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석

국내작가 경제경영 저자

평소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고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30년 가까운 직장생활 대부분을 사람의 심리와 행동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일들을 해 왔다. 이를 상품에 반영하고 마케팅에 활용하여 고객만족과 매출을 높이고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일들을 했다. 현재는 보다 인간다운 삶, 가치 있는 삶, 행복한 삶과 인생 2막(Second age)의 의미 있는 삶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보다 사람냄새 나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늘 꿈꾸고 있다. 좀 더 밝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시기에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20년 넘게 전자·패션 대기업에서 연구개발, 마케팅, 전략기획, 영업기획 부서에서 일하면서 고객연구, 전사고객관계관리, 신상품기획, 홈쇼핑·온라인쇼핑몰 등의 신규유통사업, 국내외 라이선스브랜드사업, 화장품 사업 진출 등 스스로 업무영역을 꾸준히 넓혀가며 경력을 쌓았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삶을 모두 경험하면서 3번의 이직과 13번의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사회곳곳의 불합리, 불공정을 뼈저리게 느꼈고 우리 사회 공동체와 그 구성원인 사람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리 사회 공동체 안에서 보다 인간다운 삶, 가치 있는 삶,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좀 더 올바르고 정의롭게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남의 돈 그만 벌어주고 오롯이 나를 위한 내 인생을 살기로 결심한 이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전과 실패,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마케터에서 조리사로 직업을 바꾸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다. 한 대형 종합병원 조리사로 3년째 근무하면서 좀 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의미 있는 땀을 흘리면서 매일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

최신작

[도서] 나는 언제나 소중한 사람이다 [도서] 마케터로 살던 남자, 조리사가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