 아시아 지역 투자은행 부문 대표를 역임하면서 아시아 와 러시아/CIS 지역 간 인프라, 에너지 등의 합작 대형 사업의 개발 금융, 프로젝트 금융 및 직접투자 등을 자문했고, 그 이전에는 ABN 암로 (AMRO) 은행 홍콩 지점에서 동북아시아 에너지 및 광물 자원 분야 대표 및 씨티그룹(Citigroup-Salomon Smith Barney) 홍콩의 아시아 지역 본부에서 투자은행 부문 부사장을 역임하며, 프로젝트 금융, 개발 금융, 기업인수합 병, 직접투자 및 장기 자본조달 분야를 자문했다. 또한 러시아 정부 소유 극동개발펀드의 고문과, 금융 이외의 실물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의 철도 회사인 러시아국영철도(RZD)의 아시아 지역 철도 및 항만 개발 사업의 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
여타의 상아탑 내의 경제학자들과는 달리, 필자는 과거 30년간 국제 적 대형 투자은행의 금융허브에서 현실 금융업에 실무적으로 종사한 경 험 및 다양한 국가에서 수 많은 신규 사업 개발, 투자 및 금융을 주선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경제학 이론과 현실을 융합하려고 시도하고 있는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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