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틀린 모란 Caitlin Moran

외국작가

영국의 칼럼니스트. 16세에 영국의 음악주간지 《멜로디 메이커》에서 기자생활을 했으며, 18세에는 채널4에서 라는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영국의 대표적인 신문 《타임스The Times》에서 방송평론가이자 유명인사들을 풍자하는 인기 칼럼, ‘셀러브리티 워치(Celebrity Watch)’를 맡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 연재로 그녀는 2010년, 영국 언론협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칼럼니스트’ 상을 수상했다.
2011년 《아마도 올해의 가장 명랑한 페미니스트 이야기(원제: How to be a Woman)》를 발표함으로써 각종 언론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20세기 후반 가장 중요한 여성주의자인 저메인 그리어를 잇는 차세대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그해 갤럭시 북어워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Moranthology》를 발표했고, 같은 해 특별한 재능을 지닌 명예로운 여성에게 주어지는 ‘글래머 매거진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했다.

최신작

[도서] 아마도 올해의 가장 명랑한 페미니즘 이야기 [도서] 진짜 여자가 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