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
국내작가
어학/교육/학습 저자
국립 제주대학교 경제학과의 교수인 정수연 교수는 2000년 중앙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후 감정평가분야에서 17년간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왔다. 특히 부동산가격 공시제도에 관련하여 수많은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중앙정부의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계량경제를 비롯한 대량감정평가분야 또한 그녀의 주요 연구 분야이다. 그녀는 17년간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의 감정평가사 교육프로그램에서 대량감정평가와 부동산계량경제학을 강의하는 Instructor로 활동해왔다.
현재 감정평가사협회 기준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도정의 도세심의위원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의 주거정책 전반을 심의하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의 부동산시장전문가로 지방정부에 다양한 정책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그녀는 2009년부터 미국 IAAO의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미국 과세감정평가사들의 지리정보시스템 활용이 상당한 수준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IAAO의 컨퍼런스와 GIS/CAMA의 컨퍼런스에 참여하면서 미국부동산가격공시제도와 GIS의 활용에 대해 조사연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2015년에는 IAAO의 “부동산대량평가원론” 번역서를 출간하였으며, 한국과 미국의 부동산가격공시제도를 비교하는 다수의 연구들을 발표하였다. 정수연 교수는 현재 전 세계 대륙별 부동산학회들의 연합체인 국제부동산학회(IRES : International Real Estate Society)의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아시아 대륙을 대표하는 아시아부동산학회(AsRES : Asian Real Estate Society)의 사무총장을 맡아 국제적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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