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연
국내작가
종교 저자
클리블랜드 시온한인교회 담임목사로서, 한국과 미국에서 평신도 세미나 강사로 섬기며 특히 선교에 열정을 가지고 현지인들에게 말씀 사역과 현지 목회자 훈련에 헌신해 왔다. 의사와 정치가의 꿈을 가지고 고민하던 중,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치가의 비전을 가졌지만,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무도 모르게 하나님과 약속했던 ‘목회자’의 길로 하나님은 인도하셨다. 교회 강도사님께서 성경적이며 성경원어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한국성서대학교를 추천해 주셔서 원어 중심의 성경 연구 기틀을 다지던 중, 학장님이 유학을 다녀와 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해 보라고 권면하시어 유학을 준비하게 되었다. 대학 졸업 후 테네시템플대학교(Tennessee Temple University)에 편입하여, 목회신학(Pastoral Theology)을 전공하며 인문학의 범위를 넓히고자 심리학과 사회학을 공부하여 이학사(B.S.)를 마쳤다. 목회적 신학과 실천 목회를 배우고자 올랜도에 있는 리폼드신학교(Reformed eological Seminary in Orlando)에 입학하여 존 프레임(John Frame), 브루스 월트키(Bruce Waltke) 교수 등에게 복음적 신학과 성경신학의 틀을 다듬었다. 하나님께서 목회의 열정을 부어 주셔서, 대학원 졸업 후 영어사역(English Ministry)과 청년, 젊은 가정, 장년, 어르신 사역, 그리고 어린이 사역까지 다양한 사역을 담당하며 교회 사역의 전체를 볼 수 있는 훈련을 쌓았다. 성도들의 마음을 더 이해하고 성경적으로 인도하고자 A.A.C.C(American Association Christian Counselors)에서 기독교 상담학 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목회 가운데 여전히 많이 부족함을 알게 되어, 배워야 성도들에게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미드웨스턴침례신학교(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철학 박사(Ph.D.) 과정을 시작하여 마지막 과목 마무리를 앞에 두고 있다. 모든 성도는 제자이며 제자다워야 한다는 믿음 아래 현실의 여러 가지 상황에 지쳐 있는 제자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인도하심으로 다시금 제자의 영적 원기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본서를 저술하게 되었다. 세상의 어떤 문화나 이념보다 성경이 가장 먼저이며 모든 것은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신앙으로써, 화려하진 않지만, 크진 않지만, 하나님이 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말씀 사역 중심으로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최신작
-
[도서] 디사이플 내비게이션