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시게오
中村繁夫
외국작가
경제경영 저자
1947 ~
나카무라 시게오〔中村繁夫〕는 일본 최초이자 유일한 희귀금속 전문회사 ‘어드밴스트 머터리얼 저팬’ 사장. 1947년, 교토에서 태어났다. 시즈오카 대학 농학부 목재공학과 대학원 졸업. 대학생 시절 처음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 아마존 밀림에서 사하라 사막까지 세계 35개국을 누볐다. 지금까지 방문한 나라는 총 90여 개국. 26세 때 중견그룹 초리에 입사. 약 30년 동안 티탄, 텅스텐 등 희귀금속 수입을 맡아 일했다. 75억 엔의 거래를 본사 승인 없이 성공시키는 등, 형식을 깨뜨리는 대담한 수법으로 회사에 막대한 이익을 안겼지만, 54세 때 평생을 헌신한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한다. 그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2006년, 일본 최초로 희귀금속만을 사고파는 전문회사를 설립하고, 설립 4년째에 다국적 사원 24명으로 340억 엔의 매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다. 그만의 독창적이고 과감한 성공신화는 TV 도쿄의 〈캄브리아 궁전〉〈가이아의 새벽〉, TBS의 〈꿈의 문〉 등 일본 전역의 매체에서 소개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의 별명은 ‘일본의 유대 상인’이다. 그 옛날 세계 곳곳을 누비던 유대인 못지않은 사업 수완과 협상의 기술을 발휘해 세계 최강의 교섭인이라 불리는 소그드인과 대등한 협상을 벌인 사례는 유명하다. 어느덧 환갑이 넘은 나이이지만 그는 여전히 매년 120일 이상 해외에 체류하며 밀림과도 같은 글로벌 마켓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그가 주장하는 ‘현장, 현물, 현실’이라는 세 가지 이념은 《방랑 백수, 세계일주로 5천억 부자 되다》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많은 젊은이들에게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터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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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방랑 백수, 세계일주로 5천억 부자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